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4/07/01 13:10:37
Name 굿럭감사
File #1 Screenshot_20240630_042312_Samsung_Internet.jpg (196.8 KB), Download : 333
File #2 208784_222671_1419.png (127.0 KB), Download : 325
출처 https://www.gameple.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8784
Subject [게임] 최근 한국 10대가 많이 하는 게임 조사결과.jpg (수정됨)




10대는 AOS 롤 같은 게임이 힘을 많이 잃었네요.

특이할만한점은 과거 몇년전과 비교해서 주 게임기기 스마트폰 비율이 매우 높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손금불산입
24/07/01 13:13
수정 아이콘
롤 같은 것도 피시방 점유율이 높을 뿐이지 요즘 애들은 예전 사람들처럼 모두가 다같이 피시방 놀러가고 그런 분위기 자체가 아니던 것 같더라구요. 피방 점유율이 롤의 게임 점유율을 과대계상하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마카롱
24/07/01 13:23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몇 년 전부터 이미 피방 이용률과 많은 차이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영양만점치킨
24/07/01 13:30
수정 아이콘
피씨방이 많이 줄은건지 주변에 피씨방이 싸그리 전멸입니다. 지방이라 그런지 번화가는 나가야 좀 보이는데 그마저 수가 줄었네요.
카바라스
24/07/01 14:59
수정 아이콘
10년전 사양으로도 롤이 돌아가니 좀만 후미진곳 피시방만 가도 사양이 답이 없더군요. 그냥 롤말고 할게 없음..
BlueTypoon
24/07/01 17:04
수정 아이콘
더로그에서 제공하는 pc방 사용시간을 보면 같은 6월끼리 비교했을때 코로나 전과 지금이 거의 2배는 차이나더라고요.
피시방 전체에서 더로그(게토)의 점유율도 알아야 정확할테지만 차이가 정말 크긴 하네요..
distant.lo
24/07/01 20:37
수정 아이콘
제 주변 초딩들 모수는 적지만 아무도 롤 안 합니다 차라리 발로란트가 더 인기있는 듯 주로 타블렛이나 스위치로 로블록스 마크 같은거 하더군요 키보드도 잘 못 쓰는 애들 많다고..
카즈하
24/07/01 13:14
수정 아이콘
앞으로 더더욱 모바일 비중이 높아질거라고 봅니다. 사람들은 점점 더 편한것을 찾게 되고,

모바일 게임 하다보면 각잡고 pc나, 콘솔 잡고있기 힘든 경우가 많거든요..

무엇보다 수도권 살면서 반드시 겪게되는 장시간의 대중교통이용시 등,하교 및 출,퇴근 시간에 즐길수있다는 압도적인 장점이 있기도 하고요.

