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4/05/24 15:52:06
Name 카루오스
출처 fmkorea
Subject [기타] 흰 쌀밥에 김을 싸서 드셔보세요.


캬 이건 못 이기지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묻고 더블로 가!
24/05/24 15:56
수정 아이콘
한국김 그만 좀 유명해져라...
24/05/24 15:58
수정 아이콘
단점)이것마저 애들이 안 먹으면 엄마 아빠가 울고 싶음
24/05/24 16:04
수정 아이콘
저희애가 김, 계란, 볶음밥을 안먹습니다...
츠라빈스카야
24/05/24 16:05
수정 아이콘
김계란 볶음밥이라니....허어.....(퍽!)
24/05/24 16:48
수정 아이콘
근육이 많아서 질길거 같네요 안먹어요~!
츠라빈스카야
24/05/24 16:54
수정 아이콘
마블링 없는 순수 살코기!
24/05/24 16:19
수정 아이콘
그거 안먹으면 뭘 ㅠㅠ
지니팅커벨여행
24/05/24 17:12
수정 아이콘
헐 그거 안 먹으면 육아 난이도 2배는 올라갈텐데...
혹시 두부, 만두, 김치는 먹나요?
24/05/24 17:42
수정 아이콘
아! 그거도 다 안먹습니다!
크크크큽..흑흑흑흑
24/05/24 17:46
수정 아이콘
아니 그럼 뭘 먹나요... 덜덜...
지니팅커벨여행
24/05/24 17:48
수정 아이콘
와우.. 난이도 4배는 높겠네요.
저희 애들은 어릴 때 각고의 노력 끝에 다 잘먹도록 식성을 좋게 만든 나머지 지금은 이제 그만 좀 먹으라고 합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4/05/24 17:19
수정 아이콘
덜덜...
김선신
24/05/24 18:24
수정 아이콘
그럼 혹시 어떤거 주셨나요 저희애도 계란, 김 을 안먹습니다..울고싶어요
24/05/24 19:09
수정 아이콘
저희 어쩔수없이 햄, 치킨, 고기 이런거 먹이고 있습니다. 흐흐
대신 채소,야채대신에 과일로 비타민, 식이섬유채워주구요.
돈이 두세배로 드는 느낌입니다 크크크
나른한오후
24/05/25 05:53
수정 아이콘
와.. 난이도가 덜덜
영원히하얀계곡
24/05/24 16:00
수정 아이콘
김 값 ㅜㅜ
24/05/24 16:02
수정 아이콘
김 가격이 심상치않죠.

빨리 육상 수조에서 양식하는 기술이 상용화 되어야...
terralunar
24/05/24 16:02
수정 아이콘
우리먹을것도 없다 이놈들아
한사영우
24/05/24 16:07
수정 아이콘
사실 서양쪽 수출이 문제가 아니라
일본쪽 김 양식이 망해가고 있어서 그것 때문에 김값이 오르고 있죠.
힘내.. 바다야
네모필라
24/05/24 16:17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도 김 양식장을 늘렸는데도 생산량이 그대로인거라 상황이 그렇게 좋진 않다고 하더라구요...
Karmotrine
24/05/24 16:22
수정 아이콘
조만간 러시아가 김으로 이득볼수도 있나 싶네요
DownTeamisDown
24/05/24 16:2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문제는... 동해쪽은 수심+파고+민물이 없음 덕에 김양식이 좋지 않아서.....
그런이유로 일본도 양식장을 북쪽에 새로 만들만한곳이 마땅히 없어보입니다.
그렇다고 도쿄만에다 김양식장을 만들순 없으니까여
한사영우
24/05/24 16:27
수정 아이콘
김양식을 정확히는 모르지만.. 온도도 중요하지만 조류차이도 중요하다고 알아서
그래서 남해안과 서해안에서 많이 할겁니다.
이거와 비슷한 조건이 일본이였는데 일본은 수온이 올라가서 힘들어지는거고.
저희도 수온이 올라서 작황이 좋진 않다고 하는데
러시아가 김으로 이득볼때쯤이면 인간이 지구에 없을수도..
DownTeamisDown
24/05/24 16:30
수정 아이콘
그렇죠 수온만 보면 일본도 동해안이나 태평양쪽에 수온조건 맞는곳은 찾을수 있는데 다른조건들이 안맞아서요... 연해주까지 올라가긴 너무 멀것같고 북한에는 있을텐데 거기는...
제발존중좀
24/05/24 16:58
수정 아이콘
걍 둘다죠. 수요도 늘고있는데 공급도 시원치않음
종말메이커
24/05/24 16:21
수정 아이콘
표정 크크
비오는풍경
24/05/24 16:23
수정 아이콘
김에다 뭐 뿌리기라도 했나
애 표정이
바밥밥바
24/05/24 16:32
수정 아이콘
팩트: 김에는 고운 하얀 가루를 뿌려 먹는다
24/05/24 17:06
수정 아이콘
뿅 가는 맛이죠
24/05/24 16:42
수정 아이콘
맛없다고.....
24/05/24 16:45
수정 아이콘
Cj씨푸드 사조씨푸드 한성기업 동원수산 사조대림 풀매수 드갑니다
24/05/24 16:56
수정 아이콘
김 이제 못 먹을 수도 있습니다.
이게 수온뿐만이 아니라 빠른 조류 넓은 갯벌의 3박자가 맞아야 하는데 이런 환경이 우리나라밖에 없어요.
