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 질문 / 의견 / 건의 / 버그 제보 글을 올려주세요.
- 운영진에게 직접 쪽지를 보내시는 것 보다 빠르게 답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04/05 22:35
딱 봐도 벌점 사유인 것 같습니다. 게다가 과거에 같은 사유로 벌점을 받으신 전력이 있으시다면 모르시기 어려운 것 같은데, 좀 의아하네요.
욕설 사용에 대해서는 과거부터 엄격하게 (우회사용에 대해서도) 대응했는데, '요즘 pgr을 보면...'이라고 말씀하실 일은 아니지 싶습니다.
14/04/05 22:39
그 부분 맞습니다. 그런 식의 우회적 욕설 사용도 제재 대상이라고 공지되어 있고, 지금까지 일관되게 그 원칙에 따른 제재가 이루어져 왔습니다.
14/04/05 22:42
허허... 이런 어처구니 없는 일이...
제가 상식이 없는 건지 아니면 세상이 변해 버린 건지 알수가 없네요. 예를 들어 니체가 '나는 x신이다' 라고 했다면 내가 그 문장을 인용해도 벌점 대상인가요? 내가 디씨나 일베의 찌질이들을 욕하고자 한 말도 아니고 걔들이 맨날 하는 말이 너도 x신, 나도 x신, 위 아더 x신 인데 저런 단어를 쓰지 않고 그말을 하는 이유를 어떻게 설명할 수 있죠?
14/04/05 22:47
제가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는 끙끙님께서 (세상은 잘 모르겠고) PGR 분위기에 대한 상식은 부족하신 것 같습니다. 적어도 PGR에서는 오래 전부터 이런 조치가 당연했습니다.
1. 제가 기억하기로 따옴표를 사용하는 등, 특정 문구 전체를 순수하게 인용하는 경우에는 좀 애매한 경우가 있었던 것 같기도 하지만, 이번 경우는 그런 것으로도 보이지 않네요. 그냥 욕설을 사용하신 거죠. -> 정정합니다. 다시 생각해보니 그닥 애매한 경우가 없었던 것 같고, 욕설을 언급하는 것이 허용된 것은 (해당) 욕설 사용에 대한 논의를 하면서 그 욕설에 대해 언급하는 상황 정도가 거의 전부였던 것 같습니다. 2. 참고로, 욕설의 일부를 x 등으로 대체하거나 가리는 것도 그냥 해당 욕설을 그대로 사용한 것과 동일하게 처리되어 왔습니다. 일관된 원칙이고, 이미 잘 알려져 있는 사실입니다.
14/04/05 22:51
이런 식이라면 'x신 이라는 단어의 사회적 의미 변화에 대한 고찰' 이라는 글을 써도 벌점 먹겠군요.
'x신' 이라는 단어가 내가 쓰고자 하는 단어인지, 아니면 사회적으로 통용되는 단어를 지칭하는 것인지 구분없이 무조건 그런 단어만 들어가면 벌점이라는 건가요? 욕설이라는 것이 과연 뭔지 다시 생각해 보게 됩니다. 다른 사람에게 욕하는 게 금지된 것이지 욕설이 들어간 단어는 무조건 금지하는 거였던가요?
14/04/05 22:52
1. 첫 줄에 쓰신 그런 글은 PGR에서 허용되지 않을 겁니다. 굳이 허용해야 할 이유도 없구요.
2. 다른 사람에게 욕설을 사용하셨잖아요.
14/04/05 22:54
'디씨나 일베의 찌질이들이 스스로 x신임을 자처하는 것' 이게 욕설 사용이 아니라고 하기엔... 글쎄요. 너무 너그러운 접근이 필요해 보이는데요.
14/04/05 22:55
정말 어처구니가 없군요.
쿠마님에 대한 그동안의 인식이 완전히 무너지는 군요. 저 말이 내가 디씨나 일베의 찌질이를 욕한 거라고 생각하신다는 거죠?
14/04/05 23:00
저에 대한 인식이 어땠다가 어떻게 바뀐다는 말씀이신지는 잘 모르겠는데,
(제가 운영진이 아니니 제재를 한 적은 없지만) 욕설에 대한 저의 입장은 언제나 '사용/우회사용/언급'에 대해서 부정적이었습니다. 엄밀히 말하면 욕한 게 아니고 욕설을 사용하신 건데 (둘은 다소 다른 개념이고) 후자도 명백히 금지 대상이었습니다.
14/04/05 22:59
벌점 먹으셔서 화나신건 이해하겠는데 PGR이 갑자기 이렇게 운영정책을 바꾼것도 아니고 욕설은 무조건 벌점이었습니다.
혹시 벌점없더라도 삭제 대상이었구요. 말씀하신대로 인용이라고 욕설에 벌점 안주면 그걸 악용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나겠죠. 분기를 조금 가라 앉히고 생각하시면 이해할 수 있는 처사라고 생각하실수 있을것 같습니다.
14/04/05 23:01
벌점 먹어서 화난 것 아니고요
이런 식으로 벌점을 주는 것 때문에 화가 난 겁니다. 제가 강등먹을 만큼 벌점 자주 먹었지만 제가 잘못한 것에 대해서는 단 한번의 이의 제기 없이 받아 들였습니다. 욕설이라는 것이 내가 욕을 하고자 하는 의도가 없어도 단지 단어 사용만으로 벌점이라면 이건 뭐 국가보안법도 아니고 무슨 커뮤니티가 단어를 썼다는 것만으로도 벌점이랍니까? 마주작처럼 금지어 목록이라도 만들 생각이랍니까?
14/04/05 23:01
자꾸 욕설 사용이라는 애매한 말을 하시는데 그게 무슨 의미냐구요?
내가 누군가를 비하할 의도가 없어도 특정한 단어를 쓰면 벌점의 대상이 된다는 말인가요?
14/04/05 23:03
웬만하면 그렇습니다. 예를 들어, 비하의 의도가 없이 감탄사의 일환으로 욕설이 사용되어도 제재 대상이죠.
그리고 사견인데, 끙끙님께서 사용하신 문장(디씨나 일베의 찌질이들이 스스로 x신임을 자처)에 대상에 대한 비하의 의도가 없었다고 보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14/04/05 23:08
웬만하면 그렇다는 말은 뭔가요? 이제 허탈해 지네요.
결국 비하할 의도가 없어도 특정 단어를 쓰면 벌점이 맞다는 말이군요. 허허... 이게 사람 사는 세상인가 도대체 이걸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내가 그동안 애정을 가졌던 곳이 이런 상식을 공유하고 있었다니 하하 알겠습니다. 강등받은 것이 별로 아쉽지 않네요. 나라는 인간과는 애초에 어울리지 않았던 곳이었나 봅니다. 그리고 비하의 의도가 아니구요 '디씨나 일베의 찌질이들이 스스로 x신임을 자처'라는 단어를 우회적으로 표현하려면 쓸데 없이 길어지기만 하고 내용만 더 모호해 집니다. 글을 쓰는 사람의 선의를 믿지 못하고 욕설이라는 필터만에 집착해서 표현 자체를 막아버리는 것이 과연 pgr이 추구하는 예의이고 인터넷 문화인지 한번 생각해 봤으면 하네요.