앞으로 스팀덱이나. Vita(...) 같은 게임기가 더 대중화되지 않으면 안될것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 COC, 브롤스타즈 이후 모바일 게임은 영 손에 안맞아서 ㅠㅠ
24/07/01 13:14
수정 아이콘
나 초등학생인데 우리 동년배들은 와우 신화 레이드 뛴다..
24/07/01 14:39
수정 아이콘
국민학생 형님 어서오시죠
카즈하
24/07/01 15:20
수정 아이콘
[1990년대에]
OcularImplants
24/07/01 13:14
수정 아이콘
스마트폰으로만 게임하던 세대가 오는군요. (+게임에 돈을 써본 경험이 거의 없음)
손금불산입
24/07/01 13:22
수정 아이콘
온라인 과금에 대해서는 현세대가 이전 세대에 비해 환경적으로나 인식적으로나 훨씬 허들이 낮을겁니다. 게임뿐 아니라 인터넷 방송 후원 같은 것들도 있고...
24/07/01 13:26
수정 아이콘
로블록스 돈 많이 씁니다
뭐에 쓰는 진 모르겠는데 기프트카드 척척 충전해서 쓴다 하더라구요
요플레마싯어
24/07/01 17:19
수정 아이콘
초등학생과 다르지만 현역군인들 과금하는거보면 살벌합니다. 꽤 많은 수의 용사들이 군적금하고 남는 돈을 과금에 다 집어넣는다고 하더라구요. 올해 2월 전역한 동생이 군대 있는 동안 과금한게 총 500인데 부대 내에서 중간정도 밖에 안된다고 합니다. 과금류 게임하는 사람이 절반이라고 하니 1/4가 500이상 쓰는 셈이죠
24/07/01 13:16
수정 아이콘
책상에 앉아서 진득하게 게임할 시간이 없다는 뜻도 되겠네요
굿럭감사
24/07/01 13:19
수정 아이콘
(수정됨) 2023 한국 게임 실태 보고서를 보면 모든세대가 주 플랫폼 모바일비율이 높아서 10대가 시간이 부족해서 생긴 문제라고 보기는 좀 어렵습니다. 위 통계를 봐도 초등학생 중학생보다 시간이 더 없을 고등학생이 피시비율이 제일 높죠.
덴드로븀
24/07/01 13:22
수정 아이콘
그냥 PC라는 플랫폼이 모바일이라는 플랫폼보다 매력이 없어진거죠.
24/07/01 13:17
수정 아이콘
모바일로 넘어가는건 어쩔수없는거죠.. 같은 aos라고해도 중국도 이미 왕자영요가 제친지 오래고. 하나의 시대가 또 지나가는듯한 느낌입니다.
스스즈
24/07/01 13:19
수정 아이콘
PC게임 안합니다. 아니 못합니다 애들은.
깜디아
24/07/01 13:20
수정 아이콘
얘들아 대전격투... 라는 장르도 있단다... 츄...츄라이
덴드로븀
24/07/01 13:23
수정 아이콘
https://www.kocca.kr/kocca/bbs/view/B0000147/2004979.do?menuNo=204153#
[2023 아동청소년 게임행동 종합 실태조사] 2024-02-27
녀름의끝
24/07/01 13:24
수정 아이콘
요즘 어린 애들 타이핑도 잘 못 하던데요
터치에 익숙해서; 키보드 배열은 아는데 키보드를 빨리 치진 못함
오후의 홍차
24/07/01 15:03
수정 아이콘
얼마전 한 아이돌 컨텐츠를 봤는데
채팅하는데 레알 독수리타법을 쓰더군요...
말씀하신대로 폰키보드는 쓰니 배열은 아는데
독수리로 치더라는...

충격먹었습니다 크크크
24/07/01 15:23
수정 아이콘
30대인 저만해도 스마트폰에 너무 익숙해져서 생산성 크게 요구되는 작업할거 아니면 스마트폰이 랩탑보다 더 편하더군요
이러니 10,20대는 더 압도적이죠
녀름의끝
24/07/01 15:55
수정 아이콘
맞아요. 이전 세대는 PC를 먼저 접했거나 스마트폰과 엇비슷하게 접했어도 성능이 떨어졌던 세대인데 지금 10/20대는 아예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먼저 접한 데다가 그걸로 게임이고 뭐고 다 할 수 있으니 굳이 PC 앞에 앉을 기회도 드물죠. 강의 수업도 태블릿으로 다 되니.
내년엔아마독수리
24/07/01 13:25
수정 아이콘
rpg의 예에 언제적 마비노기가... 살아는 있나...?
멸천도
24/07/01 14:02
수정 아이콘
근래에 20주년 행사도 했습니다.
잼버리로 칭해질정도로 엉망진창인 상황이었지만요...
24/07/01 14:46
수정 아이콘
기사로만 성황리에 했다는 기사 봤는데 개소리였군요 크크
탑클라우드
24/07/01 13:28
수정 아이콘
스팀 게임 패드로 조작하며 하는 걸 좋아하는 입장이자,
모바일 게임에 별 재미를 못느끼는 입장에서,
왠지모를 서글픔이 느껴집니다...
그말싫
24/07/01 13:28
수정 아이콘
콘솔은 처참하네요
그나마도 점점 주는 건 스위치하다가 말아서 인듯...
24/07/01 13:31
수정 아이콘
10대가 콘솔 붙잡고 게임할환경이 안되죠 우리나라는
크레토스
24/07/01 13:52
수정 아이콘
초등생의 경우 겜 할때 최고로 많이 쓰는 플랫폼이 닌텐도인 비율이 6%나 된다는 건데요.
한국 환경서 저정도면 되게 많이 하는 겁니다
24/07/01 15:13
수정 아이콘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게임 기기 질문이라서, 초등학생 6%도 사실 예전보다 엄청 커진 숫자입니다.
최근 한국에서 콘솔 이용자 수가 절대값은 아직 낮아도 증가율로만 따지면 플랫폼 중에 제일 높아요
덴드로븀
24/07/01 18:06
수정 아이콘
애초에 높게 나오기도 힘들고 설문 문항 자체가 하나만 선택하게 되어있어서 더욱더 저렇게 나올수밖에 없습니다.

