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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19 17:10
가리겟토 같이 아예 한국에 처음 들어온 브랜드 아니면 그냥 기존 한국에 있던 고급 디저트 샵 위주로 편집 좀 잘해놓은 정도인데... 모아놓으니 시너지 효과가 어마무시한거 같긴 합니다.
한 달 동안 네 번 정도 들러봤는데, 그냥 스콘이나 까눌레, 아니면 간만에 다시 들어온 링고 애플파이 사러 가는 입장에서도 흥행 성공은 확실하게 느껴지네요.
24/03/19 17:47
저는 저런거 제 돈주고는 못사먹겠더라구요
딱히 맛있지도 않고 어차피 뭐 제가 타겟이 아니겠죠 와이프도 저 위스키 사먹는거 이해 못 함
24/03/19 17:47
재미는 있는데 두번은 피곤해서 가기 싫을거 같기도 하고...
유명한데에서도 모아놓으니 차이가 나는지라 줄서지 않는 집 찾아서 가는 것도 재미는 있더라구요
24/03/19 17:54
몇주전 가봤는데 여자분들 걍 눈돌아가게 만들어 놨더군요.
어디서 그런 업체들 알아내고 계약해서 매장 내준건지 첨보는 디저트들 엄청 나게 많고 맛있어 보이더라구요. 다른 새로 생긴 혹은 리빌딩한 백화점들이 다들 강남 신세계 벤치마킹해서 지하1층 식품 매장들이 다 비슷비슷해진다 했더만 저기 가보고 얘네들은 확실히 한수 앞서는구나 싶더라는.... 근데 비싸긴 하더군요. 왜 이런거 사먹으면 짜장면이나 국밥이 몇그릇인가?를 고민하게 되는건지 크크 .
24/03/19 17:56
전 저기 좀 많이 별로였던게
일단 가게들 상호가 안보이고 가게들간 간격이 너무 좁아서 줄서기도 힘듭니다 몇몇가게들은 자기 메인은 들고오지도 않았고 그렇다고 편하게 앉아서 먹을곳이 많은거도 아닙니다. 유명세로 유명하다보고 전 다시는 갈생각 없습니다
24/03/19 18:17
신세계 강남 지하에 원래 비싸고 맛있는 디저트 많이 팔고있었는데... 거기 그냥 이름을 스위트파크로 바꾼건가요? 아니면 별도로 뭔가 생긴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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