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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25 13:14
보통 어떻게든 커리어 우승횟수를 늘리려하는데 젠지는 ogn에선 14까지 인정해줬는데 자기들 스스로 1회로 치네요 크크 근데 라이엇 기준으론 2회란 말도 있는데 만약 라이엇이 젠지 우승을 2회로 인정한다면 공식은 어떻게 기록 되려나요? 자기들이 싫다해도 2회로 기록하려나요?
18/11/25 13:16
???????????????
굳이 줄일 이유가 있나요?????? 둘다 삼성 갤럭시로 나간고고 삼성 갤럭시 팀을 산 건데 하나는 남기고 하나는 지울 필요가????
18/11/25 13:30
기존의 삼성 화이트, 삼성 블루 선수들 전원과 계약 해지 하고 완전히 팀을 물갈이해서 그런건가요? 뭔가 이런 부분이 정리가 안되는거 같긴 하네요. 다른 스포츠에서 딱 맞아떨어지는 예시가 없을까요? 근데 되게 어이없긴 해요 왜 굳이...
18/11/25 13:35
선수가 이어지지 않아서 완전히 다른 팀으로 인식하고 있나? 다른이들은 인정하는 커리어를 당사자가 거부하는 상황이네요. 자신들이 삼화블의 역사를 인정않겠다고 계속 주장하면 시간 문제지 서로 완전히 다른팀으로 남을 수도 있겠어요.
18/11/25 13:38
케빈추처럼 선수 중심 팀 역사로 보려한다면 삼성갤럭시의 우승은 유지되는 것이 맞죠. 17롤드컵 우승은 오롯이 삼성갤럭시 팀원이 이룩한 커리어니까요.
18/11/25 13:45
자신이 구단주 입장에서 선수 바꾸는 것은 연속성이 있다고 판단했겠죠.큐베,룰러같이 뼈대는 남기기도 했고.팀을 소유하고 운영하는 구단주 본인이 14년 팀과는 연관 없다고 우기면 별 수 있나요. 삼성갤럭시는 재창단이라고 보고 삼화블과 다른 팀이라 인정하고 커리어를 나누게 될수 밖에 없어요.
일반적으로 팀 인수한다는 것은 그 팀의 역사도 함께 계승한다는 것인데 케빈추는 그럴 생각이 전혀 없어보입니다. 흑우추라더니 진짜 흑우 그자체인듯.
18/11/25 13:48
흑우가 아니고 저렇게 취사선택 할꺼면 아예 17까지 삼성으로하고 0으로 시작해야죠
17삼성은 14때 팀터지고 그 시드권가지고 올라온팀인데요
18/11/25 13:49
시드를 샀다고 무조건 팀역사를 계승한 것은 아니니까요. 이렇게 되면 나중에 삼성이 다시 롤팀 만들면서 14년 까지의 커리어를 다시 가져올 수는 있겠네요.
18/11/25 13:53
그래도 못가져올겁니다.
흑우추가 인정하든 안하든 젠지는 2회우승팀이죠. 넥센이 삼청태현이 자기 역사라 우겨도 KBO에선 인정안하는것처럼
18/11/25 13:59
롤은 역사가 짧아서 어찌될 지 몰라요. 삼성이 팀 다시 만들면서 커리어 가져올 수도 있는거고...
제가 LCK 승격은 했지만 시드권을 팔려는 팀을 인수해서 코치진,선수 모두 물갈이하고 이번 FA에 나온 선수들 영입해서 팀을 창단하면서 완전히 다른 팀이라고 주장하면 이전 2부의 기록과 승격의 역사는 뒤안길로 사라져도 어쩔 수 없을 것 같거든요.
18/11/25 14:08
어제의눈물 님//
그래도 공식적으론 그팀역사로 기록될겁니다. 자신들은 인정하지 않아두요. 역사가 짧을수록 오히려 그런게 더 잊혀지지 않죠. 그 팬들이 그대로인데요 오히려 역사가 엄청나게 길어서 그시절을 기억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을경우엔 그게 통하겠지만 짧아서 오히려 그게 안통할겁니다.
