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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12/31 18:10:53
Name 아롱이다롱이
File #1 1.jpg (644.1 KB), Download : 23
출처 펨코
Subject [기타] 미국 여군들에게 왜 입대했는지 물어봄










군인 우대든 뭐든 결국 돈 때문일 것 같은

https://m.blog.naver.com/zimsh/222881881133
2023년 기준 미군 병사월급/연봉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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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필라
23/12/31 18:18
수정 아이콘
내가 어떻게 알아 크크크크
@user-ak23f7kgkz
23/12/31 18:23
수정 아이콘
그럴거 같은 이유로 생각했긴 했는데, 연봉도 우리나라기준으로 많다고 생각도 했는데
다시보니 미국 평균 연봉보다 좀 더 낮은수준인거 같더군요.
한국도 뭐 비슷한거 보니 그렇게 차이는 안 날지도
유료도로당
23/12/31 18:33
수정 아이콘
닉네임이 유튜브 감성이시네요 크크 아마 미군의 경우 외국 파병 나갔을때 파병지 위험 정도에 따라 수당이 꽤 붙는걸로 들었습니다.
(어디선가 대한민국이 북한때문에 수당은 좀 붙는 지역인데 실제론 안전하고 살기도 좋고 놀기도 좋아서 미군들 사이에 개꿀 선호지역이라는 썰도 들은것 같네요..)
달고나밀크라떼티
23/12/31 21:38
수정 아이콘
카투사 출신입니다
말씀하신 것 맞습니다. 일정 주기로 위험-비위험 지역 도는데 실제로 한국에서는 연장신청 하는 경우도 꽤 있었습니다.
연봉은 다 합쳐도 당연히 한국보다는 많겠지만 미국 물가 생각하면 많은가? 싶기도 한데
당장 본인들이 미국서 그만큼의 돈을 받는 직업을 쉽게 구하기 힘들기 때문에 입대했다는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23/12/31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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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부대는 빚지고 들어온 친구들 한트럭...
한국화약주식회사
23/12/31 18:43
수정 아이콘
모병제는 가난에게 병역을 전가하는 것이라는 이야기가 미국이나 유럽에서 나오는게 아닙니다
결국 대다수의 사병이나 부사관은 돈 아니면 갈 이유가 없어져서..
23/12/31 19:11
수정 아이콘
저는 이라크전 보면서 실감했습니다. 만약 모병제로 하류층의 아들들만 군대에 있는 게 아니라, 징병제로 전국민의 아들들이 군에 있었다면, 부시는 이라크전을 선전포고할 수 있었을까?
'강대국 징병제의 침략전쟁 방지기능'이랄까? 그런게 있지 않나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23/12/31 19:35
수정 아이콘
푸틴 : ?
신성로마제국
23/12/31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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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그런 쪽으로는 더 심해요.
러시아는 혁명을 하고 국체가 바뀌어도 수도의 귀족과 지방의 농노들이 다른 세계 사는 건 바뀌지 않나 봅니다.
No.99 AaronJudge
23/12/31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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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모스크바 상트페테르부르크 이런 곳하고 지방 소도시 생활수준 차이는 음….

그리고 보통 저 두 대도시에서는 징집 잘 안해가더라고요..
24/01/01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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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몰랐어요
Janzisuka
23/12/31 18:53
수정 아이콘
크크크 군에서 저 질문 받았을때
사랑하는 사람들 지키기 위해 왔다고 진심 소신으로 답했더니...주변에서 수근수근...중대장이 걱정겁나했다고 후일담으로 크크
난 진심인데ㅜ지금도 크크
답이머얌
24/01/03 13:03
수정 아이콘
보통 사랑하는 사람 중 연로하신 분들은 그대로인데, 동년배는 새사랑 찾아 훨훨 떠나던데...
Janzisuka
24/01/03 13:14
수정 아이콘
크크 전 진짜 주변 모든 사람들 지킨다는 마음으로 입대한거라
미드웨이
23/12/31 18:57
수정 아이콘
미군이랑 얘기해보니까 별로 많이 주지도 않던데