[17. 게임을 할 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기는 무엇입니까? ※ 하나만 고르세요.]
① 컴퓨터/노트북 ② 콘솔(비디오) 게임기(닌텐도, PlayStation(플레이스테이션), 소형 게임기, X-box 등) ③ 스마트폰 ④ 태블릿(갤럭시 탭, 아이패드 등) ⑤ 기타
문문문무
24/07/01 13:29
수정 아이콘
저 통계의 헛점이랄까 그런게 좀 있는게
fps게임과 aos게임의종목수를 보세요

누가 펜타스톰과 도타를 하겠습니까? 9%는 거의 롤이 독식하는지분입니다

반면에 fps를 보세요
발로란트 배그 서든 오버워치 브롤스타즈까지

아주그냥 올스타라인업으로 영혼까지 박박 긁어모았는데 23%입니다 평균 4.6%대 이죠 거진 2배차이난다는 얘기입니다.

오히려 롤의 위상이 꺼져간다 꺼져간다하는데도 저정도로
롤이 압살한다는 반증이기도하죠
덴드로븀
24/07/01 13:33
수정 아이콘
https://www.kocca.kr/kocca/bbs/view/B0000147/2004979.do?menuNo=204153#
[2023 아동청소년 게임행동 종합 실태조사] 2024-02-27
학교급 및 학년별로 청소년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게임 장르는 <표 Ⅱ-130>과 같다. 모든 교급에서 학년이 올라갈수록 RPG 및 AOS 이용 비율이 증가하였고, 초등학교의 경우 학년이 올라갈수록 FPS/TPS 이용 비율이 증가하였으나, 중학교의 경우 학년이 올라갈수록 FPS/TPS 이용
비율이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반면, 샌드박스 이용 비율은 모든 학교급에서 학년이 올라갈수록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림 Ⅱ-121]
청소년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게임 장르 : 학교급별, 학년별 - 176페이지

사진 첨부가 안되는게 아쉬운데 해당 조사 세부 결과를 보면 수긍이 가긴 합니다.

본문의 그래프는 통합이다보니 저렇게 된거고 학년별로 나눠서 보면

초등 고학년 : 학년이 오를수록 마크/로블록스 비중이 줄어들고 FPS/TPS 가 늘어남
종등/중등 : RPG / AOS / FPS/TPS 가 계속 늘어남

