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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5/01/04 17:46:58
Name pnr23
Subject [질문] 보통 사람들은 유통기한 (소비기한)에 대해 어느 정도 민감한지가 궁금합니다
제목 그대로, 보통의 평범한 사람들이
제품 구매할 때 유통기한 (소비기한)에 대해 어느 정도로 민감하게 반응하는지가 궁금해서,
질문 글을 따로 적게 되었습니다

사실 뭐 당연한 질문일 수도 있고, 당연한 답 밖에 달리지 않겠냐 라는 의견이 나올 수도 있긴 한데

어떻게 하다보니까, 마트 영업장 5군데 정도를 둘러 보았을 때
예외 없이 5군데 전부에서 매번 날짜 지난 것들이
커피류, 음료류, 육가공류, 유제품류 등 종류를 가릴 것 없이
그대로 방치되어있고, 또 판매되고 하는 걸 지켜보면서

뭔가 진심으로,, 제가 기존에 가지고 있던 생각이 잘못된 건가 하는 의심이 들어서
(그냥 너무 깐깐하지 않게, 다들 적당히 넘어가면서 사는 거였나 싶어서)

질문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일반적인 사람들 사는 방식으로든, 아니면 법적으로든,
유통기한이나 소비기한에 대한 생각을 적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판매자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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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후드
25/01/04 17:54
수정 아이콘
저거 걸린면 다 법적으로 처리일텐데 
친친나트
25/01/04 18:00
수정 아이콘
먹을 때는 크게 신경 안써도 구매할때는 다들 신경쓰지 않나요. 신기하네요.
카카오톡
25/01/04 18:09
수정 아이콘
저는 하루 지난거도 안 먹고 안 먹입니다.
25/01/04 18:13
수정 아이콘
살 때는 확인하지만 우리 집에 온 후로는 대충 넘어갑니다.
눈으로 봤을 때 깔끔하고 맛을 봤을 때 상하지 않았다면 그냥 먹어요.
25/01/04 18:14
수정 아이콘
저는 애초에 단기간에 다 먹을만큼만 삽니다.혼자 살기도 해서 유통기한 지나기 훨씬 전에 다 소비하게 되죠.
아기호랑이
25/01/04 18:32
수정 아이콘
저는 유통기한은 며칠(상품 종류에 따라 1~3일쯤) 넘어간 정도까지는 먹지만 소비기한은 그 날짜 안에만 먹으려고 합니다. 그런데 가족들은 소비기한도 하루 이틀 지난 것까지는 아깝다고 먹으려고 해서 저도 같이 먹게 될 때가 있네요.
마카롱
25/01/04 18:36
수정 아이콘
사람들마다의 생각이 너무 달라서 일반적인 기준이 없죠. 그럴때는 기준치가 가장 깐깐한 쪽으로 잡아야 됩니다.
다만 소비자가 유통기한/소비기한을 확인할 수 없을 경우에는 업장의 양심에 맡기는 수 밖에 없죠.
서낙도
25/01/04 18:38
수정 아이콘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 적당히 잘 먹습니다. 사 놓고 냉장고에 방치했다가 먹는 경우죠..
단, 구입할 때 알고는 절대 안 삽니다. 어렸을 때는 정중하게 클레임 걸 정도??
한화우승조국통일
25/01/04 18:46
수정 아이콘
민감하고 어쩌고를 떠나서 "유통"기한 지난 거면 팔면 안 되는 거 아닌가요
엡실론델타
25/01/04 19:43
수정 아이콘
저랑와이프는 칼같이 지킵니다..... 조금이라도 지나면 바로 폐기
25/01/04 20:12
수정 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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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들 감사합니다
다양한 의견들 다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래도 다행히 제 선에서 전상품 일일이 검수하면서 방어하고 있어서
(지역은 천차만별로 다 다르겠지만)
앞으로도 조심하도록 하겠습니다
TWICE NC
25/01/04 20:33
수정 아이콘
구매자가 소비기한 신경 안 쓰고 먹는 것은 아무 문제 없지만
판매자가 유통/소비기한 안지키면 법 위반입니다
메르데카일일팔
25/01/05 13:31
수정 아이콘
마트는 칼같이 지키지 않나요?? 개인적으론 신경안쓰는편이긴 한데...(특히 가열조리하는 경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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