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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7/21 20:30:16
Name 크크루삥뽕
출처 https://bbs.ruliweb.com/best/board/300143/read/66918590
Link #2 https://bbs.ruliweb.com/best/board/300143/read/66918590
Subject [기타] 술꾼들 주종별 파벌 소개
9BXs5G2.jpeg




저는 알콜 15~20도 정도로 달달하게 탄 위스키 하이볼이

제일 입에 맞다고 생각했는데

얼마 전 닷사이23 한 번 마셔보니

와 이건 매일매일 계속 먹을 수 있겠다 싶더라구요

술에 그런 느낌 받은 건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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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공룡
24/07/21 20:33
수정 아이콘
나는 이완용이다...!!
서린언니
24/07/21 20:43
수정 아이콘
추운 겨울날 집에서
따듯하게 데운 사케와 오뎅. 참을 수 있나요?
요슈아
24/07/21 20:34
수정 아이콘
피트+버번+사케+전통주+가끔 비어+가가끔 와인
누렁이입니다!
wish buRn
24/07/21 20:34
수정 아이콘
보드카갱입니다.
코스트코 보드카는 진짜로 소주보다 가성비 우월요
Tim.Duncan
24/07/22 08:38
수정 아이콘
커클랜드는 신이야!!!....다만 칵테일 만들어먹을때마다 팔이 너무 아파요 흑흑
24/07/21 20:35
수정 아이콘
사케 이완용 크크크크크크
24/07/21 20:38
수정 아이콘
사케 반박시 을사오적??
24/07/21 20:40
수정 아이콘
버번 진사모 피트 전통주 비어훌리건
조금씩 발만 담가봤는데 시고르자브종인가요
24/07/21 20:41
수정 아이콘
님 이완용!
원숭이손
24/07/21 20:41
수정 아이콘
피트 찬양론자로서 인정할 수 업씁니다.
버번쟁이마냥 45도 이상으로 올려치기 해주십쇼
헝그르르
24/07/21 20:44
수정 아이콘
벨루가 보드카 마셔봤는데.. 보드카 보다는 오히려 안동소주에 가까운 느낌이더군요.
MissNothing
24/07/21 20:44
수정 아이콘
크크크 브랜디부분도 묘하게 디테일한데
이혜리
24/07/21 20:45
수정 아이콘
을사오적에 맞서는, 독립운동가 입니다.
막걸리, 소맥 너무 좋아.

최근에 브랜디에 맛 들여볼려고 헤네시 VSOP 먹었다가 으퉤퉤퉤 하고,
헤네시 XO 먹고, 그 특유의 향긋함에 흠뻑 빠졌습니다.
그럼에도 블루나 발렌타인이 제일 좋은 거 보면 저는 그냥 블랜디드가 제일 좋아요.