중1 : AOS 6.5 % / FPS/TPS 31.3%
고3 : AOS 19.9% / FPS/TPS 20.9%
손금불산입
24/07/01 13:37
수정 아이콘
AOS 내에서 롤의 지분이 크다는게 길게 보면 긍정적인 신호만은 아닐겁니다.
문문문무
24/07/01 13:39
수정 아이콘
MOBA의 얘기를 하는게 아니라 롤의 얘기를하는거라서 저는 긍정적으로 봅니다.
저거가지고 롤이 어쩌니 저쩌니 엮는 얘기가 보여서 써봤습니다.
실제상황입니다
24/07/01 13:59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근데 한국에서 롤은 항상 그랬습니다. 히오스가 출시 직후에 잠깐 반짝했을 때 말고 쭉 aos=롤이었죠. 지금 성인들 학창시절에도 당연히 마찬가지였고요.
손금불산입
24/07/01 14:27
수정 아이콘
롤 이전에 카오스가 있긴 했었죠. RTS가 국내에서 비주류가 된 것처럼 이대로라면 AOS도 롤 이후에는 비주류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마카롱
24/07/01 13:38
수정 아이콘
중언부언 할 것 없이 10% 미만입니다.
문문문무
24/07/01 13:43
수정 아이콘
딱 파시즘의 핵심정신이죠 여론의 주제에 직결되는 내용을 설명해줘도
중언부언이니 뭐니로 치부하고 보고싶은것만 보고 생각하도록 만드는거요

당장 덴드류븀님이 답글단것만봐도 나이를 먹을수록 AOS(라 읽고 LOL이라 읽는)와 FPS&TPS가 1대1 비율로 상승하는데말이죠?
마카롱
24/07/01 13:50
수정 아이콘
롤이 뭐가 압살이죠? 유입이 될 초등학생 수는 AOS내 롤의 비율을 거론할 것도 없이 AOS 장르 자체가 10% 미만입니다. 고등학생이라도 20%만이 즐기는것인데 뭐가 압살인가요.
덴드로븀님 자료는 학년이 올라갈수록 AOS 장르가 비율이 올라가는 것은 맞는데, 그건 현재의 게임 이용 실태지 저 자료만으로 학년이 올라감에 따라 저렇게 될거라는 자료가 아닙니다.
본인이야 말로 자료를 본인 입맛에 맞게 해석하는 것 같은데요.
문문문무
24/07/01 13:56
수정 아이콘
흠... 보통 1위와 2위간의 점유율차이가 2배정도 났을때
압살한다는 얘기를 하면 그렇게까지 이상한취급을 받아야 하는건가요?
댓글에서 저거보고 롤이 죽어간다는 본인입맛에 맞는 해석을 하는 댓글들이 보여서 그정도는 아니다,
통계가 좀 그런게 있다 라는걸 강조한다는 의미에서 강한단어를 썼습니다만

그걸제외하고서라도
아무리 롤의 위상이 쪼그라들고있는 지금에 들어서 그런표현을 해도 크게 부족함이 느껴지진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마카롱
24/07/01 14:01
수정 아이콘
중언부언이란 말은 제가 경솔히 썼다는 것은 인정하고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본래 의도는 냉정히 수치만 봐야 한다는 것이었죠.
그리고 1등 게임과 2등간의 차이는 그 둘의 점유율이 압도적일때나 의미가 있지 파편화되어서 1등 자체의 점유율이 낮으면 거의 의미가 없습니다.
실제상황입니다
24/07/01 14:09
수정 아이콘
근데 장르적으로는 맞는 말씀이신데 게임별로 따져도 롤이 그렇게 밀리려나 모르겠습니다. 과거보다 비율은 확연히 떨어졌을 테고 발로란트나 브롤스타즈를 많이 하긴 하겠지만요. 주변도르지만 초딩들이 로블록스를 진짜 많이 하더군요.
문문문무
24/07/01 14:16
수정 아이콘
흠... 원론에는 동의합니다만
9.2%와 (단순평균)4.6%의 차이가 딱 서든어택 전성기(2008년)시절 스페셜포스와의 차이라서요
그때로 돌아가 서든과 스포 점유율차이 거의 의미없다 얘기하면
100% 반대는 아닐지언정 주류의 동의는 못얻을것같다고 생각합니다.
마카롱
24/07/01 14:32
수정 아이콘
스페셜포스와 서든은 같은 장르이기 때문에 부적절한 예시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AOS 자체가 10% 미만, 고등학생 20%라고 해도, 늘 거론되던 피방 30~40% 보다 많이 낮아졌기 때문에 압살한다라는 말이 부적합하다 생각합니다.
굿럭감사
24/07/01 13:46
수정 아이콘
2016년 게임실태 보고 조사를 보면 AOS를 주력으로 즐긴다고 답변한 유저비율이 25프로가 넘는데 2023년 작년 보고서에선 10프로밖에 되지 않았죠. 내려가고 있는 추세가 점점 심해지고 있는건 사실입니다. 2016년이나 지금이나 한국 aos장르를 롤이 거의 독점하고 있는건 변함없는 사실이구요.
문문문무
24/07/01 13:50
수정 아이콘
(수정됨) 분명히 위세가 크게 떨어지고 있다는건 동의합니다.
2010년대는 그냥 LOL 이거하나로 PC게임계가 정리되는수준이었죠(오버워치,배그도 한때의 반란이었구요) 말그대로 절대적 지위였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저 종목들의 평균값들을 대입해보면 2배정도 차이가 난다는거죠.
망해간다 죽어간다 소멸한다의 뉘앙스로 전망하기엔 한참 이르다는겁니다.

