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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05 02:10
아마존프라임이 19.99달러죠
안오를수는 없고 2만원까지 가냐 안가냐 정도는 논의가 되겠네요 2만원되면 안쓴다고요? 안쓸사람도 있겠지만 수익률 좋아지면 하는거죠 쿠팡은 진짜 혁신을 만들어낸 회사니 대체제가 없어서 그냥 같이 가는사람 많을겁니다
24/09/05 08:34
하루배송, 새벽 배송, 무료반품, 공산품신선식픔 모두팔고 최저가 뒤져보지 않아도 되며 음식 배달, ott 되는 다른 대체제 뭐가 있나요?
24/09/05 09:58
'혁신' 이라는 단어의 정의가 서로 다를것같고, 전 혁신이라고 느낍니다. 혁신이 아니라도, 서비스 수준(가성비)이 경쟁사들이 따라오지 못할정도라는 거는 어느정도 파르셀님도 .. 동의하실거 같아요.. .. 내년에 프리미어리그 중계권까지 쿠팡플레이로 넘어간다던데.. 저는 그러면 월 2만원 정도까지는 쿠팡 회원하는데 거부감이 전혀 없을 것같네요.
24/09/05 10:09
아마존과 유사한점이 어느정도 있는건 사실이지만, 로켓배송이나 쿠팡이츠 같은 것은 아마존이 따라하기 힘든(물론 한국이라서 가능한거지만..) 뭐.. 여튼 파르셀님 말씀에도 동의합니다..
24/09/05 16:45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기존에 전자사전, 네비, mp3, pmp 다 있었는데 스마트폰은 그럼 혁신이 아닌가요? 기계라서 좀 다른 비유라고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하나로 통일해서 편하게 쓸 수 있는건데 왜 혁신이 아닌지 모르겠군요 50홈런 50도루 15승은 꾸준히 나오지만 오타니를 역대 넘버 1으로 꼽는 이유도 있고요.
24/09/05 17:06
이미 미국에서 혁신의 아이콘으로 만든 아마존이 있는데 그걸 고대로 가져온걸 혁신 붙이기는 그렇죠
쿠팡이 한국시장 잘 먹은것과 별개로요 혁신이라는 단어만 안붙이면 됩니다
24/09/05 03:52
쿠팡이 8월에 와우 멤버십을 무료로 말그대로 뿌려버렸죠.
기존 유저분들은 모르시겠지만, 탈퇴한 유저들은 물건 구입시에 무료로 풀었습니다. 그래서 공지사항같은 것도 없으니 모르죠. 가격인상 첫달에 비공개 무료이벤트를 했다는 것 자체가 가격인상으로 인해 많이 빠져나갔음을 의미합니다. 제가 궁금한건 얼마나 빠져나갔는가가 궁금한데, 이건 무료이벤트가 끝나야 알 수 있겠네요.
24/09/05 08:37
이번 인상보다 25-26 시즌 EPL 중계 시작할때 가격정책을 어떻게 할지가 더 궁금하긴합니다.
합리적인(?) 방법이라면, 쿠팡(가격인하) / 쿠팡+쿠플(EPL제외, 가격유지) / EPL포함(가격인상) 요금제로 분리하고, 여기에 광고, 더해서 TV 요금제 등등으로 세분화 하지 않을까 싶긴 한데, 이제와서 굳이 쿠플을 쿠팡에서 떼지는 않겠죠.
24/09/05 08:40
올린다고 일부에서 투덜거리긴 하는데... 아직 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로켓배송+ott 공짜라 만원 훌쩍 넘기전까진 이탈하는 사람 거의 없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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