18/11/25 13:35
차라리 아예 우리는 삼성과 다른 브랜드다 하고 선긋고 정체성 규정하는거면 이해하겠는데 역사를 연결하는것도 아니고 이어가는것도 아니고 1회우승으로 하겠다는건 특이하네요
18/11/25 13:39
애당초 이름 젠지라고 공표했을 때부터 투자해 주는 고마움과는 별개로 이해도가 한참 떨어진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말이죠. 최고 브랜드였던 엠블랙 이름 갈아치워서 배그 팀에 던져준 것도 그렇고 살다살다 비싼 돈 주고 사와서 버리는 사람은 처음 봅니다. 레알 흑우추인듯.
18/11/25 14:21
1회 우승은 삼성 갤럭시의 역사라기보다도 딱 최우범 감독 체제 이후의 역사인데
진짜 구삼성 구삼성 하던 게 공식이 되나요
18/11/25 14:05
사실 롤드컵 우승기록만 빠진게 아니라, 삼블 커리어도 다 빠졌더라고요. 그래서 피넛 인터뷰에 [젠지 롤이 lck 우승이 전혀 없다] 라고 언급되었음...
18/11/25 14:07
블루랑 화이트도 삼성갤럭시에요.
그냥 멍청하게 17년도 우승팀을 그대로 사왔으니 17년도만 인정하겠다는 소리입니다. 16년도에 우승을 했어도 없앴을거라고 봐요.
18/11/25 14:11
뭐 어떤 방식으로든 구단주가 그렇게 정했는데 별 수 있나요. 그의 철학인데. LCK E스포츠가 지역 프렌차이즈인 것도 아니고 삼성과도 직접적인 운영에서 무관한데다 삼성화블 때의 선수가 남은 것도 아니고 팬덤도 많이 바뀌었으니 자본을 쥐고 있는 구단주와 현재 남은 선수단의 인식이 제일 중요하죠.
이렇게 된 이상 전 삼성이 이제라도 다시 재창단해서 단절된 역사를 이었으면 좋겠네요.
18/11/25 14:15
어차피 케빈추 혼자만의 생각일 뿐인거죠.
젠지가 누군가에게 인수당해서 또 구단주가 바뀐다면 이전역사를 그대로 써도 아무도 뭐라고 안할겁니다. 본인은 인정안해도 공식적으론 그팀의 역사일뿐이에요.
18/11/25 14:23
그게 그렇지 않아요.
찬란한 업적을 지닌 SKT가 1부에 남은 상태로 갑자기 롤판을 떠나면서 작은 중소기업 “눈물”이 인수를 했다고 해보죠.그런데 그 기업은 1부에서 LCK팀을 운영하고 싶었었기 때문에 1부 시드만 필요했습니다. 기존의 선수단,코치진 다 물갈이 하고 자신만의 팀과 역사를 이룩하고 싶어서 SKT와는 다른 팀이라고 선언한다면 그건 어쩔 수 없이 역사 계승이 안되는 거에요. 그 상태에서 몇년 후 “눈물”이라는 팀을 “어제”라는 기업이 인수해서 다시 모든 역사를 계승하겠다고해도 그게 가능할까요? 사람들은 삼성이 붙었다고 같은 팀이라고 인식했지만 알고보니 계승이라고 하기엔 자본,인력 모두 완전히 달랐다면 그래서 구단을 인수한 케빈추가 부정하고 싶어하는 역사라면 인정해줘야합니다. 돈을 쓰는 주체가 자기 구단 역사를 스스로 재정립하고 있는데 남들이 감내놔라 할 수 없는거에요.
18/11/25 14:28
눈물이라는 팀이 부정해도 skt의 역사를 팬들과 라이엇은 인정할겁니다.
