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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1/22 07:55:57
Name 사나이의로망
출처 .
Subject [텍스트] 2022.08.31 19:48 사랑하는 사람을 먼저 보내고 쓰는 일본 사람들의 3줄 편지 모음집
もうすっかり声は忘れちゃったのに

お父さんの笑顔は目に焼き付いたままだよ

どんな声だったか思い出させてよ



벌써 목소리는 까맣게 잊었는데

아버지의 웃는 얼굴은 눈에 선해요.

어떤 목소리였는지 기억하게 해줘요.



岐阜県・32・女性・아버지에게







次の世も家族になろうと約束したね

でも次は私が母になり、あなたを守りたい

ママありがとう、まだしばらく見守っててね



다음 생에도 가족이 되자고 약속했었지

하지만 다음엔 내가 엄마가 되어 당신을 지키고 싶어요.

엄마 고마워, 아직 조금만 더 지켜봐줘



埼玉県・43・女性・어머니에게







母さんの夢を見ました

夢の中でも困らせて

ごめんね母さん



엄마의 꿈을 꾸었습니다.

꿈속에서까지 곤란하게 하고

미안해 엄마



東京都・57・男性・어머니에게







親父って、ホントすごいよな

家族の皆が、お袋ばかりひいきして・・・

親父になって初めて分かったよ。



아버지란 정말 대단하지

가족들이 어머니만 챙기고...

아버지가 되서야 알았어.



千葉県・55・男性・아버지에게







お父さん!!私結婚したよ。

父と2人でお酒酌み交わしたことなかったね

一杯話そう。愚痴一杯聞いてね。



아빠!! 나 결혼했어.

아버지와 둘이서 술 한잔 한 적 없었지.

한 잔 해요. 푸념 한 잔 들어줘요.



大阪府・42・女性・아버지에게







方向音痴が酷かった貴方

天国では迷っていませんか?

もし迷っていたら私が逝くまで待っててね



심한 길치였던 너

하늘나라에서는 헤매고 있지는 않니?

만약 헤매고 있다면 내가 갈 때까지 기다려줘



愛知県・33・女性・연인에게







一度しかない人生の中で出会えたこと

神様がいるならお願いして欲しい事あるんだ

生まれかわってもまた孫にしてしてねって



한번밖에 없는 인생에서 만난 것

신이 있다면 부탁하고 싶은 일이 있어요

다시 태어나도 또 손녀로 삼아줘요.




神奈川県・24・女性・할머니에게







1本のお線香

遠く遠くのあの世とこの世

じいじと私を結びます



한 개의 향

머나먼 저승과 이승

할아버지와 나를 잇습니다.



静岡県・17・女性・할아버지에게







おばあちゃん、私に孫が産まれました。

抱っこしたり遊んだり待て待てしたり。

おばあちゃんのこと毎日、思い出してるよ。



할머니, 손자가 태어났어요.

안아주고 놀고 기다려주고

할머니 생각 매일 나고 있어요.



奈良県・55・女性・할머니에게







脳腫瘍で不幸にも早死にしたお母さん、

故郷のお墓には殆んど行けなかったけれど、

僕も病気にかかったよ。また会えるよね。



뇌종양으로 불행히도 일찍 돌아가신 엄마,

고향의 무덤에는 거의 가지 못했지만,

나도 병에 걸렸어. 다시 볼 수 있겠지.



愛知県・46・男性・어머니에게







わたしの頬を叩いた大きな手

一度も抱きしめられなかった

あなたの心を今、抱きます。



내 뺨을 때린 커다란 손

한 번도 안아볼 수 없었습니다.

당신의 마음을 지금, 안습니다.



埼玉県・36・女性・아버지에게







お袋よ、難病と骨折で長年動けなかったのに

すっかり元気そうに若返って、本当に驚いた

そちらは苦痛が無い様で、嬉び目が覚めたよ



어머니, 난치병과 골절로 오랫동안 움직이지 못하셨는데

완전히 건강한 듯이 젊어져서 정말 놀랐어요,

그쪽은 고통이 없는 것 같아서 기뻐서 잠에서 깼어요.