14/04/05 23:12
혹시 찌질이라는 표현 때문에 비하의 의도를 느꼈다면 간단하게 해명 하나 하겠습니다.
저걸 '디씨나 일베에서 스스로 x신임을 자처'라고 쓰면 전체를 비하할 우려가 있는 것이고 스스로 x신임을 자처하는 애들이 찌질한 행동을 합리화하기 위해 그러는 것이다라는 점에서 저렇게 표현한 겁니다. 굳이 이런 일에 디씨나 일베 끌고 와서 욕하고 싶은 생각 없고 그리고 디씨는 일베랑 같은 급으로 묶기에도 적절하지 않은 곳이라 봅니다. 애초에 비하의 의도는 없고 짧은 문장안에 정확한 의도를 전달하고자 했던 것이 디씨나 일베 욕하고 싶어서 댓글 단 것처럼 되어 버렸군요. 결국 강등까지 되어 버렸고.
14/04/05 23:16
비아냥이 섞인 컴플레인에 익숙해져있긴 하나
늦은시간이다보니 자제력을 잃을것 같은 날이네요. 적당히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어느정도 유의미한 질문에 대해서만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설마 '스스로 x신임을 자처' 이 부분을 이야기 하는 건 아니겠죠? -> 네 맞습니다. 예를 들어 니체가 '나는 x신이다' 라고 했다면 내가 그 문장을 인용해도 벌점 대상인가요? -> 상황에 따라 조금 달리될수도 있지만 보통 규정에 어긋난것으로 간주합니다. 이런 식이라면 'x신 이라는 단어의 사회적 의미 변화에 대한 고찰' 이라는 글을 써도 벌점 먹겠군요. -> 벌점 안나갑니다. 적당히 감정 필터링하여 문의주시면 성실하게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14/04/05 23:21
한번 물어볼께요.
내가 말끝마다 '나는 x신이다'라는 말을 한다고 하죠. 이런 내 행동이 왜 그런 것인지를 설명하려고 한다면 저 표현을 생략하고 설명하 수 있나요? 그게 가능이나 한가요? 그런 설명은 할 필요가 없으니 하지 말라는 건가요? 니체가 말한 걸 인용해도 벌점이라면 이건 그냥 금지어 목록으로 만들어서 아예 시스템으로 필터링해 버리는 게 낫지 않겠나요? 사실 감정필터링 많이 한 겁니다. 저는 이 댓글에서 진행되는 이야기가 납득이 안되는군요. 그냥 내가 바보였다는 생각 밖에 안듭니다.
14/04/05 23:36
모욕이나 비하의 의도가 없다는 점은 문맥을 통해서 잘 알겠습니다. 하지만 단어를 직접 사용하지 않고 한 글자를 x로 대체한 것은 단어 자체의 부적절성을 어느정도 인지하셨던것 아닌가요?
14/04/05 23:39
그 단어가 부적절한 것이 아니라 그 단어 자체가 직접 쓰기엔 좋지 못한 것이기 때문이죠.
남자나 여자의 성기에 관해 이야기할 때 다른 대체 표현을 쓰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14/04/05 23:41
"끙끙님 진짜 바보 같네요."는 저를 비하하는 의도인 것이죠.
하지만 님이 제가 맨날 바보같다는 말을 하는 이유를 설명하고자 하면서 바보라는 말을 안쓰고 설명할 수 있을까요? 제가 한 이야기는 '디씨나 일베의 찌질이들이 x신이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디씨나 일베의 찌질이들이 자기 자신을 x신이라고 하는 이유가 저것이다'라고 한 겁니다. 전혀 다른 문맥이에요
14/04/05 23:57
이 글에서도 '우회적인 욕설', '욕설 사용' 등 애매한 표현 들이 나오는데
우회적인 욕설이라는 건 다른 사람에게 욕설을 하고 싶은데 규정에 걸릴까봐 돌려서 하는 욕이 여기에 해당하는 것이겠죠. 예를 들어 '링트럴의 명언을 들려주고 싶네요' 같이 욕을 돌려서 하는게 우회적인 욕설이라고 봐야겠죠. '욕설 사용'이라는 말은 좀 많이 포괄적이긴 한데 최대한 문제를 삼는다고 한다면 특별히 비하의 의도가 없다고 하더라도 다중이 보기에 불편한 용어를 굳이 안써도 되는데 썼을 경우에만 해당되어야 할 것 같군요. 문맥상 욕의 의도로 쓰인 게 아니라 그냥 특정 단어를 인용했을 뿐인 경우에도 이를 '욕설 사용'이라고 규정 짓는 건 옳지 않은 것 같습니다. 도대체 '일베에서 악성 유저들이 스스로를 x신이라고 하는 행태'를 설명하면서 'x신'이라는 단어를 안쓰고 설명할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한번 예시를 제시해 주시면 작은 납득이라도 가능하겠군요. 니체가 '나는 x신이다' 라고 한 말이 무슨 의미를 설명하면서도 그 문장을 인용하지 못한다면 도대체 무슨 이익이 있어서 그래야만 할까요?
14/04/06 01:04
문맥상 욕설이나 비하의 의도가 아닌걸 알겠는데, 굳이 벌점처리까지 해야했나 싶습니다.
저는 차라리 '찌질이'라는 단어가 비하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그것때문에 벌점을 준거라면 납득을 하겠는데, x신이라는 단어는 단순히 그 단어를 사용했다는것 만으로 욕설로 처리하신건 앞뒤문백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것 같네요.
14/04/06 01:27
그동안 pgr이 자꾸만 규정 중심적으로 간다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었는데 그런 편향의 문제가 적나라하게 드러난 문제가 아닌가 싶네요.
원칙이라는 건 자구(字句)에 있는게 아닌데 자꾸만 규정에 얽매이면서 요즘의 pgr 보면 극단적인 형식논리가 횡행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아무리 고결한 언어를 써도 다른 사람을 비하하고 모욕을 주고자 하면 그것은 지양해야 할 것이고 아무리 뒷골목의 언어를 써도 그것이 비하나 모욕의 의도가 아니라면 단어 그 자체에 집중할 필요는 없는 것이죠. 'x신'이라는 단어가 그렇게 위험하고 웬만한 의도에서는 입에 담아서도 안되는 말이라면 차라리 시스템으로 필터링해 버리는 게 낫겠습니다. 욕설에 관한 규정을 찾아보니 이렇군요. 1) 우선 각종 욕설, 비방 및 반말은 당연히 금지입니다. 심할 경우 바로 레벨 조정 등의 조치가 따를 수 있습니다. https://ppt21.com../pb/pb.php?id=free2&no=848 - 심한 욕설이나 저주글등은 한번의 글로도 바로 강등될수 있습니다. -20점 이상 - 타인 비방이나 욕설 쪽지를 회원 상호간에 보내실경우도 그 내용이 경중에 따라 감점됩니다. ● 욕설 및 비방은 금지됩니다. 상대가 원하지 않는 반말 역시 금지됩니다. https://ppt21.com../pb/pb.php?id=free2&no=848 규정의 욕설들이 비방, 반말 등과 같은 부류로 묶여 있습니다. 이것은 곧 욕설이란 것이 타인을 비하하기 위한 의도로 쓰인 말을 뜻하는 거 아닌가요? 비하의 의도가 없이 타인의 행위를 설명한 것도 욕설이라는 얘기인가요? 그럼 규정을 좀 더 명확히 쓰시는 게 차라리 낫겠습니다. 욕설에 해당하는 단어를 쓰기만 해도 벌점의 대상이라고.
