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1/03/24 11:06:13
Name 추천
File #1 17861c00067520bba.jpg (432.1 KB), Download : 42
Link #1 https://namu.wiki/w/%EC%A7%84%EC%9A%A9%EC%A7%84?from=%EA%B7%B8%EA%B2%83%EC%9D%84%20%EC%95%8C%EB%A0%A4%EB%93%9C%EB%A6%BC#s-5.4
Subject [기타] 유투버 진용진 논란 (수정됨)


네이버 웹툰 머니게임을 패러디한 유투브 대형컨텐츠 머니게임이 방영을 앞둔가운데,


2021년 3월 24일 오전 3시경, 유튜버 카광이 "진용진의 실체 | 1편" 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습니다.


카광은 자신이 진용진과 전에 연락을 주고받았으며,
가스라이팅을 당한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여성의 인터뷰를 영상에 담았습니다.
영상에 따르면 피해자는 2018년 처음으로 진용진과 만났고,
2019년 11월에 천만원을 빌려줬으며 그 이후로도 금전적, 정신적,
신체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지만, 둘의 관계가 명확하지 않았고,
진용진은 마음의 여유가 없다며 2020년 9월까지 기다려 달라 했지만,
2020년 7월에 여성 스토커가 있다고 가짜 여론을 형성했다고 합니다.

이에 유투버 진용진은 머니게임 0화 티저 고정댓글로 해명문을 작성했습니다.

오늘(3/24) 새벽에 올라온 모 유투버의 저격 영상 관련해서 알려드립니다.


우선 정확한 사실관계 확인 없이, 악의적이고 거짓말로 가득찬 이야기로 논란을 만들고 있는 해당 유투버 및 해당 유투버가 말하는 여성(이하 A씨)에 심각한 유감을 표합니다.

이자리를 빌어 명확히 말씀드립니다.

저는 A씨와 연애 관계를 가진 적이 없으며 잠자리를 포함한 어떠한 성적 관계도 가진 적이 없습니다. (A씨는 예전에 커뮤니티를 통해 심정을 토로했었던 그 스토커가 맞습니다.)
A씨와는 촬영 섭외를 통해 처음 만났고, 갑작스런 고백 이후로 1년이상 연락 요구와 스토킹, 칼사진을 보내는 등 구애와 협박을 반복적으로 일삼았습니다. 개인적인 일이다 보니 잘 해결해보려고 애썼으나, 결국 실패하고 끙끙 앓던 중 결국 소속사의 도움을 받아 작년 7월에 내용 증명을 보내고 번호를 바꾸어 겨우 A씨와의 관계에서 벗어났었습니다.

해당 영상에서 말한 1000만원 대여에 관련해서도 말씀드립니다.
A씨는 당시 국비지원교육을 받고있어, 수입이 있을 경우 지원이 끊킬 것을 우려하여 본인이 업소에서 버는 돈 등을 제 계좌로 대신 받을 수 있냐고 물어봤고, 저는 당연히 거절했었습니다. 하지만, 막무가내로 방송 중 공개된 제 계좌에 1000만원을 보내면서 “이제 돈 보냈는데 어쩔래”식으로 나왔고, 계좌를 제발 다시 알려달라고 사정사정하여 돈을 다시 돌려준 건입니다.
이 과정에서 A씨는 계좌를 가르쳐주지 않는 등 악의적이고 계산적으로 이를 약점잡아 만남을 요구하거나 연락을 지속하게 했습니다.

해당 영상에서 격한 감정을 토로하며 통화하는 부분은, 이미 1년 이상 스토킹이 지속되고 큰 사건이 있어 극도로 정신이 피폐해지고, 불안한 상태로 통화를 했던 상황이었습니다. 이 통화 전에 A씨는 제가 연락이 두절되자 제가 자살을 했다는 둥 허위 경찰신고를 하였고, 경찰이 사무실 문을 부수고 들어오는 등의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 A씨와의 관계에서 벗어나고 싶었고, A씨를 어르고 달래기도 하고 화도 내고 하는 것이 반복되어 정말 미칠 것 같았습니다.
통화의 내용적인 부분에서도 ‘급이 다르다.’고 언급한 내용의 경우는 제가 제 채널 콘텐츠에 들인 노력과 에너지가 (A씨의 콘텐츠 및 유투브와) 급이 다르다고 언급한 내용이었고, 격하게 통화한 내용 앞부분에서는 제가 여러번 A씨를 어르고 달랬지만, 계속 말이 반복되고 잘못을 인정하지 않아 화가 많이 난 부분만을 악의적으로 편집하여 내보냈습니다.

마지막으로, 최근 A씨가 위와 관련 모든 내용을 전국진님에게도 제보하였고 저에게도 사실 확인 취재가 와서 모든 자료를 전국진님 측에 전달드린 상태입니다.

