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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6/27 23:28
어 이것도 있네요. 저는 그냥 단어 쓰겠습니다.
중국집에서 짜장면 시켜먹을까? 말고 짱깨먹을까?하면 인종차별보다 그냥 싼마이느낌이납니다. 비슷한 상황으로 주변에 회계사중에 용팔이를 용산에서 눈탱이치는 판매업자들에 대한 비하의 의미가 아니라 나 오늘 핸드폰 파는 용팔이를 봤다 이런식으로 판매직 전체를 지칭하는 분이 계셨는데 몰라서 이런단어를 쓰는건지 알면서 전체를 후드려 패시는건지 그 뒤에 후속 트래킹이 없어서 저는 판단은 보류했습니다.
21/06/27 22:44
이 글을 보고 좀 생각을 해 봤는데
다른건 뭔가 안떠오르고 저는 솔직히 본문1번처럼 크게 드러나게 문신한사람에 대한 편견이 좀 있습니다. 살면서 엄청 많이 겪어본 건 아닌데 겪어볼 때마다 예상대로네or그럼 그렇지 하는 상황만 겪었던 터라...물론 이것도 제 편견에서 나온 결과일수도 있지만요
21/06/27 23:30
편견이란게 논리적은 근거는 아니니깐요.
근데 큰문신이랑 길게 알고보면 저의 편견을 배신한적이 없어서 편견을 더욱 확고히 굳혀줬네요.
21/06/27 22:53
3번은 어느 정도 공감합니다. 일반적인 사무직군 중에서 서울대출신이 본인이 먼저 출신대학 밝힌다던지 본인을 강하게 어필하는 경우를 못본 거 같습니다. 어쩌다 출신대학 이야기 나와서 물어보면 수줍게 대답하는 정도.
21/06/27 23:33
저도 대학 및 직장까지는 별로 엮일일 없어서 몰랐는데(규모있는 직장에서 팔뚝까지 문신있는 분을 볼일이 없었습니다.) 자영업하면서 부동산, 여러업체, 트레이너 3박자 겪고 편견이 생겼습니다.
21/06/27 23:35
동감합니다. 인터넷상에서는 서울대생이 잘난척하는데 별거없더라라는 내용 가끔보는데 제가 본 서울대생 모두는 잘난척하는 사람 없더라구요. 반대는 다수 있었어도
21/06/27 23:36
아 이거 기억을 미처 못해서 본문에 못적었는데 본문네 추가할 수 있다면 네번째 편견급인데.. 1번 문신남과 합쳐지면 시너지 폭발하죠..
21/06/28 01:11
1번에 대한 제생각 - 대체로 그렇더라. 근데 젊고 잘생긴 남자한테서는 그런 느낌 받은적이 없음
3번에 대한 제생각 - 실제로 좀 그런면이 있는듯. 특히 학벌가지고 장난치거나 하면 극도로 사리는 플레이를 즐김. 그걸 즐기냐고 따지면 또 극도로 사림
21/06/28 06:34
공시 공부를 오래하면
피해망상이 생기고 주변 모든 것들이 부정적으로 보이고 정당한 서비스 제공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욱하게 되는 성격으로 변하는것같아요
21/06/28 09:56
서울대생은 떠벌리고 다녀봤자
잘해야 본전이기 때문에....크크 그리고 학벌로 열등감을 느낄 상황이 거의 없기때문에 거기서 나오는 여유, 자신감 같은게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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