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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17 16:35
해외 출국이 힘든 것과 영장이 나오는 것은 별개 이유입니다.
칸의 해외 출국이 힘든 건 해외 리그 진출이 어려운거고, LCK에 있으면서 국제대회로 한달간 가는 것 자체는 물론 몇가지 절차를 거쳐야 하지만 불가능 한건 아닙니다. 스티븐 유 얘기가 나오지만 그것도 20년전 얘기고 소속이 있는 스포츠 선수들은 관리가 가능하니까요. 해외리그는 해외 출국이 어려워서 못 가고, 국내리그는 영장이 언제 나올지 몰라서 못 간다. 라는 얘기이고, 특히나 후자의 이유가 더 크죠.
22/08/17 15:31
상윤 : 은퇴왜함? 니폼에다 그당시 상황이였으면 15억? 20억까지 가능 했을듯?
칸 : 난 이렇게 늦게 날라올지 몰랐지. 중간에 끌려가면 팀에 민폐자나. 상윤 : 와 진짜 존나 아깝다 칸 : 그런데 별로 후회는 안함. 방송하면서 진짜 너무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났기 때문에 영장이 언재 날라올지 몰라서
22/08/17 15:38
군 시스템 때문에 억울한 부분이긴 합니다.
자리없어서 내년에 와라 or 올해 가야하는데 몇 월인지 알려줌 둘 중 하나만 되었어도 1년 더 했을텐데 이제 나이 찼으니 영장 날라오는 순간으로부터 1~2달 뒤에 군대 가야하니 대기해라 가 현 군시스템이라서요. 그래서 개인에게 너무 불리한 방식이지 않나 하면 20 초반에 고를 수 있을 때 안가서 그렇다는 병무청 입장도 있고..
22/08/17 17:47
저는 이거에 반대인게
물론 칸이 가고 그 지인들이 간다면 납득이 됩니다 근데 최소 10표는 칸에게 배정된거 같은데 일반인에게 풀린 티켓에 비해 칸한테만 10표를 줬을건 아니니까 최소 1000표는 저렇게 뿌려졌다고 생각하면 열받죠
22/08/17 17:48
그러게요
비제이랑 지인들 갈표만 있으면 되는거지 무슨 10표씩이나 비제이들 스트리머들 몇명한테만 그런것도 아닐텐데 그거 절반만 풀어도 이사단 안날거 같네요
22/08/17 18:47
저의 개인적인 뇌피셜을 총동원 해보자면 (2+2x2)
LCK우승이야 해봤고, 오직 롤드컵 우승에 목말라 있을건대.. 어차피 롤드컵에 못나가니, 목표의식이 없어 은퇴하지 않았을까 사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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