구독자분들께도 부탁드리겠습니다. 당시 A씨를 법적인 처벌을 하지 않았던 이유는 개인적인 일이기도하고 어찌됐건 A씨도 자신의 인생을 살아가야하기에 그냥 제가 참고 잊고 넘어가면 끝나리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악의적으로 논란을 키우는 상황이 너무나도 힘이 들고 슬픕니다. 그들이 원하는 것은 결국 논란으로 프로그램이 내려가고, 제가 고통을 겪는 것이기 때문에 채널에서 더이상의 관련된 언급은 자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A씨와 모 저격 유투버, 관련하여 글을 퍼나르고 악의적인 이야기를 퍼뜨렸던 관련자들의 경우 각각 스토킹과 명예훼손 관련하여 금일 법적 조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사실관계 등은 추후 법정에서 자세히 밝혀지리라 생각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FRONTIER SETTER
21/03/24 11:08
수정 아이콘
카광이 그 카광이에요? 도대체가 변하지가 않는군요.
21/03/24 11:10
수정 아이콘
네 그 카광입니다
모나크모나크
21/03/24 11:19
수정 아이콘
여자목소리 내는 사람 아닌가요? 이 사람 방송은 도대체 왜 보는건지;;;
인증됨
21/03/24 11:50
수정 아이콘
페미 패주거든요 그맛에 볼겁니다 아마
21/03/24 12:33
수정 아이콘
할아버지도 패던데...
실제상황입니다
21/03/24 11:12
수정 아이콘
카광 말고 다른 분도 논란이 좀 있는 분인가 보더군요
냉이만세
21/03/24 11:19
수정 아이콘
이건은 좀 지켜봐야 겠더군요. 진용진씨가 장문의 해명문을 쓰기도 했고요.
문문문무
21/03/24 11:21
수정 아이콘
질투 시기 탐욕
김첼시
21/03/24 11:26
수정 아이콘
카광 그냥 만화만 알았는데 유튜브 가보니까 컨텐츠가;;;
일면식
21/03/24 11:29
수정 아이콘
일단 진용진 반박문까지만 보면 여자가 사기꾼일 확률이 매우 높네요. 진용진의 반박문이 거짓이라면 여자측에서 그걸 증명하는건 너무 쉽습니다. 갖고 있다던 녹취와 카톡 대화목록을 조금만 더 광범위하게 까면 그만 이거든요. 근데 시간이 걸린다는건 녹취도 그렇고 딱 자기에게 유리한 부분만 편집해서 올렸고 앞뒤로 내용이 조금만 더 들어가버리면 조작자료라는게 걸리니까 공개를 못하는 거겠죠.
두부빵
21/03/24 11:37
수정 아이콘
사실관계를 떠나서 머니게임 컨텐츠 홍보는 제대로 하네요.
21/03/24 11:38
수정 아이콘
참 세상 이해가 안되는 사람들 많아요... 왜들 저러고 사는지
及時雨
21/03/24 11:57
수정 아이콘
DownTeamisDown
21/03/24 12:05
수정 아이콘
음 뭔가 카광이라는 사람 전적때문에 신빙성이...
라임오렌지나무
21/03/24 12:0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카톡발췌가 사실이라면 반박이 되는 증거긴 한데 왜 굳이 스피커로 카광을 선택했는지 의문이네요 ;; 고발하는 사람 이미지가 영
21/03/24 12:15
수정 아이콘
다른 걸 떠나 카광 저 사람은 아직도 저러고 사네요. 악마가 따로 없던데.
무지개송아지
21/03/24 12:18
수정 아이콘
하필 카광...

