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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9/07 13:35:43
Name 어제본꿈
Subject [질문] 실손 갱신보험료 100% 이상 인상 관련
2008년부터 가입해서 대략 5만원 대로 지금까지 납입해왔고, 병원 간 횟수도 드물고,
갱신시 비용 인상이 있다는 이야기는 있지만, 병원을 많이 안가고, 대체보험료인가가 적립되기 때문에
오르더라도, 크게 문제가 없을거라 생각해왔는데요.

오늘 갱신 보험료 서류가 와서 보니, 11만원대로 훌쩍 점프했네요.
특별한 사유도 없이, 갑자기 5만원에서 11만원으로 점프 하는데, 너무 황당하네요.
올려도 적당히 올려야지. 2배가 넘게 ~

갑자기 2배 이상을 내야되는데, 이거 해지할수도 없고 너무 난감하네요.
앞으로 갱신때마다 얼마나 오르게 될지 예측이 두렵네요.

막연하게 호구 된 기분이 드는데,  이럴 줄 알았으면 도수치료도 실컷 받고, 비타민 주사도 맞을걸 그랬나 싶네요.

혹시 이거 어떻게 해결할수 있을까요?  혹시 조절하신분 있으실까요?

안되면, 낼부터 도수치료 풀 코스로 매년 받으러 다닐까 싶네요. (아는게 이거 밖에 없어서)
보험사 털기용 좋은 진료 코스라도 추천 받고 싶은 심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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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동이
23/09/07 15:18
수정 아이콘
실손 진짜 문제가 많은거 같아요 도수 300만원치 끊어 놓고 피부관리 받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어제본꿈
23/09/07 15:55
수정 아이콘
보험료를 이런식으로 올리면, 고가 치료 주저없이 받아야 될 것 같아요.
widemoat
23/09/08 00:31
수정 아이콘
1세대 실비가 그런 문제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4세대로 전환하기도 애매하고요.
까우까우으르렁
23/09/08 12:5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희 어머니 실비 1회차 60560원이었는데
지금 한달 20만원 넘습니다. 병원실비 타먹는건 별로 없는데 지병이 있어 새로 가입도 안되고 ...
금융감독원인가에 너무한거 아니냐고 해도 정해진기준대로 된 인상 분이라고만 하고..
참고로 전 장애인이고 기초생활 수급자 입니다.
아린어린이
23/09/08 13:20
수정 아이콘
조심스럽게 답 드리면,
08년도 보험 금액이 1년에 4%씩 인상 되었다고 해도 15년이면 80%가 올라야 하고, 5%씩이면 면 107%가 올라야 합니다.
08년도에 5만원대가 지금 11만원대면, 물가 상승률이나 건보의 보장 범위 확대에 의한 보험사의 지출 증가 등을 생각하면....
사실은 어마어마하게 오른게 아닐 수도 있습니다.
어제본꿈
23/09/08 13:39
수정 아이콘
원래 3만원대에서 시작해서, 꾸준히 올라서 5만원대 된것이고, 갱신주기가 3년인데, 갑자기 3년만에 11만원이 된것인데,
너무 급격한 상승이라 심하다 싶은거죠. 항의 했더니, 어떨수 없다고 하고, 해지할테면 해라 이런 식이라 고민스럽네요.
4인 가족이 이런식으로 오르면 실비가 매달 40만이 될텐데, 이정도면 실비로서 의미가 있나 싶은 생각이 드네요.
interconnect
23/09/08 22:11
수정 아이콘
병원 잘 안가시면 4세대 실비도 나쁘진 않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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