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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1/27 17:17:01
Name insane
출처 FMKOREA
Subject [방송] 외국누나가 말하는 한국의 장점..jpg
B04D7639-A67E-454D-BD6B-456F7D51B351.jpeg 외국누나가 말하는 한국의 장점..jpg


예전에 인스타에서 봤었는데 전북 용병선수 부인도 밤에 편하게 나갈수 있따고 좋아했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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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고민많을나이
23/01/27 17:17
수정 아이콘
킹성갓심 귀갓길 덕 아닐까요
트레비
23/01/27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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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간혹 범죄는 일어나니 앞으로도 범죄가 더 없어지면 좋겠네요
23/01/27 17:24
수정 아이콘
알고 지내는 브라질 여자분이 있는데, 한국에서 1년 정도 살다가 작년 가을에 돌아갔거든요, 아직도 밤에 원할 때 아무때나 나와서 치맥하고 커피 마시고 거리를 거니던 생활이 너무 그립다고 합니다 흐흐
환경미화
23/01/27 17:25
수정 아이콘
정작 우리나라 여자들은 무사히 집에갈수 있을까 걱정을 하던데..
23/01/28 01:44
수정 아이콘
한국이 타국보다 상대적으로 안전하다는거지 그렇다고 범죄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니까요. 전 그래서 가족이 밤에 늦게 들어오는 경우엔 가능하면 꼭 마중 나갑니다. 이게 괜한 짓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낭만원숭이
23/01/28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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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옹
10빠정
23/01/28 04:06
수정 아이콘
반응해줄필요없다고봅니다.
23/01/27 17:33
수정 아이콘
장던점..
레드빠돌이
23/01/27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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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밤에 무사히 집에 갈 수 있을까를 걱정하지만...
대부분의 나라는 밤에 나갈 생각 조차 잘 안하죠 크크
23/01/27 17:50
수정 아이콘
일부 계층은 한국 치안에 대해 정신병에 가까운 피해망상 가지고 있는게 사실인데 온갖 물타기하며 실드 치시는분도 계시더군요.
-안군-
23/01/27 19:17
수정 아이콘
그런 분들은 남미나 동남아, 동유럽 등지에서 한 1년 정도 살게 해봐야..
고오스
23/01/27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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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일만 할렘가에 박아놓으면 미쳐버릴 껍니다 크크크
10빠정
23/01/28 04:07
수정 아이콘
그 일부를 미친사람취급하고 냅두죠. 관심안주면 알아서 굶어죽을거같은데
불쌍한오빠
23/01/27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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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쪽 프로축구 용병선수가 초등학생 혼자 등교하는거 보고 걱정되서 따라갔다고 하죠...크크크
23/01/27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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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로 여자가 밤에 나갈 수 없으면 남자도 그럴텐데
antidote
23/01/27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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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한일 있는거 아니면 밤에 많이 돌아다니질 않을겁니다. 남자나 여자나. 위험도 위험이고 대중교통 운영 시간도 한국과 다를거에요 아마.
사쿠라 미코
23/01/27 18:24
수정 아이콘
매니저 차 타고 돌아다니는 연예인도 매일 살아 돌아갈 수 있을까 걱정하는 대한민국에서....
바람의바람
23/01/27 18:33
수정 아이콘
어디표 보니까 안전하긴 최정상급인데 불안감 느끼는것도 최정상급이라더군요...
얼마나 세뇌를 시켜야 저렇게 되는건지;;;
23/01/27 19:15
수정 아이콘
편하게 살다보면 그게 패시브인거죠
고오스
23/01/27 21:58
수정 아이콘
세뇌가 아니라 일부 사례를 보고 과장해석하는 거죠

