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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9/11 21:03
작년 어머니 환갑때 친가쪽 어른분들+사촌들+조카들 20여명 모여서 한곡씩 노래부르고 상금 받는 노래자랑했는데
원래 아버지가 조카손주들 대충 상금 주려고 했던걸 제가 노라조 카레 부르고 우승했습니다 크크
23/09/12 02:22
요새 칠순이면 취향이 좀 젊으실 수도 있고, 혹시 트로트를 안 좋아하시는 취향일 수도 있다면, "붉은 노을"은 어떨지요
23/09/12 09:53
유명한 트로트 아니면 노라조 노래 추천 드립니다.
노라조 모르는 분들도 '오빠 잘할수 있어' 같은 노래는 가사 때문에 같이 즐길수 있는것 같더라구요
23/09/12 20:30
크크크크크크 알람떠있길래 확인하고 노래 들어봤는데 가사가 이세상 가사 아니군여 크크크크 유투브로 봤는데 더쇼에 출연한 것도 괜히 웃기네요. 피지알통해서만 더쇼봐서 2진, 1.5진 아이돌들 나와서 우승커리어 쌓는 프로인줄만 알아서 트로트가수도 나오는줄 몰랐네요.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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