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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30 10:49
수영오래하니까 바닥청소상태가 뭐? 발바닥이 뭐?
맨발에 아무 거부감이 없네요 크크 오히려 욕실화에 물묻고하는게 더 싫어지는.. 다만 평생 걸려본적없는 사타구니 백반증을 딱 한번 겪었는데 수영장때문이라고 생각은 합니다..
24/01/30 10:55
전 어렸을 때 벗고 들어갔다가 욕실에서 뒤로 크게 넘어진 적이 있어서 절대 신고 들어갑니다. 벗고 들어가면 무조건 넘어질거 같음.....
24/01/30 12:35
저는 이 댓글이 더 충격적이네요 크크크 저흰 다 신고 씻었었어요. 그래서 생활관 돌아오면 침상 올라가기 전에 수건으로 발이랑 슬리퍼 물기 닦고 그랫는데...
24/01/31 18:18
그러니까 정확히는 샤워기 앞까지도 신고는 가고, 그래서 벗고 씻어도 실내화가 젖는 건 필연인데 씻는 동안만큼은 벗고 씻지 않는가, 발 씻을 때에만 잠깐 빼서 씻는 건 아니지 않는가 하는 얘기입니다.
24/01/30 12:34
와이프는 신고 저는 신고 들어가서 발 씻으면서 구석에 가지런히 놓고 그대로 까먹고 나옵니다
그래서 제가 샤워하고 나오면 문 앞에 있던 신발이 화장실 제일 구석으로 이동하는 마법이...
24/01/30 12:41
바닥이 어떠냐에 따라 달라요..... 그 왜 타일과 타일 사이 선이 야외 시멘트 바닥마냥 시커멓거나 그래 보이면 신고 평범한 아파트 욕실 바닥 같으면 안 신고
24/01/30 14:04
신는데 뭐 그냥 맨날로 닿는 감촉이 별로라서 그런거고 위생적이지 않게 느껴지고의 문젠 아닙니다.
어차피 제손으로 청소한 욕실 바닥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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