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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8/01 17:31:03
Name Avicii
File #1 Screenshot_20230801_173005_Chrome.jpg (489.8 KB), Download : 61
출처 디씨
Subject [기타] 89년생 디씨인이 당했던 체벌





저도 각양각색으로 당해봤지만

이건 좀 신박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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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01 17:31
수정 아이콘
뭔가 진짜같네요
페로몬아돌
23/08/01 17:33
수정 아이콘
빤스 벗겨서 줄자로 꼬추 때린 쌤도 있었죠 크크크 한문쌤
환경미화
23/08/01 17:41
수정 아이콘
한문철인지 알고 놀랬구만요..
겟타 엠페러
23/08/01 17:34
수정 아이콘
지금도 선생일 하고있을것 같은데 이건 지금이라도 진짜로 공론화해서 선생일 못하게 해야할듯
23/08/01 17:35
수정 아이콘
중3때 교실이 창고 비우고 만든 교실이라, 저녁 5시쯤 되야 해가 비치는 공간이라 정말 추웠는데
(복도나가면 따뜻하고, 교실바닥에 물뿌리면 잠시후에 얼어있는정도)
학주 수업시간에 조는애들 잠깨워준다고 양말벗기고 찬물 발등에 뿌린다음 서있으라고 했는데 ...
크고나서 생각해보면 이것도 고문 크크크

그때 남중이라 패고 기합주는 선생은 많았는데, 그중에서 다양하고 신박하게 괴롭혔던 사람이라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네요
그럴수도있어
23/08/01 17:39
수정 아이콘
중학교때 알을 세게 쥐어짜는 선생이 있었죠. 길기러에서 만나면 제가 얼마나 참을성이 있는 사람인지 테스트하는 현장이 될 것 같습니다.
23/08/01 17:41
수정 아이콘
체육선생이었는데 알 쥐어짜는 선생 저희 학교에도 있었습니다 크크크

여자선생인데(나이 좀 있으신) 자나 매로 고추부분 떄리는 분도 있었고요.

보통 책상 위에 무릎 꿇려놓고 허벅지 때렸는데, 아님 발바닥, 어쩔때는 고추부분 때림 크크
그럴수도있어
23/08/01 17:47
수정 아이콘
정말 옛날 생각하면 야만의 시기를 잘 버틴것 같아요 크크
23/08/01 17:51
수정 아이콘
그렇게 때려서 고추 맞고 아파하면 우스꽝스러워서

다들 웃고 그러니까

그냥 당연히 그런 건 줄 알고 지나왔죠 크크크
그럴수도있어
23/08/01 17:58
수정 아이콘
맞아요. 음악선생이 발차기로 애를 음악실 입구에서 벽까지 구르게 한것도 뭔가 '남자다움'으로 포장되던 시기였으니까요 크킄킄
인생을살아주세요
23/08/01 18:41
수정 아이콘
저희 학교에도 있었어요ㅜㅜ
No.99 AaronJudge
23/08/01 17:39
수정 아이콘
?
아우슈비츠인가요…?
23/08/01 17:40
수정 아이콘
야만의 시대랄까...(코쓱)
먼산바라기
23/08/01 17:39
수정 아이콘
야 이게 말이되냐? 싶은건 진짜라는 전통에 따라.

진실. 땅땅.
23/08/01 17:45
수정 아이콘
혼날 애 앞에 세워놓고 바지만내린채로 빤스안을 젖가락 두개넣고 휘적거리는 선생 놈이 하나있었는데
애들 중에서도 여선생지나가면 팬티 내렸다 올리는 놈 있었고..
23/08/01 17:47
수정 아이콘
ㅓㅜㅑ.... 심하네
shooooting
23/08/01 17:50
수정 아이콘
진짜 같음...
23/08/01 17:50
수정 아이콘
아 진짜 지금 생각하면 인간 미만인 것들이 선생질 하고 있었는데.. 요즘은 안그러겠죠?
23/08/01 17:51
수정 아이콘
대체 뭘 했길래 저런 체벌을..
valewalker
23/08/01 17:51
수정 아이콘
빠른89인데 중학생때까지는 체벌 엄청 심하긴 했어요
23/08/01 17:53
수정 아이콘
저런것도 선생이라고
희망고문
23/08/01 17:54
수정 아이콘
저는 고딩때 야구선수 최정 아부지(별명: 미친개)한테
교탁 앞에서 시작해서 교실 끝 사물함까지
왜 맞는지도 모르고 싸대기와 발차기를 수차례 얻어 맞았지요.

