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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28 10:56
이전에 신사임당님 유튜브의 부동산 아는선배에서 비슷한 사연 있었는데요, 그 때 너나위님 조언은 일단 가족이 살수있는 좋은 30평대를 사셔서 같이 거주하다가, 결혼할때 부모님과 동생을 같은단지 20평대로 이사시켜드리고 차액으로 신혼집 출발하는 쪽이었습니다.
다만 지금 집 구매할때 자금의 내 지분이 얼마나되는지 파악하고 가족들에게 그런 플랜을 미리 동의 구하셔야겠죠.
21/05/28 11:05
제가 10년 넘도록 집에 월급 절반을 생활비로 준 터라 심적 지분(표현이 좀 이상하네요) 은 꽤 되는 편입니다.그동안 생활비로 준 돈이 2억이 넘고 동생은 따로 적금 들어서 혼수 만들어 시집간다는 마인드고..당연히 어느정도는 도와줘야겠지만요. 어머니도 말로는 결혼하면 지금 집에서 살고 본인은 작은 집으로 나갈거라고 하시는데 차마 그렇게는 할수 없을거 같습니다.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1/05/28 11:27
저도 다른 지역이나 비슷한 고민을 했는데요, 정답은 없고 결국 자기 가치관에 따라 다른거 같습니다.
그런데 한번 사서 다시 쪼개 팔고 이러기에는 현재 부동산 시장의 세금이 너무 높습니다. 따라서 매매횟수를 최대한 줄여서, 즉 이번 한번 결정으로 매듭을 짓는게 나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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