눈물이 인정하든 안하든 skt라는 팀을 사서 1부리그 시드를 얻은거거든요. 어제라는 기업이 눈물을 사서 역사 계승하겠다고 하면 당연히 인정할겁니다. 눈물 구단주 빼구요.
18/11/25 14:30
팬의 기준과 라이엇의 기준과 구단주의 기준이 같아야할 이유가 없어요.
경기고등학교 동문회에서 우린 평준화 이전과 이후를 구분해서 평준화된 애들은 우리 후배로 인정 안한다 라고 하면 그냥 남들이 보기엔 같은 학교 동문이어도 자기들끼리는 동문이 아니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거에요.
18/11/25 14:31
전 인정안합니다. 페이커 없으면 SKT라는 팀 자체가 와래되는 느낌이 될텐데 한번 부정당한 역사가 다시 다른 구단주 때문에 이어진다? 더 이상하죠. 다시 SKT가 팀을 다시 창단하면 그 역사가 거기로 들어가는 것이 다 현실적이지...
그리고 e스포츠에서 구단 역사 계승에 대한 정의가 내려진 적 없자나요? 그냥 방송에서 커리어 표기가 되면 그런가보다 했지. 흑우추가 흑우한 것과 별개로 분명 논의해볼만한 주제입니다.
18/11/25 14:34
어제의눈물 님//
애초에 구단을 사서 시드권을 받은건데 안된다는게 더 말이 안되죠. SKT라는 이름의 다른팀이 창단한다고 해도 그건 새로 창단된 팀일뿐이지 SKT 역사와 전통을 잇지 못합니다. 그 구단주가 페이커라두요.
18/11/25 15:02
하만 님// 롤 프로씬에 관심있어서 팀 창단을 원할 때 시드권만 원하는 경우가 왜 없나요. 내가 운영한 구단이 아니어서 엉망이었던 이전 팀 기록 계승안하고 싶은 구단주도 존재하지. 지금처럼 좋은 기록도 계승 안하려는 것이 이상한 것이지 완전히 새로운 역사를 구축하고 싶어하는 것에는 공감합니다. 왜 내 돈 쓰면서 나랑 상관없는 기록을 짊어져야 합니까?
아마 케빈추는 라이엇과 방송에 끊임없이 팀 역사를 어필하려 할 것이고 시간이 지나면 삼성블화와는 다른 팀으로 인식될 겁니다.
18/11/25 15:13
어제의눈물 님//
그러니까 구단주가 그런 입장을 취한다고 하더라도 결국 그 팀의 역사라는겁니다. 구단주가 자신의 팀은 이렇다 라고 입장을 취한다고 하더라도 LOL의 역사를 쓴다고 하면 구삼성은 다 그 팀의 역사로 기록돼요. 신라 - 고려 - 조선으로 역사가 이어지면서 왕건이 고려가 신라의 역사를 잇는 나라라고 하지않고 이성계가 조선도 고려를 잇는 나라라고 하지 않았지만 타국이나 후손들의 입장에선 우리의 역사일뿐입니다. 혹시나 젠지가 구삼성과 다른팀으로 인식되려면 지금의 팬들이 사라지는 몇십년 후나 되겠죠. 그러나 그 시절이 된다고 하더라도 역사는 삼성-젠지로 기록될거구요.
18/11/25 16:00
하만 님// 그거야 국가니까 당연하죠. 나라가 망해도 영토와 사람이 남는데요. 그리고 고려,조선 역사는 스스로도 타국에서도 이전 역사를 계승한 국가라고 여기고 았습니다.
삼성블루화이트와 삼성갤럭시 사이에 사람이 남았나요 아니면 땅이 남았나요. 팬들도 죄다 자기 선수 찾아 대부분 흩어지고 그 팀에 몸담았던 선수와 새로 합류한 선수 모두 서로 완전히 다른 팀이라고 생각하는데다 구단주 본인도 부정하는 역사를 왜 남이 아니야! 너희는 한역사야!라고 떼를 쓸 수 있나요.어처구니 없는 건 없는거고 부정하는 역사가 하나로 이어질 순 없습니다.