나중에 물어보니 제 재채기 소리가 너무 컸데요 크크
닉을대체왜바꿈
23/08/01 17:55
수정 아이콘
고딩때 담임 다커서 마트에서 눈까지 마주쳤는데 무시하고 지나갔음에도 어쩐지 화가 너무 나더라구요
보로미어
23/08/01 17:55
수정 아이콘
이건 체벌이 아니라 고문이네요
계층방정
23/08/01 17:55
수정 아이콘
저 상태로 끝까지 내버려두고 있으면 죽을 텐데, 숨 못 쉬게 해서 죽게 하는 방식이 달라서 그렇지 십자가형과 핵심 원리는 비슷합니다.
십자가형도 십자가 형틀에 매달아놓고 있으면 축 늘어져서 숨울 못 쉬고 죽는 거거든요.
바밥밥바
23/08/01 17:59
수정 아이콘
(수정됨) 노예 12년에 나온 장면이네여
https://www.youtube.com/watch?v=QiO2BOnDSv0
무냐고
23/08/01 18:29
수정 아이콘
어째 어디서들은거 같다 했더니 여기서 봤었네요
23/08/01 18:00
수정 아이콘
진짜 악독한 체벌 많았죠. 저런 사람들이 지금 교장 교감하고 있죠.
선플러
23/08/01 18:09
수정 아이콘
아유 옛날 얘기하면 뭐 한도 끝도 없죠. 진짜 이상한 놈들 많았죠.
내년엔아마독수리
23/08/01 18:11
수정 아이콘
쓰르라미 울 적에에서 이런 거 본 적 있는데
valewalker
23/08/01 18:27
수정 아이콘
치질걸린 노인네한테..
지나가던S
23/08/01 18:12
수정 아이콘
마찬가지로 89인데 확실히 중학생때까진 체벌이 심햇습니다. 고등학교 가서야 나무 막대기로 손바닥이나 허벅지 맞는 정도가 되던.
마감은 지키자
23/08/01 18:15
수정 아이콘
체벌에 관한 온갖 전설적인 이야기를 들어 봤지만 이건 듣도 보도 못했는데... 덜덜덜
IVE이서
23/08/01 18:21
수정 아이콘
중1때 수학선생이 수학성적 안 좋은 애들 바지 벗기고 팬티만 입은 상태로 왼쪽 손으로는 고추를 잡고 오른 손 몽둥이로 엉덩이 때리던 선생이었는데 그 때는 어리고 그 상황 자체가 웃겨서 애들도 웃고 막 그랬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완전 변태 선생이었습니다 쩝
23/08/01 18:22
수정 아이콘
84년생인데.. 저희는 드럼스틱으로 맞았었는데.. 맞는 대수가 한대 두대 열대가 아니라 백대 이백대 천대 뭐 이런 단위로 맞음...

국어선생이었었는데 수업 시작 하면서 O X 퀴즈같은걸로 맞을 학생 한 5명 추려놓고, 다트를 그린 담에, 가운데 맞추면 면죄부, 그 바깥으로 100-200-300 뭐 이런식...

그래놓고 정해지면 이제 본 수업 시작하면서 교탁 옆에 일열로 세워놓고 드럼스틱으로 애들을 패면서 교재 읽음. 본인 대수 다 맞으면 일어나서 다맞았다고 하고 들어가면됨 ;;

01년에 저희학교에서 골든벨 했었는디 도전골빈벨이라고 패러디 해서는.. 수업 시작 전에 교실에서 떠들고 있으면 다같이 책상 위에 무릎꿇고 올라가서 걸상 손에 들고 수업 시작.

수업 내내 퀴즈 내서 맞추는 사람만 내려가서 앉음. 하...

