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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5/09 08:05:23
Name 서귀포스포츠클럽
File #1 s02TfG67fj632cmatk0.jpeg (651.0 KB), Download : 251
출처 https://m.slrclub.com/bbs/vx2.php?id=best_article&no=572840
Subject [기타] 4억 할인분양 한다는 대구 수성구 아파트


집 사자마자 4억 떨어지면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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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아아암
24/05/09 08:06
수정 아이콘
계약내용에 있는게 진짜에요?
의문의남자
24/05/09 08:13
수정 아이콘
뭐 특약이나 조항에 막 적어넣기만 하면 되는거니 있을수도 있지 않을까요. 근데 그걸 또 무조건 지켜야되는지는 소송을 가서 따져야될거같고.
그런거없어
24/05/09 08:15
수정 아이콘
할인분양일때고 저건 공매라 해당사항이 아니라고 합니다.
하아아아암
24/05/09 08:52
수정 아이콘
"(해당 조항을) 피해 갈 방법은 있었다" 인지 "나도 죽었어" 인진 모르겠긴 하지만 어찌되었든 저 입주민 분은 그다지 의미없는 일을 하고 계신거 같긴하네요.
24/05/09 08:12
수정 아이콘
15년전의 기시감이..
flowater
24/05/09 08:17
수정 아이콘
아파트 단지 이름이 뭔가요??
살려야한다
24/05/09 08:18
수정 아이콘
집 사자마자 4억 올라가면?
회색사과
24/05/09 13:44
수정 아이콘
뭐 그렇다고 비싸게 분양하지는 않으니까요 크크 
아엠포유
24/05/09 08:19
수정 아이콘
위치나 주변 환경도 별론데 이 동네
24/05/09 08:21
수정 아이콘
입주하자마자 올랐으면 대행사에 돈을 나눠줄 생각이라도 있는 걸까요.
부르즈할리파
24/05/09 08:22
수정 아이콘
19만호 누락된거에서 대구도 1.5둔촌이던데...
iPhoneXX
24/05/09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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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만 봐선 확인해 봐야 되는 부분이지만 계약서 쓴 시행사는 이미 공매로 넘긴터라 의미 없는 말 같네요. 저기 돈 빌려준 곳은 차입해야 되니 방법 없을듯
사람되고싶다
24/05/09 08:33
수정 아이콘
공매니까 뭐 답이 없지 않을까요. 억울한 건 억울한 거고, 자본주의에서 자산 가격 하락은 당사자가 져야 하는 리스크가 맞기도 하고.
짐바르도
24/05/09 08:36
수정 아이콘
악깡 하셔야지
유료도로당
24/05/09 08:37
수정 아이콘
기본적으로 투자의속성이있고, 분양가대비 4억 올랐으면 그냥 이득인거라... 분양가대비 4억 빠질수도 있는거긴하죠.
강문계
24/05/09 08:48
수정 아이콘
이런 경우에 항상 나오는 말이 있죠
집갑 오르면 시세 차액은 시행사에 돌려주나요?
의문의남자
24/05/09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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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려줫을꺼라고 이야기하긴할거에요
감전주의
24/05/09 13:42
수정 아이콘
하지만 돌려준 사람은 단 한명도 없죠 크크
24/05/09 08:49
수정 아이콘
공매라서 답 없죠..
뭐 오르면 차액 회사에 준답니까 진짜 어이가 읍어요.
24/05/09 08:50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냥 평범한 집값 하락인데.. 왜 신규입주자들한테 화풀이 하는지 모르겠네요.
사업드래군
24/05/09 08:51
수정 아이콘
저럴수록 집값은 더 떨어질텐데.
24/05/09 08:54
수정 아이콘
안그래도 미분양이 많고 건설사들 시행사들 빠그라지는데 많아서.. 저런 이슈는 다 묻힐 것 같긴 합니다.
그냥 민간시장이 소화할 부분으로 넘어갈 것 같아요. 애초에 분양가가 16억대인 아파트라 서민 얘기할 것도 아니라.
예전에 언더스탠딩인가 삼프로에서 봤던 것 같은데. 결국 이런 아파트들은 빨리 다 공매든 할인분양이든 넘어가서 정상 입주하고
상승장 올때까지 존버하는게 답이라고는 하더라구요.
유료도로당
24/05/09 09:47
수정 아이콘
대구에 16억짜리였다니 어마어마하네요..
뒹굴뒹굴
24/05/09 08:57
수정 아이콘
그냥 뭐 물렸다 생각하고 버티면 언젠가는 다시 오르지 않을까요?
대구 수성구면 대구에서 제일 비싼데라던데...
SAS Tony Parker
24/05/09 09:01
수정 아이콘
수성중에서도 범어,만촌동 빼면 다 떨어지...
아스날
24/05/09 09:23
수정 아이콘
같은 수성구라도 격차가 심합니다..
마르키아르
24/05/09 11:53
수정 아이콘
출산율 0.7 시대에.. 아무리 수성구 아파트라도, 대구 아파트가 버티면 언젠가 올라갈지는 미지수긴 하죠....... --;;;;
서쪽으로가자
24/05/09 13:33
수정 아이콘
나름 방어 수단이라 할만한 학군이 좋은편이 아니라....
애기찌와
24/05/09 09:03
수정 아이콘
12월에 준공 후 이사갈 아파트도 현재 반절정도 미분양인데 미분양에 싸게 팔면 문제가 되는게 있나요?? 전 그냥 내가 앞으로 살 집이니 떨어지던 말건 아무 생각이 안드는데..저렇게까지 반대하는거보면 제가 어리숙해서 뭔가 큰 피해 입을걸 모르고 안일한 생각을 하는건가 싶어요..
24/05/09 09:10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에는 저 아파트는 처음 분양할 때 좀 비쌌는데, 할인 분양할 때 기존 정가 계약자들에게 차액 돌려주는 특약이 있었다는 거죠.
그런데 분양하는 쪽에서는 그 특약이 있으니 할인 분양을 하지 않고 그냥 공매로 팔아버렸으니 정가 계약자들이 빡이 도는거죠.
일종의 말장난을 했는데, 그게 4억이니 뭐....
애기찌와
24/05/09 09:31
수정 아이콘
말이 달라진거네요!! 그런건 충분히 화가 날만하겠네요
24/05/09 13:10
수정 아이콘
실거주면 상관없는데 16억에 분양받고 프리미엄붙어서 18~20억에 팔생각에 대출떙겨서 산건데 시세가 12억부터 시작이면 피거솟이죠
애기찌와
24/05/09 13:17
수정 아이콘
투자 목적이 아니면 크게 뭔가 피해보거나 그런건 없는거란 말씀이시지요?? 제가 무지한건지 무심한건지 아파트 가격 오르고 내리는건 크게 신경이 안쓰여서 흐흐
24/05/09 09:07
수정 아이콘
할인 분양 시 돈 돌려주기로 하니 공매로 크크크.
애휴.... 해 먹을려면 다 방법이 있으니.... 사기죠 뭐. 하지만 법적으로는 문제없을 듯 하네요.
뒹굴뒹굴
24/05/09 09:13
수정 아이콘
역시 나중에 뭐해준다는 믿으면 안되는거군요.
뭔가 법적으로 빠져나갈 방법을 다 준비해 놓은 거네요.
몽키매직
24/05/09 09:16
수정 아이콘
집값 떨어질 게 걱정이면 입주민들이 돈 모아서 물량 산 다음에 알아서 팔던지...
지금 시점에 안 팔리는 물건 어거지로 가격 유지해봤자 뭐가 좋다고.
4 억 받을 가능성 0 인 것 같은데 공실(?) 놔두는 게 더 안 좋아요.
Grateful Days~
24/05/09 09:20
수정 아이콘
하락장에 항상 나오는 뉴스긴한데.. 예전 부동산 상승후 하락장땐 저런게 용인쪽에 꽤 있었죠.