안전함을 0-100으로 평가할때 한국 안전은 못해도 90점이 넘는데

평생 90점 넘는 곳에서 살다보니 이게 당연한거라고 착각하고, 가끔 나오는 극단적인 사례보고

걔내 머릿속에선 한국치안점수가 50점도 안된다고 착각하는거죠

치안점수 50점 이하 국가의 서민층 이하 거주지에 1주일만 살게하면 미쳐날뛸 껍니다 크크크
지나가던S
23/01/28 02:26
수정 아이콘
무고죄 당하는 걸로 남성 생존권이 위협 받는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으니까요. 피해망상은 성별을 가리지 않죠.
메가트롤
23/01/27 18:38
수정 아이콘
??? : 아무튼 위험하다고!!!
알빠노
23/01/27 18:52
수정 아이콘
한국 치안이 위험하다고 망상하는 사람 중 상당수가 여러 이유로 방구석에서 나갈 일이 없는 유형의 인간이라 봅니다. 오클랜드 같은데는 말할 것도 없고 해외여행을 해봤다면 한국보다 치안 좋은데 없다는걸 뻔히 알텐데
ingenuity
23/01/27 19:04
수정 아이콘
안전에 대해서는 좀 과하게 염려해도 나쁘지 않죠죠… 범죄가 제로인 것도 아닌데
문제는 피해자 행세하면서 남자들 목줄 채우려드는 ”그녀들“이죠
23/01/27 20:18
수정 아이콘
일본은 더 나은 것 같던데
알빠노
23/01/27 21:03
수정 아이콘
일본도 비슷한 정도지 한국보다 낫다 보긴 어렵다 봅니다. 얼마 전에 후쿠오카 갔다왔는데 제가 방문했던 날 하카타역 번화가에서 살인사건 일어났어요
고물장수
23/01/28 05:30
수정 아이콘
범죄가 많아서 불안해하는개 아니라

뭔가 연루됐을 때 검경이 날 제대로 지켜줄거라는 믿음직함이 안 들어서 불안한거죠. 우리 치안은...
(이에 더해 피해자고 피의자고 인권 뭐 까드시는 언론까지요.)
고물장수
23/01/28 05:39
수정 아이콘
지난달에도 술집에서 화장실이 어딨느냐 물었다가 가게가 시끄러워 직원이 못 듣고 지나치자 소매를 봍잡아 재차 물었는데

이 직원이 옷을 걷어 브라를 구경했다나 뭐 이런 누명을 씌워 고소했고

1심에서 증거가 부족하다고 무죄 나왔는데도

검죄자새끼들이 킹럴리없다 반성도안하는 새끼 하고 또 항소를 합니다

다행히 2심때는 빼박증거인 카메라 촬영 영상이 나오고 무죄 확정됐습니다.

영상증거 없었으면... 모르죠...


우리나라 시민들이 겪는 치안 불안은 이게 무서운거죠.
길가다 갱한테 맞아죽고 납치당하고 이게 아니라

길가다 어디 뭐 카메라에 잘못찍혀 조리돌림 당하고
검죄자들이나 기사이코패스한테 잘못 걸려서 인생 박살나고
이런 억울한 상황이 생겼을 때 사회는 날 전혀 보호해주지 못하고.
그게 무서운거죠.
영양만점치킨
23/01/27 18:54
수정 아이콘
오늘도 생존했다..
태연­
23/01/27 19:02
수정 아이콘
??? 오늘도 무사히 돌아갈수 있을까..
연필깍이
23/01/27 19:05
수정 아이콘
원래 우물안 개구리들에게 우물밖 세상은 넘모넘모 위험하고 무서운것입니다 낄낄낄
23/01/27 19:30
수정 아이콘
인도네시아에서 저녁에 여자 혼자 못돌아다닌다는 것은 그냥 국뽕용이죠. 제가 몇 년전 관광 목적으로 돌아다닐 때에 밤에 혼자 돌아다니는 여자들 수두룩 했습니다.
밤에 열리는 가게들도 꽤 있었고요. 시골이나 인적 없는 곳들은 모르겠는데, 주요도시 중심부는 거의 문제 없을 겁니다.
-안군-
23/01/27 19:37
수정 아이콘
자카르타 변두리쪽은 남자인 제가 돌아다녀도 좀 무섭던데..;;
밤에 술먹고 호텔로 돌아가다가 경찰한테 붙들려서 10달러 삥뜯긴적도 있고...
23/01/27 19:58
수정 아이콘
변두리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쪽은 안가봐서요. 근데 한국도 인적 드문데는 위험하죠. 그런데 알아서 안가서 그렇지.
23/01/27 20:17
수정 아이콘
근데 자카르타에서 술 마실 수 있나요? 제 기억에 이슬람 국가라 본토에서는 술 못 마셨었던 걸로 기억해서요. 편의점에서 무알콜 맥주만 팔아서 모르고 마셨다가 빡친 기억이 있는데...
발리는 술 제한 없었던 것 같고요.
-안군-
23/01/27 20:3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슬람 국가긴 한데, 인도네시아는 세속화가 많이 돼서 그렇게까지 빡빡하지 않습니다. 시내에 술집도 많고, 포장마차도 많아요.
라마단 기간에 출장갔던 적도 있는데, 저녁 5시가 넘어가자마자 거리로 사람들이 쏟아져 나와서 밤새 먹고 마시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나서 새벽부터는 다시 금식하고..