있던 신뢰도도 깎아먹을 지경
거짓말쟁이
21/03/24 12:31
수정 아이콘
두고보면 알겠죠
아이폰텐
21/03/24 12:39
수정 아이콘
카톡이 사실이면 진용진도 거짓말한거같은데..
예익의유스티아
21/03/24 12:41
수정 아이콘
'카광'
카푸스틴
21/03/24 13:01
수정 아이콘
서로 말 안돌리고 공개하네요. 한쪽이 무조건 거짓말인거 확정이라 쉽게 결판나겠네요.
Tyler Durden
21/03/24 13:45
수정 아이콘
카광은 또 누구래요... 인터넷은 좀 피곤하긴 하네요.
근데 대충보니 카톡대화도 있는거보면...
DownTeamisDown
21/03/24 13:52
수정 아이콘
경찰 수사 나와서 진본인지 확인해야죠
카톡 스샷이나 카톡대화 텍스트는 만들면 그만이니까요
제보자 신상때문에 이미 한번 필터링 한것 같기는 한데
Tyler Durden
21/03/24 14:03
수정 아이콘
통화 내역만 보면 진용진이 잘못한 것도 같은데, 반박글 보니 또 수긍이 되네요;;
여자가 칼사진도 보내고 한거보면 제정신 아닌거 같해서 진용진쪽이 맞는거 같기도 하고
21/03/24 13:55
수정 아이콘
인상비평입니다만, 카광이라면 카톡 대화 조작해도 이상하지 않다는 킹리적 갓심이 있습니다...
다시마두장
21/03/24 14:12
수정 아이콘
하필이면 스피커가 카광...
40년모솔탈출
21/03/24 14:42
수정 아이콘
https://www.fmkorea.com/best/3475317738
스피커가 카광인 이유에 대한 합리적인 의심이...
21/03/24 14:36
수정 아이콘
진용진 돈 많이 벌었을거라 생각하는데 어디다 썻길래 천만원을 빌리지
40년모솔탈출
21/03/24 14:45
수정 아이콘
유튜브 초창기에는 많이 힘들었다고 알고 있어요.
그때 당시 영상들 보면 칼맞아 죽으려고 저러나 싶은 영상들도 많은...
그러다 유튜브에서 점점 인기 얻고, 돈도 생겨서인지 영상들도 점점 유해지고, 밝아지는게 느껴지더라고요.
근데 내용을 보니 천만원이 입금된 시기는 진용진이 이미 유튜브로 인기 얻기 시작한 시기라서 딱히 돈 빌릴 필요가 없었을거 같네요.
바이바이배드맨
21/03/24 17:31
수정 아이콘
카광이 믿음이 안가고 남녀사 개인 문제라 공론화를 왜 하냐 싶은데 어쨌든 둘 사이에 증거까는 쪽은 여자이고남자는 증거없이 반박하는 모양새라
21/03/24 18:49
수정 아이콘
진용진 유튜버 평소보면 신경도 안쓰이네요
21/03/24 23:01
수정 아이콘
참 일면식도 없는사람이지만 그럴사람으로 안보이는데
그럴사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일면식
21/03/25 02:03
수정 아이콘
전국진 채널에서 해명중이네요.
여자측에서 조작을 했고, 카광이란 사람은 그걸 어느정도 알고도 이슈를 위해 그럴싸하게 편집해서 올렸다는 결론으로 가고 있는데.. 카광측에서 추가 반박이 안나온다면 법적책임까지 지게 생겼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9971 [기타] 잭 스나이더 '아미 오브 더 데드' 초반 15분 오프닝 공개 [5] 빼사스7870 21/05/14 7870 0
59652 [기타] 현재 나혼산 시청자 게시판 상황.jpg [25] 나주꿀13963 21/05/01 13963 0
59606 [기타] 개그우먼 박나래씨가 경찰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44] 나주꿀13153 21/04/30 13153 0
59080 [기타] 팀 킴과 컬링 배우는 노는 언니 [5] 강가딘8555 21/04/13 8555 0
58811 [기타] [단독] 디즈니, '웨이브'에서 방 빼나…콘텐츠 무더기 게시 중단 [21] 강가딘10135 21/04/04 10135 0
58732 [기타] 정ㅋ벅ㅋ [11] SKY929075 21/04/01 9075 0
58597 [기타] 배우 박중훈 음주운전.. 면허취소 기준의 2배 [50] 달달합니다11553 21/03/28 11553 0
58582 [기타] 잼민이들아 이 좋은 걸 너네만 봤냐? [12] 물맛이좋아요10448 21/03/28 10448 0
58501 [기타] 박계옥 작가는 그쪽에서도 손절당했네요. [26] This-Plus11804 21/03/26 11804 0
58459 [기타] 유퀴즈의 저주인가.. 유튜버 진용진 통화내용 나왔네요. [60] 아지매12615 21/03/25 12615 0
58413 [기타] 유투버 진용진 논란 [33] 추천12360 21/03/24 12360 0
58396 [기타] 조선구마사 논란이 광고주 저격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102] 나주꿀14367 21/03/23 14367 0
58301 [기타] 왜냐맨에게 pgr21은?(그녀석 등장) [64] 츠라빈스카야10087 21/03/20 10087 0
57963 [기타] 브레이브 걸즈의 역주행에 닥친 가장 큰 위기 [14] 물맛이좋아요9258 21/03/10 9258 0
57850 [기타] 전국 빵지도... [10] 삭제됨6074 21/03/07 6074 0
57589 [기타] 모탈컴뱃(2021) 리부트 - 제임스완 제작 [18] 파랑파랑7186 21/02/26 7186 0
57240 [기타] 요한 일렉트릭 바흐 - 까치 까치 Circles날은 [2] 제가la에있을때5345 21/02/13 5345 0
56955 [기타] 스포티파이가 국내 정식 런칭 되었습니다만??..... [31] 저스디스8076 21/02/02 8076 0
56731 [기타] 래리킹 코로나19로 사망 [12] 산밑의왕11449 21/01/23 11449 0
56293 [기타] [스포] 2021 새해 첫 WWE RAW 엔딩 [19] 태연­6029 21/01/05 6029 0
56280 [기타] 핀란드의 데스 메탈 밴드 칠드런 오브 보덤의 알렉시 라이호가 사망 [9] 요한슨6830 21/01/05 6830 0
56112 [기타] 패션계의 거물 피에르 가르뎅이 사망했네요... [11] 우주전쟁9202 20/12/29 9202 0
56020 [기타] [밈] 호나우지뉴 사커 64 (로날디뇨 쏳쎌!) [10] 제왕출사6988 20/12/26 698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