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2/08/22 15:07:15
Name 삭제됨
출처 루리웹
Subject [서브컬쳐] 건담 시리즈 최고 인기 캐릭터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08/22 15:08
수정 아이콘
역시 역사가 증명하는 건담계의 콩진호 샤아 게시물은 2연속이 딱이야... 하지만 인기는 1등이라구
남행자
22/08/22 15:12
수정 아이콘
바로 밑에...
닉언급금지
22/08/22 15:12
수정 아이콘
역습의 샤아가 던진 질문에 대한 답을 최근(?)에 나온 넷플릭스 애니 '지구 밖 소년 소녀'가 훌륭하게 내놓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된장까스
22/08/22 15:42
수정 아이콘
흥미롭군요, 어떤 내용이길래...
페스티
22/08/22 15:13
수정 아이콘
잘생긴 찌질남
22/08/22 15:22
수정 아이콘
모두에게 조롱을 당하지만 건담세계 인기 일인자는 캬스발님이 틀림없습니다
카페알파
22/08/22 15:2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요새 Z 건담을 보고 있는 중인데, 지난 번 기동 전사 건담 극장판을 봤을 때도 느낀 건데, 스토리 전개가 뭔가 이상합니다. 기동전사 건담 극장판을 봤을 때는 극장판이라 스토리 압축 때문에 그런가 했는데, Z 건담을 보니 그런 것 때문도 아닌 것 같습니다. 특히, 인물 간의 관계나 감정선이 왔다갔다 하고, '쟤가 왜 저 캐릭에 대해 저렇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거지?', '쟨 또 언제 쟤를 좋아했어?' 라고 고개를 꺄우뚱하게 만드는 장면이 한두 개가 아닙니다. 그냥 그 시절 애니메이션의 스토리 전개 기법이나 캐릭에 대한 연구가 아직 미숙해서 그렇다고 하기엔, 기동전사 건담이 1979년 작품이고 Z 건담이 1985 년 작품인데, 그 즈음 발표되었던 애니메이션들 중에 이야기나 등장하는 캐릭의 감정의 흐름이 그렇게까지 부자연스러웠던 건 별로 없었던 것 같거든요.(적어도 유명하거나 우리나라에서 방영된 작품 중에서)

다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전의 소위 '거대 로봇물' 이 로봇 중심의 이야기에 캐릭간의 이야기나 성격은 상당부분 1차원적으로만(?) 흐르게 했었던 반면, 건담의 경우는 이전에 제대로 다뤄진 적이 없던 로봇을 사용한 전쟁 및 거기에 휘말려들어가는 인간 군상들의 이야기를 다루다 보니 이 쪽으로는 경험치나 노하우가 부족하지 않았었나 추측해 봅니다. 뭐, 그래도 Z 건담의 경우 대략 중반부 이후부터는 이전에 비해 인물간의 이야기가 나름 자연스럽게 전개되는 것 같더군요.

실현될 것 같지는 않지만, 초대 건담 시리즈를 많이 다듬어서 리메이크를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소재나 캐릭의 매력 자체는 나쁘지 않다고 보거든요.
깻잎튀김
22/08/22 15:36
수정 아이콘
저도 2010년대에 오리지날 건담을 보고 뭐 이딴 망작이 다있지? 란 생각을 했어요. 뭐 요즘 기준이지만요.
막줄에 대해서는 건담 디 오리진이라는 녀석이 있긴 합니다만 이건 오리지날 건담 프리퀄이라서..
담배상품권
22/08/22 15:44
수정 아이콘
그래서 디 오리진이 나왔는데 평이 썩 그저그랬죠.
22/08/22 15:45
수정 아이콘
토미노 감독 작품은 최신작도 다 똑같습니다.
쟤는 왜 갑자기 급발진이야?? 하다가 이렇게 끝난다고...? 라는 엔딩
된장까스
22/08/22 16:09
수정 아이콘
토미노 최신작인 G레코 엔딩만봐도 딱 V건담, 턴에이 생각나는 엔딩이죠, 아니 이게 이렇게 끝난다고?크크크
기무라탈리야
22/08/22 16:04
수정 아이콘
토미노옹 작품이 거진 다 그렇습니다.
대화하는걸 듣다보면 뭔가 위화감이 팍팍 들죠.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드라마 같은 '극'에서
A가 말함 > B가 맞받아침 > A가 다시 맞받아침
이런식으려 대화가 전개된다면
토미노옹 작품은
A가 말함 > B가 자기 할말함 > A도 자기 할말함 > B가 자기 할말 하다가 맨 처음에 A가 말한 문장에 반응함