한X 아 잘 지내지?
23/08/01 18:38
수정 아이콘
드럼스틱으로 손등 뼈 때리는 교사도 있었습니다.. 2대만 맞아도 피멍
Primavera
23/08/01 21:50
수정 아이콘
저는 직경4cm짜리 손 엎어놓고 손가락+손등 패는 선생님 경험했었읍니다 흐흐 덕분에 고3되기 전까지 그 과목 쳐다도 안봤음.
23/08/01 23:39
수정 아이콘
하하 이과였는데 수2 선생님이었습니다...하하하
Primavera
23/08/01 23:50
수정 아이콘
저도 수학쌤이었는데...!?? 크크크
초현실
23/08/01 18:22
수정 아이콘
허벅지 멍든얘기 하러 왔는데 이정도면 솜방망이군요..
스카야
23/08/01 18:25
수정 아이콘
맞는게 이야깃거리가 되지 않는 시대죠..
달빛기사
23/08/01 18:34
수정 아이콘
그런데 왜 저런 체벌을 받았는지는 없는건지..
Lina Inverse
23/08/01 18:37
수정 아이콘
노예12년에 나왔던거같은
23/08/01 18:37
수정 아이콘
교수형....
무한도전의삶
23/08/01 18:38
수정 아이콘
매일 애들 뺨 때리고 가스라이팅하던 교사 졸업하고 버스에서 만나니까 아는 체 하길래 꺼져 병신아. 하고 내린 게 아직도 통쾌합니다. 늘 새로워
애니 에디슨
23/08/01 18:42
수정 아이콘
저는 좀더 앞 세대인데 진짜 지금 기준으로 보면 거짓말 같은 체벌이 당연시 되던 시대였죠. 선생들끼리도 누가 잘패나 경쟁이라도 하는듯이
지금 제 자식이 그 정도의 폭력을 당한다? 진짜 너죽고 나죽자죠
소주파
23/08/01 18:52
수정 아이콘
잠깐 졸았다고 열네 살 먹은 애를 몽둥이로 50대 패고 발로 밟은 기술선생은 지금이라도 주소 알면 똑같이 갚아주고 싶습니다. 정말이지 쓰레기들의 전성시대였죠.
QuickSohee
23/08/01 18:59
수정 아이콘
너무 말도 안돼서 사실같아요;;
신사동사신
23/08/01 19:27
수정 아이콘
80년대 중,고등학교는
얼마나 더 심했을지..
물론 본문에 선생은
미친X네요
샤워후목욕
23/08/01 19:29
수정 아이콘
고딩때 털 뽑은 체육선생 부들부들
물맛이좋아요
23/08/01 21:41
수정 아이콘
전 수학선생이 털을 뽑았었죠..
23/08/01 19:29
수정 아이콘
철근으로 맞아보기도 하고, 교실뒤에서 앞에까지 날라차기로 맞아보기도 하고 그랬습니다만…
그땐 정말 어떻게 다 그냥 그렇게 지나갔는지 모르겠네요..
유부남
23/08/01 19:54
수정 아이콘
돋보기 가지고 논다고 살지져버린 초등학교선생도 있었는데 그렇게 당한 친구도 선생이 되었습니다.
트리플에스
23/08/01 20:20
수정 아이콘
야만의 시대였죠.......
요망한피망
23/08/01 20:26
수정 아이콘
지금 저러면 바로 매장일텐데...
사나아
23/08/01 20:26
수정 아이콘
저도 입에 침뱉기.. 변소 손으로 청소하기.. 시간두고 부어오를때 마다 때리기 등등..
이걸 문화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는데 그땐 당연하게 여겼었죠?
그래서 지금은 당연하게 여기는 것중에 미래에 또 어떻게 사람들의 인식이 바뀔지 잘 모르겠는데 (체벌이 되돌아 올수도?..)
아직 촌지가 남아 있다는건 충격적이었습니다.
촌지가 없어지기에는 조금 더 시간이 걸릴려나봐요.
(여자)아이들
23/08/01 20:29
수정 아이콘
학창시절.. 가장 착하고 여린 선생님들만이.. 막대기로 손바닥 때리고 꿀밤 때리는 정도였죠.
무서운 선생들 레벨은..일단 손목시계 풀고 주먹으로 졸라 안면강타하고, 자빠지면 가슴팍 발로 밟고 차고.
국딩 5학년때 선생이 그 정도였습니다.
고딩때 영어선생님만이 체벌을 절대 안하는 신사같은 사람이었는데, 미국에서 살다오신 분
앗잇엣훙
23/08/01 21:18
수정 아이콘
대 야만의 시대...

선생, 학생, 학부모 ,교육청

전부 다 지금 시선에서 보면 정상 아니죠.

정확히 말하면 지금의 정상범위가 -10~+10이라면 예전에는 -100~+100인거 같은 느낌...
청춘불패
23/08/01 21:36
수정 아이콘
남고였다보니 이상한 체벌 당하는 친구들보면
그냥 웃고 그랬죠
지금 생각해보면 야만의 시대였네요
윤석열
23/08/02 10:07
수정 아이콘
저는 중학교때 첫뽀뽀가 남자 60대 할아버지셨습니다.
체벌이 뽀뽀
가만히 손을 잡으
23/08/02 13:51
수정 아이콘
이래서 체벌부활은 답이 아니죠. 어떻게 중간이 없어요.
야만의 시대에서 다시 진상의 시대로 넘어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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