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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봐도 좋은 양질의 글들을 모아놓는 게시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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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7/09 08:51
컴퓨터를 오래 쓰면 쓸수록 좋은 입/출력장치의 소중함을 느끼게 되더군요.
본체의 성능에 투자하는 것 보다 입/출력장치에 투자하는 돈이 더 쾌적한 컴퓨팅 환경을 만들어 줍니다. (특히나 본체 성능이 상향평준화되고 업그레이드 주기가 길어진 요즘엔 말이죠.) 본체는 업그레이드 하면서 기존 장비는 쓸모 없어지는 경우가 많지만(감가상각이 크다고 할까요?) 입/출력장치는 오래 쓰니까 투자한 만큼 뽑아줍니다. 물론 높아진 눈과 손가락으로 인해 돈이 깨지는 건 본인의 몫입니다.
13/07/09 08:54
키보드 칠일이 많아서 기계식 키보드를 사용하고 싶으나 주변 사람들을 위해서 펜타그래프룰 사용하고 있는 1인입니다. 리얼포스 저소음이 소음도 적고 키감이 좋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관심이 가는데 한두푼 하는 제품이 아니라 많이 망설이고 있습니다. 어디 타건해볼 기회라도 있으면 좋겠는데...
13/07/09 08:56
흑축은 스프링압이 높아서 타건후 키가 다시 올라오는 시간이 짧습니다. 그러면 힘이 많이 달 것 같지만 청축갈축과 달리 스위치에 걸리는 부분이 없고 아주 조금만 눌려도 인식이 되죠. 그래서 오히려 힘들이지 않고 빠르게 연타하는 데에 유리하다고들 하죠.
13/07/09 09:12
자주 쓰는 장비일수록 입력장치와 출력장치가 소중해지는 타이밍이 오죠.. 크크크..
저만해도 모니터가 해상도를 제대로 지원못해서 뿌옇게 나오는걸 아무생각없이 계속 쓰다 시력이 한방에 훅 갔습니다.. ㅠ.ㅠ 다른건 몰라도 키보드/마우스/모니터 3가지엔 돈 조금 더 들여도 좋은거 쓰는게 여러모로 낫다고 봅니다. 사실 여기서 많이 더 써도 5만원이상 안되니.. 속도에서 체감차이 크게 못느끼게 되는 수준이라 i5갈거 i3정도만 낮추면 되는 느낌입니다. 아 물론 게임이나 전문작업 안한다는 조건이구요...
13/07/09 09:24
새벽에 케이블을 살짝 빼놓고 컴퓨터를 핑계로 남양주까지 pray4u님을 부르신 그 미인분은
케이블 연결 후 다시 서울로 올라가버리는 남자를 보고 무슨 생각을 하셨을까요...
13/07/09 09:28
리얼포스 균등 모델 쓰고 있는데, 저소음 균등 좀 사려고 했더니 죄다 품절이더군요-_-; 근데 진짜 키보드는 덕질 안하고 그냥 한 방에 리얼포스 지르고 마음을 비우는게 돈을 덜 쓰는 길인 것 같습니다(..) 저랑 같이 리얼포스로 키보드 세계에 입문한 누님 한 분이 지금 필코 마제스터치로 스위치 변경하고 계십니다...
13/07/09 09:28
프로스트/블레이즈 팀을 좋아해서 레이저 블랙위도우 얼티밋으로 기계식 입문했는데, 사고나니 아주부에서 CJ로 옮기면서 스폰서가 로지텍으로 바꼈더군요. 쿨럭... G710+도 좋아보이기는 하던데 그래도 만족하고 있습니다. 단종이라 못 구했던 파란색 LED의 구형이 더 좋아보였었는데 쓰다보니 초록색 LED가 눈이 더 편한 것도 같고요.
13/07/09 09:30
요즘 기계식도 부담 적은 가격의 저가형들이 나와있지요. 기계식 전문 브랜드의 키감에는 못 미칩니다만 자금의 부담이 있다면 입문은 그런 제품으로 해봐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단 아무래도 저가형이다보니 악세사리 같은게 부실한건 좀...
13/07/09 09:35
요즘나오는 저가형 기계식 키보드들중 상당수는
2-3만원대 멤브레인키보드 보다도 키감이 떨어지더군요... 기계식가실꺼면 바로 필코급으로 가시는거 추천드립니다...
13/07/09 09:38
흔히 말하는 접점식 키보드도 있죠.
