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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12 09:42
에이~ 방송이니까 안 괜찮아도 괜찮은 척 하는 거죠... 라고 하기엔 너무 하나가 됐는데? 뭐지 저 미친 레지스트리 만땅 캐릭은 크크크크
23/06/12 11:19
어제 저녁먹으면서 보다가 손으로 밥 비벼먹는 장면에서 가족 전원의 만장일치로 채널 돌렸습니다 크크
밥 다먹고 다시 보니까 또 꿀잼 크크크크
23/06/12 10:02
예전에 인도 2주간 배낭여행하면서 물만 생수 사먹으면서 조심했더니 별 탈은 없다가 막판에 방심하고 아이스크림 먹었다가 설사했었던 기억이 있네요.
길거리 음식, 식당 음식들 모두 익힌 건 별 문제 없었고 다들 너무 맛있고 싸서 행복했었죠. 흐흐 하지만, 겐지스강에 들어가는 건 여행자들 사이에서도 전설로만 내려왔지 실제로 하는 사람은 못봤는데... 거기다 그 물을 마시다니... 크크
23/06/12 10:47
저는 예전에 중동쪽 출장갔다가 물갈이인건지
음식때문인건지 며칠을 고생했던 기억이 있는지라 기안은 진짜 놀랍네요 크크 장이 철강인건지 원
23/06/12 12:21
저는 한 15년? 전에 단체 배낭여행으로 갔다왔는데 물때문에 힘들어하던 사람은 없었는데 뭐가 바뀐건지 희한하네요.
근데 갠지스 강 물을 어떻게 먹어 어웅
23/06/12 18:49
일단 생수는 파는데 우리나라에서 파는 미네랄워터(땅에서 뽑아 바로 담은거)는 드물고 일반적으로 정수된 물을 담아팝니다. 남이 준 물 또는 페트병 뚜껑이 훼손된건 절대 마시면 안되고 (인도 아이들이 버린 페트병 모아 재활용... 해서 팝니다) 안아프고 싶으면 이 닦을 때도 생수 쓰라고 권장하죠. 저는 기차같이 장시간 화장실 제대로 갈 수 없는 상황에서는 절대 아프면 안되니까 콜라+감자칩만 먹었습니다.
23/06/12 13:58
그래도 갠지스에 들어간 곳은 화장터에서 몇백미터 상류 쪽 가트 같은데 그나마 화장터보다 상류라는거지 물 자체는 ... 저는 딱 발목까지 담가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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