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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3/18 12:31
대충 들었는데 이런 데는 섭외가 들어오고 나서 스토리를 짠다더군요
스포츠로 치면 선출을 미리 뽑아놓고 그 선출을 집수리 기사로 일하게 만들어서 스토리를 짜더군요
18/03/18 12:42
서른셋이면 일단 때를 놓치긴 한 것이니 알바가 되었든 무었이든 하고 있을 같긴 하네요
집일을 도와주고 있다는게 그리 억지로 보이지는 않네요
18/03/18 13:11
뭐 단순 알바도 아니고 아버지가 사장이니 앨범 두 장 냈다가 망하고 아버지 가게나 물려받아야지 하는 것도 이상할 건 없네요.
나이도 33살이니 진작 접었어도 이상할 거 없고. 경상대 나얼도 지금 교사하고 있잖아요.
18/03/18 18:03
전인권씨와 함께 판듀했던 푸드트럭도 보컬 트레이너죠
저도 그분에게 잠깐 배운적이 있었거든요 근데 그 학원 스타일을 따라가기 힘들어서 관뒀습니다 흑 ㅠㅠ
18/03/18 12:57
앨범까지 낸 가순데요....
네이버에 동하 치니까 나오네요 제 주위에도 앨범 2장 내고 지금은 그냥 일반 직장인 다니는 형 있는데 목소리가 진짜 녹죠 처음에는 모르고 만났는데 술자리에서 예전 이야기 하는데 자기 앨범 낸적 있다고 하면서 크크크크
18/03/18 17:55
저도 이분이 제일 충격적이었고 기억에 남네요. 노래와 음색에 중독되어서 방송 후 한 달간 계속 돌려봤었는데...
댓글 보고 오랜만에 다시 찾아봤습니다.
18/03/18 14:30
그냥 예를 들면 롤 아마추어대회 나간 사진 몇 장으로 프로게이머생활을 인생의 고난으로 접고 그걸 극복하게 해준게 노래다 는 스토리도 뚝딱... 예능은 믿을게 못되요. 그냥 노래 잘하는 자체만 즐기면 됩니다 크크
18/03/18 15:16
역시 너목보는 그대로네요...
노래시작하기까지 1분 20초동안 간보는거... 저거때문에 속뒤집혀서 안봅니다... 그래도 이정도면 많이 준거긴하네요 크크
18/03/18 16:05
예능 한편에 필요한 시간이 있다보니 이해는하는데 막상 보면 시간에 쫓겨서 출연자들 제대로 인터뷰도 안하고 내보내는 경우도 있던데 왜이렇게 앞부분을 질질끄는지모르겠어요. 차라리 짧으면 1~2주 길면 몇 개월까지 저 무대 한번 서기 위해서 고생한 사람들이나 제대로 조명해주지... 어느순간부터 본방으론 절대 못보는프로그램이 됐습니다. 질질 끄는것만 스킵하고 봐도 한 10분 이상 절약되는 기분이...크크크
18/03/18 17:04
노래 딱 부르기전에 김범수 놀란 표정 한 번
이특 놀란 표정 한 번 초대게스트 놀란 표정 한 번 고정게스트 놀란 표정 한 번 관객 놀란표장 한 번 하고 시작할때 광고로 넘어가고 광고 끝나고 다시 시작할때 다시 처음 간주부분으러 시작... 좀 오버해서 적긴했지만 저게 패턴이였죠 ㅜ
18/03/18 16:15
굉장히 잘하시는 분은 맞는데.. 올타임넘버원이라고 보기엔... 당장 너목보 유튜브조회수 쩌는 사람들 몇명하고만 비교해봐도.. 공감해주실 분들이 많지 않을거 같은데요
18/03/18 16:53
너목보는 출연자들도 대단하지만 작가들이 능력이 좋은듯... 스토리를 참 잘 만들죠. 뭐 예능에서 이정도 MSG는 익스큐즈 하고 봐야죠? 슈스케나 케이팝스타도 별걸 다 지어내는데...
18/03/18 17:00
노래는 잘하는데 감동은 별로 없네요. 게다가 앨범도 있는 가수를 집수리 기사로 포장이라... 그나마 조금 있던 감동까지 싹 날아가버리는군요.
시즌 1부터 다 봤는데 저한테 올타임 넘버원은 아닌 듯... 개인적으로 그렇게 느끼셨다면 그건 존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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