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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16 12:48
최진실님은 연기력으로도 강점이 아니었죠. 성우가 후시로 대신 연기해줬을 정도니.. (연기에 눈을뜬건 결혼이후부터라고 봅니다.)
그시대의 아이콘 정도가 적당한 표현 아닐까요? 김희애, 배종옥, 이영애, 이병헌같은 배우들도 당시에는 발연기 소릴 들었으니..
22/07/03 12:34
옛날에는 소위 탑이 있었고 또 그 아래 몇명... 이런식이었는데,
요새는 여러 취향에 맞는 여러 미녀가 있다.... 정도로 봅니다. 누군가가 천하통일하고 그런 일은 어지간하면 없다고 봐요. 특히나 미녀들이 배우보다는 아이돌로 많이 몰리기도 하구요. 그런 의미에서 요새는 4세대 아이돌 4명이 탑이 아닌가 싶습니다. 에스파 카리나, 윈터, 엔믹스 설윤, 아이브 장원영 이 4명요...
22/07/03 12:36
개인 취향 아닐까요?
에스파에서 윈터를 제일 좋아하지만 윈터가 미모로 현 시대를 대표할 수 있는 얼굴인가 라고 생각해보면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2/07/03 12:40
그런 의미에서 여러 취향에 맞는 여러 미녀가 있는 느낌이랄까....
당장 제가 4세대 아이돌을 꼽았는데 바로 윗세대 미녀들이 뭐 지금 미모가 바랬냐면 그건 아니니깐요....... 세대 자체도 잘게 쪼개지는 느낌이고,(3세대~4세대 아이돌 격차가 5년 정도 밖에 안나죠..) 누가 대표할 수 있는 얼굴이라는 개념도 흐려진다고 봐요..
22/07/03 12:50
말씀하신 개념이 흐려진 것은 맞지만,
예전 김태희, 전지현, 김희선, 손예진 등 시대를 대표했던 미녀들처럼 지금도 더 많은 사람들이 꼽는 미녀들은 있을 겁니다. 근데 말씀하신 예시는 그냥 아이돌 팬 입장에서만 보신 것 같아요. 당장 구글에 20대 30대 여배우만 검색해도 미녀들이 넘쳐납니다.
22/07/03 12:39
실제로 남배우도 그렇고 여배우도 그렇고
장동건 정우성 송승헌 원빈 김희선 김태희 이민정 시대 이후 배우들은 단순 외모로는 이들보다 떨어진다고 봅니다 그리고 김태희는 연기는 못해도 액션연기는 여배우 탑 수준인거 같습니다
22/07/03 12:44
개인적으로는 정윤희씨를 역대 최고로 꼽습니다.
섹시함과 청순함이 공존하는 외모, 스타로서의 아우라, 몸 사리지 않는 과감한 연기... 시대를 너무 앞서 태어난 것 같아요.
22/07/03 12:47
김태희는 개인적으로 연기력 때문에 매력을 못느꼈음 크크
이쁘긴 한데 확실히 배우는 작품속에서 빛나야 살아나는 느낌? 그래도 싸이언cf 하나는 인정합니다
22/07/03 12:50
정윤희 김희선 김태희 3명 정도가 외모만으로도 톱스타에 오를 외모인거 같아요.
2명으로 뽑이면 정윤희 김태희인거 같고요. 김희선은 90년대 말 외모 원탑에서 2000년대 트랜드가 확 바뀌면서 존재감이 많이 없어져버렸죠.
22/07/03 13:33
그즈음 결혼과 출산등이 겹쳐서 활동이 없어서 그런게 아닐까요?? 아형 나왔을 때 그외 어디서든 미모론 까거나 빠질 수 없는거 같은데..
22/07/03 14:13
김희선씨가 1999년 최전성기에서 2000년 넘어오면서 갑자기 하락세가 왔어요.
98-99년 드라마 미스터큐, 토마토로 시청률 씹어먹었다가 00-01 영화 비천무, 와니와 준하가 기대이하였고, 2003년 본인장기인 드라마 요조숙녀로 복귀했으나 예전 명성에 비해서 부족한 시청률이 나오면서 90년대 말 어마어마한 포스가 사그라들면서 한물간 스타처럼 되어버렸습니다. 90년대 말 너무 성공을해서 모든게 그때에 비하면 별로다 이런식으로 되어버렸어요. 딱 그시점에 전지현 김태희 손예진 등등 지금도 왕성하게 활동하는 2000년대 여자 톱스타들이 등장하기 시작했어요. 그러면서 김희선은 90년대 왕년에 잘나가는 스타가 되어버린거죠. 한 5년차이인데 김희선과 전지현 김태희 손예진은 느낌이 많이 다르죠.
22/07/03 12:57
외모라는게 탑티어 쯤 오르면 결국 취향차이, +@로 갈리긴 하는데..
저는 김태희가 연기력+커리어 만 조금 받쳐줬어도 goat급이었다고 봅니다. (그냥 개인적인 생각이니 다른 의견도 존중합니다.) 2000년대 초반에 김태희를 첨 보고 들었던 생각이 '와.. 저 배우는 연차 좀 쌓이고 연기력 보강되면 진짜 비빌 사람도 없겠다..' 싶었는데 결국 그 부분을 해결을 못했...
22/07/03 13:01
2010년대는 없다는게 맞고, 후보군도 훨씬 넓어야할듯하고, 저 후보군 다 제외하고 다른 사람 몇명 써도 말이 되고,,
그냥 엔터적으로 연기, 노래, 춤, 예능 등등에서 5툴정도는 돼야 명함 내미는 세대가 맞을듯...
22/07/03 13:09
김태희는 배우 필모가 형편 없어서... 연기력도 문제긴 한데 그거 관계없이 인상에 남는 역할이 없음...
저렇게 똑똑하고, 인성도 훌륭하다고 알려졌는데 연기가 커리어 내내 아쉬운 것도 진짜 특이하죠.
22/07/03 13:38
김태희가 연기력이 손예진수준정도만 됐으면 goat소리 들을만했을거 같은데 배역의 매력을 끌어내는 연기력이 부족해 보여서 아쉬움. 작품을 봐도 그냥 본인 외모에서나오는 매력 이상은 안느껴지더라구요.
22/07/03 13:54
60년대는 막연히 북한미녀들 같은 이미지일줄 알았는데 후덜덜 하네요.
지금도 활동하는 배우들 보면 동 나이대 일반적인 할머니들과 비교했을 때 미모가 넘사벽인데, 역시나 클래스는 영원하다...
22/07/03 13:58
업종 특성 상 셀럽을 많이 보게 되는데, 그 중에서도 단연 최고를 꼽으라면 김희선님을 꼽겠습니다.
심지어 저는 희선님의 외모 최전성기가 한참 지난 올해 봤는데도 엄청나시더라구요.
22/07/03 18:59
10년으로 끊으니까 시기별로 엄청난 포스였던 전지현이라든가가 안보이는게 아쉽네요 10년 전체를 관통하지는 못한 느낌
근데 정윤희 황신혜는 성형도 없던 시절에 저렇게 태어나다니 진짜 리얼이다
22/07/03 22:02
이거 보다가 와이프한테 딱걸려서 순간적으로... 2010년도에는 여보의 시대가 있었는데 아무도 모르네... 라고 했더니 살려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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