정전용량 접점식 키보드 물론 제가 지금 리얼포스로 타이핑하고 있어서 쓰는 건 맞습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Y7DSSWRphgc (리얼포스 타건 소리 영상 마이크가 책상위 키보드 옆이라 그런지 좀 더 크고, 탁하네요.) 근데 리얼포스의 장점은 소리보다도 키를 누르는 느낌이 너무 좋죠. 기계식의 타격감은 맘에 들었지만, 그 시끄러운 소리가 너무 싫은 제게 친구의 리얼포스는 한 줄기 빛이었네요. 그래서 지른 건 함정... ...찍는 중2병 16번 증상을 가진 피지알러가
13/07/09 09:41
펜타그래프(삼성) 만족하면서 잘 쓰다가 고장나서 새로하나 쓰다가 또 고장나서 다시 사려고 했는데 단종이 된건지 없더라구요.
고민고민 하다가 리얼포스(차등) 큰맘먹고 질러봤는데 참 만족하면서 쓰고있습니다. 가격은 생각하지 않으려고 하구요..
13/07/09 10:11
리얼포스와 해피해킹은 같은 배에서 나온 형제랄까요.. 해피해킹에 들어가는 스위치를 리얼포스를 만드는 토프레에서 전량 생산합니다. 다만 리얼포스 균등의 키압이 55g, 해피해킹의 키압은 45g 이라는 점과 보강판의 재질차이 정도가 다르죠. 해피해킹은 리눅스 배열에 최적화 되어 있어 vi를 애용하시는 개발자라면 정말 궁합이 잘 맞습니다.
기계식은 그냥 필코를 사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글쓰신분이 말씀하신 레오폴드의 제품은 고질적인 접점불량이 있어 이중입력이 빈번한 편이고, 저 역시 AS로 고통받다가 싸게 처분해버리고 필코로 넘어와서 대만족 중입니다. 물론 일제인지라 가격이 좀.. 다만 스위치는 개개인에 따라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편이니 꼭 타건해보시고 구입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전 개인적으로 청/갈축을 선호하구요. 지금은 사무실에서는 리얼포스 균등, 집에서는 필코 마제스터치2 청축을 쓰는 중인데 앞으로도 쭉 쓰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노트북에 물려쓰는 휴대용으로 포커X 갈축을 가지고 있긴 한데 이걸 해피해킹으로 바꾸자니 너무 돈xx 같아서 고민중이네요.
13/08/12 19:47
필코도 마찬가집니다. 제가 그 증상 때문에 중고로 팔아넘겼습니다. 물론 증상 사전에 알려드리고요.
운이 나쁘면 걸립니다. 크크크. 현재는 몇 년째 리얼포스만 쓰고 있네요.
13/07/09 10:22
기계식 키보드를 가지고 계신다면 키캡놀이를 해보셔도 좋은(?) 취미가 되실겁니다. 키캡의 재질/인쇄방식/레어도(?)에 따라 키캡 한벌에 30만원이 훌쩍 넘어가는 모델도 있지만 그런걸 제쳐놓더라도 알록달록 예쁜 키캡들로 깔맞춤을 하면 꽤나 이뻐서.. 헤어나오기가 힘들죠.
대표적인 키캡으로는 백(순백은 아니고 약간 누리끼리한)/녹 조합의 크림치즈(http://bit.ly/12zAPTO), 디아블로 서체로 만들어진 성역셋(http://bit.ly/13xEkjS), 커피색으로 만들어진 커피셋(http://bit.ly/10JK7yW), 핑크타릭이 떠오르는 발렌타인셋(http://bit.ly/14ENic3) 등등 여러 컨셉의 키캡이 나왔고/나오고 있는 중이니 관심있으신분은 발을 들여놓으시는것도...
13/07/09 10:24
저는 아무리 키감이 좋다해도 소리때문에 기계식은 못 쓰겠더군요.
제 방에서만 사용하는 키보드도.. 다른 들을사람 아무도 없는데도 못 쓰겠어요. 그래서 여태 멤브레인만 썼었고.. 여태 써오면서 만족했던게.. 세진, 삼성, 그리고 지금쓰고있는 n key 네요.
13/07/09 11:21
저는 체리 청축쓰다가 얼마전에 구입한 리얼포스를 사용중입니다
물론 용도는 롤qwer이 주용도죠...리얼포스로 qwer을 날려도 랭점은 전혀 상승되지 않더군요 ㅠ
13/07/09 11:28
아니 왜 적축에 대한 이야기는 없죠ㅠㅠ 그나마 기계식중 가장 조용한데..
회사에서 청축쓰다가 쫒겨날뻔했습니다. 필코 적축으로 바꿨네요.. 집으로 청축을 가지고 온 뒤로 밤에 몰컴이 안됩니다..
