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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1/23 23:07:49
Name 아케이드
File #1 Suzume_No_Tojimari.jpg (65.9 KB), Download : 87
출처 https://animehunch.com/suzume-no-tojimari-becomes-first-anime-film-to-be-screened-at-73rd-berlin-international-film-festival-in-21-years/
Subject [서브컬쳐] '스즈메의 문단속' 베를린 영화제 경쟁부문 노미네이트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스즈메의 문단속'이 베를린 영화제 경쟁부문에 노미네이트되었네요

일본 애니메이션이 3대 국제영화제에 노미네이트된 건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이후 21년만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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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죤투
23/01/23 23:10
수정 아이콘
신카이 작품은 영화보단 매드무비 감상하는 느낌이라 안맞던데 이번껀 다를려나여
아케이드
23/01/23 23:13
수정 아이콘
'스즈메의 문단속'이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하지만 신카이 마코토 작품이 은근히 취향을 타는 지라
그 특유의 작화가 좋으면 맞는 거고 아니라면 안 맞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EurobeatMIX
23/01/24 00:51
수정 아이콘
와 전 그게 좋아서 보는데 크크크크
스팅어
23/01/24 01:01
수정 아이콘
저도요 크크
solo_cafe
23/01/23 23:1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초속5cm가 정점같고 이후론 뭔가 저랑 안맞아서.. 큰 기대는 안하게 되더라구요
아케이드
23/01/23 23:17
수정 아이콘
그 때의 아련한 느낌을 좋아하시나 보네요 그걸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초속 5cm가 최고 걸작이죠 크크
하지만 그런 느낌의 작품들은 너무 매니악해서 신카이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거기서 벗어날 수 밖에 없었다고 보긴 합니다
solo_cafe
23/01/23 23:18
수정 아이콘
제가 어릴때 봐서 그런지 몰라도 그 작품은 뭔가 그 아련함이 한참 가더라구요 크크
등짝에칼빵
23/01/24 00:22
수정 아이콘
저는 매일매일 초속이 머릿속에서 아른아른 거립니다. 그래서 주기적으로 한번씩 정주행 하곤 했죠... 웨이브 끊고 쿠팡 구독중인데 쿠팡에서 내려가서 슬프네요,. 넷플에는 없고 ㅠ
23/01/23 23:22
수정 아이콘
팬이지만 <별을 쫓는 아이> 냄새가 나서 불길한 예감이 들던데 흠..
서린언니
23/01/23 23:22
수정 아이콘
... 너의 이름은에 비해서 많이 떨어지던데 ;;
아케이드
23/01/23 23:24
수정 아이콘
대중들의 기호와 영화제의 평가가 갈리는 건 흔한 일이기도 하고 그리고 지금까지의 커리어가 인정받아서 초청받았을 수도 있겠죠
프로 약쟁이
23/01/23 23:28
수정 아이콘
신카이 감독 최고의 작품은 이스 2 이터널 오프닝이죠..
리리아 돌아볼 때 소름이 쫙
일각여삼추
23/01/23 23:32
수정 아이콘
일본 가서 봤는데 날씨의 아이보다도 실망하긴 했습니다.
만찐두빵
23/01/23 23:45
수정 아이콘
애니는 잘모르는데 이사람이 만든 작품들은 작화가 대단하긴 하더군요. 일본쪽에서도 넘사벽 수준 아닌가요?
아케이드
23/01/24 00:0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신카이 마코토가 작화로서는 일가를 이루었다고 할 만하죠
평가야 사람마다 차이가 있을 수도 있겠지만 누가 봐도 신카이 마코토 작품이다라고 느낄만큼 유니크하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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