그당시 내군인 월급이랑 비교하면야 당연히 엄청 많았지만 미국의 1인당gdp생각하면 걍 헐값이더군요

한국군처럼 적한테 죽을 위험이 거의 없는 나라도 아니고 이미 전쟁중이라 아프간이나 이라크로 언제 끌려갈지 모르는데 고작 이돈이라니 싶더군요
데이나 헤르찬
23/12/31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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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이 전세계적으로 탑티어 군인 대우 해주는 국가는 맞는데 그래봤자 군바리는 군바리라던...
안군시대
23/12/31 19:24
수정 아이콘
미국이 평균 GDP는 엄청 높지만 슈퍼리치들이 끌어올린거라, 서민들 입장에선 군인 임금이 꽤 괜찮은 급일수도 있죠.
23/12/31 19:25
수정 아이콘
미군 장교로 가는건 엘리트 맞는데 사병으로 가는건 오죽 할게 없으면 군대를 가냐 이런 분위기라...
23/12/31 19:41
수정 아이콘
우리는 북한이 위에 있고 골칫덩이가 주변에 많으니 나라를 실질적으로 지키러 간다고 포장해도 말이 되는데
솔직히 이제 미군은 군인이 국토를 '지킨다'라는 개념조차 딱히 현실성이 없을거 같네요. 그나마 있을 테러 같은거는 일차적으로 경찰 소관이니..
23/12/31 19:48
수정 아이콘
미군 봉급표 보니까 얼추 10년 전하고 비교했을때도 정말 안오른 편이네요.
그땐 봉급도 타 직군과 비교해 괜찮은 편이었는데 사실 미군은 봉급보다 연금이 진짜긴 합니다 크크
23/12/31 19:51
수정 아이콘
니가 모름 누가 아는데 크크크
ANTETOKOUNMPO
23/12/31 20:41
수정 아이콘
이민자들은 시민권(?) 영주권(?) 나온다고 해서 입대하는 경우가 많다고 들었습니다.
엄준식
23/12/31 22:02
수정 아이콘
군인은 숙식이 되는것도 고려해야죠
23/12/31 22:11
수정 아이콘
근데 구조적으로 장교가 아닌 군인이 사회적으로 넉넉한(?) 대우를 받는 게 한없이 불가능한 일이긴 하지요..
23/12/31 23:06
수정 아이콘
연봉이랑 이런것 보다도 그냥 군인들에게 주는 혜택이 너무나도 많죠
유념유상
23/12/31 23:33
수정 아이콘
미군은 월급도 있지만 복지도 무시 못하죠.
1순위 시민권부터 대학학자금 및 주택 대출에서 해택이 크죠.
집으로돌아가야해
24/01/01 03:15
수정 아이콘
??:훈련병!! 억지로 왔습니까!!!
지니팅커벨여행
24/01/01 08:42
수정 아이콘
저 나라는 해군이 힘든 모양이네요
Lord Be Goja
24/01/01 10:26
수정 아이콘
http://www.snakorea.com/news/articleView.html?idxno=588512

https://m.g-enews.com/article/Global-Biz/2019/09/2019092514522956049ecba8d8b8_1

이 두사건때 돈썰보면 사진으로는 미군함들이 화려해도 생활은 마찬가지로 헬이더라구요
Lord Be Goja
24/01/01 10:27
수정 아이콘
썰은 디시갤러리나 pgr같은데서 본거지만..
24/01/01 10:44
수정 아이콘
다른데보다 죽을 확률이 적은대신 복무 기간이 길어요.
24/01/01 21:26
수정 아이콘
어느 나라나 해군이 가장 빡신곳중 하나라...
거기다 잠수함이면 진급또 빠른 특전이 있어도 사람들이 잘 안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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