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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16 18:29
인력낭비이긴 합니다. 하지만 공지 게시판에 올려놓고 알아서 보라고 하면 잘 보지 않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좀 더 효과가 좋은 방법들을 고민해보기도 했습니다만 손이 많이가서 차선책으로 현재의 방법을 쓰고 있습니다. 링크해주신 예전방식도 생각보다 공지의 효과가 많이 떨어집니다. 결국 보는 사람만 보게 됩니다. 현재는 필요한 주요게시판에 중복으로 공지를 건뒤에 일정 시간이 지나면 공지게시판으로 이동시키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더 나은 방법이 생기기 전까지는 현재의 방식을 유지하고자 합니다. 운영진의 편의도 중요하지만 그 보다는 공지의 내용이 회원들에게 잘 전달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14/01/16 18:38
제가 제시한 방법은 중복공지는 유지하고 의견을 집중시키도록 하나를 제외하고 [댓글 잠금조치]를 하자는 내용입니다.
꼭 공지게시판이 아니더라도 자유게시판에 게시된 것을 원본으로 보고 나머지를 댓글잠금한다거나 하는 방법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안내의 의미로 첫 댓글에 댓글을 달 수 있는 원본글의 링크를 남겨두고요.
14/01/17 10:25
스포 공지를 다시 보면서 논의가 분산된 것을 느꼈습니다. 말씀하신 제안이 좋은 것 같네요.
예전에도 댓글 잠금을 통해서 중복공지의 댓글을 한 쪽으로 몰았던 적이 있었던 것도 기억 났습니다. 어떤 공지는 댓글이 나뉘어도 좋겠지만, 이번 처럼 논의 자체가 기록으로서 의미가 있는 경우는 댓글을 모으는게 좋겠지요. 논의가 모여야 할 경우는 모일 수 있도록 조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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