埼玉県・57・男性・어머니에게







「母さんを頼む」

そう言い残して逝った親父、安心してくれ

約束は何とか守れているよ



엄마를 부탁한다.

그렇게 말을 남기고 가신 아버지, 안심하세요.

약속은 그럭저럭 지키고 있어요.



千葉県・55・男性・아버지에게







返信が途切れたまま…旅立っていきましたね

今、伝えたいことはありますか?

心の電波は繋がっているよ。感度良好だよ。



답장이 끊긴 채... 떠났네

지금 전하고 싶은 말이 있어?

마음의 전파는 연결되어있어. 감도 양호해.



宮城県・47・女性・친구에게







お母ちゃん、頑張ったね!

勝気なお母ちゃん、病気には勝てなかった。

ゆっくり休んで。天国から見守ってね。



엄마. 고생했어!

지기 싫어하는 엄마는 병에는 이기지 못했어.

푹 쉬어. 천국에서 지켜봐줘



東京都・56・女性・어머니에게







少しずつ、口数が減り

ある日、逝ったのは

悲しみを和らげるためだったのか



조금씩 말이 없어지고

어느날 가신 것은

슬픔을 누그러뜨리기 위해서였을까.



千葉県・54・男性・아버지에게







お線香に火を灯すとき

私の心がゆるりとほどけ

一番素直になれる



향에 불을 켤 때

내 마음이 천천히 풀려

가장 솔직해질 수 있어.



東京都・35・女性・아버지에게







貴方の墓前で涙目で手を合わせています。

幼い娘はご機嫌で走り回り、言いました。

「パパ、死んでないで早く一緒に遊ぼうよ」



당신의 묘 앞에서 눈물 고인채 손을 모으고 있습니다.

어린 딸은 신나서 뛰어다니며 말합니다.

아빠 죽지말고 빨리 같이 놀자.



宮崎県・39・女性・남편에게







不思議ですね

あんなに悲しかったのに

今は一緒に居るようです



신기하네요

그렇게 슬펐는데

지금은 같이 있는 것 같아요.



東京都・58・男性・부모님께







あなたは夫であり人生の師でもありました

そんなあなたはいなくなってしまったけど

今も私を導いてくれているのを感じます



당신은 남편이자 인생의 스승이었습니다

그런 당신은 사라져버렸지만

지금도 나를 이끌어주고 있음을 느낍니다.



大阪府・45・女性・남편에게







手を合わせて今日も思うのです

あなたがここに、いない意味

わたしがここに、いる意味を



손을 모아 오늘도 생각합니다

네가 여기에, 없는 의미

내가 여기에, 있는 의미를



秋田県・22・女性・친구에게







祖母の仏壇の前で紹介した初めての彼女。

大事な場所に連れてきてくれてありがとう

そう言ってくれた彼女が今の嫁さんです。



할머니 불단 앞에서 소개한 첫 여자친구.

중요한 장소에 데려와 줘서 고마워요.

그렇게 말해준 그녀가 지금의 며느리입니다.



北海道・32・男性・할머니에게







病院嫌いだった婆ちゃん。末期がんだったね

胃腸薬が減っていることに死後気付いたよ

もっと早く気づきたかった。ごめんね



병원을 싫어했던 할머니. 말기 암이었죠.

위장약이 사라진 것을 나중에야 깨달았네요.

좀 더 빨리 알아차리고 싶었어요. 미안해요.



北海道・32・男性・할머니에게







妻よあの日から早8年を迎えますね

世の中は変わり、子供達は成長しました

でも、あなたへの想いは変わらないよ。



여보, 그날로부터 벌써 8년을 맞이하네.

세상은 변하고 아이들은 성장했어.

하지만, 당신에 대한 마음은 변하지 않아.



奈良県・61・男性・아내에게







君がいるのは、

空の上なんかじゃない。

僕の心のど真ん中だ。



네가 있는 곳은

하늘이 아니야.

내 마음의 한 가운데야.



北海道・42・男性・친구에게







週末に電話で話して、週明けに故人だなんて

知らせを聞いた私は、自失呆然。

三倍速の人生、これも神の仕業ですか?



