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3/07/28 18:48:35
Name 한화생명우승하자
File #1 1.jpg (1.33 MB), Download : 34
출처 최자로드
Subject [기타] 의외로 먹어본 사람이 진짜 별로 없다는 닭요리.jpg




닭알탕 혹은 닭내장탕

인천에서 개발된 요리라고 알려진 음식으로
인천 사람들 조차도 이런 음식이 있는지 모르는게 대다수라는 음식

달걀처럼 보이는게 닭알이라는 건데 닭이 알을 품었을 때 낳기 전
몸에서 꺼낸 것을 말하는데 식감은 삶은 계란의 흰자와 흡사한데 맛은 노른자 맛이 난다고함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스타나라
23/07/28 18:53
수정 아이콘
춘천가서 닭갈비 사이에 들어간 닭내장 볶음은 먹어봤지만, 저건 못먹어봤네요.
춘천에서 먹어본 닭내장은 진짜 맛있었는데
페스티
23/07/28 18:55
수정 아이콘
저도 춘천가서 닭갈비집에서 닭내장 먹어봤습니다. 그냥 맛있더라고요
리얼월드
23/07/28 19:04
수정 아이콘
맛있었는데, 내장보다 닭갈비가 더 맛있긴 하더라고요
왜 닭갈비가 닭내장보다 더 유명하게 알려졌는지 확실히 알겠더라는... 크크
시무룩
23/07/28 19:22
수정 아이콘
저도 어릴때 닭갈비집 가면 꼭 닭내장 시켜서 먹자고 해서 많이 먹었었는데
요즘은 닭내장 같이 파는 집이 거의 없더라구요 ㅠㅠ
스타나라
23/07/28 19:36
수정 아이콘
유통에 문제가 있는건지...춘천에서만 팔더라고요.
저도 춘천토박이가 사줘서 처음 먹어봤습니다 흐흐
스덕선생
23/07/28 18:57
수정 아이콘
닭회와 더불어 한번 도전해볼 생각은 있는데 어디가 잘하는지 모르겠네요 크크
MissNothing
23/07/28 18:57
수정 아이콘
저런 부속을 사와서 숯불에 구워먹은적은 있는데, 탕은 해먹어본적 없네요.
그나저나 저게 계란(진) 이였다니, 그냥 뭔진 모르겠지만 닭 내장중엔 계란맛이 나는놈이 있구나 하고 생각하면서 먹었는데;
영소이
23/07/28 19:02
수정 아이콘
최애음식입니다. 진짜 너무 맛있어요
아구스티너헬
23/07/28 19:06
수정 아이콘
예전에 러시아 출장가서 닭내장스프 먹어봤는데 맛은 괜춘한데 비주얼쇼크가 좀 있었습니다.
맑은 스푸라 휘저으면 미니어처 심장, 간 등이 둥둥 떠다님
일면식
23/07/28 19:08
수정 아이콘
닭내장탕은 안 먹어봤지만,
멍멍이 탕, 염소탕 등등 저 깻잎베이스에 들깨 넣어서 만든 저런 탕류는 기본적으로 다 맛있던데요.
백년후 당신에게
23/07/28 19:15
수정 아이콘
와 소주 땡긴다
시무룩
23/07/28 19:22
수정 아이콘
닭내장 정말 좋아하는데 꼭 먹어보고싶네요 ㅠㅠ
네오크로우
23/07/28 19:38
수정 아이콘
춘천서 대학생활 했을 때... 뼈 닭갈비 시절 내장이 되게 싸서 닭갈비집 가서 닭갈비는 몇 대만 시키고 내장만 왕창 먹었던 기억이 있네요.
특유 누린내 때문에 썩 좋진 않았는데, 요즘 닭갈비 집에서 파는 내장은 괜찮더라고요.
친구복이많은사람
23/07/28 19:54
수정 아이콘
제가 좋아하는 유튜버가 먹는거보고 첨알았습니다.
근데 너무 맛있게 먹어서 저도 한번 먹으보고 싶더군요 크크
인센스
23/07/28 20:15
수정 아이콘
강릉 가서 먹었는데 별로였습니다...
23/07/28 20:39
수정 아이콘
종로3가쪽에 유명한곳이 있죠 맛있습니다 흐흐
Silent-Movement
23/07/28 20:58
수정 아이콘
고려대 앞 제기시장에 닭곱창이 유명한데 여기말고 파는
곳을 못 봤네요 저렴하고 술안주로 제격입니다