아 근데, 최근 와서는 약간 근본주의로 가는 것 같다는 얘기를 듣긴 했습니다. 현지 사장(화교)이 상당히 분노하던데..
23/01/27 19:38
수정 아이콘
(수정됨) 꼭 그렇지만도 않은게 관광객 입장에서야, 항상 중심가에 숙소 잡고 이동하지만 보통 주택가들은 중심가에서 떨어져 있잖아요. 대부분의 경우에는 중심가와 주택가 사이의 중간이 우범지대라 함부로 나갈수가 없는거죠.

각잡고 하루 전체를 중심가에서 다 쓰면 택시쓰든 대중교통 쓰든 괜찮은데, 애매하게 저기처럼 편의점이나 가볍게 술 한잔 때문에 집에 들어갔다가 다시 나오기엔 우범지대를 지나쳐야 하고 이과정에서 시간이나 비용이 많이드니 아쉬운거죠. 그렇다고 주택가 주변에는 딱히 뭐가 있는 것도 아니구요.
23/01/27 20:05
수정 아이콘
흠... 외곽지역은 좀 위험할 수도 있을 것 같긴한데, 잘 모르겠습니다. 밤에 돌아다니거나 장사하는 현지인들 굉장히 많았거든요. 그 분들이 전부 중심지에서 밤새거나 하지는 않을 듯 해서요.
23/01/27 20:3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밤새는게 아니라 낮부터 중심가를 갔다가 밤에 택시를 쓰던 대중교통을 쓰던 돌아오는 경우죠. 아니면 작정하고 택시타고 밤에 나가던가요.
해지고 나서 집에 도착하면 다시 나가기 힘듭니다.
23/01/27 21:11
수정 아이콘
주요도시 중심부는 어지간한 나라면 괜찮을겁니다..
근데 보통 가정집이 도시 중심부에 있지는 않으니까요.
23/01/27 22:15
수정 아이콘
마약왕이 있고 갱들이 경찰서 털고 경찰서장 목따는 멕시코도

관광지는 안전합니다

관광지 가보고 안전하다고 하는게 웃긴거에요
23/01/27 23:25
수정 아이콘
주요도시 중심부에 문제 있는 나라면 맛탱이 심하게 간거 아닌가요??
23/01/27 23:39
수정 아이콘
한두달 여행 갔다온걸로 '그 나라는 그렇더라' 라고 [확신]하는건 경계해야죠 그렇게 생각까지야 할 순 있지만
뉴욕도 멘해튼 중심부는 밤 늦게 돌아다닐수 있죠 그보다 외곽 돌아다니면 미친놈이고
보리야밥먹자
23/01/27 19:35
수정 아이콘
제가 2018년에 유럽여행 간적 있었는데 동유럽도 보니까 여자들도 밤길 잘 돌아다니던데요? 물론 한국 생활에 익숙한 저한테는 한국 밤길보다 동유럽 밤길이 훨씬 오싹했습니다
겟타 엠페러
23/01/27 19:45
수정 아이콘
전효성씨가 이 글을 싫어합니다
23/01/27 21:10
수정 아이콘
하도 불안가지고 뭘 하려는 사람이 많다보니 단순 불안해 하는 것 조차 망상으로 취급하는
이동국
23/01/27 21:19
수정 아이콘
내가 오늘도 안전하게 살아서 잘 들어갈 수 있을까?
관지림
23/01/27 21:40
수정 아이콘
뭐 조심해서 나쁠건 없죠.
한국치안이 좋은건 외국이랑 비교해서 좋은거지.(나쁘다는게 절대아님)
국내에서만 사시는분들은 나름 불안할수도 있는거죠.
예를들어 아직까지는 우리나라가 외국에 비해 마약청정국이지만..
마약뉴스 나오면 불안들 하시잖아요..
이경규
23/01/27 23:14
수정 아이콘
치안이 좀 안좋아졌으면 좋겠다
럭키가이
23/01/27 23:39
수정 아이콘
범죄는 누구든지 무서워할 수밖에 없죠. 다만, 범죄에 대한 불안을 이용해먹는 세력들이 그걸 부풀리는 건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시라이시세이
23/01/28 00:00
수정 아이콘
잘나갈때는 아무말 없던 분들이 인기가 시들해지면 헛소리를....
도뿔이
23/01/28 22:44
수정 아이콘
이 글이 왜 이렇게 흘러가는지는 모르겠다만 다 상대적인거죠. 어느 면을 봐도 덩치가 좀 있는 국가들중에서 살기좋은 나라로 치면 20위권은 넉넉히 들(사실 10위 어름이라 보지만) 대한민국의 인터넷 이명이 헬조선인걸 보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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