주말에 전화통화를 하고 주초에 고인이라니

소식을 들은 나는 망연자실

3배속의 인생, 이것도 하느님이 한 짓입니까?



広島県・64・女性・친구에게







卒園式、入学式、ランドセル

あげられなかった時間も全て

ずっとずっと愛してるから



졸업식, 입학식, 책가방

주지 못한 시간들도 모두

계속 계속 사랑하니까



愛知県・32・女性・자식에게







いつかお前と一緒にお酒を飲む事が、夢。

そう言ってくれた、父。

お線香の煙を肴に、乾杯。



언젠가 너와 술 한잔 마시는게 꿈.

그렇게 말했었지, 아빠.

향의 연기를 안주 삼아 건배.



神奈川県・25・男性・아버지에게







私が選んだ仕事を快く思ってなかった父

それなのに引き出しからは掲載誌

お互いもっと素直になれたらよかったのにね



내가 선택한 직업을 탐탁지 않게 여긴 아버지

그런데도 서랍에서는 직업과 관련된 잡지

서로 좀 더 솔직해졌으면 좋았을 텐데



岐阜県・43・女性・아버지에게







残すものが何もなくて申し訳ない

あなた達はちゃんと残してくれました

礼儀正しさと生きる姿勢を



남길 게 아무것도 없어서 미안하다

하지만 부모님은 잘 남겨 주었습니다.

예의바름과 살아가는 자세를



岐阜県・47・男性・부모님에게

どん底の私に生きる勇気をくれた

君が早世したあの日の夕日は

濃すぎるくらい赤かった




밑바닥의 나에게 살아갈 용기를 주었다.

네가 요절한 그날의 석양은

너무 진하게 붉었다.



岐阜県・47・男性・친구에게







何一つ遺すことなく逝った母

鏡を見ればその中に唯一あなたが残した物

私の中にあなたの面影ありがとう



아무것도 남김 없이 가신 어머니

거울을 보면 그 안에 유일하게 당신이 남긴 것

내 안에 당신의 모습 고마워요



福岡県・54・女性・어머니에게







「僕の側に居ることがあなたの天職だよ」

なんて言いながらとっとと逝っちゃって。

失業したわたしはどうすればいいの?



'내 곁에 있는 것이 당신의 천직이야'

라고 말하면서 갑자기 가버렸지.

실직한 난 어쩌면 좋은거야?



東京都・70・女性・남편에게







実家でお線香をあげる時にはなぜか、

いつもよりずっとお父さんが近くに感じるよ

そして、いつも少し泣いちゃうんだ



본가에서 향을 피울 때는 왠지

아버지가 평소보다 훨씬 더 가깝게 느껴져

그리고 항상 조금 울어버려..



長野県・48・女性・아버지에게







泣いたのは貴女のせい。

笑えたのは貴女のおかげ。

全てが貴女で、貴女が全てだった。



운 것은 당신 탓.

웃을 수 있었던 것도 당신 덕분.

모든 것이 당신이고 당신이 모든 것이었다.



大阪府・56・男性・아내에게







『あなたがいなくても、大丈夫。』

急になくした、彼の笑顔に

線香立てつつ、精一杯の強がり。



당신이 없어도 나 괜찮아.

갑자기 잃어버린 그의 웃는 얼굴에

향을 피우면서, 있는 힘껏 강한척.



静岡県・39・女性・남편에게







お線香をあげる時、未だ目頭が熱くなる。

楽しく語らえるのは、まだ先そうです。

逝ってしまったのが急すぎたから。



향을 피울 때는 아직도 눈시울이 뜨거워진다.

웃으며 이야기하기엔 아직 멀었어요.

가버린게 너무 갑작스러워서.



東京都・22・男性・아버지에게







最後に食べたカレーの味はどうだった

これからは孫のために作るから

少し甘めになりますよ



마지막으로 먹은 카레 맛은 어땠니

이제부터는 손자들을 위해 만들거니까

조금 달게 할게



徳島県・63・女性・자식에게







お義父さん、見てください。

赤ちゃんが産まれましたよ。

息子さんが、お父さんになりました。



아버님 보세요.

아기가 태어났어요.