14/04/06 07:49
간단한 규정을 유리한 방향으로 왜곡하신것 같습니다.
"1) 우선 각종 욕설, 비방 및 반말은 당연히 금지입니다" 라고 명확히 쓰여있습니다.
14/04/06 01:39
이런 형식 논리를 적용하자면 이런 사례들은 모두 벌점 대상이 되겠죠.
과연 이런 댓글들이 벌점 먹어 마땅한 것이라 생각하시는 건지 궁금합니다. 남이 나한테 병신 이러면 욕이지만, 친구가 술마시면서 병신..이러면 같이 병신이 튀어나오는것과 같은 이치... https://ppt21.com../?b=10&n=185033&c=2328577 진짜 스타2 하다보며 저런 사람들 때문에 하기 싫어요... 자기가 유리하면 "수고하셨습니다^^","gg요","아휴 병신아" 어제는 시작하자 마자 욕을 하더군요... https://ppt21.com../pb/view.php?id=bug&no=144488 제가볼땐 이겨도 병신 져도 병신 기왕이면 둘다병신... https://ppt21.com../pb/pb.php?id=humor&no=177456&page=112 (본문의 짤방 보면 이건 아예 삭제되어야 할 글이네요) 그래도 일말의 희망이라도 품고 있었던 제가 다 병신이네요. 그냥 상병신. https://ppt21.com../?b=8&n=48924&c=1764241 조사해보니 왜 불팟이 병신인지 알겠네요 ㅠㅠ 공,체가 높긴한데 회복력이 레알 병신이라.... https://ppt21.com../pb/pb.php?id=bulpan&no=2257
14/04/06 02:59
안알랴줌님//
그런 얘기는 아무 것도 해결하지 못하는 얘기일 뿐만 아니라 오히려 악화만 시키는 얘기입니다. 남에게 충고를 하려하지 마시고 다른 사람이 무슨 얘기를 하는지 생각하고 그것이 어떤 문제가 있는지를 얘기하세요.
14/04/06 05:29
감정적으로 대응하느냐 아니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어떤 게 옳고 그르냐 하는 거겠죠.
자꾸 본질은 얘기하지 않고 주변적인 것만 이야기하는 건 별 의미가 없습니다. 어차피 운영진의 결정은 웬만해선 바뀌지 않는게 그동안 봐왔던 거라 딱히 조정해 달라고 요구할 생각은 없습니다. 그냥 그게 합당한 거라고 생각하는 건지 확인 좀 해 보고 싶을 뿐. 그리고 그게 합당한 사이트라면 다시 레벨 업되고 싶은 생각도 없네요.
14/04/06 06:39
낯선이님//
욕설 금지라는 게 욕하는 걸 금지하는 겁니까? 아니면 욕으로 쓰이는 모든 단어를 금지하는 겁니까? '디씨나 일베의 찌질이들이 스스로 x신임을 자처하는 것'이라는 표현이 내가 그들을 병신이라고 욕하는 겁니까, 아니면 그들이 스스로를 욕하고 있는 것을 지칭하는 겁니까? 병신이라는 말이 인용을 해서도 안되는 그렇게 무시무시한 단어인가요? 그럼 강간이라는 단어나 토막살인 같은 단어도 쓰면 안되겠군요.
14/04/06 06:42
A가 자신을 병신이라고 합니다.
B가 그 행동의 이유를 설명하려 합니다. 이때 병신이라는 단어를 쓰지 않고 어떤 정숙한 표현을 쓰면 그 상황을 설명할 수 있을까요? 정숙하지 않다는 게 도대체 어떤 의미죠? A가 자신을 장애가 있는 사람을 비하하는 용어로 자신을 지칭하는 이유는... 이라고 써야만 되나요? 병신이라는 말은 입에 담아서도 안되는 불경한 단어입니까?
14/04/06 07:17
그러니까 병신이라는 단어 자체는 쓰면 벌점 먹는 단어라는 얘기군요. 그게 전혀 이상하지 않다는 것이고.
욕을 하는 게 금지된 게 아니라 욕이 들어간 단어는 금지된 건가요? 호불호의 영역이라고까지는 인정하지만 거친 표현이라거나 정숙하지 못한 표현이라는 얘기는 전혀 공감도 안가고 이해도 안되는군요. pgr 룰대로라면 공옥진 선생이 춘 병신춤을 이야기해도 안되고 장애있는 사람을 비하하는 용어를 이름으로 둔 춤이라고 해야겠군요. 이청준씨의 소설 '병신과 머저리'도 무언가 정숙하고 거칠지 않은 표현으로 바꿔야만 벌점 먹지 않겠죠? 그런 걸 좋아하는 好라는 건 도대체 어떤 감성인지 궁금합니다.
14/04/06 07:17
욕설이든 우회욕설이든 pgr에서는 기본적으로 금지였습니다.
이전에 작은하마유머가 유행할때도 금지됬었고요. 펌글에서도 해당 링크나 사진/동영상에 욕설이 있으면 삭제처리합니다. 그게 규정이였고요. 위에 포포리님의 댓글만 봐도 충분히 답변이 될것같네요. 1. 직접적으로 욕한다 -> 허용안됨 2. 우회욕설한다 (작은하마케이스) -> 허용안됨 3. 해당 단어에 대한 고찰 -> 허용됨. (하지만 고찰이라는 이름하에 계속해서 그 단어를 사용한다면 삭제 될수도 있겠죠) 4. 누군가가 욕설을 했고 인용할려고 한다면 -> 애매하지만 직접적으로 해당 욕설을 포함하지 않고 인용이 가능함으로 삭제되도 된다고 봄. 5. 끙끙님이 계속해서 주장하시는 상황: "내가 X신인데"라는 말을 말끝마다 사용하였고 왜 사용하지는 이해시켜줄려고 다시 한번 사용함 -> 마지막에 이해시켜줄려고 사용했을때를 제외하고는 다 벌점 드시겠네요. 지금 이 건의글에서는 감정적으로 대응하냐가 중요합니다. 왜 끙끙님께서 감정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는게 중요하지 않나요? 감정적이고 이성적이지 않기에 해당 사안이 옳은 일인지 아닌지 제대로 판단하지 못하니까요. 그래서 한숨 주무시고 오셔서 다시 생각해보라는 겁니다. 옳고 그른지만 판단하자는 분께서 본인과 반대되는 의견을 제시한 사람과 커뮤니티에 "인식이 무너졌다. 이게 사실이면 돌아오지 않겠다."라고 주장하십니까?