어렸을 때는 데낄라 참 많이 먹었는뎁.
부스트 글라이드
24/07/21 20:46
수정 아이콘
고량주파는 없나요. 크크크크
헨나이
24/07/21 20:47
수정 아이콘
고량주 여기 한 표요
네모필라
24/07/21 20:47
수정 아이콘
사케를 위한 빌드업 크크크크
24/07/21 20:50
수정 아이콘
현실은 소맥제국의 압도적 우세 아닌가요 크크
24/07/21 20:51
수정 아이콘
피트에 부나하벤 있는거 저만 불편합니까?
49K골드
24/07/21 21:58
수정 아이콘
저도용
자취방
24/07/22 08:49
수정 아이콘
닉이 근본넘치시는군요 크크크
부나하벤 빼고 보모어 넣어야지요?
안군시대
24/07/21 20:51
수정 아이콘
빼갈 백건족은 없나요? 크크크..
24/07/21 20:52
수정 아이콘
요산수치 크크크
딜서폿이미래다
24/07/21 20:56
수정 아이콘
신의 물방울이 와인파에겐 금서 같은건가요?
환상회랑
24/07/21 22:00
수정 아이콘
신의 물방울이 만화로썬 상당히 재밌다고 생각하는데, 이게 와인에 대한 이미지와 실제를 좀 왜곡시키는 부분이 있어서 그렇죠.
너무 과장되고 이상한 부분이 있다고 해야 되나.
금서 취급할 정도는 아니지만 너무 그걸 보고 추종하는 사람들의 말이 문제라고 봅니다. 그리고 소믈리에르가 개인적으론 더 재밌더라구요. 크크
R.Oswalt
24/07/21 20:59
수정 아이콘
저는 버번 타격귀 + 피트 메딕 + 송충이, 동생은 사케 사무라이 + 비어 훌리건이라 첨예하게 취향이 갈리지만, 보드카 마시는 걸 이해 못 하는 데서 뜻이 맞아요 크크크
보드카 그거 오렌지주스 타 먹는 거 아님...? 하지만 그조차도 보드카보단 캄파리 타 먹는 게 더 맛나잖아...
아밀다
24/07/21 21:04
수정 아이콘
요산수치
24/07/21 21:06
수정 아이콘
본문의 럼주해적단은 왜 편집이...
로이드 배닝스
24/07/21 21:06
수정 아이콘
전 데낄라 피트 좋습니다
영양만점치킨
24/07/21 21:08
수정 아이콘
잡식은 뭐라해야 할까요. 맛있다 생각되는건 아무거나 다 마시는데, 지금도 집에 스카치, 버번, 와인, 사케, 맥주, 막걸리, 소주 있네요 크크
24/07/21 21:10
수정 아이콘
크크 아츠캉으로 고구마소주...근데 집에서 혼자 먹으면 일본여행에서 니쿠쟈가랑 먹던 그 갬성이 안듬
뒹굴뒹굴
24/07/21 21:12
수정 아이콘
막걸리는 전통주에 끼워 주나요?
24/07/21 21:15
수정 아이콘
고량주는요?
설탕가루인형형
24/07/21 21:18
수정 아이콘
보드카갱!
취성비로는 정말 소주보다 좋습니다 크크
지탄다 에루
24/07/21 21:22
수정 아이콘
사케는 진짜 신기해요
쌀로만 해서 어찌 그리 달지
류지나
24/07/21 21:27
수정 아이콘
원본을 봤었는데 럼주 해적단이 빠졌군요 (...)
Dončić
24/07/21 21:40
수정 아이콘
럼은 뭐가 입문으로 좋나요
환상회랑
24/07/21 21:4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와인파에 입문한지 어언 6년...이제 남은건 최종 오의 오대사토와 수포투수간 솔라이아 오루내라이아 습득을 위해 내공을 모으고 있네요.
천외천 부루고누 최상위는 애초에 건들 생각도 없고...범부가 로마내 곤티, 애세조, 패트리수를 어찌 탐하리오. 신대륙 무공들은 관심이 없음. 일단 너무 투머치해서...
Far Niente
24/07/21 23:39
수정 아이콘
그래도 6년이면 꽁티까진 아니더라도 5대샤또나 페트뤼스 정돈 어디 가서 한잔씩 마실 기회는 있지 않으셨습니까 선생님
오르넬라이아는 저기 낄 급은 아닌 것 같고..
복합우루사
24/07/22 08:10
수정 아이콘
(수정됨) 말씀대로죠.(오르넬라이아)
거기에 오르넬라이아가 좋은 와인이긴 한데...
가격대가 애매하죠.
'오르넬라이아 먹느니 조금 더 투자해서 사시까이아를 먹겠다'가 되어버리니... 크크크
복합우루사
24/07/22 06:48
수정 아이콘
패트리수를 탐하지 못한다면...
수포투수간 중의 마세토를....
김연아
24/07/22 15:36
수정 아이콘
최종에 최종오의는 디아르시와 르로의 라고...
사람되고싶다
24/07/21 22:07
수정 아이콘
저도 굳이 꼽자면 고량주파네요 흐흐
김유라
24/07/21 22:08
수정 아이콘
젊을때 보드카갱하다가 지옥을 경험한뒤 맥주와 싱글몰트파로 전환했습니다 크크
손꾸랔
24/07/21 22:15
수정 아이콘
아는 양주라곤 조니워커나 발레타인 정도인데 사진에 안보이니 좀 어리둥절하네요. 이건 소속 문파도 없는거였나
요슈아
24/07/22 06:18
수정 아이콘
블렌디드는 종류 자체가 다른거라 끼우기가 애매합니다 크크크.
이민들레
24/07/21 22:20
수정 아이콘
왜 럼은 없습니까
허니콤보
24/07/21 22:34
수정 아이콘
이완용 크크크
에우도시우스
24/07/21 22:37
수정 아이콘
저는 초딩입맛이라 리퀴르가 좋더라구요. 그중에서는 말리부
24/07/21 22:51
수정 아이콘
근본 of 근본 쉐리파는 어디갔습니까
S.hermit
24/07/21 22:57
수정 아이콘
비터스 호더는 무슨 의미인가요?
요슈아
24/07/22 06:19
수정 아이콘
비터스가 200ml 한병으로도 평생 사용 가능한 칵테일계의 참기름같은 존재인데
그걸 사 모으는 사람들이라는 뜻이죠.
24/07/21 23:15
수정 아이콘
비터를 니트롴크크킄크크
전 맥주쟁이입니다. 배럴임스를 찾아 배회하고있는
24/07/21 23:20
수정 아이콘
OWO가 없군요. 맛있는 술이라면 뭐든.
24/07/21 23:23
수정 아이콘
버번이 주력이지만 최애는 막걸리입니다 
좋은거 다 먹어봤지만 장수막걸리가 가장 좋아요
다람쥐룰루
24/07/21 23:33
수정 아이콘
버번 피트 데킬라 비터스 레츠고
24/07/21 23:36
수정 아이콘
이완용 크크크크
24/07/21 23:42
수정 아이콘
맥주>고량주>와인=위스키 순으로 좋아합니다.
성야무인
24/07/22 00:20
수정 아이콘
제가 브랜디 클럽인데

깡통시장하고 풍물시장을 계속 기웃거리면서 옛날 브랜디 찾는 이유가 있습니다.

