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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3/29 00:44:03
Name 퍼블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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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인스타그램
Subject [음식] 유럽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외국요리




그와중 인도에게 점령당한 영국

아 영국은 유럽이 아니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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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o (175.223)
24/03/29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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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인빅타!
인민 프로듀서
24/03/29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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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란서 완패
kartagra
24/03/29 01:09
수정 아이콘
이탈리아 여행갈때마다 음식 입맛에 너무 잘 맞아서 행복했습니다 크크. 한식 생각도 안나더라고요.
반대로 프렌치는 빵빼고 영....
24/03/29 01:24
수정 아이콘
이정도면 이탈리아가 유럽완전정복 했네요. 나폴레옹 히틀러도 못한 러시아 정복까지
한뫼소
24/03/29 01:26
수정 아이콘
관찰레 현지에서 먹었던게 너무 먹고싶어서 집에서 항정살로 만들어볼 정도였는데.. 진짜 이탈리아는 꽝이 없었습니다.
환상회랑
24/03/29 01:56
수정 아이콘
음식과 함께 마리아주하는 와인도 개인적으론 이태리가...프랑스에 비해 뛰어난 가성비(바롤로나 슈퍼투스칸으로 가면 만만치 않지만)면서 구대륙의 기품을 갖고 있죠.
투전승불
24/03/29 02:03
수정 아이콘
유럽 요리의 기원 아니겠습니까
24/03/29 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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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찬받는 음식문화를 가진 나라야 여럿이지만, 이탈리안 특유의 심플하면서도 직관적인 맛이 접근성으로나 대중성 면으로는 독보적인 것 같아요
그냥사람
24/03/29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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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기 다른 요리에 비해 쉽고, 맛있는데, 색감까지 예쁜요리가 있다구요?
라울리스타
24/03/29 06:28
수정 아이콘
이국적으로 맛있는 음식들은 각 나라마다 있지만...

한국인 입장에서도 끼니 대용으로 매일 먹어도 안물리는 맛들이라는게 최고인 것 같습니다...밥 대신 파스타 매일 먹기 가능합니다...크크
테르툴리아누스
24/03/29 07:31
수정 아이콘
물론 프랑스 요리가 이탈리아요리에 비하면 손 많이가고 기괴하다고 생각은 했지만..

나무위키 찾아보면. 기존의 오트 퀴진은 소스와 향신료를 많이 사용하고 육류 중심 요리였던 데 반해 누벨 퀴진은 채소와 어류를 적극 사용하고 재료 자체의 맛을 살리는 데 중점을 두었다.

그럼 이런 정의에 따르면 누벨 퀴진이 손 많이가고 기괴한건가요?
24/03/29 09:00
수정 아이콘
르네상스 시절 귀족 프랑스요리에 비해서 덜 쓰는 겁니다.

현대 이탈리아 요리에 비해서 압도적으로 손이 많이가요.
더치커피
24/03/29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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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탈리아 음식 최고입니다!
피우피우
24/03/29 07:57
수정 아이콘
저도 프랑스 음식보단 이탈리아 음식이 더 입에 맞긴 했습니다.
대신 디저트는 프랑스가 확연히 앞서긴 함 크크
MurghMakhani
24/03/29 08:38
수정 아이콘
영국 옆에 있는 별표 그려진 국기는 처음 보네요
STONCOLD
24/03/29 08:59
수정 아이콘
수리남이네요. 과거 네덜란드령이어서 그런가 봅니다.
종말메이커
24/03/29 08:39
수정 아이콘
네델란드에 있는 저 국기가... 어느나라죠? ㅠ
구급킹
24/03/29 08:54
수정 아이콘
수리남 국기죠. 반다이크, 굴리트가 이쪽계.. 근데 진짜인지는 몰겠네요. 수리남 음식?
MurghMakhani
24/03/29 08:58
수정 아이콘
저도 몰라서 찾아봤는데 두 국가가 생각보다 밀접한 관계가 있나 봅니다.