14/04/06 07:25
이 댓글을 보니깐 그냥 상황파악을 못하시고 난 벌점먹어서 억울하다고 억지부리시는 걸로 밖에 안보이네요.
해당 단어가 들어간다고 다 삭제 하는게 아닙니다. 병신춤이라는 단어를 쓴다고, 병신년 (2016년은 병신년입니다)이라는 단어를 쓴다고 다 삭제처리되고 벌점처리 되는게 아닙니다. 만약에 병신년이라는 단어를 써서 벌점먹는 다면 두가지 경우겠지요 1. 욕설로 해당단어를 사용 (~~년, ~~새끼등의 뜻으로) 2. 2016년을 병신년이라고 부른다는 점을 악용하여 누군가를 비꼴때: [저 님 또 저러시네. 올해 2016년 병신년이 맞는듯] 의 경우이지 병신이라는 말이 단어의 일부분이였다고 다 삭제하는 것은 아닙니다 또한 끙끙님께서 사용하신 X신은 병신이라는 욕을 지칭한다는 것을 누가봐도 알수 있기에 삭제처리 된것입니다. 끙끙님께서 공옥진 선생님의 병신춤에 대해서 진지한 토론을 하고 있는데 해당 춤의 이름이 병신년이라고 운영진이 삭제처리하고 벌점처리 했다면 pgr이 뒤집어 져도 벌써 뒤집어 졌을꺼니 걱정안하셔도 될듯요.
14/04/06 07:29
감정적이냐 이성적이냐라는 얘기는 님의 지극히 주관적인 느낌일 뿐이고 그게 중요할 리도 없죠.
왜 님이 전지적 시점으로 남이 제대로 판단하고 있지 못하다는 이야기를 하는지 우습네요. 판단이 다른 거지 님은 정상적이고 이성적으로 판단하고 있고 나는 비정상적이고 감정적으로 판단하고 있는게 아닙니다. "인식이 무너졌다. 이게 사실이면 돌아오지 않겠다."는 말이 무슨 문제인가요? 남보고 제대로 판단하고 있지 못하다느니 감정적으로 대응한다느니 하는 말보다는 훨씬 문제가 없는 말 같습니다. 한숨 못주무셔서 판단을 못하는게 아니고요 이전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 그때도 납득이 안갔지만 그냥 넘어갔습니다. 하지만 반복되니 이건 뭐 감당이 안돼서 그래요. 이런 식으로 가치 기준이 다른 사이트라면 굳이 그 기준에 맞춰 가면서까지 같이 어울리고 싶지 않다는 얘기가 무슨 문제죠? 4. 누군가가 욕설을 했고 인용할려고 한다면 -> 애매하지만 직접적으로 해당 욕설을 포함하지 않고 인용이 가능함으로 삭제되도 된다고 봄. 이걸 도대체 왜 그렇게 해야 하는지요? 규정이니까? 그건 규정을 위한 규정 아닌가요? 애초에 그 규정이라는 것이 남을 비하하는 것에 대한 금지 아닌가요? 그런데 그게 규정이니까 남을 비하하려는 의도도 없고 그냥 사실을 설명하기 위한 것에서도 쓰지 못하고 다른 식으로 우회적으로 표현해야 한다는 건 도대체 무엇을 위한 겁니까?
14/04/06 07:37
사실을 설명하기 위해서 인용한다면 사용해도 됩니다. 다만 직접적으로 사용하지 않고 "해당 단어를 사용하셨는데 ..." 등으로 충분히 인용이 가능하다는 점을 알려드린 것 뿐입니다.
14/04/06 07:31
님이야 말로 상황파악 못하시고 운영진 실드 치시는 걸로 밖에 안보이네요.
병신과 머저리는 명백히 욕설을 사용한 제목인데 님의 기준으로 보자면 그건 허용되는 건가요 안되는건가요?
14/04/06 07:34
어떤 늬앙스로 사용하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됩니다.
그냥 님이 누굴 욕하고 싶어서 병신과 머저리같은 놈아! 라고 한다면 당연히 벌점 드시겠고 작가 이청중씨의 병신과 머저리라는 소설에 대해서 얘기한다고 해당 단어를 사용한다면 아무런 재제도 없을겁니다.
14/04/06 07:39
'디씨나 일베의 찌질이들이 스스로 x신임을 자처하는 것'에서
내가 누군가를 비하하려고 했습니까? 아니면 내 기분을 욕설로 표현했습니까? 여기서 나에게 욕먹은 대상이 누굽니까? 차라리 '디씨나 일베의 찌질이'라는 표현이 디씨와 일베 일반을 찌질이라고 했으므로 문제라고 한다면 그건 내 의도와는 다른 해석이지만 한국말이라는 게 오해의 여지가 많으니 인정을 할 수 있겠습니다만 '병신'이라는 표현으로 그 누구도 욕한 것이 아니고 그냥 그런 현상을 이야기한 것인데 그게 왜 pgr에선 허용되어선 안되는 건가요? 명문화된 규정에는 그런 걸 찾아볼래야 볼수도 없는데 관습법도 아니고 원래 그래왔다는 건 무슨 근거인가요?
14/04/06 07:44
병신이란 표현 자체에 문제가 있는겁니다.
기본적으로 욕설 사용 자체만으로(욕설을 보는것 만으로) 타인에게 불편함을 주는 경우가 많고, 그런이유로 욕설 사용의 경우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더이상 드릴말씀은 없을것 같습니다.이해하실 의지가 없다면 이해시키기 힘들것 같네요.
14/04/06 07:46
위에도 몇번이나 언급됬지만 해당 단어의 사용자체도 금지입니다.
"디씨나 일베의 찌질이" 도 삭제대상이라고 보고있고, 설사 끙끙님께서 "디씨나 일베같이 스스로 병신임을 자처하는 곳"이라고 적으셨어도 병신이라는 단어때문에 삭제되었겠죠. 해당 단어를 사용하셨으니까요. 욕설을 직접적으로 욕하든 뭘하든 단어의 사용자체가 금지되어있습니다. 이 댓글 읽으시고 "그럼 병신과 머저리는요?"라고 하시겠지만, 그 점은 충분히 위에서 설명했다고 생각하니 여기 까지 하겠습니다.
14/04/06 07:47
포포리님//
그럼 병신춤에 관해 이야기하면 타인에게 불편함을 줄 수 있겠군요. 욕설 사용이라는 말이 도대체 뭔가요? 욕을 한다는 의미 외에 그냥 욕설로 쓰이는 단어를 쓰기만 하면 욕설 사용인가요? 그럼 병신과 머저리에 관해 이야기 하려면 제목을 블라인드 처리해야 하는 건가요? 규정에서 왜 욕설을 금지했는지에 대해 오해하고 계신 건 아닙니까? 욕설과 관련된 규정 중에 제가 알지 못한 다른 곳에 공지가 또 있습니까?