그냥 2010년대가 말이 안되는 수준이었다는거지
지금도 여전히 종목상으로는 1등입니다.
정상화되고있다고 봐도 되려나요? MOBA장르가 RTS같은길을 걷고있느냐 한다면 거기에 반대한다는겁니다.
특정종목이 독식하고있고 자기 사이즈에 맞게 찾아가고있을뿐 장르의 생명력은 여전하다는 생각입니다.
굿럭감사
24/07/01 13:54
수정 아이콘
본문이나 댓글이나 망해간다 죽어간다 소멸한다 정도의 부정적인 늬앙스의 내용은 적지 않았습니다. 롤은 힘을 많이 잃고 있다고 했고 그건 부정할수 없는 사실이죠... 과거 가장 많이하는게임이 뭐냐? 물어보면 30프로 40프로가 롤을 말하던 시절도 있었으니까요.

최근 젠지의 아놀드가 올린 트윗을 봐도 롤을 하는 10대유저가 너무 적어져서 발로란트가 그 몇배라고 이야기할정도입니다.

https://x.com/arnoldwh/status/1802492501439418859?ref_src=twsrc%5Etfw%7Ctwcamp%5Etweetembed%7Ctwterm%5E1802492501439418859%7Ctwgr%5Efc261631a442d5c4de8199a96417d4b9b7e25703%7Ctwcon%5Es1_&ref_url=https%3A%2F%2Fserieamania.com%2Fg2%2Fbbs%2Fboard.php%3Fbo_table%3Dgamewr_id%3D936835&mx=2
문문문무
24/07/01 14:00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런가요? 겜게유저라 그런가 뭐만하면
롤판 자체를 스타1 쇠락기때마냥 단순 동일시하는 댓글들이 지배적이어서 그것의 연장선상으로 생각했나봅니다.

여러면에서 아직 LOL은 스타1과 같은 취급을 하기엔 너무나도 다르다는 얘기를 해보고 싶었죠
흐름이라는 푯대의 방향성만 보고 사이즈를 비롯한 다양한 방면들을 못보거나 무시한채 그런얘기를 하는게
너무나도 반골기질을 건드려서요 크크;; 흐름이 같아도 체급의 클래스에 따라서 양상이 전혀 다르게 나오는데 말이죠
굿럭감사
24/07/01 14:03
수정 아이콘
스타는 02~03년을 기점으로 보는스포츠만으로 추락했고 00년대 후반엔 진짜 하는사람만 하는 게임이었죠.

