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4/07/29 19:03:24
Name 쿨럭
출처 백종원유튜브
Subject [기타] [내꺼내먹] 연돈볼카츠 신메뉴 개발




이제는 도시락 위주라고 봐야겠네요. 과연 부활 가능할지...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덴드로븀
24/07/29 19:08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834761?sid=101
[연돈볼카츠 매장 수·매출 반토막…가맹업계 "이례적"] 2024.07.28.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219766?sid=101
[백종원 진짜 위기?…연돈 볼카츠 매출액 2835→656만원] 2024.07.29.

이미 망조가 들어버려서 저런다고 살릴수있을까...싶긴 합니다. 살리면 또 장사천재가 되겠죠.
페로몬아돌
24/07/29 19:09
수정 아이콘
일단 한솥 파이라도 어케 먹어야 할 텐데 가격 승부가 될려나요
강나라
24/07/29 19:11
수정 아이콘
연돈의 유명세를 타고 돈까스 프차를 하기에는 좀 눈치보이니 살짝 노선을 튼건데 애초에 볼카츠라는 메뉴는 프차로 내놓으면 안되는 아이템이었다고 봅니다. 어쩌다 한번 사먹기에는 괜찮아도 결국 멘치카츠는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어요.
...And justice
24/07/29 19:12
수정 아이콘
가맹점 교육이나 지원에 문제가 있는지 동네에 3번 가본 곳은 장사를 참 주먹구구식으로 한다는 느낌이었는데 좀 애잔하더군요
ChojjAReacH
24/07/29 19:15
수정 아이콘
전 연돈볼카츠 괜찮았는데 주변에 매장이 어느새 사라져있더라구요.
저라고 갈때마다 사먹었던건 아니니 당연한 수순이었겠죠.
OcularImplants
24/07/29 19:15
수정 아이콘
술안주로 좋던데 쩝...
코미카도 켄스케
24/07/29 19:18
수정 아이콘
수제돈까스는 퀄차이가 크니 볼카츠로 프랜차이즈를 했다는게 대체 뭔 소린지.. 연돈이 볼카츠로 뜬 가게인가요? 피터 루거가 한국에 분점 냈는데 스테이크 대신 비후까스 파는 소리랑 똑같은건데
24/07/29 19:22
수정 아이콘
안먹어본 입장에서 한번쯤 먹어보고 싶어지긴 하네요
다만 저한테 문제는 빽보이피자, 홍콩반점, 새마을식당, 롤링파스타를 거치면서 점점 더본이란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는 떨어지고 있습니다
프랜차이즈의 느낌이 아니라 항상 새로운 가게를 도전하는 느낌이에요
노래하는몽상가
24/07/29 19:30
수정 아이콘
그냥 이슈만 띄엄띄엄 봐서 점주들이 죄없는 백종원 괴롭히네 했는데
진짜 좀 많이 망하긴 했네요;;
밀로세비치
24/07/29 19:31
