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daum.net/v/20240209071012561

피지알 회원이라면 클릭할수밖에 없는 이 어그로성 높은 제목
실제 기사 제목입니다

기사를 읽어보시면 느끼실수있습니다
이 기사를 작성한 기자 분이 급똥을 제대로 겪은 분이라는걸 말이죠

제가 그렇게 추론하는 이유는 아래의 문장 때문입니다

창피함과 굴욕감이 몰아쳐 올테지만 길거리나 대로변에서 대변을 보면 처벌을 받을 수도 있다. 경범죄처벌법 제3조 제1항 제12호에 따르면 '길 등 여러 사람이 모이거나 다니는 곳에서 대소변을 보는 행위'를 하면 10만 원 이하의 벌금 등의 처벌을 받는다.

저는 그래서 길이 아닌 사람들 눈에 띄지 않는 곳에서 해결했음을 여러번 밝힌적이 있습니다
아무리 급해도 사람들 다니는 길 한복판에서 똥을 싸서는 안되는겁니다

기사에서는 급똥을 참는 방법을 여러가지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는 최근 최고의 급똥 참는 방법으로 떠오른 장문혈 누르기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이 기사의 마무리는 이렇습니다

그래도 참을 수 없는 급똥의 마려움이라면? 운명에 맡긴다.

네, 기자분이 급똥으로 어떤 운명적인 슬픔과 고통을 겪었는지 알수있는 대목입니다
여러분 모두 급똥 조심하시고 슬기롭게 급똥을 해결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