스타와 롤을 비교하기엔 전성기로나 유지로나 현재로나 롤이 너무 압도적입니다. 롤이 스타급으로 추락하려면 제 생각에 최소로 잡아도 한 5~6년은 지나야할것 같고 실제로는 10년후에도 스타보다는 높을것 같습니다.
문문문무
24/07/01 14:11
수정 아이콘
(수정됨) 네 뭐 쨋튼 그런 얘기를 하고싶었나봅니다..
제가 너무 본문외의 분위기를 끌고와서 공격적으로 댓글단것같은데
이런점은 저도 반성해야겠네요
레드빠돌이
24/07/01 15:07
수정 아이콘
종목이란걸 괜히 나눈게 아니죠...
자기가 하던 fps게임이 망하면 다른 fps가 우선이지 롤이 우선은 아니죠
치킨이 삼겹살이나 꽃등심보다 많이 팔린다고 육류시장을 지배하는건 아니죠
24/07/01 15:28
수정 아이콘
피방점유율에 비하면 9%밖에 안되는거죠
2010년대 중반 리즈시절비교하면 오지게 내려간겁니다
취급주의
24/07/01 13:32
수정 아이콘
코로나 이후로 피방 폐업도 많고 애들도 적은데 점유율 하나만 보고 아직은 롤이라고 하면 이상하죠. 그냥 피시방 가는 사람들 중에서는 여전히 롤이 강세다 정도만 보면 될 거 같아요. 롤 한참 잘나갈 때는 매해 인포그래픽에 유저 수 많아졌다고 한참 띄우고 다니지만 그거 안 한지 꽤 오래 됐어요.
24/07/01 13:46
수정 아이콘
그런데 초딩들은 스마트 폰 게임이 더 재밌어서가 아니라 부모님이 게이밍 컴퓨터나 콘솔을 안 사줘서인 영향도 있지 않을까요. 반대로 스마트폰은 다 사주니까요. 초딩 게이머가 나이 먹으면서 pc나 콘솔로 옮겨갈 비율도 일부는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굿럭감사
24/07/01 13:49
수정 아이콘
(수정됨) 10대만의 문제라고 보기엔 전세대 모두 주플랫폼이 과거보다 모바일이 압도적입니다.

전체 게임 이용자(n=6,292) 중 플랫폼별 게임 이용률을 살펴보면, '모바일 게임'(84.6%)이 가장 이용률이 높은 게임 플랫폼으로 나타났고, 다음으로 'PC 게임'(61.0%), '콘솔 게임'(24.1%), '아케이드 게임'(11.8%) 순으로 조사되었다.