18/11/25 16:22
어제의눈물 님//
지역연고가 없는 상태니 시드권이 영토나 마찬가지죠. 지도층은 선수라고 치고, 팬들이 백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삼성갤럭시 화이트, 삼성갤럭시 블루 -> 삼성갤럭시는 어제의 눈물님은 타팀이라 생각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엄연히 같은팀입니다 우승후 선수들이 전부 타리그로 이적했지만 최우범 감독은 그대로 남아있구요.
18/11/25 16:30
하만 님// 전 다른 팀이라는 입장이었는데 팀 스스로도 그렇다고 하니 그런가보다 하는 것이죠. e스포츠 구단 승계는 심도있는 토론이 있었던 적이 없습니다. 이번 기회에 나름 정의가 내려졌으면 좋겠네요.
18/11/25 16:31
어제의눈물 님//
젠지 관련해서 겜게에 이미 한번 파이어가 된 주제입니다. 프로 스포츠가 스폰서가 같은이상 다른팀이라 보는게 이상한겁니다.
18/11/25 17:28
하만 님// 여기서 파이어 한번 났다고 그게 결론 난겁니까? 당사자인 젠지와 캐빈추는요? 자기 돈 들여서 게임단 운영하면서 인정하기 싫은 역사도 이어야한다는데 얼마나 억울할까요? 시드 문제와 팀 계승이 함께한다고 명문화된 것이 있나요? 구렁이 담넘어가듯이 다들 그런가보다 한거지.
18/11/25 14:06
폰 마타가 이거보다가 안오겠다 이놈들아 라이엇하고 ogn에서도 다 인정해주는거 구단주가 굳이 이럴필요가 있나 크크크크
히오스도 엠블랙시절 커리어 인정안해줘서 꽤 난리난 상태구요
18/11/25 14:12
17 롤드컵 우승하기 전에 인수 계약했다던 썰도 있던데, 그걸 기준으로 해서 17년 롤드컵 우승까지는 젠지로 치는 걸 지도요.
젠지 17년 커리어가 롤드컵 우승 밖에 없기 때문에 17년 롤드컵만 쳐도 17년 전체 커리어를 가져오는 효과가 있긴 합니다..
18/11/25 14:31
그럼 14롤드컵말고 13오존, 14삼블우승도 다 계승안하는건가요? 참 남들은 이것저것 다 부풀리는 판에 라이엇도 인정해주는 공식커리어를 가져다 버리는 그는...팬들만 답답할것같아요.
18/11/25 14:33
구단주 본인이 그렇다니 뭐라 할말은 없는데, 이 말대로면 삼성화이트의 우승은 개인 커리어로서는 남았지만 팀 커리어로서는 야구판 삼청태현처럼 계보가 끊기는 셈이라 lck 팬 입장에서 참 아쉽고 황당하고 그렇군요. 물론 외부에서 뭔 소리를 하던 케빈추가 응 내 팀 내가 알아서 할거야 하면 뭐라 할 말이 없는게 또 현실이지만.
18/11/25 14:36
그와는 별개로, 애초에 시드권과 거기 딸린 커리어를 사고파는게 허용됬다는건 곧 이게 일종의 거래의 대상으로 인정된다는건데, 구매자가 내거 아니라면 아닌거지 그걸 뭐 니가 아니라고 해도 니거임 하는것도 이상한것 같네요. 케빈추 본인의 판단이 이해가 안갈 뿐, 본인이 내거 아니라면 그걸 뭐 외부에서 따질수 있나 싶긴 합니다.
18/11/25 14:57
오늘 젠마갤 플라이 가지고 온갖 분탕들 다 뒤섞이고 있었는데
갑자기 구단주께서 트위터로 "내가 최고의 분탕 어그로다"라고 선언하셨습니다...