@ 서울은 아직 하락장은 아닌게 함정이긴 합니다. 결국 오긴 오려나.
MissNothing
24/05/09 09:32
수정 아이콘
문제는 예전에 오를때야 저러면 버티기가 가능했지만, 지금은 저래봐야 건설사 부도나고 관리 안되서 집값 더 떨어질일 밖에 없어서 크크
Starlord
24/05/09 09:43
수정 아이콘
주식 떨어졌다고 환불해달라는거랑 같은 수준 같은데..
알카즈네
24/05/09 09:44
수정 아이콘
상황이 어쩔 수 없는 건 알지만 그로 인한 내 손해가 4억이고, 할인분양 소급적용만 믿었는데 공매로 돌리는 꼼수까지 당하면 분양자는 눈 돌아가죠.
wish buRn
24/05/09 10:16
수정 아이콘
22 이해는 가네요
생겼어요
24/05/09 09:48
수정 아이콘
건설사가 양아치긴 한 것 맞는데, 아무리 수성구여도 146세대면 나홀로 아파트나 매한가진데 저길 넙죽 들어갈 생각을
다람쥐룰루
24/05/09 09:56
수정 아이콘
4억 할인해서 분양이 다 되긴 하려나요? 저동네는 할인한 가격에서 더 떨어질수도 있는동네 아닌가
24/05/09 10:22
수정 아이콘
예전에 파주에 저렇게 막았던 아파트들... 상승장에 죄다 올라서 입주민들 입장에서 해피하게 끝나긴 했는데...
저기가 그렇게 될수 있으려나요.
할인분양 보상해주기로 했으면 화가나는건 이해는 되네요.
24/05/09 10:24
수정 아이콘
저기는 상승하기 쉽지않을겁니다. 워낙 공급이많은지역이라...
산다는건
24/05/09 10:33
수정 아이콘
대구시민인데 공급도 많고 너무 비싸기도 했죠. 고급화했다지만 위치도 애매하고.
김유라
24/05/09 12:11
수정 아이콘
대구 부동산 업자 분들은 5~10년 보더라고요 크크크