14/04/06 07:53
병신춤의 같은 경우 그렇게 기계적으로 판단하지 않습니다.
피지알에서 다루어도 문제없을 만한 주제이고 (물론 병신춤이 장애인을 비하하는 행위로 보는 시각도 있어 애매한 경우가 있긴 하나 일반적으로 허용해줄 범위라고 봅니다)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단어이고 고유명사와 비슷하게 바라볼수 있기 때문이죠. 특수한 경우는 상식적인 판단범위에서 판단합니다. 끙끙님의 댓글의 경우는 그러한 경우가 아닙니다.
14/04/06 07:54
"나쁜 정신승리를 하는 대표적인 집단으로는 '일베(일간베스트)'를 꼽을 수 있다. 최근 자신이 일베 유저라는 걸 밝히고 '그런 남자'라는 곡을 발표한 가수 Bro는 "(일베는) 애초에 히키코모리 싸이코 병신들 이야기를 모아놓은 곳에서 시작됐고 우리가 진정 와 닿는 이야기는 서로의 병신짓을 사이 좋게 비웃으며 정신승리하거나 '김치녀'들 까는 게 아니겠노" 라고 일베의 게시판에 썼다 지웠다. 스스로를 '히키코모리'에 병신이라고 생각한다는 것을 통해 이들이 세상으로부터 거절당하거나 배제당한 경험이 있다는 걸 짐작할 수 있다. 문제는 이들이 배제 당한 것을 특정 지역과 여성의 탓으로 돌리며 혐오를 담아 조롱한다는 것. 기술의 발전과 금융업의 발달로 고용 없이 경제수치만 높아지고 있고, 자원의 분배가 적절히 이뤄지고 않고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지 않은 인식의 오류다. 거시적인 구조를 보지 못하고 잘못된 인식으로 특정 집단에 과도한 공격성을 띄는 것은, 당연히 나쁜 정신승리다."
http://news.hankooki.com/lpage/opinion/201403/h20140326204152121790.htm 유력 일간지에서도 충분히 사용되는 단어가 pgr에서는 금지되어야만 하는 사유가 있나요? pgr에서는 표현의 수위가 일간지에서 쓰이는 표현보다 더 정숙한 용어를 쓰는게 바람직하다고 보는 것인가요? 도대체 형식논리에 얽매어서 어디까지 자충수를 두는 건지 모르겠군요. 이거야 말로 병신포비아도 아니고 병신이라는 말을 쓰기만 하면 타인에 대한 불편함을 끼치니 설사 어떤 현상을 설명하기 위해서라고 하더라도 그걸 직접 언급하지는 말라니 이게 정상적인 사고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14/04/06 07:58
피지알의 규정과 일간지의 기준은 전혀 관계없습니다.
일간지에서 되니 여기도 된다라는 식의 기준은 대화가 통하지 않습니다. 정상적인 사고수준에서 끙끙님의 댓글을 처리하는것이 일반적이라고 봅니다.
14/04/06 07:59
가능하다면 벌점을 먹인 기준이 어디에 있는 공지에 적시되어 있는 규정 위반인지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냥 위반이고 잘못된 것이다라는 말만 반복하니 더 납득이 안되네요.
현재 명시되어 있는 기준에 의한 것이 아닌 관례에 의한 것이라면 그렇다고 말씀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공지에 대한 해석이 다른 것인지 아니면 관례에 대한 이해의 차이인지 알 수 있을 것 같으니까요.
14/04/06 08:00
1) 우선 각종 욕설, 비방 및 반말은 당연히 금지입니다. 심할 경우 바로 레벨 조정 등의 조치가 따를 수 있습니다.
끙끙님께서 이미 숙지하고계신 규정입니다. 간단한 규정이죠.
14/04/06 08:04
1) 우선 각종 욕설, 비방 및 반말은 당연히 금지입니다. 심할 경우 바로 레벨 조정 등의 조치가 따를 수 있습니다.
여기서 욕설, 비방, 반말이 하나의 범주에 묶여 있습니다. 이건 글 내용에서 반말이 있거나 비방이 있거나 욕설이 있거나 하는 문제가 아니라 타인에게 욕설을 하거나 비방, 반말을 하는 것에 대한 금지 아닙니까? 이것이 그냥 그런 내용이 들어있기만 하다면 금지한다는 내용입니까? 아니면 욕설은 들어있기만 하면 제재고 비방과 반말은 다른 겁니까?
14/04/06 08:09
타인에게라는 항목을 임의적으로 추가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그런 조건의 경우 경우에 따라 판단할 배경자료 정도는 됩니다. 굳이 규정에 명시하진 않습니다.
14/04/06 08:12
임의적으로 추가하는 게 아니라 어떤 해석이냐를 묻는 것이죠. 그냥 내가 알아서 할테니 따지지 말라는 말로는 규정의 권위를 세울 수 없습니다.
저 규정에서 비방, 반말과 욕설은 다르게 보는 건가요 아니면 동일한 성격의 행위로 보는 건가요? 그에 대해 답변을 해주시면 좋겠네요.
14/04/06 08:21
"계속 말해보세요. 꼬투리 잡아줄테니"라는 태도로 말씀하시는것 같아 답변하기가 참 기분이 안좋습니다.
이런 경우 저도 겁이나 기계적인 답변만 하게되는 방어적인 자세를 취하게 됩니다. 건설적인 대화는 불가능하지요. 좀더 부드럽게 대화를 나눴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비방과 욕설을 묶어서 '비방의도가 없는 욕설'을 포인트로 말씀을 하려는 의도는 알겠습니다만, 내가하면 로맨스고 남이하면 불륜인 경우가 많습니다. 난 '기분나쁘라고 한 욕은 아니야'라고 하시는 본인의 의도와 보는이의 시각이 다르다는 점을 인정하시고 글작성시 좀더 주의하시면 좋겠습니다. 비방과 욕설, 반말, 비슷하게 처리되지만 욕설의 경우는 좀 간단하게 구분되죠. 비방과 반말의 경우, 표현자체의 문제보다는 '의도,대상,상황'에 따라 유두리있게 판단할 여지가 많은 부분이지만 욕설의 경우, 표현 그자체로 문제가 되기 때문에 좀더 엄격하게 관리합니다.
14/04/06 08:35
규정이라는 것이 애매하면 오히려 더 분란만 유발하게 되니 차라리 없는 것이 낫습니다.