현재 한국에 들어오는 브랜디 중에 저렴하고 맛있는 이른바 가성비 라인의 브렌디가 안들어 옵니다.

개인적으로도 해외 나가면 몇개씩 사오는데 한국에는 브랜디가 마이너 주종인지

지금 안들어 오는 것도 많구요.

그래서 어쩔수 없이 깡통시장하고 풍물시장을 돌아다니게 됩니다.
별빛정원
24/07/22 00:50
수정 아이콘
저는 요즘 비알콜, 논알콜~3도 이내의 가볍게 마실 수 있는 술들을 마시고 있습니다.
쓴맛 거의 없거나, 과일계열 기타주류들이요..
클라우드 클리어0.5, 타이거 레몬, 예거 청포도, 1.5도맥주, 일반 맥주중에는 크러쉬가 쓴맛이 거의 없어서 가끔 마시기도 하네요..
브레스피해욧
24/07/22 02:19
수정 아이콘
꼬냑도 브랜디죠? 최애 인데 없어서 못먹습니다 허허
요슈아
24/07/22 06:19
수정 아이콘
꼬냑 지방의 브랜디만을 꼬냑이라 합니다.
저도 까뮤 xo 한번 마샤보고 싶긴 하네요.
MC_윤선생
24/07/22 03:03
수정 아이콘
보드카 보드카 보드카 !!
피로사회
24/07/22 06:45
수정 아이콘
어느 조직의 PPL인가요?
지구 최후의 밤
24/07/22 06:49
수정 아이콘
비율로만 따지면 비터스죠.
저건 퍼센트가 아니라 명수로 헤아려야할 정도라..
탈리스만
24/07/22 08:11
수정 아이콘
소주 맥주 아주 가끔 와인 정도만 마시는데 본문 글과 댓글을 참조해서 입문해봐야겠군요. 크크크
퀘이샤
24/07/22 08:20
수정 아이콘
맥캘란 21(25?였나), 헤네시 파라디, 벨루가 고가라인(철갑상어가 떼어지는), 위 짤의 1800 데낄라(깜짝 놀람), 닷사이23 등등 어지간한 주종 섭렵한 애주가입니다. 고량주(오량액, 몽지람M9)가 면세가 기준 가장 퀄리티가 높은 듯 합니다. 그 이유는 고량주는 아직 거품이 덜 낀 것 같거든요. 유산슬&탕수육 시켜서 고량주 같이 곁들이면 정말 최고입니다.
카마인
24/07/22 08:53
수정 아이콘
중국은 껴주지도 않네 크크크
이시하라사토미
24/07/22 09:06
수정 아이콘
술은 뭐든 다 좋습니다.
24/07/22 09:14
수정 아이콘
이완용 크크킄
굳이 따지자면 버번파긴 한데, 이번에 상해 출장가서 빠이주 마셔 보니까 이게 아주 예술이더라구요.
중국 술에 대한 편견이 많이 부서졌습니다.
24/07/22 11:00
수정 아이콘
저는 오히려 백주때문에 중국술에 기겁하게 된 케이스인데 크크크 백주 좋아하시는분들 많더라고요
24/07/22 17:51
수정 아이콘
연태 고량은 그냥 그랬는데 현지 가서 마신 농향? 계열 백주들은 아주 좋았어요
까리워냐
24/07/22 09:55
수정 아이콘
일단 원작자가 술잘알인건 확실하네요 크크크
비어훌리건으로 넘어오세요
파르셀
24/07/22 10:27
수정 아이콘
바이주 혐오파가 만든 자료라는건 알겠네요

저정도로 술잘알이면 고량주의 맛을 모를리가 없는데 말이죠 크크크
퀘이샤
24/07/22 11:13
수정 아이콘
저정도 레벨이면 오량액, 수정방은 기본으로 섭렵했을텐데,,,
24/07/22 12:08
수정 아이콘
오량액 존맛이더라고요.. 향이 어쩜 그리 고급지면서 강한지
퀘이샤
24/07/22 12:31
수정 아이콘
마오타이는 하도 가짜가 많다해서,,, 이름높은 바이주에서는 저는 오량액이 제일 좋았습니다. 그다음이 몽지람 m9
24/07/22 10:59
수정 아이콘
술 잘 안마신지 8년쯤 됐는데 한창 마실때는 데킬라랑 보드카 좋아하긴 했습니다 흐흐
퀀텀리프
24/07/22 12:07
수정 아이콘
알콜 조직들은 비밀 아지트가 있던데.
오늘 밤 중요한 회합이 있소.
24/07/22 13:48
수정 아이콘
간이 튼튼한 분들 너무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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