13/07/09 11:46
저는 5년넘게 필코 블루투스 쓰고있네요. 넌클릭을 주문했는데 배달온건 리니어......근데 쫀득한 그맛이 일품이라 반품안하고 그냥 썼더랬죠 크크크
키캡놀이도 한때 많이 했고 다른축과 리얼포스에 대한 욕구때문에 고민이 많았으나 시타를 해보고나니 리니어가 젤 좋더라구요~ 만족을 하고난뒤론 키매냐 안들어간지도 몇년됐군요..
13/07/09 11:47
대학 오기 전에 키보드를 구분하라 한다면 피파를 할 때 여러키를 동시에 누르면 뻑이 나는가, 아니면 잘 되는가로 나눴었습니다.
뻑이 나면서 상쾌한 연속적인 비프음이 삼성 키보드냐, 아니면 로지텍이냐... -_-;;; 대학와서는 20장~40장 하는 팀 발표글, 10장 정도의 리포트 같은 거 쓸 때마다 기계식을 쓰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기계식이 그렇게 좋다는데 노트북 쓰는 처지라서 언감생심이네요 ㅠㅠ
13/07/09 11:55
필코 청축 쓰다가 리얼포스 10주년으로 바꿔서 잘 쓰고 있습니다.
무지 비싸긴 했지만 청소 꼬박꼬박하고 만족중이네요. http://taerya.blog.me/80178501490 뭐 지금 마우스는 g9x로 바꿨지만요. (단종 제품이지만 손 크기가 보통이나 작은 분들에게 매우 추천)
13/07/09 13:27
본문과 관련없는 뜬금없는 이야기지만
컴퓨터 살때 가장중요한건 파워죠! 남자라면 에너멕스! 10년째 거칠게 전원을 내려도 무고장 무쇼트로 먼지하나안끼고 잘쓰고 있죠 하지만 파워에 돈쓴다고 친구들이 무시합니다 뻥궁사서 폭발해봐야 아 파워가 젤 중요하구나 할런지 리얼포스에 집착하는 동료가 생각나서 리플답니다 전 에너멕스에 집착
13/07/09 14:27
집에서는 55g 균등 리얼포스를 쓰고 있고
회사에서는 덕키 LED 적축을 쓰고 있는데... 사실 회사에서는 소리 때문이라도 적축이나 갈축을 사용을 하는게 맞더군요. 청축 쓰면 정말로 옆에 있는 사람들 미쳐 돌아버릴 지도 모릅니다;;; 아무튼 이번에 덕키에서 한정판 LED 키보드 나오면 지금 있는 키보드 팔고 갈아 탈까 고민중입니다만...
13/07/09 15:12
멤브레인은 쉽게 말하면 기판을 대신하는 것으로 얇은 비닐막 같은것입니다. 당연히 가격절감의 이유로 쓰이구요.
고무라고 언급하신게 러버돔이라고 하는데 이것들은 밑에서 언급하신 정전용량키보드(리얼포스, 해피해킹등)에도 쓰이는것입니다. 그래서 아무리 고가의 정전용량무접점방식의 키보드라도 러버돔이 경화되면 키감이 변하기도 합니다. (여기에 바늘등으로 러버돔의 구멍을 내어 각자 커스터마이징을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굳이 따지자면 멤브레인-기판 러버돔-스위치 라고 보시는게 맞구요. 기타 여러가지 방식중에 언급된 정전용량무접점을 제외하면 버클링이라고 흔히 사람들이 말하는 기계식 키보드의 무언가 본연의 맛을 느끼게 해주는 것도 있습니다. IBM 모델M에 쓰인것들이구요. 또한 같은 체리 스위치라고 해도 각 키보드들 마다 천차만별일 수 밖에 없는게 손에 처음닿는 키캡, 그리고 보강판의 유무등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사실 이 차이가 가장 벌어지는것이 체리 청축이라고 봅니다. 완성도가 떨어지는 청축키보드는 싸구려 느낌이 물씬 풍깁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언급되고 사용되는 체리MX스위치들이 권할만한 적절한 기계식 스위치라고 생각합니다. 적축은 흑축의 키감을 좋아하지만 키압때문에 부담을 느낀 사람들이 스프링 튜닝을 많이 해서 쓰다가 (일명 변흑... 이라고 합니다.) 키압을 낮춘 리니어 스위치라고 보시면 될것이구요.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체리스위치는 mx스위치가 아닌 ml스위치입니다. (보통 미니키보드에 쓰입니다. 특유의 서걱거림을 개인적으로 좋아합니다.) 사실 체리 스위치보다 알프스 스위치가 매니악한데 이쪽으로 넘어가면 큰일 나는수가 있으니 보통 단념하시는것을 권합니다. 그리고 이 키캡의 인쇄방식도 여러가지이고 (승화, 실크스크린, 이색사출, 레이저 각인, 모델엠 일부것들중에 이중키캡도 있고) 무각(민자)을 쓰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13/07/09 20:12
게임용으로 Razer사의 Blackwidow Ultimate 2013(청축, 겜방), 필코 마제2 닌자 텐키리스(갈축, 집)를 쓰고 업무용으로 리얼포스 10주년 모델을 쓰고 있습니다.
