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판 이모께서 3년전 스토브리그 불판 보라고 하셔서 저도 3년전 스토브리그 불판에 무슨 댓글( https://ppt21.com../bulpan/26024#6486742 )을 남겼는지 봤더니... 'LCS 글로벌 투어 가능성도 점쳐봅니다.'... LCS가 부활하려면 전세계 팀과 스크림도 해보고 솔랭 환경도 접해보고 그러면 되는 줄 알았죠. 그런데 LCS에는 투어 뛸 돈이 없고 플퀘는 투어 없이도 기적을 썼네요. 크크크크
제우스 유튜브나 같이 다른겜 하던거 재밌게 봤었는데 이제 제우스 낀 그런 컨텐츠는 못볼거 같아요. 그리고 공식영상들이나 이런것도 제우스 나오면 당분간은 스킵하거나 거를거 같습니다. 칸나때는 뭔가 제우스라는 대체재가 있어서 안보는 느낌이었는데 제우스는 그냥 그 자체에 너무 짜쳐버려서... 언제나 다시 보게될지 저 스스로도 궁금하네요 크크..
전 조금 다르게 생각을 해요.
물론 롤판에 들어온지는 1~2년 되어서 역사도 모르고 하는 생각이긴 한데요.
제우스 선수가 자기위주로 조명을 받고 싶다면 티원보다 덜 받더라도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해요.
티원은 누가 뭐래도 페이커의 팀이고, 거기서 우승을 몇번하든 자기 이름이 빛나진 않을테니까요.
그런데 한화는 기본전력이 되는 팀이고 자신이 가서 티원 젠지 lpl 서열정리하고 월즈 우승한다??
온전히 조명은 제우스한테 쏠릴 것이라 생각하거든요.
티원에서 이룰 것이 있다면 모르겠으나 이룰 것을 다 이룬 지금이 자신의 시대를 시작할 적기라고 느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LOL]2024 스토브리그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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