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4/09/14 18:58:01
Name 로즈마리
출처 https://naver.me/xHgEtAPX
Link #2 https://naver.me/xHgEtAPX
Subject [기타] 성심당 대전역점 잔류 수순…월세 4억에서 1.3억으로 대폭 감소
https://naver.me/xHgEtAPX

기존에 4억 4100만원 수수료를 고수하던 코레일측이
지난 13일에 있었던 6차공고에서는 1억 3300만원으로
대폭 삭감하여 공고했다고 하네요. 성심당이 기존에 내던 수수료
1억원에서 3천만원정도 오른 금액이라 성심당 대전역 잔류가
확실해 보이네요.

솔직히 장기적으로 보면 대전역 근처에 건물을 매입해버리거나
하나 새로 짓는게 더 이득일수도 있을것 같긴하지만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9/14 19:12
수정 아이콘
뭐 결국 기싸움 됬네요. 기사까지 나갔으니 이게 맞죠.
호떡집
24/09/14 19:13
수정 아이콘
아깝네요. 이 참에 대전역 앞에 9층짜리 성심타워 올리나했더니.
살려야한다
24/09/14 19:15
수정 아이콘
솔직히 코레일도 4억 받을 생각 없었을걸요. 괜히 국회의원이 뭐라고 시비거니까 그런거지.
피노시
24/09/14 19:15
수정 아이콘
안내릴꺼 처럼 하더니 국정감사라도 받았나? 뭐지??
24/09/14 19:37
수정 아이콘
반대죠. 올릴 생각이 없었는데 국회의원이 올리라고 한거...
네이버후드
24/09/14 20:47
수정 아이콘
봐주고 있는건데 국회의원이 왜 규정대로 안하냐 해서 그런거에요
최종병기캐리어
24/09/14 21:17
수정 아이콘
규정상 유찰되면 20% 감액해서 다시 모집하게 되기때문에 안 내릴 수는 없습니다.

5번 유찰되면서 뚝뚝 떨어진거죠.
아서스
24/09/14 19:17
수정 아이콘
보통 공기관에선 자기들 법령규정에서 답이 없으면,

이런식으로 외부 전문가(교수, 변호사 등) 위원으로 초빙해서 위원회 열어서 해결하곤 하더라구요. 결국 규정에서 답이 안나오니 감사원에서 심의회 열고 해결했네요.

코레일은 감사기관 결정 따라서 좋고, 감사원은 누가 테클걸어도, 자기들 독단이 아니라 외부전문가 자문받아서 심의회를 통해 합리적으로 결정한거다 하면 그만이니,

모두가 해피엔딩...
까리워냐
24/09/14 19:17
수정 아이콘
이렇게라도 안했으면 코레일유통은 받고 싶어도 받을 명분이 1도 없었을겁니다. 그냥 개무시하고 합리적 가격 제시했으면 차후에 감사에서 거하게 털리는거죠.