인천 연수동에도 닭갈비닭내장볶음 맛집이 있는데 거기도 먹을만 합니다
23/07/28 20:59
수정 아이콘
대학교 엠티때 먹어보고 안먹어봤는데 정말 맛있었던 기억이
23/07/28 22:05
수정 아이콘
어렸을적 시장골목에서 부모님이랑 먹은게 처음이였는데 맛있었습니다. 이후로는 파는곳도 없고 찾기가 힘들어서 못먹어봤는데 추억이네요
23/07/28 23:22
수정 아이콘
동인천 송림동 쪽에 맛있는집 많았는데..
김오월
23/07/29 00:16
수정 아이콘
내장 맛이 궁금하시다면 메뉴에 닭내장이 남아있는 닭갈비집에서 닭갈비 3인분에 내장 1인분 정도 같이 시켜서 맛보시는 걸 추천
타카이
23/07/29 06:04
수정 아이콘
집근처에도 하나 보이던데 평가 한 번 찾아봐야겠군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83813 [기타] 교사만 학부모에게 시달리는가... [22] 닉넴길이제한8자10260 23/07/29 10260
483801 [기타] 변수명의 중요성 [17] 졸업8497 23/07/29 8497
483791 [기타] 초전도체 실험 결과 [31] 꿀깅이13447 23/07/29 13447
483781 [기타] 초전도체 연구진 내분상황? [17] 우주전쟁12970 23/07/28 12970
483778 [기타] 경기도 잘알이 쓴 경기도 시분석 [64] 꿀깅이12666 23/07/28 12666
483776 [기타] 2분기 실적 서프라이즈 달성한 현대차 [11] Heretic9535 23/07/28 9535
483774 [기타] 의외로 먹어본 사람이 진짜 별로 없다는 닭요리.jpg [22] 한화생명우승하자11632 23/07/28 11632
483768 [기타] 초전도체 떡밥 다시 시작 [12] kurt10920 23/07/28 10920
483766 [기타] 초전도체 아쉬운 마음에 떡밥 하나 + 추가 [30] 유리한11443 23/07/28 11443
483763 [기타] 폭염 하니까 떠오른 군대에서의 기억 [10] Croove9357 23/07/28 9357
483756 [기타] 면목동 근황 [82] 로즈마리14498 23/07/28 14498
483753 [기타] 고려대 연구팀 근황.jpg [11] insane12946 23/07/28 12946
483744 [기타] 상온 대기압 초전도체 vs 체세포 복제 줄기세포 [13] 65C028221 23/07/28 8221
483738 [기타] 곧 사라질 한국의 대학 문화 [20] 물맛이좋아요9971 23/07/28 9971
483737 [기타] 미군이 정말 바보였던 이유 [15] 물맛이좋아요10196 23/07/28 10196
483735 [기타] 초전도체 검증을 위해 한국에 도착한 미국 연구팀 [17] 물맛이좋아요10776 23/07/28 10776
483733 [기타] 해외에서 더 근들갑 난리라는 한국의 상온 초전도체 개발? [24] 아롱이다롱이11757 23/07/28 11757
483731 [기타] 코스트코 대표이사가 장례식장에서 유족에게 한 말 [35] 핑크솔져12019 23/07/28 12019
483729 [기타] 1944년 일본제국 [40] 우주전쟁9599 23/07/28 9599
483725 [기타] UN 피셜 "지구 온난화의 시대는 끝났다" [33] OneCircleEast10334 23/07/28 10334
483720 [기타] 스울 풀코스 [67] 퍼블레인11432 23/07/28 11432
483705 [기타] 태블릿계의 S22 가 되었다는 모델 [44] 묻고 더블로 가!12970 23/07/28 12970
483703 [기타] 키보드 계급도 [91] Avicii15320 23/07/28 1532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