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4/06/11 14:58:16
Name insane
출처
Subject [음식] 점점 맛있어지는 위스키계의 홍어.jpg
17177791256952.jpg

3f7d6c0d2601202fd0470a5b645bfb1b.jpg
99b983892094b5c6d2fc3736e15da7d1 (2).jpg

Screenshot_20240611_131122_Gallery.jpg


7a30f719e946a3b87b6598ca7264e83b.jpg
20240608_003100.jpg


레칙 라프로익 라가불린 아드벡에 이어 옥돔까지 성공

옥돔은 악명에 비해 생각보다 너무 맛있어서 놀람

첫만남은 홍어엿는데 먹다보니 지금은 민트초코느낌이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스타나라
24/06/11 14:59
수정 아이콘
으...아드백...
사람되고싶다
24/06/11 14:59
수정 아이콘
어쩌다보니 피트가 위스키 찐고수가 좋아하는 맛잘알 포지션이 돼 버린 게 참 신기해요.
김연아
24/06/11 15:04
수정 아이콘
저야 피트충이지만, 맛잘알 하곤 별 상관없죠 흐흐흐흐
24/06/11 15:06
수정 아이콘
맛잘알 보다는 취향의 영역인듯 크크크
스트렙실
24/06/11 15:15
수정 아이콘
입문을 피트로 하고 피트만 주구장창 마시는 저는 찐고수따윈 아니고 피트밖에 모릅니다 크크
발적화
24/06/11 15:05
수정 아이콘
아드벡 좋죠
...And justice
24/06/11 15:09
수정 아이콘
피트위스키를 정말 좋아했지만 아침에 일어나면 후두쪽에 쿰쿰한 느낌이 안 빠져서 이젠 못먹겠더군요ㅠㅠ
버번이 짱이다 이말이야
바카스
24/06/11 15:13
수정 아이콘
이제 피트 입문 중인데 라프로익 뜯자마자 마실 땐 왠 병원 알콜을 먹냐해서 한달여간 방치 후 다시 그 알콜 먹어볼까라며 마셨더니 훈연 소세지 향 싹 올라오면서 아 이래서 피멘거리는구나 싶더군요
이혜리
24/06/11 15:18
수정 아이콘
라프로익 화장품 냄새심해서 안먹었더니
쿼터캐스크는 다르다고 해서 보니까 재떨이 맛이가득
지구 최후의 밤
24/06/11 15:23
수정 아이콘
탈리스커랑 라가불린을 아주 좋아하는데 피트 종류는 일반 몰트와 다르게 시간이 지나면 옅어지는게 좀 흠이에요.
안 그래도 이번에 해외여행가면 옥토모어를 좀 사볼까 하는데 좀 달랐으면 좋겠네요.
마갈량
24/06/11 15:30
수정 아이콘
옥돔은 수치에 비해 피트가 그렇게 부담스럽게 오진않죠
아이오딘계 라프로익 괜찮으면 피트는 다 괜찮다고 봐야지싶습니다. 피트가 취향이시면 카디어스도 쳐다보시면 좋을거같네요
자취방
24/06/11 15:33
수정 아이콘
아드벡 25라니...갑부시군요
피트중에선 라가불린 16이 가성비 슈퍼갑이라고 생각합니다
세종대왕
24/06/11 15:40
수정 아이콘
으으 아드벡 사놓고 한입 먹고 봉인되어 진열장 장식중인...
김연아
24/06/11 15:49
수정 아이콘
저 주세요!!!
wish buRn
24/06/11 15:46
수정 아이콘
올해 조니워커블루, 로얄살루트21년, 더 글렌리벳 15년산을 구입했는데
뭐가 좋은지 구별이 안되더군요.
위스키는 취향이 아닌가봄..ㅠㅠ
Far Niente
24/06/11 16:12
수정 아이콘
저도 위스키는 정말 친해지려고 많은 노력을 했는데 쉽지 않더라구요
블루나 가끔 모임 때 필요하면 가지고 나가지
와인은 입문하자마자 딥다이브해서 10년 가까이 가산을 탕진했는데...
24/06/11 15:49
수정 아이콘
피트 입문해볼려는데 조니 더블블랙도 먹기가 쉽지않더라구요 ㅠㅠ
평온한 냐옹이
24/06/11 15:57
수정 아이콘
조니블랙, 그린, 블루는 탈리스커 10년, 다크스톰까진 좋아하는데 라프로익은 무리무리.
내가 원하는건 스모키인데 라프로익은 진심 병원향이에요.
24/06/11 16:28
수정 아이콘
저는 스카치만 마시기에도 인생이 짧아서...크크
김연아
24/06/11 22:05
수정 아이콘
저기 다 스카치 위스키입니다만...
24/06/11 22:18
수정 아이콘
아일라는 좀 분리시켜 주고 싶네요...크
김연아
24/06/11 22:35
수정 아이콘
어허 근본입니다만?
핸드레이크
24/06/11 16:48
수정 아이콘
전 탈리스커까지가 딱..쿼터캐스크는 사놓고 좀먹다 말았네요 크크
24/06/11 17:00
수정 아이콘
저는 피트위스키가 약간 평양냉면 포지션같아요
처음에 먹었을땐 뭔가 잘못된거같은데 은근히 땡길때가 있어요
눈물고기
24/06/11 17:22
수정 아이콘
굴먹을 때 한정으로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술..
평소에는 줘도 쳐다도 안봄..
김티모
24/06/11 17:35
수정 아이콘
주당인 친구가 아드벡 귀신인데 친구보다 더 주당인 친구 부인이 아드벡 냄새만 맡아도 바로 토해버리는 관계로...
아드벡 집안 반입금지 명령을 받고 매우 서러워하고 있습니다. 크크크크
레벨8김숙취
24/06/11 17:41
수정 아이콘
피트...
아직 입에 붙지 않는~~~~

버번캐가 제일 좋습니다.
요슈아
24/06/11 17:42
수정 아이콘
르다익인데 왜 레칙으로 읽는것인가(?) 는 농담이고

라프로익 아드벡 라가불린 블랙보틀 조니블랙
오오 피트. 너무 좋아.