이전에도 비슷한 경우를 당해서 무려 10점이나 벌점을 받았고 이번에도 이 건으로 강등까지 당하게 되었으니 기분이 편치는 않습니다만 꼬투리를 잡기 위한 건 아닙니다. 오히려 내가 납득할 수 있는 이야기를 해 줬으면 좋겠습니다만 포포리님 뿐만 아니라 어떤 댓글도 납득하기 힘든 이야기만 반복하네요. 물론 그건 니가 고집을 부려서 그런거라고 얘기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전 억지를 부리기 위해 대화를 하는 게 아닙니다. 도저히 납득이 안되고 그래서 내 강등 여부와는 관계없이 pgr이 이런 이상한 규정을 계속 가져 가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비방과 욕설을 묶어서 가려는 게 아니라 저 규정의 원 취지가 무엇인가를 보자는 겁니다. 5. 호칭 및 문체의 주의점 1) 우선 각종 욕설, 비방 및 반말은 당연히 금지입니다. 심할 경우 바로 레벨 조정 등의 조치가 따를 수 있습니다. ("님아"는 명백한 반말입니다.) 2) 크크크, 흐흐흐, 스그, 그스 등의 자음어는 금지입니다. 상대를 불쾌하게 할 수도 있으니까요. 유머란에서의 제한된 사용은 허용되고 있습니다만, 역시 심한 경우에는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3) ~선수, ~게이머, ~해설, ~캐스터 등의 호칭 사용을 반드시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그분들은 한명의 "유명인"(공인이라는 말은 옳지 않죠 ^^)이기 이전에 이곳에 와서 글을 읽는 또 한명의 회원입니다. 다른 회원분들을 존중하는 만큼 그분들도 존중해 주시기 바랍니다. 4) ~여, ~염, ~욤, ~효, ~셈 등 통신체 어미는 금지됩니다. 부분 허용하는 방향으로 지금껏 진행해 왔지만, 회원분들이 많아짐에 따라 서로간의 문체에 대한 호오 개념, 정도가 다르다고 생각됩니다. 그에 따른 마찰을 줄이기 위해 모든 기준은 표준어 맞춤법에 근거하도록 하겠습니다. 따라서, 위에 언급된 형태나 그 외의 통신체 어미 등은 다소 "강경하게" 제재하도록 하겠습니다. 5) 맞춤법 지적은 가능합니다. 다만 글쓴이를 배려하면서 지적해주세요. 맞춤법 지적을 기분나빠하지 마십시오. 맞춤법은 pgr에서 얻을 수 있는 또 하나의 즐거움 입니다. ^^ https://ppt21.com../pb/pb.php?id=free2&no=848 해당 규정은 [5. 호칭 및 문체의 주의점] 아래에 있는 규정입니다. 2, 4번은 문체의 주의점이 되겠고 1,3번은 호칭의 문제점에 해당하는 것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이를 볼 때 회원 상호간의 욕설, 비방, 반말로 이해하는 것이 훨씬 자연스러운 이해 아니겠습니까? 저걸 문체의 문제로 보자면 해석도 자연스럽지 않을 뿐 아니라 너무 이상한 규정이 되어 버리겠죠. 내용중에 욕설이 들어가 있다고 기계적으로 필터링 해 버리기엔 저 규정은 충분한 근거가 되지 못할 것 같습니다.
14/04/06 09:01
전 납득시킬 자신이 없네요. 제가 보기엔 억지,본인위주로만 계속 말씀하시는것처럼 보일뿐입니다.
피지알의 기본적인 규정의 취지는 일반적으로 '눈쌀을 찌푸리는 행위' 입니다. 자꾸 본인의 댓글이 기계적인 규정적용으로 인한 선의의 피해로 포장하시는데 솔직히 이해가 안됩니다. 반대로 저를 납득시켜보실래요? 운영진이 회원 모두를 납득시켜야할 의무는 없습니다. 솔직히 피곤하네요.
14/04/06 08:57
병x 정도면 그들이 직접 스스로를 그렇게 부른다는 이유에선 납득이 가긴하는데 개;로 시작하는 욕들이 끙끙님 말하는 식으로 인용되면 타인 비하 여부를 떠나서 그냥 보기가 싫을 것 같아요. 그렇다고 규정 내에서 둘을 구별하는 건 멍청한 일이고 개xx를 허용하느니 병x도 허용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누군가에게는 병x도 불쾌할테고요.
14/04/06 09:09
피지알의 기본적인 규정의 취지는 일반적으로 '눈쌀을 찌푸리는 행위' 입니다.
애초에 해당 규정이 그런 내용이 아니라고 하니 더 근원적인 쪽으로 물러서 버리셨네요. 피지알 규정의 취지가 눈쌀을 찌푸리는 행위에 대한 규제임에 동의합니다만 제가 묻는 것은 왜 '누군가가 자신을 병신이라고 한다'는 걸 이야기 하는 것이 눈쌀 찌푸려지는 행위로 판단하는가 하는 겁니다. 무슨 피터팬 컴플렉스가 있는 것도 아니고 유치원생들만 있는 것도 아닌데 바른말 고운말이 아니면 어떤 단어도 용납이 안되는 건가요? 내가 피지알 회원에게 병신이라고 한 게 아닌 걸 떠나서 일베를 병신이라고 한것도 아닌데 '그들이 스스로를 병신이라고 한다'는 말도 하지 말아야 할 만큼 병신이라는 말이 그렇게 금기어인가요? 왜 그렇게 금기어가 된 것이죠? 이 것 역시 눈쌀이 찌푸려지니까라는 걸로 답하실 건가요? 납득시켜야할 의무는 없습니다만 납득시킬만한 논리를 가지고 있지 못하다면 운영진의 제재에 대한 권위가 충분히 보장되지 않겠죠.
14/04/06 09:21
같은말을 반복하게 되네요.
병신이라는 표현의 경우 표현 그자체로 불편함을 줄수 있는 표현이고,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그러한 표현들은 보통 허용되지 않습니다. 해당 행위는 그러한 예외를 적용할만한 사안은 아니라고 판단됩니다. 회원분께서는 이러한 부분은 기계적인 적용이라고 쉽게 말씀하시겠지만요. '내경우만 특별해'라고 하는것은 억지입니다. 어떤부분이 논리적이지 않은지는 잘모르겠지만 '내가 납득될때까지 계속 설명해'라는 고압적인 태도로 일관하는 분에게까지 시간을 할애해가며 그게 뭔지는 모르겠지만 운영진의 권위라는것을 보장하려 노력할 필요는 없을것 같습니다. 제 기준에서는 충분히 답변이 되었다고 생각하니 이상으로 답변을 끝내겠습니다.
14/04/06 14:29
제가 운영진에게 고압적일 수가 있겠습니까? 객관적으로 봐도 권력관계에서 제가 우위에 있을 수가 없는데.
그렇다면 지난번 전원책이 김정일 개객기 해봐라고 한 것에 대해서 얘기하는 것도 표현을 해서는 안되는 건가요? "전원책이 김정일을 강아지의 비속어 해보라고 한 것에 대해..." 뭐 이런 식으로 표현해야 되는 겁니까? 권상우의 유명한 대사 "대한민국 학교 족구하라 그래"는 어떤가요? 꼬치 꼬치 따지는 게 아니라 전혀 설득력 없는 주장을 하니 그 주장에 반하는 사례를 이야기하는 겁니다. 적어도 규칙으로 세워지기 위해서는 그 정도의 논리적 검증은 필요한 것 아닐까요? 그래야 앞으로 누군가 "김정일 개객기 해봐" 라는 주제에 대해 글을 올렸다가 본의아니게 벌점 10점을 먹는 일이 일어나지 않겠죠.