18/11/25 18:40
야구에서
삼미슈퍼스타즈 청보 태평양 현대유니콘스로 이어진 팀이 있었습니다 현대는 2000년 전후로 왕조를 이룩한 팀인데 현대가 야구단을 접기로 해버렸죠 히어로즈(과거의 우리, 현재의 넥센 내년의 키움) 의 이장석이 인수를 하려고 했는데 인수를 하려면 돈을 내야하잖아요? 근데 현대가 손 땔때까지 기다렸다가 팀 해체되고 선수만 쏙쏙쏙 가져왔습니다 그러니 현대왕조를 이룩한 선수는 이어졌지만 팀을 계승한게 아니라 다른팀으로 봐야하는데 넥센홈피등에서 삼청태현의 역사를 잇는다라는 식의 역사 날로먹기로 욕을 많이 먹었습니다 지금도 커뮤니티에서 삼청태현과 히어로즈를 붙이면 욕 오지게 먹죠 케빈추는 엠뷥 삼화블, 삼성갤럭시를 삼청태현처럼 끝난걸로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18/11/25 14:59
저도 본인이 거부하는데 그걸 득달같이 이건 니거 맞거든? 하는것도 웃기긴한데..
그거랑 별개로 기준이 이상해요. 할려면 젠지이름달고 18년부터로 시작하던지 17년은 또 왜 치지? 17년 선수 그대로 18년 넘어와서 그렇다하면 또 선수 다 갈리면 바꿔야하나?
18/11/25 15:07
아니 근데 웃긴게 케빈추 논리대로라면 룰러 큐베 짤리거나 은퇴하고 최우범 감독 짤리면 다시 0회로 시작하고 그럴건가봐요 저사람은
이게 팬들이 난리나서 항의하는건 백번 맞고 지구단인데 지가 맘대로 하겠다는데 왜 난리임? 이런 마인드면 게임단 사서 팬들상대로 장사하면 안되죠 애초에 구단주 논리자체가 아예 없는 떼쓰기 수준인데
18/11/25 15:12
뭐 그냥 구단주가 내 관심 밖이였던 팀 시절은 내 새끼 역사로 취급 안함! 인가보네요. 절차 비용은 안냈지만 이전 팀들의 역사 다 내꺼 주장하는 야구팀과 딱 반대의 상황...
18/11/25 15:34
옛날에 기아가 해태 인수하고나서 해태시절 역사 지우기 위해 해태 레전드인 선동렬 영구결번 안하려고 했다가 팬들의 엄청난 반발로 하게됐던 사건이 있었죠. 그야 구단주가 니들이 뭐라하던 난 밀어붙일거임 하고 역사 지우는거 가능은 합니다. 근데 그러고 인기얻으려고 하면 안되겠죠.
18/11/25 15:38
그렇죠
그나마 게임판 역사가 짧으니 구단주가 저러면 할말없는거 아냐? 라는 분들이 있는거지 역사가 오래된 스포츠팀, 가령 epl팀 구단주가 팀사와서 예전역사 다 버리고 그런다? 그럼 거긴 폭동날걸요 아마... 구단주가 목숨날아갈 걱정 해야할정도로.. 케빈추는 팀의 근본이라는거에 대해선 팬들이 상상이상으로 집착한다는걸 잘 모르나봐요
18/11/25 16:46
그냥 뭐 본인들이 그렇게 하겠다는데 뭐.. 사실 히어로즈도 보면 엠블랙 시절 나머지 기록들은 뺀거 아닌가요? 아닌가??
근데 신기하네요.. 보통은 커리어를 늘릴려고 하지 줄일려고는 하지 않는데...
18/11/25 19:44
다시 생각해보니 선수나 팀명등이 아닌 내가 만든 '젠지'였는가 아닌가를 본 게 아닌가 싶네요.
삼성이었던 팀을 인수했으니 그 역사는 있겠지만 그건 '나의 젠지'는 아니었어 정도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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