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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20 23:39
저도 이거 달려고 처음으로 건의게시판 들어왔는데......
피지알에서 볼 댓글인가 하고 깜짝 놀라서 확인했더니 운영진이라니....
13/11/20 23:40
유게에서 건게로 왔군요
그리고 운영진이라고 저런 댓글 달아놓고, 사과없이 잠수타면 그만이라고 생각하나 본데... 피지알 유저들 그렇게 만만하지 않아요~
13/11/20 23:40
포모스에서나 볼 법한 저질 드립을 pgr에서 볼 줄은, 그것도 운영진의 댓글에서 볼 줄은 정말 생각도 못했습니다. 허허;;
어쨌든 운영진이면 다른 일반 유저와는 달리 모범을 보여야 한다고 보기 때문에, 응당의 조치가 취해졌으면 좋겠습니다.
13/11/21 02:46
글쎄요? 뭐가 심한 표현이 아니죠? 뭐가 너무하죠?
삭제된 댓글의 표현은 멀쩡한 선수를 살인마에 빗대는 표현인데요. 요즘이야 모르겠지만 예전에는 엠비션 선수 본인도 거부감을 보인게 사실이고요. 포모스에서 유행하던 '혐XX' 드립이나 삭제된 표현이나 질적으로 다를 거 하나 없습니다. 적어도 pgr에서만큼은 지양되어야죠. 선수 모욕하는 표현이 뭐가 좋다고 씁니까? 게다가 그 저급한 표현을 쓴 주체가 유저들의 모범이 되어야 할 운영진이라는 점에서 심각성이 더 크다고 할 수 있겠네요.
13/11/21 14:25
단순히 외모가 비슷해서 썼다면 그렇게까지 심한 표현은 아니죠.
설마 살인마인 점이 비슷해서 그런 표현을 하는것은 아닐테니까요.
13/11/22 01:32
아주 심한 표현입니다. 자신 기준에서 관대한 표현이라고 남에게 쓰는 것까지 관대하다는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주변 지인 누군가에게라도 연쇄살인마나 유명한 범죄자랑 닮았다고 그 이름 붙여서 불러보세요. 그 당사자에게 네가 똑같이 사람 죽이는 놈이라서 별명 붙인게 아니라 그냥 닮아서 부르는건데 괜찮지?라고 말씀해보시고, 그 말을 들은 당사자가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 확인하신 이후에도 아주 심한 표현도 아닌데 너무들 한다고 하실 수 있는지 진심으로 궁금합니다.
13/11/22 13:26
주변에 실제로 그렇게 부르는 친구가 있는데 저희끼리는 그냥 아무 문제가 없거든요.
그래서 제가 좀 편하게 생각했을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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