14/04/06 14:43
그냥 님이 쓰신 용법이 규정에도 어긋나고 운영진의 판단에도 어긋난 겁니다.
누가 병신과 머저리 책에 대해 이야기한다고 벌점을 먹겠습니까? 제가 아는 피지알은 규정이 있다고 규정에 얽매이지도 않고 운영진이 있다고 운영진이 무소불위하는 곳도 아닙니다.
14/04/06 14:58
규정에도 어긋나고 운영진의 판단에도 어긋나는데 왜 어긋나는지는 설명을 못하니 하는 얘기죠.
처음부터 끝까지 정상적으로 사고하면 그게 잘못됐다는 말 외엔 하지 못하고 있으니 하는 말입니다. 규정에 어긋나지 않음은 제가 위에서 이야기했습니다. 욕설로 쓰이는 단어를 쓰는 것만으로 제재한다는 규정은 없습니다. 운영진이 무소불위하지는 않지만 잘못된 판단을 할 수는 있죠. 그래서 잘못된 판단인지 아닌지 토론해 보자는 것이고. 나는 정상적으로 판단했고 당신을 틀렸다는 말 외엔 보다 논리적인 대답이 필요한 시기가 아닐까요? 컴버배채님이 그런 답변을 해 주시는 게 그냥 조용히 있어라는 말보다는 훨씬 생산적일 것 같습니다.
14/04/06 15:04
댓글들은 읽어보셨나요?
그 규정이 있는 소제목이 [5. 호칭 및 문체의 주의점]입니다. 저 규정을 욕설이나 비방, 반말이 들어가면 특별한 경우가 아닌 이상 벌점 대상이라는 게 아닙니다. 다른 회원에게 욕설이나 비방, 반말을 하지 말라는 의미로 해석해야 합니다. 포포리님이 이에 대해 설명을 못하고 결국 [피지알의 기본적인 규정의 취지는 일반적으로 '눈쌀을 찌푸리는 행위']라는 두루뭉술한 원칙으로 물러섰는데 그걸 다시 들고 오시면 도돌이입니다.
14/04/06 15:07
그건 끙끙님 생각이고요 포포리님은 멋대로 해석하지 말라고 하셨죠. 이건 도돌이가 아니라 끙끙님은 출발선에서 출발도 안 한거죠.
14/04/06 15:09
멋대로 해석하지 말라고 한다고 끝나는게 아니고 그럼 멋대로가 아닌 해석을 이야기를 해야죠. 거기에 대한 해석은 없이 내 주장이 왜 잘못되었는지에 대한 말도 없이 그냥 그렇게 해석하지 말라는 건 그냥 나는 모르겠다는 얘기 밖에 안됩니다.
그럼 컴버배치님의 견해로는 저 규정이 [욕설이나 비방, 반말이 들어가면 특별한 경우가 아닌 이상 무조건 벌점 대상]이 된다는 것으로 해석하는 것이 옳다는 것인가요?
14/04/06 15:12
아뇨 규정에 의해 고려 대상에 들어가고 신고가 접수 되었을 때에 운영진이 검토해서 타당하면 제재하는거죠 아니면 기각이고요. 규정에 없어도 잘못된 행위에 대해 제재가 들어가는 반대의 상황도 나오기도 하는 일이죠.
14/04/06 15:15
그럼 하나 묻죠. 타인을 지칭하지 않고 놀라움을 표현하는 욕설 감탄사를 댓글로 쓰면 끙끙님 기준에서는 다른 회원에게 한 것이 아니니 제재대상이 아니라는 겁니까?
14/04/06 15:15
규정의 해석에 대해 이야기 하는 중에 웬 제재에 대한 일반론을 이야기 하시나요?
[당연히 금지]라고 되어 있는데 무슨 고려 대상에 들어가요? 그리고 호칭 및 문체의 주의점 중에 저 항은 호칭에 대한 문제입니까, 문체에 대한 문제입니까?
14/04/06 15:26
컴버배치님이 규정에 대해 오해하고 계시는데 [당연히 금지]된 사안은 고려 대상이 아니라 제재 대상입니다. 신고가 접수되면 검토해서 타당하면 제재하는 것이 아니라 특별히 용인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면 제재하는 것이죠.
둘 다 라고 하셨는데 그러면 글 중에 반말이 들어간 것들은 당연히 제재가 되어야겠네요? 그렇죠? 게시물들 중에 반말로 쓰여진 글들 많은데 그런 것들은 제재대상이 되어야 합니까? 그리고 질문에 답하자면 그 욕설이 주제이거나 중요한 소재가 아님에도 그저 자신의 기분을 표현하기 위해 썼다면 부적절한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질문하자면 본문에서 제가 사용한 'x신'이라는 표현이 내가 pgr 회원들을 'x신'이라고 지칭한 것, 내가 일베 회원들을 'x신'이라고 지칭한 것, 나의 감정을 감탄사로 표현한 것, 일베나 디씨에서 일어난 행위에 대해 서술한 것 중 어떤 것이라고 생각하시나요?
14/04/06 15:26
당연히 금지면 정상참작도 없고 정황판단도 없나봅니다? 그래서 병신과 머저리 작품은 피지알에서 언급될 수 없는 작품인가보죠? 그런 일을 방지하려고 규정과 신고와 판단 세 단계가 있는 것 아닌가요?
14/04/06 15:51
개념을 자기 맘대로 해석하니까 논의가 어지러워지는군요.
규정과 신고와 판단은 세 단계가 아닙니다. 그렇게 묶을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니죠. 전혀 다른 성질의 것을 단계로 구분하셨습니다. 그리고 제 말을 이해 못하신 것 같은데 당연히 금지는 제재를 할지 말지 고려할 대상이 아니고 제재해야 할 대상입니다. 신고가 접수되면 검토되는 게 아니라 신고와 관계없이 제재하는 것이죠. 그리고 신고가 타당하면 제재하는 것이 아니라 특별히 제재하지 않아야 할 만한 특수한 사정이 아니면 제재하는 것입니다. 이건 님이 말한 것과 전혀 다른 이야기입니다. 본문 중에 반말이 있으면 당연히 제재해야 한다? 님의 주장대로라면 이렇게 되어야 한다는 건데 이게 맞다고 보십니까?
14/04/06 16:18
짜증나네요. 논의를 어지러트린 사람이 끙끙님 아니신가요?
자기 맘대로 해석하지 말라고 지적을 당한 쪽은 끙끙님이 먼저신데요? 그러고서 규정을 만들고 집행하는 포포리님한테 반격하는거나, 남이 해석한 개념은 오개념이고 자신이 해석한 개념이 옳은거다라고 확신하는 자신감은 어디서 나오는 거죠? 그리고 [당연히 금지는 제재를 할지 말지 고려할 대상이 아니고 제재해야 할 대상입니다.] 이 말이 맞다면 끙끙님이 쓰신 댓글은 제재가 됐으니까 아무 문제 없는 것 아닌가요? 왜 건의게시판에 글을 쓰셨죠? 그리고 제 스탠스는 규정+운영진의 판단인데 왜 끙끙님 맘대로 제 스탠스를 다른 곳으로 옮기는 거죠? 그리고 마지막으로 1점으로 강등 안 당할 사람이 강등되고 그러진 않습니다. 쌓이고 쌓여서 강등당할만 하니 당한거죠. 깨달았습니다. 이제 솔직히 저는 이길 자신이 없네요. 이유는 생략하겠습니다.