아버님의 아들이 아버지가 됐어요.



兵庫県・39・女性・시아버지에게







父のしたこと全部してみたい

父が行った所全部行きたい

父が行きたかった所代わりに行きたい



아버지가 한 거 다 해보고 싶다

아버지가 갔던 곳 다 가고 싶다

아버지가 가고 싶었던 곳 대신 가고 싶다



山形県・42・女性・아버지에게







病気の父との会話を面倒にさえ思っていた

それさえ大切な時間だと気付けなかった

今ならもっと話したい。大好き、お父さん



병든 아버지와의 대화를 귀찮게까지 생각하고 있었다.

그것마저도 소중한 시간인 줄 몰랐다

이제는 더 얘기하고 싶어. 사랑해요, 아빠



福井県・31・女性・아버지에게







よい歳をした大人だけど時々淋しいよ

教えて欲しいことがまだまだ沢山あるよ

でもね。私は強いよ。四人の子の母だから



나이 좀 먹은 어른이지만 가끔은 외로워

알려줬으면 하는게 아직 많아.

그래도 난 강해.네 아이의 어머니니까



兵庫県・44・女性・부모님에게







最近よく思い出すんだ

親父が今の俺と同じ歳だった頃のこと

似てきたぞ、価値観、歩き方、それに薄毛も



요즘 많이 생각난다.

아버지가 지금의 나와 같은 나이였을 때.

비슷해졌어 가치관, 걸음걸이, 게다가 탈모도.



兵庫県・52・男性・아버지에게







お姉ちゃんの歳を越して何年も経つのに

静かに微笑むその表情は

なぜかいつ見てもお姉ちゃんはお姉ちゃん。



언니의 나이를 넘긴지 몇년이 지났는데

조용히 미소짓는 그 표정은

언제 봐도 언니는 언니



長野県・33・女性・자매에게







「ママの子どもでよかったよ」

娘からの最後の手紙は、私の生きる原動力

笑顔の遺影に励まされ、今日も頑張るよ



엄마의 아이라서 다행이야.

딸의 마지막 편지는 나의 삶의 원동력

웃는 얼굴의 영정에 격려 받았으니까, 오늘도 힘낼게



千葉県・48・女性・자식에게







父さんが逝って23年

心の中で何千回、「大好き」って言ったかな

生前一度も言えなかったから。ごめんね



아버지가 돌아가신 지 23년

속으로 몇 천번이나 사랑해요라고 했을까?

생전에 한 번도 말을 못했으니까. 미안해요.



広島県・55・女性・아버지에게







父さんの年齢に追い付きます

順番は間違っていないけどせっかちすぎるよ

僕は長生きするから気長に待っていてよ



아버지의 나이를 따라잡았습니다

(가는) 순서는 틀리지 않았지만 너무 급하셨어요.

나는 오래 살 테니까 오래 기다려줘요.

広島県・55・女性・아버지에게







「目が覚めて今日の命に感謝せよ」筆で書け

言われて「変なの」そう思って書いたけれど

お父さんその深い意味が分かってきたよ。



일어나서 오늘의 삶에 감사해라라고 써라라고

말해서 이상해라고 생각하면서 썼는데

아빠의 그 깊은 뜻을 알겠어.

愛知県・70・女性・아버지에게







「泣くな」とおばあちゃんはいいましたね。

でもお線香をあげると、涙がとまりません。

この時だけは、泣くのを許してください。



울지말라고 할머니는 말했죠

근데 향을 받칠 때는 눈물이 멈추질 않아요.

이때만큼은 우는 걸 용서해 주세요.

兵庫県・78・男性・할머니에게







寒い日が続くと母さんの指を思い出します。

ひび割れた指で料理を作っていた母さんを。

天国は寒くないですか。心配です。



추운 날씨가 계속되면 엄마의 손가락이 생각납니다.

갈라진 손가락으로 음식을 만들던 엄마.

천국은 춥지 않나요? 걱정이에요

兵庫県・78・男性・어머니에게







子供の頃、おばあちゃんがよく言ってた言葉

50歳になった今、よくわかってきた。

「おかげさんで」、って言葉の意味が。



어렸을 때 할머니가 자주 하던 말

50살이 된 지금, 잘 알게 되었다.

