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9/03/17 07:02:07
Name 빨간당근
File #1 3월16일_박스오피스.png (50.8 KB), Download : 27
Link #1 영화진흥위원회
Subject [기타] [영화] '캡틴 마블' 400만 돌파! (수정됨)


파괴적인 첫주(308만)에 비해 2주차부터 일일 관객이 10만대로 떨어져서 비수기가 문제가 아니라 영화자체의 힘이 떨어져서 그런거 아니냐는 소리를 들었는데, 역시 마블은 마블이네요.

토요일 하루에만 46만 9,165명이라는 스코어를 기록하면서, 거의 성수기 메이저급 작품에서나 기록할만한 파괴력을 보여줬습니다.
오늘(일) 스코어를 더하면 450만은 무조건 깰거 같고 500만까지는 무난하게 찍을거 같네요.


PS. 그나저나 정말 볼 영화가 없긴한가봅니다. 유료시사로 진행된 '돈'이 3위를 찍을 정도면...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03/17 07:16
수정 아이콘
사바하 250만이 아직 안되는군요
빨간당근
19/03/17 07:18
수정 아이콘
240만 언저리에서 마무리 될거 같습니다;
처음과마지막
19/03/17 07:25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극한직업과 캡틴마블 보고나니 크게 보고싶은 영화가 없더라구요 사바하는 호기심에 봤구요

다음달 어벤저스 전까지 큰 기대작은 없을듯요?

암튼 저는 캡틴마블 즐겁게 봤습니다

아직까지는 저한테는 올해최고의 영화였어요
바카스
19/03/17 11:01
수정 아이콘
라스트 미션ㅜㅜ 크흙
Cazellnu
19/03/17 08:14
수정 아이콘
볼게 마땅히 없죠
터치터치
19/03/17 08:26
수정 아이콘
엔드게임 예고편도 캡마 인기 좀 더 올린 것 같네요
와룡봉추
19/03/17 08:43
수정 아이콘
지금 볼 영화가 없기도 하고, 4월말에 인질인 엔드게임이 개봉하다 보니 의리로 보는 사람도 있더군요.
좌종당
19/03/17 08:56
수정 아이콘
엔드게임 인질로 잡아서 오늘 친구들이랑 보러갑니다 흐흐
19/03/17 08:57
수정 아이콘
캡마 재밌게 잘 봤어요.
무라세 사에
19/03/17 09: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대부분 캡틴마블을 피해갔을테니까 그거 빼면 볼만한 영화가 없겠죠. 하지만 캡틴마블 재미없다면서 당당하게 맞불을 놓았던 킹복동은...
Lord Be Goja
19/03/17 14:55
수정 아이콘
킹복동은 1600만 영화극한직업과 국뽕물 항거에 끼이고 충무로의 샐트리온 자본적대에 의한 언플로 묻힌겁니다.(믿으면 곤란)
오'쇼바
19/03/17 09:31
수정 아이콘
역시 우리 구우사마 열일 하는 군요
서즈데이 넥스트
19/03/17 09:59
수정 아이콘
엔드게임 예고편 영향도 좀 있을거 같아요.
탑클라우드
19/03/17 10:33
수정 아이콘
라스트미션이라는 영화가 볼만합니다. 이스트우드옹의 인생이 담긴 표정 연기를 볼 수 있죠.
안프로
19/03/17 10:49
수정 아이콘
이스케이프룸 2위군요 잔인한거 못보는 입장에서 재밌게보고 왔습니다
라디오스타
19/03/17 10:51
수정 아이콘
진짜 드럽게 재미없던데.. 우리나라 마블사랑은 정말 싑게이해가 안되네요
세오유즈키
19/03/17 11:15
수정 아이콘
또이또이한데 물맨보다 아래입니다.비주얼,스토리 다 물맨보다 아래일 줄은 몰랐어요.악역포스도 엄마찾는 동생이 더 나았습니다.
물맨보다 대사 이상한 거 찾기 힘들 줄 알았는데 바로 나오더라고요.페미때문인지 만화에서나 나올법한 대사를 실제인물이 쳐대서
그런건지는 아직도 잘 모르겠습니다.
코세워다크
19/03/17 11:20
수정 아이콘
솔직히 수준이하였습니다. 블랙팬서도 보고 난 직후엔 혹평했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캡마에 비하면 엄청난 명작이더군요
희망근로
19/03/17 11:31
수정 아이콘
어제 밤에 마누라랑 봤는데.
런닝타임이 생각 보다 짧게 늦겨졌어요..
물론 재미는 소소 했습니다
19/03/17 11:32
수정 아이콘
전 블랙팬서보다 재밌었는데요
기대감의 차이인가... 블팬은 음악부터 너무 기대하고 갔는데, 너무 이하였음
취향차이겠지만, 예전 토르보다도 재미없게 본게 블팬

전 캡마 재밌게 봤습니다 (물론 기대치가 바닥이었음;)
19/03/17 11:35
수정 아이콘
저랑 완전 같네요 블랙팬서 완전 기대 실망..
캡틴 마블 내려놓고 갔는데 꿀잼..
베가스
19/03/17 12:28
수정 아이콘
저희 부부도 블랙팬서 완전 실망했습니다.
마블 영화 중에 제일 재미없는 영화였어요.
sweetsalt
19/03/17 15:12
수정 아이콘
킬몽거가 홀대받는 흑인에 대해 열변을 토하는데 응 la폭동 이런 생각 들자마자 몰입도가 쭉쭉 떨어지더라고요. 물론 그전에도 허술해보이는 장면이 많아서 갸웃갸웃 하고있었는데 킬몽거가 막타쳐줬습니다
솔직히 지금껏 봐온 마블 히어로 단독무비중에 제일 별로였어요(참고로 인크레더블 헐크랑 토르2는 안봤습니다)
19/03/17 17:06
수정 아이콘
명량처럼 코웃음치게 만드는 코드가 일품이었죠
적당히 해 이것들아...