14/04/06 16:25
뭔가요? 저랑 싸우자는 건가요?
님의 잘못된 주장에 대해 지적을 했으면 반박을 하면 그만입니다. 거기다 대고 짜증을 내는 건 뭔가요? 님이 하는 얘기들이 다 맞지 않는 얘기잖아요. 그래서 그 점을 지적한 것일 뿐입니다. 닉도 처음보는 분인데 제가 님을 공격할 생각도 없어요. 지적받은 부분이 부적절하다고 생각하시면 반론을 하시면 됩니다. 규정과 신고와 판단은 단계가 아니에요. 이걸 이야기 하는게 짜증날 일입니까? 그리고 신고와 관계없이 제재를 해야할 대상과 신고가 들어오면 제재의 타당성을 검토해야 할 대상은 전혀 다른 것이죠. 이 둘이 차이가 없다는 얘길 하는 건가요? https://ppt21.com../pb/pb.php?id=free2&no=848 여기 가서 공지 한 번 제대로 봐 보세요. 모든 금지 규정 중에 가장 강력한 의지가 투영되어 있는 것이 해당 공지입니다. [1) 우선 각종 욕설, 비방 및 반말은 당연히 금지입니다. 심할 경우 바로 레벨 조정 등의 조치가 따를 수 있습니다.] 그 규정의 해석문제를 이야기하고 있는데 갑자기 그래서 제재가 됐으니 맞는 거 아니냐는 말은 도대체 어떤 과정을 통해서 나오는 말이죠? 그냥 토론할 자세가 되어 있지 않으시면 끼어들지 마세요. 왜 허술한 말만 하다가 짜증을 내시나요?
14/04/06 16:44
논의를 단순한 비방, 모욕에 제한시켜서는 답이 없지요. 이 사안은 비속어와 욕설의 금지로 접근해야 하는 사항입니다. https://ppt21.com../?b=20&n=268 이 공지에서 비속어는 금지이며 세부적으로 욕설이 섞인 글역시 삭제, 벌점 처리함을 명시하고 있습니다. 비속어나 욕설을 공개게시판에 노출시키는 행위가 타인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염두해 주셨으면 합니다. 작은하마라는 유머문제로 과거에 많은 논의가 있었던 내용이고 당시 방침이 지금까지 이어져왔습니다. 벌점 1점 정도면 비방, 모욕의 의도가 없었음은 충분히 반영된 것 같습니다.
14/04/06 16:48
직접 제재조치를 한 포포리님께서 해당 규정은 비방 모욕 부분의 규정을 적용한 것이라고 했습니다.
MDIR 님의 견해가 더 타당하다 하더라도 그렇다면 'x신이라는 단어의 의미변화 고찰' 같은 것드 쓰지 못한다는 말이 되는데 이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이 건은 작은 하마와는 전혀 다른 성격의 건입니다.
14/04/06 17:03
작은하마 건에서 결정된 내용이 비속어, 욕설 노출을 금지한다는 내용이고 이 원칙에 준하는 판단기준으로, 벌점이 부당하다고 생각지 않습니다.
예로 드신 특정 욕설에 대한 분석이나 탐구적인 성격의 글은 1. 제목에 직접 욕설을 노출 시키지 않을 것, 2. 글 서두에 미리 본문에 욕설을 직접 서술함을 선언할 것. 이 정도면 규정상 금지라고 하더라도 허용해도 좋은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14/04/07 10:35
처음 봤을때는 애매했는데, 실제로 자신들을 '나 원래 병신임' 식의 사용이 있어왔으니, 끙끙님이 뜬금없이 까기 위한 '병신'이라는 단어를 불러다 쓴 것도 아니하고..
제가 봤을때는 별 문제 없는 댓글이었던것 같습니다. 단순히 '병신'을 흔히 담긴 욕설의 의미로 쓰는것이 아닌(비하든 감탄사든 그 단어에서 의미를 가져올 때) 병신이라는 '단어'를 설명하거나 누군가가 쓰는 '병신'을 차용 할 필요가 있을 때(문학 작품이나, 유명인의 발언이나, 끙끙님이 쓰신 병신임을 자처하는 것까지)는 문제가 없다고 보이네요. 저도 나중에 글을 보고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문제라고 느끼기는 하지만, 현재의 판단은 그러하네요. (단순히 욕설이라고 '병신'이라는 단어자체를 사용하면 안 된다는 식의 공지는 의미가 없는게, 실제로 '병신'을 비롯하여 단어 그 자체로 사용하는 경우는 몇몇 링크에서 보듯 잘 사용해왔으며, 이 글에서도 수 많은 '병신'이라는 단어가 사용 되어서 말이죠. '우선 각종 욕설, 비방 및 반말은 당연히 금지'라는 것은 문자 그대로 해석되어 규정되고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14/04/07 11:17
병신이라는 단어에 대한 필터링이 https://ppt21.com../pb/pb.php?id=notice&no=268 에 있는 공지에 기반해서 이루어지는지 명확히 할 필요가 있을 것 같네요. 규정의 집행인데 어떤 규정인지가 헷갈린다면 그건 말이 안되는 거죠.
"게시판 내에서 많은 의견이 오고가다보니 거칠어 지는 경우가 많은데, 서로의 감정이 상하지 않도록 표현을 주의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해당 규정을 봐도 그것이 단어 자체로 불허라기보다는 타인에 대한 배려라는 측면에서 나온 규정으로 보입니다. 즉 다른 사람이 특정 단어만 보면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킨다는 것이 아니라 그것이 자신을, 혹은 자신이 아니라도 누군가를 비하한다고 느껴질 때의 불편함으로 보는 것이 맞지 않을까 싶네요. 불편함이라는 것에 대해선 지난번 일베 펌글 이야기하면서 대략 내부적인 논의가 끝난 것 아닌가 싶습니다. 불편함에 대한 배려는 필요한 것이지만 그것이 규정으로 되기 위해선 불편함만으로 충분하지 않고 그래야만 할 당위가 존재해야 하는 것이죠. 일베 펌글만 보면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이 'x신'이라는 표현만 봐도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보다 훨씬 많을 겁니다. 그럼에도 당시에 너무도 명백하게 펌글을 제한할 아무런 이유가 없다고 이야기했었죠. (저는 동의하기 힘들었지만) 요즘 pgr 보면 규정이나 기준들이 갈팡질팡한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원칙이 없고 우왕좌왕하는 것이죠. 규정에 얽매이기 보다 원칙을 세웠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14/04/07 12: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