수정 아이콘
볼카츠 제가 좋아하는 맛이라 좋아하긴 하는데 한번씩 돼지냄새 심한거 걸리면 좀 빡세더라구요
허니콤보
24/07/29 19:36
수정 아이콘
이 브랜드는 진짜 감다뒤 소리 들어도 할 말 없습니다
Ameretat
24/07/29 19:39
수정 아이콘
볼카츠라는 메뉴가 단독으로 프렌차이츠를 할 수 있는 메뉴인가도 의식스러웠는데, 맛도 만족스럽지 않았습니다. 돼지냄새가 기본적으로 어느정도는 다 나더라구요.
24/07/29 19:40
수정 아이콘
맛이 없지는 않았는데 좀 애매한 컨셉이었던거 같아요. 가볍게 먹기엔 무겁고 밥 대신 끼니로 삼기엔 애매하고… 도시락 컨셉이라면 더 나을거 같습니다.
항정살
24/07/29 19:52
수정 아이콘
구성이 애매했죠.
투명인간
24/07/29 19:57
수정 아이콘
본사에서 손해를 보더라도 원재료 반 값에 공급하고 도시락 가격을 미친 수준으로 프로모션 때리면 회생가능하다고 봅니다
더본 본사에서 손해가 크겠지만 장사의 신 백종원 타이틀을 얻을 수 있으면 그깟 손해 아무것도 아니죠
24/07/29 20:21
수정 아이콘
수년간 업주들 수익 보장할거 아니면 이런 방식은 의미없죠. 실제적인 수익 창출 모델로 가는게 정답인데 가능할까 싶네요. 차라리 다른 프차로 업종 전환을 시켜주던지.
힐러리 한
24/07/29 20:02
수정 아이콘
맛이 나쁘진 않은데 그렇다고 그 돈주고 사먹을 느낌은 전혀 아니였습니다.
딱 한번 사먹고 안사먹을...
SkyClouD
24/07/29 20:03
수정 아이콘
볼카츠나 멘치카츠는 솔직히 도시락이나 이런 것 보다는 그냥 술안주로 가는게 나았을 것 같은데...
스몰비어류 펍에서 메뉴로 같이 팔기 딱 좋은데 따로 프렌차이즈를 하면 저것만으로 유지하긴 어렵겠죠.
24/07/29 20:05
수정 아이콘
애초에 볼카츠를 가지고 프랜차이즈를 하려한것부터 잘못된 선택인데
이 컨텐츠는 항상 백종원은 아무 잘못이 없고 이게 자기 사업인데 본인이 심판자인 동시에 구원자인 이게 맞나 싶어요
24/07/29 20:09
수정 아이콘
애초에 나왓을때부터 이거로 프렌차이즈를 한다고 싶긴했습니다... 차라리 돈까스를 팔면 돈까스를 팔지..
다람쥐룰루
24/07/29 20:11
수정 아이콘
솔직히 맛있긴 했는데요
자주 먹을 음식은 절대 아니니까요
저는 홍콩반점을 그래도 한달에 한번이상 먹는데 저건 진짜 한번 먹어봤다 수준이니...
도피오
24/07/29 20:12
수정 아이콘
누가누굴 걱정하는건지
24/07/29 20:13
수정 아이콘
박리다매 쉽지 않음
별이지는언덕
24/07/29 20:18
수정 아이콘
추적60분을 봤는데 아예 책임이 없지는 않던데
영업사원이 월 매출 3천 정도 보장한 녹취랑 80개 정도 매장이 3년만에 21개 매장으로 줄고 8개 매장이 뿔 났는데 소수 점주의 불만으로 칭하기엔 좀
파르셀
24/07/29 20:47
수정 아이콘
백종원이 개인 이미지 좋은것과 별개로 프챠 사장이다보니 어떻게든 축소하고 쉴드 치고 대책 내놓아야죠