'덕분에'라는 말의 의미를.

滋賀県・50・女性・할머니에게







「早くそっちの世界に連れてって」

そうじいちゃんに祈る難病の母親

1分1秒でも多く母と一緒にいさせてくれよ



'빨리 아버지가 있는 곳으로 데려가줘'

할아버지에게 기도하는 난치병 어머니

1분 1초라도 더 오래 엄마랑 같이 있게 해줘요.

東京都・34・男性・할아버지에게







希望の大学に落ちた私に微妙な反応の周囲

電話口で頑張ったねと泣いてくれたのは

あなただけでした。ありがとう。



원하는 대학에 떨어진 나에게 미묘한 반응의 주변사람들

전화통화로 고생했다고 울어줬던 건

당신뿐이었습니다. 고마워요.

福岡県・30・女性・할아버지에게







ばあちゃんって線香臭いって思ってたけどさ

ばあちゃんがいなくなってからはさ

会いたいから毎日焚くんだよ、線香。

할머니한테 향냄새가 난다고 생각했었는데

할머니가 돌아가신 후로는 말이야

보고 싶으니까 맨날 피우는 거야, 향

京都府・44・女性・할머니에게







母さんの、生きた証が今の私です。

精一杯、感謝して生きていきます。

この想いを我が子達につなげる為に。



어머니가 살았단 증거가 지금의 나입니다.

한껏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이 생각을 우리 아이들에게 이어주기 위해서.

静岡県・47・女性・어머니에게







体が辛くて大変なのに「私が好きだから」と

買ってきてくれた和菓子本当に嬉しかった

ありがとう、大好きなおばあちゃん



몸도 괴롭고 힘든데도 '내가 좋아서 한다'라고

사다주신 화과자 정말 기뻤어.

고마워, 사랑하는 할머니

東京都・29・女性・할머니에게







今年もあなたの命日が来る

毎年ご実家にお花を送っているよ

ご両親は元気だよ



올해도 너의 기일이 온다.

매년 너희 부모님 댁에 꽃을 보내고 있어

부모님은 건강하셔.

東京都・35・女性・친구에게







定年退職し実家に戻って父の墓参りをした。

お墓に線香をあげ何とか勤め上げたと報告。

後ろにいた母が私の背を見て泣きだした。



정년 퇴직하고 친정으로 돌아가 아버지의 무덤에 성묘했다.

묘에 향을 피우며 어떻게든 일했다고 보고.

뒤에 있던 어머니가 내 등을 보고 울기 시작했다.

東京都・60・男性・아버지에게











全盲だったあなたの背中から

「生きる」ということの

本当の意味を教わりました



맹인이었던 당신의 등에서

'산다'는 것의

진짜 의미를 배웠습니다.

東京都・59・男性・아버지에게







子供嫌いのおじいちゃんだったけれど

私をだっこしている写真がたくさんあって

それを見るたびに泣きそうになるよ



어린애를 싫어하는 할아버지였지만

나를 안고 있는 사진들이 많이 있어서

그걸 볼 때마다 울컥해요.

大阪府・33・女性・할아버지에게







会いたい、会いたいよ、ばあば

お化けでも、幽霊の姿でもいい

その手に触れたい、もう一度だけでいいから



보고 싶어 보고 싶어, 할머니

귀신이라도, 유령의 모습이라도 좋아

손을 잡고 싶어, 한 번만이라도 괜찮으니까.

兵庫県・44・女性・祖父へ・祖母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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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드셀
23/01/22 08:25
수정 아이콘
주기적인 눈물샘 리필에 도움돼요
23/01/22 08:56
수정 아이콘
마지막으로 먹은 카레 맛은 어땠니

이제부터는 손자들을 위해 만들거니까

조금 달게 할게

어우 이건 너무 슬픕니다...
-안군-
23/01/22 14:11
수정 아이콘
자식에게 쓴 글이 제일 가슴을 후벼파네요.
부모가 죽으면 땅에 묻지만, 자식이 죽으면 가슴에 묻는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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