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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16 01:34
전부 가능한 시나리오입니다.
그리고 연애관이 별 의미없는 잡담이었어도 여자끼리 이야기하다가 "아, 그럼 내가 아는 남사친 있는데, 소개시켜 줄까?" 혹은 "나 소개시켜줘."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잘못 넘겨짚었을 때가 최악이므로, 윗 분 말씀처럼 그냥 즐기시면 됩니다.
21/07/16 01:44
그냥 정보 수집 차원일 가능성이 90 % 이상일 겁니다. 나중에 자기 친구들 중에 소개팅 주선할 가능성도 있긴 하지만요.
먼저 외롭다는 식으로 살짝 어필해 보시는것도 나쁘진 않겠네요~
21/07/16 01:53
기왕 저쪽에서 먼저 물어봤을때 질문자님께서도 한번 물어보시면 좋을듯도 한데요. 그 반응을 보면 모를까 지금은 판단할수 있는건 없네요
21/07/16 02:23
돌직구로 나가보시죠?
셋중에 나랑 사귀고 싶은 사람 있냐고 물어봤을 때 당황하는 한명이 범인입니다! 예리하게 관찰하시면 나머지 두명이 한명 쓱 볼 수도 있음
21/07/16 06:36
'여러 가지 가능성이 있고, 어느 하나로 단정지을 수는 없다'라는 게 가장 올바른 대답이겠죠. 당신 개인과 연애하고 싶은 생각이 있어서일 수도 있고, 그냥 연애에 대한 남자의 생각이 궁금해서일 수도 있고, 그냥 연애에 대한 이야기가 재밌어서 물어본 것일 수도 있는 것 아닐까요?
21/07/16 10:31
서른넘게까지 모솔이였는데 그런 질문 정말 많이 받았습니다.
관심도와는 별 상관없는 이야였기고 "모솔이 연애를 못하는 이유 파헤치기"라는 주제가 재밌어서 그랬던것 같습니다. 물론 그들중 나중에 고백해서 잘된케이스는 한번도 없었고요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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