라가16 언젠가 까야하는데.....
김연아
24/06/12 00:55
수정 아이콘
오오 피트. 너무 좋아.(2)
Moderato'
24/06/11 17:43
수정 아이콘
오오 옥돔까지 성공하셨다면 그보다는 마일드하지만 아주 맛있는 피트 위스키 2종 추천합니다.
스프링뱅크 3형제 중 하나인 롱로우와 킬커란 헤빌리 피티드

아주 훌륭한 피트입니다 크크크
달달한고양이
24/06/11 17:56
수정 아이콘
양주 잘 모를때 면세점에서 발베니다! 하고 주워왔는데 한 모금 마시고 ???? 띄우고 봉인했거든요...근데 케이스에 week of peat 라고 써 있는 걸 발견....
김연아
24/06/11 22:05
수정 아이콘
그 녀석은 최약체인 걸요
달달한고양이
24/06/11 22:59
수정 아이콘
히이잌 거짓말…!
김연아
24/06/11 23:05
수정 아이콘
아드벡 10년, 라프로익 15년, 라가불린 16년

드셔보시고 이상하시면 저 주시면 됩니다

쿨럭...
24/06/11 18:02
수정 아이콘
다행히도(?) 감각이 약간 무딘 편이라서 제가 스카치 향 구별을 잘 못하더라구요.
비싸고 오래된 녀석들도 열심히 마셔봤는데 저는 그놈이 그놈인것 같아서 깔-끔 하게 취하는 버번에 안착했습니다.

근데 이번에 상해 출장가서 마셔보니까 백주들이 굉장히 맛있더라구요? 그래서 앞으로는 중국술을 좀 마셔보려구요
볶음짬뽕
24/06/11 18:14
수정 아이콘
위스키의 신은 존재하며, 아일라에 살고 있다. 피-멘
김연아
24/06/11 22:05
수정 아이콘
피-멘
유아린
24/06/12 10:54
수정 아이콘
저는 쉐리충이라 피트 별로안좋아하는데 기회되시면 발베니 위크오브피트도 함 잡솨보십셔 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02139 [음식] 정호영 레시피 냉제육 [20] pecotek13517 24/06/30 13517
502093 [음식] 당신의 돈까스 취향은? [52] Croove9345 24/06/28 9345
502083 [음식] 단백질 과다 섭취의 위험성.jpg [19] Pika4810395 24/06/28 10395
502051 [음식] GS25 통오이 김밥이랑 평냉육수 후기 [27] VictoryFood11399 24/06/28 11399
501873 [음식] 현실적인 자취남 실시간 반주상 [27] pecotek8403 24/06/23 8403
501859 [음식] 밀가루 끊어보니 [7] 주말10120 24/06/23 10120
501827 [음식] 정호영셰프 식당 점심메뉴 [9] Croove11707 24/06/22 11707
501824 [음식] 파인애플 피자 시식하는 알베르토 [7] Croove8272 24/06/22 8272
501807 [음식] 평양냉면이 먹고 싶던 자취남의 불금 [15] pecotek10636 24/06/21 10636
501753 [음식] 롯데리아 고추튀김 판매 [40] 덴드로븀11759 24/06/20 11759
501742 [음식] 맥도날드 감튀 판매 중단 [48] SAS Tony Parker 12818 24/06/20 12818
501722 [음식] 하루종일 평양냉면이 먹고 싶던 자취남의 현실 [19] pecotek10652 24/06/19 10652
501700 [음식] 독일인이 평가매긴 한국 길거리 음식 [31] 아롱이다롱이12217 24/06/19 12217
501696 [음식] 미국에서 먹어볼 수 있는 다양한 튀김요리 [39] 아롱이다롱이9984 24/06/19 9984
501680 [음식] 왕뚜껑 컵라면 맛있게 먹는 법 [14] 쎌라비10367 24/06/19 10367
501606 [음식] 칼로리가 높으면 맛이 없을 수가 없습니다.shorts [20] VictoryFood14604 24/06/17 14604
501600 [음식] 현실적인 자취남 일요일 저녁 반주(피드백 받아들인 현실편) [27] pecotek8271 24/06/16 8271
501412 [음식] 현실적인 자취남의 막걸리 한잔 [28] pecotek10957 24/06/12 10957
501346 [음식] 일상적인 유부남의 밥상 [34] Danpat9003 24/06/11 9003
501336 [음식] 점점 맛있어지는 위스키계의 홍어.jpg [38] insane10905 24/06/11 10905
501319 [음식] [501305번 글 관련] 간편한 토마토소스 [15] 마카롱6040 24/06/11 6040
501305 [음식] 토마토스파게티 만드는 방법 [34] 퍼블레인10611 24/06/10 10611
501289 [음식] 백종원의 내꺼내먹 홍콩반점 2편 [36] Croove9676 24/06/10 967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