저성장 기조 탈피를 위해서라도 금리가 언젠가는 내려가긴 할텐데, 문제는 그 기간동안 화폐 가치가 얼마나 더 박살날지... 흐흐
무딜링호흡머신
24/05/09 11:05
수정 아이콘
공매가 회사가 돈 없어서 벌어진거 아닌가요?

망하는데 어떡하라고!
24/05/09 11:22
수정 아이콘
회사가 작정하고 사기친거라는 댓글도 보이는데, 할인분양해서 원가라도 건질 수 있다면 소급할인할 수도 있겠죠.

146세대라니 듣보잡 시공사가 건설한 아파트일테고, 십중팔구 제2금융권 등으로부터 고금리의 [브릿지론]까지 빌렸을터, 용케 본 [PF]까지 진행되었지만 극단적인 미분양으로 업체가 도산 or 도산직전까지 갔을 것 같네요.

공매는 너무나 당연한 수순.. 소급할인으로 입주자에게 돈 나눠주면 오히려 채권자들로부터 사해행위 등의 명목으로 소송당할 수도 있음.
안군시대
24/05/09 11:44
수정 아이콘
공매지만 입주자들 입장에선 할인분양이라고 우겨야 하는 그런 상황이군요.
서브프라임 시절에 서울에서도 저 꼴이 난걸 본적이 있긴 한데, 그때와 비슷한 일이 슬슬..
놀라운 본능
24/05/09 11:45
수정 아이콘
저렇게라도 입주가 안들어오면, 중간중간 비어있으면 집값에 더 안좋겠죠...
Payment Required
24/05/09 12:01
수정 아이콘
층간소음은 없겠네요
24/05/09 13:04
수정 아이콘
애초에 할인분양 소급적용을 믿으면 안되죠. 조금만 생각해보면 미분양나서 할인분양하는데 줄돈이 어딨겠습니까
STONCOLD
24/05/09 13:19
수정 아이콘
국가 전체가 부동산에 눈이 뒤집혀 있으니 저러죠.
서쪽으로가자
24/05/09 13:30
수정 아이콘
오해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듣보잡 시공사는 아닙니다. (아파트 건설이 많다고 볼 수는 없지만... 그룹은 재계 10위권)
뭐 분양가야 집값 높을 때 정했겠지만, 아파트 자체는 자재나 구성이 좋다고는 들었습니다. 근데 뭐 분양은 망했고.... 기사들 보아하니 쉽지 않아 보이네요
24/05/09 13:34
수정 아이콘
그 정도 급이면 망하진 않을 듯 한데 공매를... 아파트 담보로 돈을 빌렸었나 보네요.
Frostbite.
24/05/09 14:05
수정 아이콘
시공사는 돈받고 건물 지어주는 사람이니 상관 없고, 망한건 시행사겠죠.

아마 시공사도 책임준공한다고 같이 연대보증으로 들어갔을 수는 있긴 한데...그거야 뭐 일단 주채무자인 시행사가 돈 못갚은 다음의 문제고

아마 시행사에서 건물 담보로 대출 이빠이 끌어다 썼는데 미분양나니까 대출해준 은행에서 공매로 넘긴거라고 보면 될듯 합니다.
손꾸랔
24/05/09 15:44
수정 아이콘
어차피 시간 지나면 주변 시세 따라 시장가가 형성되지 싶은디
뜨거운눈물
24/05/09 17:24
수정 아이콘
어떤 아파트인데 사자마자 4억이 떨어지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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