https://www.kocca.kr/kocca/bbs/view/B0000147/2004168.do?searchCnd=&searchWrd=&cateTp1=&cateTp2=&useYn=&menuNo=204153&categorys=0&subcate=0&cateCode=&type=&instNo=0&questionTp=&ufSetting=&recovery=&option1=&option2=&year=&morePage=&qtp=&domainId=&sortCode=&pageIndex=1#
24/07/01 13:52
수정 아이콘
스마트폰이 접근성이 훨씬 좋으니까 높을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스마트폰으로 만족 못하는 수요도 분명 있을 거라 생각하고요.
크레토스
24/07/01 13:59
수정 아이콘
어릴 때 접해서 익숙해진게 평생 가는 경우가 더 많죠
당장 콘솔에서도 휴대기가 저성능에 게임들 게임성도 더 낮다고 무시당했지만 실제로 닌텐도는 플스 1 시절에도 게임보이로 소니보다 더 돈을 잘 벌 정도였고 지금까지도 스위치가 휴대되서 이렇게 잘 나가는 거니까요
오히려 콘솔 거치기는 하는 사람들만 하지 유입 안되서 큰일난 상태고요
안군시대
24/07/01 13:53
수정 아이콘
샌드박스류의 약진이 놀랍네요. 하긴 거의 마크랑 로블록스겠지만...
게다가 로블록스는 유저컨텐츠로 fps가 되기도, rpg가 되기도 하니..
24/07/01 13:56
수정 아이콘
어린친구들이 로블록스를 많이 하더라구요
24/07/01 14:05
수정 아이콘
피시방을 안간지 오래되서 요즘 학생들이 주로하는 게임이 뭔지 잘 모르겠네요 초중고학생들은 롤보단 발로란트라던데 피방을 가봐야 체감될듯
아따따뚜르겐
24/07/01 14:16
수정 아이콘
애초에 피시방은 롤방입니다...
버스탈땐안전벨트
24/07/01 15:11
수정 아이콘
급식들 많은 피방은 발로>롤입니다.
22시 전까지는 발로하는 급식들 소리 때문에 정신 나갑니다 크크
24/07/01 16:11
수정 아이콘
최근 컴 고장나서 피시방 몇 번 갔었는데 초중딩들이 발로란트 생각보다 많이하더라고요. 체감상 예전 서든느낌??
가면 누군가는 꼭 발로란트 하고 있습니다.
The Greatest Hits
24/07/01 14:08
수정 아이콘
스위치를 가방에서 꺼내는것도 부담스러운데 패드나 폰은 상대적으로 편해서
점점 차이가 벌어질것 같네요
24/07/01 14:15
수정 아이콘
청소년층이 선호하는 특정 장르가 있기보다는 그 당시 트렌드를 따라가는거 같은데
24/07/01 14:18
수정 아이콘
이제는 PC와 모바일을 분리해서 통계나오는게 유의미할꺼같기도합니다... 둘다 지원하는 겜들이 있긴 하지만 소수고 얘들도 모바일이 주라고 봐도 무방해서 말이죠.
류지나
24/07/01 14:34
수정 아이콘
초등학생 3대장 게임이 브롤스타즈, 마인 크래프트, 로블록스 인 거 같아요.
아스날
24/07/01 14:36
수정 아이콘
초1 아들도 로블록스, 브롤스타즈 잘하더군요..
망이군
24/07/01 14:39
수정 아이콘
님폰없?
24/07/01 14:39
수정 아이콘
레츠 브롤~
24/07/01 14:53
수정 아이콘
10년 지나면 롤도 민속놀이로 전락하겠네요.. 유입이 저리 없다니
아저게안죽네
24/07/01 15:04
수정 아이콘
기사는 가장 많이인데 유일한처럼 댓글들이 달리네요.
덴드로븀
24/07/01 15:12
수정 아이콘
<해당 조사 질문>
[17. 게임을 할 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기는 무엇입니까? ※ 하나만 고르세요.]
① 컴퓨터/노트북 ② 콘솔(비디오) 게임기(닌텐도, PlayStation(플레이스테이션), 소형 게임기, X-box 등) ③ 스마트폰 ④ 태블릿(갤럭시 탭, 아이패드 등) ⑤ 기타

[18.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게임 장르는 무엇입니까? ※ 하나만 고르세요.]
① RPG (역할 수행 게임) 예: 쿠키런 킹덤, 던전앤파이터, 메이플스토리,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블레이드&소울, 마비노기 등
② AOS (공성게임) 예: 리그오브레전드, 펜타스톰, 도타 등
③ FPS/TPS (1인칭/3인칭 슈팅게임) 예: 브롤스타즈, 서든어택, 배틀그라운드, 오버워치, 발로란트 등
④ RTS (실시간 전략게임) 예: 클래시 오브 클랜, 클래시 로얄, 스타크래프트 등
⑤ 스포츠 게임 예: 피파, 이사만루, 마구마구, 프리스타일2 등
⑥ 캐주얼 게임 예: 캔디크러쉬, 프렌즈팝 등
⑦ 샌드박스 예: 마인크래프트, 로블록스 등
⑧ 기타(웹/보드게임, 레이싱게임, 아케이드 게임 등) 예: 카트라이더, 테일즈런너, 크레이지 아케이드, 모여봐요 동물의 숲 모두의마블 슈퍼스타 시리즈 등
그 닉네임
24/07/01 15:32
수정 아이콘
급식들은 롤을 한다 안한다?
신도시 근처에 살아서 가끔 피방가면 급식들이 많은데
고등학생까지는 롤 많이하는데
초중생들은 발로란트가 압도적이더군요 로블록스도 많이 보이고
아모르
24/07/01 15:51
수정 아이콘
피시방이 예전 바둑기원화 되는듯하네요
바둑아위험해
24/07/01 15:53
수정 아이콘
초등학생이랑 엄청 자주 접하는 직업인데...

