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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6/07 08:59:12
Name EnergyFlow
File #1 14653ea41a21c7806b288c9ca9197eb99e6cdde1.jpg (694.4 KB), Download : 169
출처 인터넷
Subject [유머] 노인들만 안다는 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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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눈물
24/06/0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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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글 내려...^^
시린비
24/06/07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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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할 수 없다21
Starscream
24/06/07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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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플로피디스크가 뭔지 아는 사람들은 이제 암검진 받아야 될 나이라는 광고판 밈을 본것도 이미 10년도 더 전이니까....
Lord Be Goja
24/06/07 09:04
수정 아이콘
arj로 12분할 압축해서 플로피에 복사해서 들고갔더니 친구집엔 arj가 없더라 라는 생각만 해도 암이 걸릴거같네요 그래서 걸리는게 분명합니다
사업드래군
24/06/07 09:09
수정 아이콘
12장에 나눠서 받아서 집에 왔는데 7번 디스크에서 뻑이나서 압축이 안 풀릴 때의 기분이란...
애기찌와
24/06/07 09:32
수정 아이콘
와 ARJ진짜 오랫만에 들어보네요..
M 실행해서 스페이스바로 파일 일일이 선택해서 압축하던 저에게 알트+U로 한번에 선택하는건 신선한 충격이었는데..
와 ARJ 크으...
24/06/07 10:02
수정 아이콘
집에 윈도우 3.1이 장품이 있는데 디스켓이 압축으로 거진 50장 가까이 되더군요....
씨디룸이 없던 486시절...
Lord Be Goja
24/06/07 10:31
수정 아이콘
어? 저는 삼보에서 486사서 5.25인치 3.1설치디스크 정품으로 받았는데 딱 13장이였는데요

95아니셨을까요
24/06/07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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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애들은 다이알로 돌리는 전화마크가 먼지도 모르겠지요 사용법도 모를테고
쪼아저씨
24/06/07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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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티마 4였던가...
재밌게 했던 기억이 나네요.
지역 이동할때마다 플로피 갈아 끼우고, 영어사전 찾아가며 했었는데.
카오루
24/06/07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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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사진만 봐도 가슴이 설레지..
소이밀크러버
24/06/07 09:05
수정 아이콘
떽끼 요즘에도 시디로 사서 게임한다 이놈아~~
자리끼
24/06/07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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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NFC음악앨범을 처음 보았습니다.. 세상이 많이 변했더군요ㅠ
네모필라
24/06/07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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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디 사도 재생할 기기가 없다는데서 뜨악했는데 크크크크
서린언니
24/06/07 09:09
수정 아이콘
게임 하나 사가지고 구 전자랜드 7층인가 식당가 있었는데 거기서 돈까스 먹으면서 박찬호 선발경기 보면 최고의 하루였죠
24/06/07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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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업시디 한장이면 게임이 수십개라고!
롯데리아
24/06/07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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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보이던 알 시디 게임들..전사 라이언, 어쩐지 저녁, 위저즈 하모니..
그런거없어
24/06/07 09:13
수정 아이콘
피지알에서 노인이라면 플로피디스크에 분할압축정도는 되어야..
김첼시
24/06/07 09:14
수정 아이콘
저 시절 아버지랑 용산갈때마다 정말 행복했었던 기억이네요. 전 첫 핸드폰도 저기서 삼.
동년배
24/06/07 09:15
수정 아이콘
맨위에 DVD 라이터 광고 붙어있는 것만 봐도 90년대는 아니네요. 90년대는 용산굴다리죠 크크크
문인더스카이
24/06/07 09:15
수정 아이콘
286 XT 386 5.25인치 플로피 디스크, 수호지, 삼국지2, 천사의 제국, 울티마 시리즈 나 노인 응애~
24/06/07 09:16
수정 아이콘
워크2 RIP버전이 1.44 플로피로 13장이었나.... 12장에서 만난 드드드드 띡!!
평온한 냐옹이
24/06/07 09:16
수정 아이콘
CD굽는 노인이라는 고전문학도 기억나네요
최종병기캐리어
24/06/07 09:17
수정 아이콘
A4용지에 게임이름하고 가격 써 있고 하나 찍으면 주섬주섬 가방에서 복사씨디 꺼내주던 기억..
짐바르도
24/06/07 09:19
수정 아이콘
이야 전사 라이안
덴드로븀
24/06/07 09:19
수정 아이콘
2024년의 25년 전 : 1999년
1999년의 25년 전 : 1974년
가이브러시
24/06/07 09:22
수정 아이콘
저도 플로피디스크로 게임을 가장 즐기고 그 이후에는 PC방에서 스타나 좀 해서 CD보면 뭔가 새로운 문명의 이기같고 그렇습니다.
