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2/07/26 05:49:42
Name insane
출처 Fmkorea, 유튜브
Subject [방송] 이동진의 한산 : 용의 출현 리뷰 요약.txt (수정됨)
1. 자산어보와 더불어 변요한의 대표작이 될 것이다

2. 우직하게 한산해전만 밀고 간다. 각자의 개인사 이야기가 없다
오직 해전에 대한 전략과 그리고 후반부의 해전


3. 명량같은 감성적인 대사가 없다. 깔끔하다


4. 해전의 볼거리 (구선의 충파(배의 부딪힘), 학익진)
전투과정의 디테일한 묘사, 전략을 잘 설명해준다



5. 해전 벌이는 상황에서의 자막 도입
최근 한국 영화에서 발음문제에 대해서 이후 기존 자막처리의 변화에 큰 영향을 줄 것 같다


6.일본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줄만한 화면없다. (백성을 이유없이 죽이다던지 부녀자를 끌고 간다던지)

딱 전술 대 전술 싸움을 강조한다. 전쟁영화에 걸맞다





총평) 큰 장점은 없지만 단점이 별로 없는 영화.
한가지 목표만을 바라보며 우직하게 나아가는 영화
대중영화로써 파급력이 클 것같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멸천도
22/07/26 05:52
수정 아이콘
큰 장점이 없다니... 요즘 영화에서 짜장면을 원할때 짜장면을 내주는 것만으로도 큰 장점아니겠습니까!?!?
고물장수
22/07/26 07:51
수정 아이콘
암요 짜장면 달라고 했는데 김치나 피클 들이붓지 않으면 일단 합격이죠.
22/07/26 09:17
수정 아이콘
아 짜장면 물줄 모르네!!
이른취침
22/07/26 12:29
수정 아이콘
김치 좋아보이면 구제불능인가요?
신의주찹쌀두뇌
22/07/26 12:08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22/07/26 05:58
수정 아이콘
오 진짜 기대되네요.
비역슨
22/07/26 06:10
수정 아이콘
리뷰 내용만 보면 정말 기대되네요
22/07/26 06:20
수정 아이콘
잔가지 다 쳐버리고 우직하게 전투에만 집중한다라.. 이거 기대되네요. 김한민 감독이 명량의 엄청난 흥행에도 이번 작품까지 8년이 걸렸는데 그만큼 치열하게 준비한 모양입니다.
묻고 더블로 가!
22/07/26 06:21
수정 아이콘
남성들은 명량보다 더 좋아하고 여성들은 명량만 못 하다고 느낄 수 있겠네요
호머심슨
22/07/26 06:28
수정 아이콘
헐 cj표 다시다 거의 안친듯?
조말론
22/07/26 06:34
수정 아이콘
롯데니까!?
호머심슨
22/07/26 06:46
수정 아이콘
헐 검색해봤는데 1700만 영화의 후속작을
Cj가 포기했군요? 왜?
벤틀리
22/07/26 07:45
수정 아이콘
저걸 포기하고 선택한게 700억 쏟아부은 외계+인;;;

바다영화는 뭔가 롯데랑 궁합이 좋네요. 해적도 뜬금 대박치더니 한산도 굴러들어와서 현재 기세가 심상찮고
22/07/27 09:55
수정 아이콘
엄청 고민 했을겁니다. 시나리오 보면 ??? 인대 감독이름보면 또 오.... 할정도니...
빨간당근
22/07/26 08:01
수정 아이콘
3부작 배급사가 모두 다릅니다.
명량 - CJ
한산 - 롯데
노량 -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블랙잭
22/07/26 08:05
수정 아이콘
이순신 장군 영화라... 해외 판매가 거의 불가능하고 국내 관객으로만 손익 분기를 채워야해서 부담이 컸겠죠.
명량이 워낙 초대박을 쳐서 제작비도 엄청날텐데 비슷한 흥행을 보여주리란 보장도 없으니.. 이해는 가는 선택입니다만.
그 대신 선택한게 외계+인이란게 문제죠.
22/07/26 06:2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재미있었습니다. 성공한 한국형 블록버스터 중에선 태극기 휘날리며보단 아주 약간 못하고 쉬리보단 좋은 느낌이었네요. 이동진 평론가가 말한 것처럼 딱히 단점이랄게 없어서 잘 팔릴 영화 같았네요.(그나마 조연들 대사 퀼리티가 조악해서 신파 분위기가 있다? 명량이 100이었다면 한산은 80정도.. 몇몇 장면에서 CG티가 난다 정도...) 아, 4DX 추천합니다.
이쥴레이
22/07/26 08:26
수정 아이콘
혹시 쿠키 영상 있을까요??
22/07/26 09:05
수정 아이콘
없습니다.
더치커피
22/07/26 06:32
수정 아이콘
감성적 대사가 없다는게 좋네요
이호철
22/07/26 06:40
수정 아이콘
훨씬 좋아 보이네요
유성의인연
22/07/26 06:53
수정 아이콘
뭔가 설명만 들으니 남한산성 느낌도 나는데
이른취침
22/07/26 12:31
수정 아이콘
그건 애초에 패전에 인기없는 인조...