근데 그런것때문인지, 블팬 재미없다고 하면
미국에선 마치 흑인차별하는 식으로 몰아붙이던 때가 있어서...
정말 순수하게 서사부터 대사까지 노잼이어서 그런것을..
지금뭐하고있니
19/03/17 11:39
수정 아이콘
평 별론데도 볼게없어서 이렇게까지 가는듯

물맨이 어부지리였단 얘기많지만 실상은 얘가 그러넹ㆍ2 (
강미나
19/03/17 12:08
수정 아이콘
마블이 잔머리 잘 굴린 게 엔드게임 개봉 직전에 캡마를 넣어놔서 영화관 안 갈수가 없게 만들었죠. 6개월만 텀 있어도 VOD로 보면 그만이었는데.
솔로14년차
19/03/17 13:35
수정 아이콘
블랙팬서도 그랬죠. 지금처럼 한달차이 수준까지는 아니었지만.
19/03/17 17:55
수정 아이콘
약간 텀이 길긴 했지만, 어짜피 죽었다 깨나도 2차시장 풀리기 전이라..
별 의미는 없었습니다.. 저도 그래서 울면서 극장에서 봤죠.
솔로14년차
19/03/17 13:46
수정 아이콘
1주차 평일 수목금 평균 40만. 31만~46만.
1주차 주말 토 100만, 일 85만.
2주차 평일 월~금 평균 15만. 12만~17만.
2주차 주말 토 47만.
혼다 히토미
19/03/17 14:39
수정 아이콘
빠르구만
19/03/17 15:08
수정 아이콘
야밤에 재밌게 봤습니다 흐흐
500만은 가겠죠~
미카엘
19/03/17 16:32
수정 아이콘
기대치를 확 낮춘 상태에서 봤기 때문에 나름 볼만했습니다.
쿠키 영상은 상상 회로를 풀가동 시켜주죠.
19/03/17 17:56
수정 아이콘
제작사 대표가 이야기 하던 캡마와 대결한다던 한국 국가대표는 어디에 갔지..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5452 [기타] [영화] 절대 망하기 어려운 소재가 영화화 되는군요! [41] 빨간당근9723 19/03/26 9723 0
35241 [기타] [드라마] 김하늘 컴백작, 바람이 분다 캐스팅 완료! [15] 빨간당근4956 19/03/22 4956 0
35199 [기타] 정준영 구속영장 발부 [23] 츠라빈스카야7818 19/03/21 7818 0
35089 [기타] [돔주의] 무엇을 보러 왔는가 [11] Soviet March4662 19/03/19 4662 0
35043 [기타] 침펄풍 토크 [31] 타카이7992 19/03/19 7992 0
34995 [기타] [영화] '손 the guest' 영화화 확정! [20] 빨간당근8151 19/03/18 8151 0
34949 [기타] [영화] '캡틴 마블' 400만 돌파! [33] 빨간당근7447 19/03/17 7447 0
34904 [기타] [영화] 캡틴 마블 피하려다 한국영화들이 박터지네요! [41] 빨간당근10349 19/03/16 10349 0
34845 [기타] [드라마] 보이스가 시즌 3로 돌아오네요! [7] 빨간당근3795 19/03/15 3795 0
34780 [기타] [영화] '명량'의 후속작 '한산, '노량'이 제작에 들어갑니다! [116] 빨간당근10630 19/03/14 10630 0
34734 [기타] 경찰 압수수색 피하려 밤 11시에 황급히 대검찰청 찾아간 권익위 [33] 바르시스8900 19/03/13 8900 0
34581 [기타] [드라마] '자백' 포스터 & 예고편 [15] 빨간당근5217 19/03/11 5217 0
34567 [기타] [영화] '캡틴 마블' 300만 돌파! [51] 빨간당근6378 19/03/11 6378 0
34563 [기타] 버닝썬 스노우볼 -현직형사 의문사 의혹 [28] 캐터필러10230 19/03/11 10230 0
34526 [기타] [영화] '항거: 유관순 이야기' 100만 돌파! [24] 빨간당근5539 19/03/10 5539 0
34441 [기타] '1 대 100' 우승 상금 [7] BTS6617 19/03/08 6617 0
34416 [기타] [프듀48] 아이즈원 멤버 중심으로 다시 본 11화-8(스압+데이터) [14] 나와 같다면5502 19/03/07 5502 0
34369 [기타] [영화] 박스오피스 압도적 1위 [16] 빨간당근6864 19/03/07 6864 0
34368 [기타] 클럽박스가 날아가면서 일본아이돌 파는사람들도 대단한 곤란을 겪게 되었습니다 [16] Gunners7974 19/03/06 7974 0
34312 [기타] 매시업 : FISHER + 청하 니나노나3125 19/03/06 3125 0
34308 [기타] [영화] 오늘부터 마블천하! [26] 빨간당근7331 19/03/06 7331 0
34196 [기타] [드라마] '킹덤' 시즌2 스틸컷 공개 [19] 빨간당근5380 19/03/04 5380 0
34182 [기타] [영화] '극한직업' 1600만 돌파 + 역대극장매출액 1위! [20] 빨간당근6217 19/03/04 621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