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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2/20 17:01
(수정됨) 먼저 집에서 내가 먹고 싶은 것 요리하는 것과
요식업계에서 일하는 것은 천지차이입니다 일의 강도 뿐이 아니라요 아예 방향성이 다르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물론 취미가 일이 되는 모든 분야가 다 그렇겠습니다만) 두번째 학위는 요리사라도 진로가 다릅니다 장사를 할건지 푸드회사 들어갈건지 개인업장에서 일할건지 호텔조리사가 될건지 파인다이닝에서 일할건지 메뉴개발을 할건지 등등이요 필요하기도 하고 필요없기도 합니다 (국내 학위는 그냥 최소자격 정도로 커트되는 경우가 있고, 해외경험, 해외학위는 조금 더 실질적인 실력의 척도로 쓰입니다) 세번째로 무경력으로 열정으로 시작할 수는 있습니다만 다이닝이나 호텔등은 힘들고요 박봉 감수하셔야합니다(최저시급+@정도)
25/02/20 17:47
정리하자면
1. 요리사라도 진로는 다양한 편이며, 그에 따라 학위, 자격증등이 요구되기도 필요없기도 하다 2. 취미의 요리와 직업의 요리는 상당히 다르다. 3. 박봉이고, 근무환경이 좋지 못하다 좀 규모있는 음식점 정도로 짧게나마 일 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소위 말하는 [일머리] 없으면 살아남기 힘듭니다.
25/02/20 17:45
일단 취미가 일이되면 더이상 재미를 못느끼는 경우가 많아서...
요식업 알바부터라도 경험해 보시고 결정하셔도 늦지않을것 같아요. 한국요식업은 두가지 얼굴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25/02/20 18:09
요리를 좋아하는 것과 요식업은 좀 결이 달라요
특히나 개업까지 생각하신다면 장사개념으로 접근하셔야 한다고 봅니다. 임대료, 원가계산, 인건비, 세금처리 등등
25/02/20 20:12
AI가 다 헤집고 다니는 세상인데 기존의 경력관리니 나이제한이니 뭐니 이젠 낡은 개념처럼 느껴지더라고요. 전 AI가 더 커지기 전에 하고싶은 거 이것저것 다 해보며 살아보려고 합니다. 모쪼록 힘내시기 바랍니다! 요리의 꿈 응원합니다!
25/02/20 22:24
전 34살에 적당한 학교에 무난한 학과도 못나왔는데 저보단 나으시네요 흐흐
저도 막무가내로 일본 다시가고싶다고 준비한다고하면서 준비도제대로안하고있습니다. 구체적인조언은 제가 드리긴힘들것같고.. 잘하실꺼라 믿습니다 화이팅입니다 같이 화이팅해봐요!! 그래도 남자는 더 하고싶은일하는쪽이 행복한길이라고 봅니다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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