여긴 성웅 이순신의 임진왜란 최대의 승리...

똑같은 퀄리티로 나와도 흥행에선 최소 두 세배 이상 차이납니다.
실제상황입니다
22/07/26 07:07
수정 아이콘
천만은 찍을 것 같은 느낌이네요
22/07/26 07:52
수정 아이콘
최소 천만봅니다
22/07/26 07:17
수정 아이콘
한국 사극에 이런 날이 오다니...ㅠㅠㅠㅠㅠㅠ
쉽딱꾸로써 미드웨이(2019) 이후로 뽀송뽀송 잘 마른 빤쓰 100벌 고이 챙겨 가봅니다....
세인트
22/07/26 09:31
수정 아이콘
선생님 그래도 관람중에 계속 실시간으로 100벌을 갈아입으시는 건...
아이유_밤편지
22/07/26 11:30
수정 아이콘
20장씩 두껍게 입어둬야 시트가 젖지않고....
타마노코시
22/07/26 11:39
수정 아이콘
관람중에 실시간으로 5번을 갈아입어야 하니 그것도 문제...
덴드로븀
22/07/26 07:54
수정 아이콘
막 미친듯이 재밌다기보단 명량의 아쉬움을 다 날려버렸다는게 큰것 같네요. 이동진 평론가 기준 3.5~4점 정도 나오려나요?
우리집백구
22/07/26 07:55
수정 아이콘
교육용으로도 손색이 없군요. 천만 넘겠네요.
22/07/26 07:57
수정 아이콘
억지 국뽕이나 반일 없이 전투에 집중한거면 한번 보고싶긴 하네요.
22/07/26 08:13
수정 아이콘
가만히 있어도 국뽕차는 영화인데 단점이 없다?
이건 극찬이죠.
순둥이
22/07/26 08:13
수정 아이콘
솔직히 임진왜란이면 반일해도 인정이지
22/07/26 08:14
수정 아이콘
헐.. 이건 거의 극찬에 가까운 것 같은데..
위원장
22/07/26 08:20
수정 아이콘
남한산성 느낌 나네요
22/07/26 08:34
수정 아이콘
희망 있는 남한산성? 이건 뜹니다
AaronJudge99
22/07/26 09:28
수정 아이콘
남한산성? 달려갑니다
옥동이
22/07/26 08:35
수정 아이콘
모르겠네요 부제 달린거부터 약간 오그리라 감성적인 대사없다는 말을 어디까지 믿어야 할지
덴드로븀
22/07/26 08:57
수정 아이콘
[명량같은] 감성적인 대사가 없다