품종의 문제가 아닌게, 이미 같은 품종을 일본도 중국도 키우고 있습니다. 근데 환경이 맞지 않으면 전혀 다르게 자라버려서, 중국에서 키우는 김은 무슨 철근같은 굵고 튼튼한 놈이 나와버리죠. 당연히 맛도 떨어지구요. 김 자체가 사라지진 않아도 지금처럼 맛있는 한국 김을 먹을 수 있는 건 몇 년 안 남았습니다.
제발 육상 양식이라도 성공하길 바랍니다.
거믄별
24/05/24 17:20
수정 아이콘
성공하긴 했습니다.
상품으로의 출시 관련 뉴스는 기억이 안나네요.
다만 아직 초창기다보니 양식에 돈이 많이 들어간다는 것이 문제죠.
네모필라
24/05/24 17:23
수정 아이콘
풀무원에서 생산중이고 일부 물량을 수조양식 김으로 대체하고 있다곤 들었는데 아직 재배량이 문제지 싶습니다.
츠라빈스카야
24/05/24 17:27
수정 아이콘
https://ppt21.com../humor/498402
월 10kg.....일부 물량이라고 하기에도 아직은 부족한 상황이긴 하죠...
네모필라
24/05/24 18:51
수정 아이콘
이게 기술적 문제라기보단 지금은 그냥 하던대로 바다에서 양식하면 되지! 같은 느낌인거같아서 필요성이 크게 대두될때쯤엔 금방 늘어날 것 같긴 합니다. 근데 결국 저희가 먹는 김 값은 오르겠죠 ㅠㅠ
겟타 세인트 드래곤
24/05/24 17:15
수정 아이콘
먹을줄 아는건 좋은데
이제 내가 먹을 김이 남아있긴 하려나
손꾸랔
24/05/24 19:36
수정 아이콘
2차 3차 산업은 K 만세 물개박수입니다만
1차 산업 쪽으로는 K가 달갑지 않군요.
14년째도피중
24/05/24 22:33
수정 아이콘
아이돌도 막상 내수 안하고 글로벌하는 바람에 점점 곡들도 관심에서 멀어져가고 그런게 있어서 또 달갑지 않은 면이 있더라구요.
유명해질수록 뉘신지 알길 없는 서양사람들과 팔로우 맞팔 챌린지하는데 점점 힘들어짐.
10빠정
24/05/24 20:06
수정 아이콘
헐 오늘 와이프가 중국김은 딱딱하고 질기다고하길래 다른종인줄…덕분에 지식하나더 늘었네요 감사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00431 [기타] 의외로 화르륵 하고 있다는 물건 [6] Lord Be Goja9567 24/05/24 9567
500426 [기타] 어쩌면 5090이라고 이름이 불릴 수 있는 녀석 [20] 길갈9047 24/05/24 9047
500425 수정잠금 댓글잠금 [기타] 강형욱씨의 해명영상 등장 [204] Lord Be Goja19633 24/05/24 19633
500419 [기타] 정관수술 하면 분양 우대를 해주던 아파트 [19] 쎌라비9904 24/05/24 9904
500416 [기타] 흰 쌀밥에 김을 싸서 드셔보세요. [40] 카루오스11528 24/05/24 11528
500415 [기타] 막상 실제로 겪으면 확 깬다는 상황 [54] 묻고 더블로 가!13547 24/05/24 13547
500410 [기타] 고단해지면 문학력이 상승한다는 나라 [14] Lord Be Goja8959 24/05/24 8959
500403 [기타] 파키스탄 낮기온 50도 돌파 예정 [24] 겨울삼각형9053 24/05/24 9053
500402 [기타] 일본에서 등산이 위험한 취미로 분류되는 이유 [26] 우주전쟁9943 24/05/24 9943
500400 [기타] 오늘자 독산역 가스폭발 사고 터질 뻔한 사연 [19] Myoi Mina 8928 24/05/24 8928
500397 [기타] 그 시절 SEGA 의 낭만 [20] 롯데리아6924 24/05/24 6924
500391 [기타] 푸바오 열풍 예전엔 욕했는데.jpg [39] 로켓10983 24/05/24 10983
500390 [기타] 어느 약팔이의 최후 [28] Lord Be Goja9125 24/05/24 9125
500388 [기타] 20년전 김태희사진을 보고 놀라는 사람들 [15] Lord Be Goja11163 24/05/24 11163
500385 [기타] 중국군이 새로 들인 반려견 [18] Lord Be Goja9936 24/05/24 9936
500384 [기타] 오늘 서울역을 조심해야 되는 이유 [22] 서귀포스포츠클럽11165 24/05/24 11165
500383 [기타] 기아에서 이번에 잘 되야 된다는 차... [58] 우주전쟁11948 24/05/24 11948
500378 [기타] 유툽)개고생하던 진짜 닌자들의 리얼한 삶 [12] 문문문무10826 24/05/24 10826
500376 [기타] 조회수 2천만 돌파한 뻘짓 [12] 묻고 더블로 가!12105 24/05/24 12105
500371 [기타] 선동과 날조로 모십니다 [35] 전자수도승13506 24/05/23 13506
500355 [기타] 신작게임 광고가 내려간이유 [5] Dunn8193 24/05/23 8193
500354 [기타] 불가능이 아니다 명백한 가능성 [7] LA이글스9217 24/05/23 9217
500353 [기타] 천장이 개방되는 원룸 [37] 서귀포스포츠클럽12691 24/05/23 1269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