고학년때까지 브롤스타즈, 배그모바일 등 모바일게임 엄청하다가 중고등학생일때 롤로 많이들 갈아타더라구요
그리고 놀라운건 모바일, 테블릿피시는 엄청나게 능숙하게 다루지만... 키보드 타자를 놀라울정도로 엄~~~~ 청 못치는 학생들이 수두룩합니다...
희원토끼
24/07/01 17:00
수정 아이콘
초3 로블록스 버섯커합니다..돈이 돈이.....
하르피온
24/07/01 17:42
수정 아이콘
10대가...와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02343 [게임] 국산 게임 말고는 흥미 없다구 [8] 인간흑인대머리남캐9369 24/07/05 9369
502342 [게임] 스파6 장군 신나는 번아웃퀴즈쇼 [12] STEAM6673 24/07/05 6673
502322 [게임] 길티기어 애니 pv [4] STEAM5647 24/07/05 5647
502310 [게임] IGN 상반기 2024 고티투표 현황 [36] 선플러8998 24/07/04 8998
502307 [게임] 모두의 마블 근황 [33] 한입13439 24/07/04 13439
502304 [게임] 역대 최고의 체크메이트 [20] 물맛이좋아요13817 24/07/04 13817
502294 [게임] 호요버스 아스타위브 헤븐 상표등록? 묻고 더블로 가!6304 24/07/04 6304
502284 [게임] 버츄얼 바둑대회 근황.jpg [28] Thirsha10619 24/07/03 10619
502275 [게임] 신캐 출시한 검은 사막 근황 [22] 무딜링호흡머신9769 24/07/03 9769
502272 [게임] (약후) 혹여나 게임이 망하더라도 오래도록 기억될 듯한 캐릭터 [36] 묻고 더블로 가!13187 24/07/03 13187
502238 [게임] 어머니가 남겨준 유산 [5] 주말9049 24/07/02 9049
502237 [게임] 아르케랜드 섭종 [31] STEAM8367 24/07/02 8367
502227 [게임] [명조] 이번 1.1 업데이트 요약 [8] 캬옹쉬바나5603 24/07/02 5603
502225 [게임] 중국 던파 모바일 6월 매출 [36] 꿈꾸는드래곤8168 24/07/02 8168
502220 [게임] 6월 서브컬쳐 모바일 매출 [17] STEAM6450 24/07/02 6450
502205 [게임] 에보 2024 최종 등록자수 [8] STEAM6906 24/07/02 6906
502203 [게임] 엘든링 DLC 난이도에 감동한 서양인의 극찬 [20] EnergyFlow11518 24/07/01 11518
502195 [게임] 넥슨의 폭풍전야 [24] 묻고 더블로 가!9192 24/07/01 9192
502189 [게임] 스파6 WCG 라이벌즈 2024 [7] STEAM5314 24/07/01 5314
502185 [게임] 니케 데다버 콜라보 스킨 [5] 묻고 더블로 가!6579 24/07/01 6579
502184 [게임] 스파6 테리 사전 연습 [7] STEAM7084 24/07/01 7084
502180 [게임] 2023 아동청소년 게임행동 종합 실태조사 (아랫글 추가 내용) [29] 덴드로븀8091 24/07/01 8091
502179 [게임] 최근 한국 10대가 많이 하는 게임 조사결과.jpg [83] 굿럭감사13618 24/07/01 1361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