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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8/02 14:15:42
Name VictoryFood
출처 더쿠, 나무위키
Subject [스포츠] 파리 올림픽 경보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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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라위키에 나오는 규정

달리기와는 다른 걷기 종목이므로, 한 순간이라도 양 발이 한 번에 땅에서 떨어져, 뛰는 동작이 되는 순간 경고가 주어지고, 3회 적발 시 실격처리가 된다. 이를 위해 심판원이 선수들을 경기 내내 뒤따르며, 부정 동작을 취하지 않는지를 감시한다.

그리고 또 꺼라위키에 나오는 현실

경보 룰에는 분명히 두 발 중 하나가 항상 지면에 닿아 있어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지만, 실제로 이 룰을 지키는 경보 선수는 전세계에 단 한 명도 없다. 실제로 경보 경기를 동영상 촬영해 분석해 보면, 모든 선수가 경기 중 약 10%에 해당하는 시간 동안 두 발 모두 지면에서 떨어진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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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02 14:18
수정 아이콘
이런 종목은 왜 만들었을까요
24/08/02 15:06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재미가 있는 것도 아니고 뛰는 것보다 빠른 것도 아니고...
치팅 안들키고 잘 뛰는 선수 뽑는 종목일까요? 크크
24/08/02 16:21
수정 아이콘
제가 뛰는거보다 빠르더라구요..
사바나
24/08/02 16:44
수정 아이콘
왜냐면 뛰니까..
24/08/02 14:20
수정 아이콘
이 두발 중 한발 룰 적발을 신발 바닥에 센서 같은걸로 자동화 하면
종목에 큰 위기(?), 변화(?), 지각변동(?) 같은게 생기겠군요 크크
Energy Poor
24/08/02 14:23
수정 아이콘
종목 자체에 경보겠네요.
수리검
24/08/02 14:24
수정 아이콘
이럴 거면 왜 하는지
크레토스
24/08/02 14:27
수정 아이콘
룰 자체에 육안으로 뛰는게 보일 때만 경고, 실격이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저것도 카메라라 잡히는 거지 눈으로는 보기 힘들어요... 경보선수들 시속 15km 정도로 걷는데 거의 마라톤 선수보다 약간 느린 페이스죠
24/08/02 14:29
수정 아이콘
15키로면 제가 전력질주 하는건데요 덜덜
수리검
24/08/02 14:30
수정 아이콘
저도 아까 나무위키 찾아서 그 부분을 읽었는데 더 이해가 안갑니다

결국 심판의 절대적 재량에 의존하는 거니
룰이 없는 거나 마찬가지잖아요?
'누가 봐도' '육안으로' 룰을 어긴거 '같을' 때만 위반임 이라니

종목별로 비디오 판독이 당연시되는 시대에
너무 시대에 역행하는 종목이라고 여겨지네요
크레토스
24/08/02 14:34
수정 아이콘
피겨니 체조니 그외에도 여러 묘기 부리는 종목들 좋게 보면 예술이지만 나쁘게 보면 주관적인 심판 견해에 메달 결정되는 스포츠도 많은 판에 경보는 다 저렇게 하면서 기록만 경쟁하는 거라 오히려 양심적이죠 뭐..
육안으로 보일 정도면 진짜 대놓고 뛰는 거기도 하고요
수리검
24/08/02 14:41
수정 아이콘
저는 그런 종목도 최대한 객관적인 기준이 적용되어야 한다고 보지만
그런 종목과 본질적으로 다른 점은
경보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걷는 것' 이 종목의 아이덴티티 이며
'뛰는 것'은 종목의 본질에 아예 대척점에 있는 행위라는 겁니다