뭐 이런 느낌입니다. 맥락(?) 같은게 잘 안잡혀요
에이치블루
22/08/22 16:19
수정 아이콘
심리 전개에 초점을 맞추긴 하는데 그걸 풀어내는 방식은 성숙한 시대가 아니어서?

아무튼 그래서 설정집이 중요하죠. 흐흐.
태양의맛썬칩
22/08/22 15:37
수정 아이콘
샤아는 까야제맛인걸로 보아 콩과인게 틀림없습니다
22/08/22 15:45
수정 아이콘
모두 단 하나의 왜곡없는 원본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61019 [서브컬쳐] 절대 망하는 애니 오프닝 [8] League of Legend7268 22/08/27 7268
460969 [서브컬쳐] 신파 영화의 최고봉.gif [44] Anti-MAGE9514 22/08/26 9514
460889 [서브컬쳐] [스포] 드디어 갱신된 원피스 현상금 [32] 지나가던S6455 22/08/25 6455
460884 [서브컬쳐] 원피스 하차한 사람들이 모이면?? [43] 껌정8234 22/08/25 8234
460867 [서브컬쳐] 우마무스메 GIRLS' LEGEND U 대성공 라이브 버전 [20] Aquatope6931 22/08/24 6931
460861 [서브컬쳐] 흔한 일본게임의 이벤트 아이템 [22] terralunar6932 22/08/24 6932
460858 [서브컬쳐] 사관들도 포기한 영화... [7] Lord Be Goja8845 22/08/24 8845
460831 [서브컬쳐] 말딸이 불타고 있는 와중에 올라간 우마뾰이 커버.youtube [13] 미원7057 22/08/23 7057
460822 [서브컬쳐] 미국의 창조경제 [25] 그말싫9902 22/08/23 9902
460796 [서브컬쳐] 원피스 분석영상 니카와 에넬 비밀 알려줄게 [9] League of Legend8109 22/08/23 8109
460790 [서브컬쳐] 한국유튜버와 인터뷰하는 붕(후뢰시맨 블루후뢰시) [3] style6395 22/08/22 6395
460781 [서브컬쳐] [강연금] 쉽지 않음 [11] 이브이6887 22/08/22 6887
460773 [서브컬쳐] 클립 스튜디오 근황 [9] 인간흑인대머리남캐8943 22/08/22 8943
460758 [서브컬쳐] 밈이 되었다지만 너무나 진지했던 건담 명장면 [32] 길갈8856 22/08/22 8856
460751 [서브컬쳐] 건담 시리즈 최고 인기 캐릭터 [15] 삭제됨5516 22/08/22 5516
460750 [서브컬쳐] 170만명이 참여한 건담 총선거 최고 인기캐 [70] 한뫼소9202 22/08/22 9202
460727 [서브컬쳐] [건담계층] 서로를 이해하지 못한 라이벌 [7] roqur4346 22/08/22 4346
460685 [서브컬쳐] 넷플릭스의 섬네일 낚시. [10] 달은다시차오른다8268 22/08/21 8268
460682 [서브컬쳐] 데스노트 결말이 까이는 이유 [17] 이브이7189 22/08/21 7189
460669 [서브컬쳐] 오늘자 서울 경마장 [16] Fin.10845 22/08/21 10845
460633 [서브컬쳐] 어지간한 한국인보다 한국사 잘아시는 미국인 [4] Croove8856 22/08/20 8856
460600 [서브컬쳐] 헌터x헌터 곤의 각성장면 [13] League of Legend7153 22/08/20 7153
460583 [서브컬쳐] 의외로 실제로 존재하는 것 [12] 65C027220 22/08/20 722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