성심당 말곤 들어올수도 없고 성심당조차도 부담스러워하는 금액을 1차로 제시할수 밖에 없는 공공기관의 비루한 체질을 좀 이해했으면 하네요.
24/09/14 19:18
수정 아이콘
공무원에게 필요한건 명분과 절차!!
24/09/14 19:19
수정 아이콘
솔직히 코레일은 이래도 욕먹고 저래도 욕먹어서 어쩔 수 없었죠
코우사카 호노카
24/09/14 19:21
수정 아이콘
애초에 코레일은 어떻게든 내려서 빨리 끝내고싶었을듯
곧내려갈게요
24/09/14 19:22
수정 아이콘
코레일 입장에서도 국회의원이 뭐라고 하니까 고자세가 될수 밖에 없게 된거지 이게 맞죠. 그 자리에 어떻게 월 4억을 내요.
김티모
24/09/14 19:22
수정 아이콘
저 자리가 성심당 아니면 장사 힘든 구석자리라 들어올 사람 없기도 했을겁니다.
24/09/14 19:22
수정 아이콘
이건 상황을 잘 모르던 국회의원 잘못이라... 코레일도 억울했죠.
Paranormal
24/09/14 19:24
수정 아이콘
아니 거기에 들어갈 가게가 없으니까요 크크
강박관념
24/09/14 19:29
수정 아이콘
감사원 사전컨설팅 받아서 내릴수 있는 근거에 대해서 답변을 받은 것 같더군요.
하아아아암
24/09/14 19:36
수정 아이콘
30프로도 많이 오른거 같긴한데, 예전 계약이 얼마나 전이였죠
한사영우
24/09/14 19:49
수정 아이콘
코레일 담당자 입장은 월급 받고 있는데
성심당 1억이든 4억이든 상관 없는데
4억 안받는다고 국회에서 뭐라고 하는데
위에서 정해주기전까지 그냥 그대로 밀고 나갔던거라
해결 된거죠 딱히 기분 나쁠것도 없이 개운하겠죠
호랑이기운
24/09/14 19:50
수정 아이콘
국민의힘 유경준 의원 잘못이죠
24/09/14 19:59
수정 아이콘
코레일은 물가상승분정도만 올리고 놓지고 싶지않죠.
그자리에 월 1억 이상 주고 누가 옵니까..
24/09/14 20:00
수정 아이콘
규정을 위한 규정이 얼마나 유해한지 참..
미드웨이
24/09/14 20:05
수정 아이콘
사람을 위해 규정이 있어야하는데 규정을 위해 사람이 있다보니 이런 일이 일어나죠
나는아직배가
24/09/16 08:48
수정 아이콘
그 사람이 보통은 비리라
공조직은 규정이 깐깐해져 있는 거져
미나리돌돌
24/09/14 20:11
수정 아이콘
5차까지 유찰이 명분을 만들어줘서 내릴 수 있는거죠.
조직사회는 명분이 중요하잖아요.
사람되고싶다
24/09/14 20:15
수정 아이콘
모두가 자기 할 일 한 거라. 심지어 국회의원조차도. 저는 국회의원이 눈치챙겼어야 했다는 의견도 동의하지 않습니다.
망디망디
24/09/14 20:26
수정 아이콘
이름 기억해야겠다
블래스트 도저
24/09/14 20:41
수정 아이콘
무슨 대기업도 아니고 대전 지역 기업에
빵하나 보고 사람들이 대전 오는 시점에서 이길 수 없는 싸움이였어요
대전시가 은근슬쩍 손 들어주면서 역 근처 건물 내줄 수 있다 이런식으로 나가니 결국 이렇게 되죠
그야말로 나가버리면 코레일은 아예 0원인데 크크
wish buRn
24/09/14 20:52
수정 아이콘
국회의원 잘못이고 성심당이 용서해줘야죠.
건물은 천천히 사도 됨.
록타이트
24/09/14 21:08
수정 아이콘
아깝네요. 거기 자리도 좁고 별론데.
55만루홈런
24/09/14 21:09
수정 아이콘
대전하면 성심당 한화이글스 두개밖에 생각 안납니다 크크크
내년엔아마독수리
24/09/14 21:42
수정 아이콘
저기에 저 돈 내고 들어올 업체가 성심당밖에 없죠
성심당 아니면 장사가 될 수가 없음
회전목마
24/09/14 21:59
수정 아이콘
솔직히 더 유찰되서 1억 미만으로 내려가도
입찰할곳은 성심당뿐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24/09/14 22:59
수정 아이콘
아니 국회의원 누군가요?
물정도 모르는 인간이...
엄준식
24/09/14 23:13
수정 아이콘
흔한 WWE
자연스러운
24/09/14 23:45
수정 아이콘
한번더 유찰 시키자!
아이유
24/09/15 02:01
수정 아이콘
??? : 1억 삼천? 우리가 그 가격을 받아줄거란 이야기를 했던가요?
24/09/15 10:29
수정 아이콘
두번 더 유찰해도 들어올데가 없을듯 크크
이른취침
24/09/15 11:30
수정 아이콘
성심당은 한두 번 더 유찰 기다려도 될 겁니다.
수익성, 상징성 때문에 그 자리 들어올 업체도 없을 거라서…
24/09/15 12:09
수정 아이콘
이렇게 된거 네번 더 기다린다
제발존중좀
24/09/15 18:03
수정 아이콘
당연히 감사해야할 권한과 책임이 국회의원이 절차에 대한 지적을 했고,
지적받은대로 절차를 갖춰서 처리해서 성심당 측도 뒷말 없이 자리를 지킬수 있었으니
국회의원이 잘못한것 없다고 생각하고,

절차의 정당성은 부족했지만 합리적 가격으로 보이므로 특별한 특혜를 준것은 아니였던 담당관청도
아주 큰 잘못은 했던것은 아니다 라고 생각드네요.

