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2/06/01 18:19:41
Name 아롱이다롱이
File #1 1_vert.jpg (1.20 MB), Download : 27
출처 더쿠
Subject [연예인] 식사 접대 문화에 대해 언급한 스웨덴출신 팝가수 "자라 라슨" (수정됨)


자신의 트위터와 인스타 스토리를 통해 직접 언급함


트위터 내용은

"이건 스웨덴 문화의 정점이야"

팬들이 이게 진짜였어? 라는 물음에 대한 답변

"우리 가족이라면 100% 식사를 주겠지만,
친구 가족들이 밥먹는 동안 친구 방에 앉아 있는건 흔한일이고 나는 그것에 대해 슬퍼한 적 없어. 우린 원래 그래 하하하하"


그리고 인스타 스토리를 통해 언급한건 더쿠에 정리해 놓은게 있어서 그걸 올려봄


이 문제가 우리나라에서만 논란거리가 되는건줄 알았지만
전세계에서 두드려 맞고있다보니 스웨덴출신 연예인도 이 문제에 대해 언급하고 있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06/01 18:21
수정 아이콘
레딧에서 시작된거라 전세계인들이 난리가 난 건이죠 지금까지 안알려진게 더 신기한듯
22/06/01 18:24
수정 아이콘
진짜 아무리생각해도 특이하긴해요 크크
스터너
22/06/01 18:24
수정 아이콘
믿을 수 없던 내용이 찐 스웨덴 사람이 사실이라고 하니까 너어무 충격적이네요.
22/06/01 18:27
수정 아이콘
처음 얘기듣고 "옛날에 그랬다는거겠지" 로 처음 생각했는데 갈수록 나오는 얘기가 최근이야기라는게..물론 예전보단 지금이 낫다고 말하는건 맞는거 같고요.

한국으로 치면 "야 한국에선 선풍기 틀어놓고 자면 죽는줄 안대 엌 크크크" 라고 놀리는거 그게 말이되냐 옛날에나 그랬겠지 하면서 필터링하면서 듣는데
한국인들이 직접와서 얘기하길 90~00년대생들도 진지하게 믿는 사람 많다 그래서 좀 부끄럽긴 하다 이런 얘기 나오는 느낌..
Janzisuka
22/06/01 18:36
수정 아이콘
이제 아닌거 아는데도 제 동생은 선풍기 틀고 거실에 어머니 주무시면 슬쩍 끄고 가더라구요...크크크
앓아누워
22/06/01 18:28
수정 아이콘
말하는게 멋있네요 크크
당근케익
22/06/01 18:36
수정 아이콘
이게 찐이라니 크크
동년배
22/06/01 18:39
수정 아이콘
먹고 살기 힘들어서 저런 문화가 생긴게 아니라 오히려 저동네가 '다들' 먹고 살만하기 때문에 생긴 문화 같습니다. 환경이 거칠고 척박할수록 서로 돕고 살아야하기 때문에 손님을 대접하지만 다들 이제 비슷비슷하게 살다보니 굳이.. 라는 느낌 같네요. 물론 아무리 그래도 자식친구를 내가 초대한 손님 아니라고 '랜덤키즈'라고 하는건 인류애가 파사삭...
마음에평화를
22/06/01 18:41
수정 아이콘
쿨하고 멋진 사람이네요. 우리나라도 침 섞지 말고 음식 덜어먹어야 한다고 자아비판 하는 것처럼 뭐 나쁜건 나쁘다고 해야죠
김첼시
22/06/01 18:45
수정 아이콘
즐라탄 집에 놀러가도 밥을 안줄것인가...
mudvayne
22/06/01 19:09
수정 아이콘
즐라탄은 손님대접이 경전에 박힌 무슬림에 동유럽 이민자라 대접 잘해줄겁니다. 크크
티나한
22/06/01 18:49
수정 아이콘
이케아 볼보 등 보면 국기 열심히 붙이고 국가브랜드 많이 내세우거든요. 스웨덴 국내에서도 너무 그러는 거 아니냐 하는 이야기 나온다는 얘기도 들었고..

얘네가 의외로 우리만큼이나 국뽕을 좋아하는 나라라서, 적극 쉴드치고 싶어하는 사람도 많아서 더 찰지게 놀리는 맛이 있나봅니다.
고란고란
22/06/01 19:15
수정 아이콘
아이 체벌 안하는 문화는 정말 좋네요.
22/06/01 19:28
수정 아이콘
국뽕에 취하는 문화도 세계 공통의 문화였군요?! !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56341 [연예인] 방금전 입국한 톰 크루즈 [24] 오곡물티슈8226 22/06/17 8226
456326 [연예인] 윤하 벨트의 뒤를 잇는 가수의 의상 풀림 대참사 [28] 묻고 더블로 가!9307 22/06/17 9307
456254 [연예인] ??? : 오빠, 내가 아직 오빠 사랑하는거 알지? [22] 오곡물티슈10560 22/06/16 10560
456201 [연예인] 우리 식당 정상 영업합니다 [31] 어서오고11968 22/06/15 11968
456124 [연예인] 상상도 못한 정체 [42] 어서오고12362 22/06/14 12362
456040 [연예인] 일론 머스크한테 트위터 답장 받는 방법 [11] 니시무라 호노카10717 22/06/13 10717
455907 [연예인] 톰 크루즈 근황 [40] 인간흑인대머리남캐13081 22/06/10 13081
455877 [연예인] 일반인 초상권보호 대참사.jpg [21] 명탐정코난9749 22/06/10 9749
455814 [연예인] 톰 크루즈가 제일 힘들어했다는 연기.mp4 [23] insane7886 22/06/09 7886
455668 [연예인]  브아솔 정엽 콘서트(feat. 박주원밴드) (7,000원) [6] insane4777 22/06/07 4777
455625 [연예인] 의외로 연기 잘하는 사람 [23] roqur10778 22/06/06 10778
455615 [연예인] WWE) 하드코어 할리 자서전 - 숀마이클스와의 일화.TXT [12] 비타에듀6718 22/06/06 6718
455590 [연예인] 헐리웃 내한 3대장.jpg [10] insane8879 22/06/05 8879
455564 [연예인] 너무 심하게 벌크업한 나의 해방일지 염미정.mp4 [10] insane10563 22/06/05 10563
455526 [연예인] 키스신이 없었던 한국드라마들 [29] 소믈리에10246 22/06/04 10246
455518 [연예인] 의외로 그림 그리는데 진심인 전현무 근황.jpg [10] insane9749 22/06/04 9749
455496 [연예인] 대한민국 대표 만알못 래퍼 [9] roqur7787 22/06/03 7787
455480 [연예인] ??? : 앰버허드 지금이 바로 그걸 할때야 [14] 오곡물티슈8540 22/06/03 8540
455473 [연예인] GD [19] 니시무라 호노카7601 22/06/03 7601
455393 [연예인] 엠버허드가 돈을 갚을 한가지 방법 [42] 오곡물티슈12344 22/06/02 12344
455389 [연예인] 드디어 결과가 나온 조니뎁 vs 엠버허드 [26] 어서오고9712 22/06/02 9712
455354 [연예인] 다이어트한 서현진 근황 [19] 니시무라 호노카9409 22/06/01 9409
455341 [연예인] 식사 접대 문화에 대해 언급한 스웨덴출신 팝가수 "자라 라슨" [14] 아롱이다롱이8201 22/06/01 820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