https://namu.wiki/w/%EB%84%A4%EB%8D%9C%EB%9E%80%EB%93%9C-%EC%88%98%EB%A6%AC%EB%82%A8%20%EA%B4%80%EA%B3%84
더치커피
24/03/29 09:10
수정 아이콘
얼핏 보고 북한인가 했어요 크
네이버후드
24/03/29 09:06
수정 아이콘
이탈리아는 중식 ?
카마인
24/03/29 09:08
수정 아이콘
프랑스 일 안하네
바밥밥바
24/03/29 09:18
수정 아이콘
이태리 터키 그리스 3대장쯤 보면 되겠네요
마라탕
24/03/29 15:39
수정 아이콘
그리스는 진짜 음식 맛없습니다
지니팅커벨여행
24/03/29 09:20
수정 아이콘
전 세계 케밥 맛집은 베를린에 있다고 하죠.
근데 저긴 터키계 이민자들 영향이 클텐데...
지구돌기
24/03/29 09:29
수정 아이콘
반대로 전 이탈리아 여행 때 이탈리아 음식 엄청 기대했다가 실망 많이 했습니다.
일단 음식들이 너무 짜서...
안짜면 너무너무 맛있는데, 거의 6~70%의 확률로 저한테는 너무 짜더군요.

제가 먹었던 인생 이탈리아 음식점은 태국 방콕 랑수안로드에 있던 음식점... 크크

근데 커피는 진짜 아무데나 들어가서 마셔도 너무 맛있었습니다. 에스프레소가 그렇게 맛있는 커피였는지 처음 알았었어요. 크크
MurghMakhani
24/03/29 09:50
수정 아이콘
외국에서 이탈리아 요리 인기많은 건 로컬라이징이 쉬워서도 한몫 하는 거 같습니다. 프랑스요리는 로컬라이징이 이미 케케묵은 옛날에 완료돼서 프랑스요리라고 느껴지지 않는 것도 클 거 같고..
사나아
24/03/29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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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파니니 먹을 때
너무 짜서 햄빼고 먹었네요
24/03/29 10:08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는 조사하면 중국일까요?
짜장면은 거의 한식 느낌이긴한데
Asterios
24/03/29 13:42
수정 아이콘
중국이긴 할 것 같은데 파스타나 피자를 생각하면 우리나라도 이탈리아 지분이 제법 높을 것 같긴 하네요 흐흐
안군시대
24/03/29 10:25
수정 아이콘
정작 본토는 중식이.. 크크크..
24/03/29 10:32
수정 아이콘
이탈리아 요리는 신입니다.
보관 편리, 재료 안가림, 색감 우월, 직관적이지만 다채로운 맛, 적은 재료 개수부터 많은 재료까지 전부 가능함, 자유로운 변형, 저점이 높고 고점도 높은
가정에서부터 일반 레스토랑 및 고급 레스토랑까지
살짝 이라도 배우면 평생 써먹을 수 있어요!
24/03/29 10:48
수정 아이콘
베네치아에서 로컬 기사식당? 같은곳 소개시켜줘서 갔는데 파스타 양이 엄청나서 1치 놀램
소태라서 2차 놀램
24/03/29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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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탈리아에서는 그다지 짜다는 느낌을 받지 못했고.. 맛있게 잘 먹고 다녔는데요.
스페인이 전반적으로 조금 짠 듯 했습니다. 길거리에서 하몽 샌드위치 하나 사서 베어물었는데 너무 짰던 기억이 있네요.
Starscream
24/03/29 10:51
수정 아이콘
저도 스페인에서 빠에야가 너무 짜서 체 못 먹었던 기억이....
근데 1인당 나트륨 섭취량보면 또 엄청 많은것도 아니고.....
바밥밥바
24/03/29 13:30
수정 아이콘
한국이 짜게먹는다고 하는건 찌개랑 국 영향이 크죠
실제로 절대 염도는 외국이 훨씬 심하죠
한국음식 기준으로 미국, 유럽 요리는 전부다 소태 그 자체
(안짜도 맛나게 먹을 수 있게 해주는게 MSG죠.... MSG 찬양해)
서린언니
24/03/29 13:40
수정 아이콘
어머님이 시칠리아 여행 너무 즐거우셨다고... 커피 좋아하시는데 행복하셨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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