제가 볼 때는
축구 룰에
손을 써서는 안 되지만 심판이 안 볼때는 공을 살짝살짝 들고 날라도 되고
누가 봐도 들고 던진거 같지 않으면 대충 넘어가야 하고
심판은 추후 비디오 등으로 판독/징계할 수 없음
정도의 룰이 있는 것과 비슷하다고 봅니다
안군시대
24/08/02 14:26
수정 아이콘
발이 붙어있어야 하는 것 때문에 보통 뒤뚱뒤뚱 걷게 되는데, 저 영상만 보면 뭐 전혀 아니네요?
저정도면 그냥 내가 트레드밀에서 뛸때랑 비슷한데?
24/08/02 16:51
수정 아이콘
아~ 그 동안 저도 헬스장에서 경보 연습했던 거네요
Zakk WyldE
24/08/02 14:26
수정 아이콘
신발에 센서 달면 전부 탈락
안아주기
24/08/02 14:42
수정 아이콘
사실 이걸 왜 안하지? 싶긴해요. 크크크
24/08/02 15:20
수정 아이콘
센서개발까지 해서 진행할만큼 인기가 있는 스포츠가 아닌거겠죠.
지니팅커벨여행
24/08/02 15:52
수정 아이콘
경보 강국들과 선수들이 싫어합니다?
지구 최후의 밤
24/08/02 16:37
수정 아이콘
너무 루즈해지지 않을까 합니다
24/08/02 14:27
수정 아이콘
누가 안 걸리며 치팅 잘하나 대회군요
엑세리온
24/08/02 14:30
수정 아이콘
상급 닌자시험!
제로콜라
24/08/02 14:27
수정 아이콘
걸어가면 금메달이네
시린비
24/08/02 14:36
수정 아이콘
저 선수는 그냥 달리는거같은데
Lainworks
24/08/02 14:41
수정 아이콘
그냥 무릎펴고 힐스트라이크로 뛰는 종목이라고 봐야겠네요 크크
근데 신발에 센서 달면 될려나요? 생각보단 쉽지 않을듯도
옥동이
24/08/02 14:58
수정 아이콘
크크 옆사람이 뛰기 시작하면 다뜀 크크크
24/08/02 15:02
수정 아이콘
안뛰는척하면서 빨리가기 대회?
24/08/02 15:07
수정 아이콘
중국 선수는 그냥 대놓고 뛰는 수준인데요?
24/08/02 15:08
수정 아이콘
진짜 이해가 안되는 종목
승률대폭상승!
24/08/02 15:25
수정 아이콘
뭐 그냥 하프마라톤이라고 치죠 크크
짐바르도
24/08/02 15:30
수정 아이콘
종목 자체가 넘 짜치는...
24/08/02 15:34
수정 아이콘
엉덩이 흔들며 달리기 경기네요
이른취침
24/08/02 15:36
수정 아이콘
시대에 맞춰 인기없는 건 이제 빼야죠.
애플프리터
24/08/02 15:39
수정 아이콘
제정신이면 연날리기나 털깎기처럼 빼야됨. 여자 탁구 복식을 빼는정도니...원
24/08/02 17:09
수정 아이콘
아니 지금 검색해보니 여자 탁구 복식이 빠졌군요

신유빈 전지희가 세계 랭킹 1위고 중국도 최근에 이긴 종목인데...

진짜 아쉽네 하..
Rorschach
24/08/02 17:29
수정 아이콘
올림픽에서 탁구 남자복식, 여자복식은 2004 아테네 대회 까지만 있었습니다.
2008 베이징 부터 남자 단체전, 여자 단체전으로 변경됐죠. (단체전 일부가 복식경기입니다.)

그리고 2020 도쿄에서 혼합복식이 처음 포함되었어요.
24/08/02 20:05
수정 아이콘
동성 탁구 복식 빠진건 종목별 메달수 제한 때문에 그래요. 그래서 복식을 단체전 안에 넣어놨죠. 레슬링처럼 경기 퀄러티 이슈가 있는건 아닙니다.
배드민턴은 동성 복식이 있는 대신 단체전이 없죠. 두 종목 다 메달 다섯개가 부여됩니다
지니팅커벨여행
24/08/02 15:53
수정 아이콘
그냥 저공 마라톤이라고 명칭을 바꿔야겠네요.
지면으로부터 몇 cm 이내로 발이 떨어지도록 하느냐에 따라 두 마라톤을 구분하면 될듯..
24/08/02 20:07
수정 아이콘
한발이 꼭 지면에 붙어있는지를 감독하는것보다 더 판정이 어려울거 같은데요
김삼관
24/08/02 16:49
수정 아이콘
허공답보라고 생각하면 장관
민초라떼
24/08/02 17:37
수정 아이콘
전진 슬릭백 세계경연
이웃집개발자
24/08/02 17:49
수정 아이콘
저게 뭐여 어우
하아아아암
24/08/02 17:52
수정 아이콘
초딩때부터 룰이 애매하다 싶었는데 실제로 애매한거였군요
안철수
24/08/02 18:03
수정 아이콘
‘궁뎅이 씰룩거리며 걷는척 하기’
미카엘
24/08/02 18:13
수정 아이콘
이건 진짜 왜 하는 종목인지 모르겠어요.
한글자
24/08/02 19:05
수정 아이콘
시대에 뒤떨어진 종목들 폐지하고 e스포츠같은 거 새로 넣는 개편이 필요한 듯.
스테픈커리
24/08/02 20:03
수정 아이콘
종목자체가 무쓸모;;;
완전범죄
24/08/02 21:04
수정 아이콘
엠팍에서 걷기로 1시간동안 10키로 간다는

모 유저가 생각나네요
R.Oswalt
24/08/02 22:01
수정 아이콘
중국인은 그냥 점프 뛰는 수준 아니에요? 저래도 되네...
다람쥐룰루
24/08/03 00:15
수정 아이콘
센서 달면 되는거 아닌가요 그게 어렵나?
공실이
24/08/03 06:24
수정 아이콘
심판들도 발체크하기보다 특유의 씰룩거리는 동작을 체크한다고 들었어요...
distant.lo
24/08/03 20:40
수정 아이콘
아니 중국이랑 뒤에 노란친구는 걍 대놓고 뛰는데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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