명량에 비해서 없는 수준이라는거겠죠...? 크크
이른취침
22/07/26 12:35
수정 아이콘
그 졸작이라는 명량이 1700만입니다...
22/07/26 08:58
수정 아이콘
다큐??
22/07/26 09:01
수정 아이콘
큐히려 좋아
22/07/26 09:16
수정 아이콘
명량은 진짜 별로였는데
AaronJudge99
22/07/26 09:28
수정 아이콘
합격!! 보러갑니다
라흐마니
22/07/26 09:35
수정 아이콘
명량 보고나서 이 시리즈는 절대 안 본다는 마인드였는데... 하 이건 꼭 봐야겠네요
펠릭스
22/07/26 09:38
수정 아이콘
충무공 광신도인데 명량은 안봤음.
22/07/26 12:30
수정 아이콘
저도..
22/07/26 09:49
수정 아이콘
봐야겠습니다~
aDayInTheLife
22/07/26 10:30
수정 아이콘
명량 안봤는데.. 괜찮겠죠? 그때 이상하게 반골기질이 작렬해서 남들 다보는데 안봄 크크크
22/07/26 10:42
수정 아이콘
명량보다 잘만들었으면 인정이죠 피드백 잘 받아낸거면 정성들인거라봅니다
공인중개사
22/07/26 11:23
수정 아이콘
급기대되네요
피우피우
22/07/26 12:54
수정 아이콘
진짜 뜬금없지만 제목을 한상:용의 출현이라고 읽었습니다..
22/07/26 15:03
수정 아이콘
이순신 관련 영상물대사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찰지다고 생각한건 임진왜란 1592의 "가즈아아아아아" 인데 이걸 뛰어넘을만한건 언제 나올지..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58999 [방송] 스페이스를 검지로 누르는 프로게이머 [16] 이히리기우구추8766 22/07/28 8766
458968 [방송] 중국의 자동차 폭발사고 [7] Croove8864 22/07/28 8864
458898 [방송] [트위치]실시간 배도라지 MT 근황 [23] 이브이8315 22/07/27 8315
458848 [방송] 엠넷 서바이벌 특징.youtube [3] 미원5539 22/07/26 5539
458815 [방송] 이동진의 한산 : 용의 출현 리뷰 요약.txt [54] insane12123 22/07/26 12123
458790 [방송] 쏘영이에게 단호한 메시지를 남기는 침착맨 [27] Lord Be Goja13985 22/07/25 13985
458757 [방송] 택배 블랙컨슈머 [8] Croove8968 22/07/24 8968
458707 [방송] 도플갱어가 원본과 만나면... [4] ESBL8631 22/07/23 8631
458637 [방송] 곽튜브 치트키 꺼냇습니다.mp4 [6] insane9055 22/07/22 9055
458630 [방송] 시골 이발소 혜자 가격.jpg [11] insane10790 22/07/22 10790
458606 [방송] ??? 왜 이렇게 빨리 동의하나요 소덕동 주민분들.mp4 [15] insane10938 22/07/22 10938
458567 [방송]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시즌2 - 대혼돈의 멀티버스.mp4 [3] insane6271 22/07/21 6271
458560 [방송] 사실상 우영우에서 제일 행복한 인생.jpg [28] insane10817 22/07/21 10817
458548 [방송] 우영우 어제자 반응.JPG [145] 실제상황입니다19205 22/07/21 19205
458522 [방송] [유퀴즈] 강제로 방송나간 전형적인 모습 [2] Croove9988 22/07/20 9988
458505 [방송] 4기 암을 발견하여 제자를 떠나보내는 스승.jpg [18] Starlord9911 22/07/20 9911
458487 [방송] 저번 아사다 마오 가짜 뉴스로 논란이 된 국뽕채널의 정체 [26] 달은다시차오른다7919 22/07/20 7919
458471 [방송] KBS 9시 뉴스에 출연한 PGR 유저 [48] 존스노우14082 22/07/20 14082
458407 [방송] [한문철TV] 인생난이도 셀프 불지옥 에디션 [35] Croove10899 22/07/18 10899
458357 [방송] 25개월된 딸을 놀아주는 박정아.jpg [34] 김유라11587 22/07/18 11587
458230 [방송] 옛날에 나왔던 명품 법정 드라마.jpg [16] 오곡물티슈7956 22/07/15 7956
458228 [방송] ENA 신작 드라마 '신병' 편성 확정.mp4 [10] 실제상황입니다6939 22/07/15 6939
458141 [방송] 예능PD_방송_날로_먹던시절.이명한PD [28] v.Serum10682 22/07/14 1068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