로하스
24/06/07 09:23
수정 아이콘
지나가던 부장님이 CD쓰던 시절이 노인이라니 뭔 소리냐고 하시네요.
CD나오기 전에 플로피디스크에 게임 복사해주던 시절이 있었다는군요 덜덜
24/06/07 09:25
수정 아이콘
arj 정도는 나와줘야
의문의남자
24/06/07 09:26
수정 아이콘
이마트가면 지금도 게임시디 코너가 있긴 있죠
일반상대성이론
24/06/07 09:27
수정 아이콘
거의 pc게임만 팔던 시대에서 콘솔만 파는 시대로 바뀌었군요
행복한나를위해
24/06/07 09:30
수정 아이콘
하얀마음백구는 그래도 신세대아닌가…흑
이웃집개발자
24/06/07 09:32
수정 아이콘
저땐.참.좋았죠^^~~,,,
장헌이도
24/06/07 09:33
수정 아이콘
세진컴퓨터랜드에서 창세기전 줄 서서 사던 기억이 나....더라고 할아버지가 그러시네요.
스트렙실
24/06/07 09:34
수정 아이콘
헐 전사 라이안...
파이어폭스
24/06/07 09:35
수정 아이콘
굴다리 근처 라든지 암튼 지나가다 보면 슬쩍 와가지고 어떤 시디 살 생각 없냐고 어둠의 거래를 제안하던 사람들도 있었죠. 시디 안에 게임 여러개가 립버전으로 담겨 있었는데 실행 안 되는 애들도 여럿 있어서 복불복이었다... 고 삼촌이 얘기를 해줬습니다.
닭강정
24/06/07 09:38
수정 아이콘
솔직히 저 당시의 왕따시만한 패키지 게임을 사는 설레임이란...
10년 후 공허의 유산 패키지는 뭐 1/3만하더군요;
24/06/07 09:42
수정 아이콘
시디 구울땐 네로버닝롬으로 굽기
24/06/07 09:52
수정 아이콘
20세기 : 네로
21세기 : 데몬
으로 추세가 변했쥬 크크..
메가트롤
24/06/07 12:07
수정 아이콘
진짜 네로 버닝 롬은 프로그램계 최고의 작명이라고 생각합니다 크크
24/06/07 09:51
수정 아이콘
5.25인치 2D 디스크 8장(정확한 장수는 좀 오락가락합니다.)에 담겨있던 원숭이 섬의 비밀이 그리워지는군요.......................
24/06/07 10:04
수정 아이콘
전 아직도 dvd공씨디 사서 백업용으로 굽고 컴퓨터 맞추면 cd룸 꼭 다는데...
증요한건 다이소 가니 sd카드가 5천원하던데...
Dvd 3장이랑 가격이 비슷하니 sd카드에 백업해야되나 생각도 들더군요.
바보왕
24/06/07 10:08
수정 아이콘
노인은 맞는데 장소는 부산대 서면 남포동
용산 갔을 땐 이미 끝이 시작되고 있었습니다.

노인도 용산 모름 (국전은 더 모름)
24/06/07 10:16
수정 아이콘
한 7년전 쯤에 노트북 살때 그래도 혹시 쓸일이 있겠지 싶어서 USB CDROM 샀더니 한번도 안썼네요.
어딘가에 처박혀 있을텐데...
24/06/07 10:18
수정 아이콘
저도 창세기전 3 파트 2를 동아쇼핑에서 샀었던... 크크 추억이네요
씨네94
24/06/07 10:20
수정 아이콘
댓글 많은 것도 슬퍼.......
평온한 냐옹이
24/06/07 10:23
수정 아이콘
예전에 겜좋아하는 호주친구에게 한국엔 각종게임과 게임기를 모아놓고 파는 동내가 있다고 알려주니까 멋지다고 자기도 가보고 싶다고 이름이 뭐냐고 해서 Dragon Mountain 이란곳이라고 했더니 입을 쩍 벌리면서 더욱더 가보고싶어 죽으려고 하더군요
24/06/07 10:30
수정 아이콘
놀랍게도 그곳에 대통령이 산다고 하면 로판공화국 인정 가능
부르즈할리파
24/06/07 10:32
수정 아이콘
표지 그림체랑 내용물 그래픽이 너무 달라서 어린마음에 실망 ㅠㅠ
24/06/07 10:52
수정 아이콘
대부분 사면 허접 그자체였던 게임들...
아즈가브
24/06/07 11:00
수정 아이콘
저게 노인이면 팩은 뭔가요
화석?
24/06/07 11:02
수정 아이콘
91년생인데 노인이된 건..
14년째도피중
24/06/07 14:21
수정 아이콘
아 이게 노인세대야? 아까도 노래뱅 할배들 척추펴지는 탑골공원 컨셉이라길래 가보니까 싸이월드 도토리 이야기나 하고 있고.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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