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05/20 00:59
발베니 12년 맛있죠....최근 맥캘란12년 더블캐스트, 맥캘란12년 쉐리캐스크, 글랜드로낙 12년 먹어보았는데 다들 이름 값을 합니다.
가성비 좋은걸로는 글렌피딕12년산으로 추천드려요.
21/05/20 06:51
한국에서 쉽게 구할수 있는 버번이 몇개 없는걸로 아는데 하나씩 사드셔보는거 추천합니다. 40도짜리 버번들이 사실 가격이나 맛이나 다 고만고만하고 (50도 넘어가거나, rye whisky아니면 맛 구분이 쉽지 않더라고요..) 메이커스마크 (아마도 기본버전 드셔보셨을 것 같은데)도 무난무난한 버번의 대표입니다.
메이커스 마크가 특히 마음에 드셨다면, 캐스크 스트랭쓰나 46 등 다른 버전 드셔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21/05/20 10:20
굳이 싱글몰트에 한정 되지 않으면
아이리시 위스키인 제임슨이 생각보다 가성비도 좋고, 맛있습니다 다만 싱글몰트하고는 맛의 결이 다르고, 좀더 달달하고 부드럽죠 싱글몰트 중에는 위에도 추천 되어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아란이 좀 덜 독하고 달달한 편이어서 좋아하는 위스키입니다 사실 싱글몰트 입문 격이 12년산 들이어서, 발베니 12년산의 가격이 괜찮은 싱글몰트의 마지노선이긴 합니다 비슷한 가격대로는 위에도 추천된 맥켈란 12년산 쉐리캐스크 추천 드리고 싱글몰트중엔 제일 유명한 글렌피딕 15년산도 무난하니 괜찮습니다
21/05/20 10:27
제가 위스키 입문을 발렌타인17로 해서, 12년산도 맛을 잘 못 느낍니다. ㅠㅠ
그런데 얼마 전, 와인앤모어 에서 엄청난 놈을 찾았습니다. 그란츠18년. 3만원입니다. 진정한 가성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