대전에서 성심당이면 일단 감싸고 들어서도 안되고, 성심당에 태클 걸었다는 이유 하나로 마녀사냥 할 필욘 없죠.
아델라이데
24/09/16 02:22
수정 아이콘
성심당이 저거 받을필요 없죠... 그냥 계속 유찰시켜도 들어올 곳 없어서 결국 수위계약으로 할텐데.. 언플로 성심당 온갖 더러운거 다 뭍혀놓고.. 저같으면 나가면 나갔지 1~2천만원도 월세로 안내고 싶을 것 같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05506 [기타] 논란의 수학 문제 48 ÷ 2(9 + 3)에 대한 강의 [16] 투투피치6707 24/09/16 6707
505505 [기타] 국가별 가정용 에어컨 설치 비율 [22] VictoryFood7259 24/09/16 7259
505502 [기타] 베테랑2 평가 근황.JPG [78] 실제상황입니다11829 24/09/15 11829
505501 [기타] 결말 보면 할 말을 잃게 만드는 영화들.jpg [51] 실제상황입니다13126 24/09/15 13126
505498 [기타] 김천 김밥축제 마스코트 [31] 카루오스9410 24/09/15 9410
505496 [기타] 세계 최초 3단 폴더블 화웨이 메이트 XT 실기 영상 [18] Heretic6944 24/09/15 6944
505490 [기타] 진상인지 아닌지 엄대엄으로 갈리는 쿠팡썰 [46] 붕붕붕11223 24/09/15 11223
505479 [기타] 경향신문의 슈카월드 저격..JPG [97] 실제상황입니다13823 24/09/15 13823
505477 [기타] 실패한 캣맘 대응법 [19] 닉넴길이제한8자9806 24/09/15 9806
505469 [기타] 한중일 동아시아 3국의 남성들 평균 키 비교 [33] 보리야밥먹자9207 24/09/14 9207
505467 [기타] 연령별 부사관 외모 [12] 묻고 더블로 가!10307 24/09/14 10307
505453 [기타] 성심당 대전역점 잔류 수순…월세 4억에서 1.3억으로 대폭 감소 [42] 로즈마리7960 24/09/14 7960
505450 [기타] 추석 연휴 주의해야 할 부분 [15] Cand7349 24/09/14 7349
505447 [기타] Blind에서 난리난 학폭 가해자에게 청첩창 받았어요 [36] Myoi Mina 11380 24/09/14 11380
505442 [기타] 성소수자들의 구호를 빼앗은 아이유.JPG [22] 실제상황입니다8478 24/09/14 8478
505440 [기타] 알리에서 제대로 당했네요.. [28] 선플러10112 24/09/14 10112
505437 [기타] 오늘 공개된 북한군 사격 훈련의 특이점 [21] Myoi Mina 7867 24/09/14 7867
505428 [기타] 인류에게 상당히 충격적일 수 있는 일 [80] Neanderthal12310 24/09/14 12310
505426 [기타] 한국 최초 드래곤볼 팝업스토어 개최 예정 [3] 고쿠5323 24/09/14 5323
505424 [기타] 인공지능 댓글알바 뛰다가 걸림. [7] 하프-물범7054 24/09/14 7054
505421 [기타] 추석 영화 방영 라인업 [4] 길갈6197 24/09/14 6197
505419 [기타] 인천 소래포구 before and after [36] Neanderthal10550 24/09/13 10550
505415 [기타] 감성 지리는 일본 맥도날드 50주년 광고 .mp4 [32] Myoi Mina 7094 24/09/13 709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