이거 못막으면 그동안 쌓은 백종원 이미지도 상당수 손상 갈껍니다

이미 꽤나 스크레치 났고요
파르셀
24/07/29 20:46
수정 아이콘
볼카츠는 처음 나올때부터 무슨 타겟층을 노리는지 알수가 없긴했죠

연돈 이름 붙길래 연돈 돈꺼스 마이너 판인가 했는데
생전 들어보지도 못한 볼카츠 라는 메뉴가 간판에 붙었고
비주얼, 크기를 본 후 가격을 보니 손이 안가더군요
마작에진심인남자
24/07/29 21:36
수정 아이콘
집근처 매장은 망했군요..
망할만 했음..
무조건 연돈이랑 똑같은 방식으로 팔았어야함..
그거 아니면 애초에 성공할수가없었음
엑세리온
24/07/29 22:49
수정 아이콘
고속도로 휴게소에 있길래 먹어봤는데, 맛은 있지만 느끼해서, 술안주로 먹기엔 괜찮을듯
andeaho1
24/07/29 23:04
수정 아이콘
뭐 언제는 백종원 음식이 특별하게 맛있어서 먹엇나요 백종원 프랜차이즈는 다 그냥 무난한 맛이던데
RED eTap AXS
24/07/29 23:07
수정 아이콘
이 글의 댓글만 봐도 볼카츠 퀄리티가 호불호가 갈리는 거 같은데, 주 메뉴를 개선하거나 하는 게 아니라 도시락 메뉴를 주력으로 민다는 점에서 더본 입장에서도 볼카츠는 성공할 메뉴로 안 본 다는 걸 알겠습니다.
연돈 볼가츠에서 돈카츠도 팔고 치킨 도시락도 팔고 하는 건 알겠는데 굳이 다른 전문점이나 프차 놔두고 서브메뉴로 파는 연돈볼카츠에 가야할 이유가...?
24/07/30 00:54
수정 아이콘
추적60분 보니까 그냥 좀 슬프더라고요.
이거 뒤에 화장품 편의점쪽은 더 슬프고 ...
24/07/30 01:43
수정 아이콘
그냥 돈까스를 팔아... ㅠㅠ
강문계
24/07/30 06:37
수정 아이콘
원래 프랜차이즈 막 뿌려서 안돼는 브랜드 버리는게 저 기업 전략이고 버려지는게 대부분이었는데
연돈은 이름값 때문에 가맹점이 능력이상으로 많이 모이고 접으려니 일이 커져버린듯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05797 [기타] 해치웠나? [25] 묻고 더블로 가!9362 24/09/22 9362
505796 [기타]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신곡 발표 [12] Myoi Mina 6858 24/09/22 6858
505795 [기타] 보상금 크악! [8] 톰슨가젤연탄구이8357 24/09/22 8357
505783 [기타] 반 학생 50명중 48명의 아빠들에게 3700만원 상당의 발렌타인 선물을 받았다는 중국선생님.JPG [32] insane13184 24/09/22 13184
505778 [기타] 미국 NFL 댈러스 카우보이스 치어리더들이 추는 삐끼삐끼 [11] 아롱이다롱이9894 24/09/22 9894
505776 [기타] 10년전 최현석과 안성재 [23] Myoi Mina 11365 24/09/22 11365
505771 [기타] (약후) 모기는 멸종해야 마땅한 곤충 [27] 묻고 더블로 가!12550 24/09/21 12550
505766 [기타] 폐도령이 떨어진 부산 근황 [11] Myoi Mina 9892 24/09/21 9892
505749 [기타] 임진왜란 중 가장 억울하게 죽은 장군 [5] 무딜링호흡머신7166 24/09/21 7166
505747 [기타] 인간관계 버스론 [23] 무딜링호흡머신9002 24/09/21 9002
505742 [기타] 기가 막히게 꺽이는 태풍 14호 [27] 카루오스10006 24/09/21 10006
505741 [기타] 요즘 가성비 러닝화로 관심받는 나라 [39] Neanderthal12346 24/09/21 12346
505730 [기타] 충격적인 건포도 생산 과정.jpg [37] 로즈마리8956 24/09/21 8956
505714 [기타] 청년 구직 통계에서 쉬었음.. 의 무서운점 [35] Leeka9703 24/09/20 9703
505710 [기타] 메갈 vs 메갈 [14] 로켓6652 24/09/20 6652
505706 [기타] 해치웠나? [7] Pika485550 24/09/20 5550
505700 [기타] 젊은이들이 인터넷에 몰두하는 이유 [21] 묻고 더블로 가!7854 24/09/20 7854
505695 [기타] 일부 캠핑족 분들이 아쉬워할만한 오늘자 소식 [36] 묻고 더블로 가!8356 24/09/20 8356
505679 [기타] 굉장히 흥미롭게 죽은 사람 [18] Lord Be Goja9114 24/09/20 9114
505674 [기타] 흑백요리사 회식장소.jpg [22] insane10378 24/09/20 10378
505665 [기타] 일본 내 안락사 반대론자의 주장과 그 이유 [63] 보리야밥먹자7989 24/09/20 7989
505652 [기타] 곽준빈이 굴려버린 스노우볼 [116] 퍼블레인16252 24/09/19 16252
505651 [기타] 대학가 밴드열풍 / 돌아온 낭만 [28] 주말8462 24/09/19 846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