소리는 청축이 단연 최고구요.. 개인적인 느낌은 장기간 타이핑을 해야 한다면 리얼포스나 해피해킹 시리즈가 좋겠고, 게임같은 정확하고 빠른 입력이 요구되는 쪽에는 갈축이나 적축이 낫겠다는 것입니다. 청축은 제조사마다 다르겠지만 조금 오래 쓰다보면 이중입력 현상이 생기거나 타건감이 좀 안 좋아지더군요. 덕분에 청축 키보드만 3개 갈아치웠습니다. -_- 자금에 여유가 있으신 분들은 키보드 공방쪽을 통한 커스텀 키보드를 추천드립니다. 키보드가 단순한 입력장치를 넘어서 하나의 작품으로 변신하죠. 케이맥 기판 사다가 커스텀 키보드 만들어봤는데 하우징이 망해서 구석에 방치해두고 있네요..ㅠㅠ
13/07/09 22:17
독방 진료실에 있는 지금이 기계식 써보기 최고의 적기인데… 요새 손목이 좀 아프긴 하네요. 진료중에 꼼꼼하게 기록하는 편이라 타이핑도 많은 편이고요. 레알포스 구매하면 될까요~? 종류와 가격대는 어찌되는지… 전자제품(?)이니 관부가세 10% 내고 해외구매하는거도 생각중입니닼
13/07/09 22:36
리얼포스는 크게 균등, 차등으로 나뉩니다. 균등은 키보드 전체의 키압(키를 눌러서 입력이 인식되는 압력)이 50~55g으로 일정한 방식이고, 차등은 타건시 새끼손가락으로 타건하는 위치의 키압은 약간 낮고(30~35g), 나머지는 균등과 같은 방식입니다. 균등, 차등은 개인마다 선호하는 바가 다르지만 개인적으로는 차등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가격대는 약간씩 차이가 있지만 보통 30만원대를 형성합니다. 제일 싼 모델이 30~33만원, 좀 비싼 모델은 30만원대 후반으로요.
가격대가 부담되신다고 하면 가격이 약간 저렴한 기계식 적축을 추천드립니다. 기계식 스위치는 크게 4가지 종류가 있는데, 이 중 적축이 키압이 제일 낮아서 부담은 덜하고, 타건시 정확히 구분되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필코사의 마제스터치2 모델을 추천드리고 싶네요. 가격대는 10만원대 후반입니다. 이와 별개로, 손목이 아프시면 손목받침대를 사용하시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키보드 높이에 따라 맞는 받침대가 여러 종류 있기 때문에 사용하시려는 키보드에 맞는 받침대를 구매하시는게 중요하겠네요. 쓸만하다고 생각되는 받침대는 4~6만원대입니다.
13/07/10 09:39
필코 마제2 청축을 쓰고 있지만 입력장치는 가장 최후의 업글이 아닐까 합니다.
솔직히 키감보다는 간지에 비중이 있다고 생각 들구요. 입력장치 본연의 임무 외에 키감이라는 감성적인 요소가 들어가서 그런것 같습니다. 요즘 나오는 게이밍 키보드는 LED나 매크로 프로필 저장 등의 부가 기능이 있긴 하지만 저에겐 그다지 끌리지 않는 옵션입니다. 4~50만원으로 훌륭한 본체 한대 맞출 수 있는 요즘 20만원대 키보드를 선뜻 쓰기가 쉽지는 않죠.
13/08/12 13:30
하루종일 코드 만지는데, 제게는 키보드는 큐센 K5000 + 실리콘 키스킨이 가장 좋더군요.
키압도 적당하고, 조용하고, 멤브레인 특유의 물컹거리는 느낌도 없고요. 실리콘 키스킨 씌우면 키캡 눌릴때의 서걱거림이나 달각거림이 없어져서 좋은데, 적축이건 갈축이건.. 비싼 키보드는 오히려 실리콘 키스킨이 없어서 이 부분이 아쉽더군요. 고급 키보드 중 고품질의 실리콘 키보드 있는 모델이 혹시 있나요? 입력장치는 전적으로 개인 취향이 많을텐데, 저는 그냥 싼 멤브레인이 제일 쓰기가 편하네요.
13/08/12 19:49
PGR은 리얼리티를 추구하니까요...
안 켜지던 컴이 갑자기 켜질리가 있나요.. 새벽에 먼 거리를 차타고 왔는데 그냥 갈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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