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2/05/02 22:33:26
Name 담배상품권
File #1 E0MAPB9WQAQxyta.png (334.6 KB), Download : 21
File #2 E0MAPB6XMAIwByZ.jpg (41.7 KB), Download : 6
출처 트위터
Subject [스포츠] 현대 스포츠에서 내추럴 소리 들으려면




요런 몸매면 됩니다.

1번은 NFL GOAT, 역대 최고의 선수인 톰 브래디의 2000년 컴바인(체력측정) 당시 사진이고

2번은 그 후계자 맥 존스가 경기에서 이기고 찍은 사진입니다.

도핑검사요원도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갈듯한, 동네 조기축구 몸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05/02 22:40
수정 아이콘
격투기 보면 풀도핑맨들의 몸매도 지방뚱뚱인 경우가 있어서...
라멜로
22/05/02 22:40
수정 아이콘
근육을 우락부락하게 해주는 약물은 약물 중에 일부일 뿐이에요
오버워치에서도 약물이 금지인 판에 말이죠
League of Legend
22/05/02 22:43
수정 아이콘
롤도 약물금지가 필요한 시점이 되지 않았을까요? 도핑검사 하고있나..?
담배상품권
22/05/02 22:44
수정 아이콘
농담으로 하는 이야기죠. 암페타민, 근육회복주사, 하여간 별의 별 약물 많은건 저도 압니다.
제주삼다수
22/05/02 23:03
수정 아이콘
어 저런몸으로 잘하는걸보니 이상하네? 약 아니야?
복합우루사
22/05/02 23:14
수정 아이콘
미식축구의 쿼터백 중에서 브래디가 저런 몸이라면 이해 합니다.
거의 움직이지 않고 정확한 패스 찔러주는게 특기니까요.
샤르미에티미
22/05/02 23:51
수정 아이콘
저는 한국 태릉, 진천 선수들 정도는 웬만하면 내추럴로 봅니다. 이러면 또 박태환이니 누구니가 나오겠지만 그래서 웬만한을 붙였고... 일본 선수들까지는 확률 높게 보는 편이고 나머지는 80%, 90%가 약물 선수여도 이상할 게 없다고 보는 편입니다. 약물이 꼭 필요한 종목, 별 도움이 안 되는 종목을 제외하고 나면 20%에서 60% 정도 왔다갔다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본문의 NFL 같은 경우는 50% 이상으로 보고 있는 종목이고요. NBA도 마찬가지.
판을흔들어라
22/05/03 00:00
수정 아이콘
전 보충제 먹고 식단 관리하고 다양한 운동기구 사용하는 보디빌딩 선수들을 포함한 몸매 만드는 사람들을 보면서 '정말 원래 사냥하고 뛰던 옛날 인류의 몸이 저랬을까' 궁금했었거든요. 지금 좀 그 답을 살짝 엿 본거 같네요.
새벽목장
22/05/03 00:47
수정 아이콘
보디빌딩이랑 신체의 기능적 수행이랑은 달라서 옛 인류의 몸매랑은 거리가 멀거같습니다
쿠키루키
22/05/03 00:51
수정 아이콘
약물을 왜 금지 할까요? 건강에 위험하지 않게 관리 할 수 있다면 적절한 선에서 약물도 허용될 수 있지 않을까요?
띵호와
22/05/03 00:57
수정 아이콘
경쟁 스포츠에서 '적절한 선'의 약물을 허용하는 순간 선수들은 뒷전이 되기 때문이 아닐까요.
항정살
22/05/03 02:35
수정 아이콘
일반인은 그렇다고 쳐도 선수들은 금지해야죠. 선수들이 빨면 스포츠가 아니라 화학전이죠.
제라그
22/05/03 02:39
수정 아이콘
그 적절한 선이 가능한 약물은 대부분 이미 허용되고 있습니다. 약물 규제 대상이 되는 약물은 1. 태생적으로 적절한 선이 존재하지 않거나, 2. 그 적절한 선을 지키면 운동능력 증진효과가 거의 없거나, 3. 1,2약물 검출을 피하기 위한 약물이거나 합니다.
겨울삼각형
22/05/03 03:40
수정 아이콘
러시아 스포츠계(..) 라는 극악의 케이스가 이미.. 존재하고 있습니다.
R.Oswalt
22/05/03 10:04
수정 아이콘
위험하지 않은 선이라는 전제가 보장되지 않아서죠. 정교하게 디자인된 칵테일 맞아도 보장을 못하는데, 평범한 벤치 선수가 주전 따낸다고, 유소년 선수들이 드래프트 상위 지명 받겠다고 호르몬, 스테로이드, 지나친 진통제, 알려지지 않은 정체불명의 약물 등 때려박다 망가져서 사회로 나오면 심히 문제...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53944 [스포츠] 이제는 오피셜 수준의 잉글랜드 축구의 관행 [75] 묻고 더블로 가!10891 22/05/10 10891
453891 [스포츠] 세계 최초 차 문 못열어서 집 못가는 감독.gif [2] insane7701 22/05/09 7701
453890 [스포츠] 잉글랜드 4부리그 근황.jpg [33] 실제상황입니다9650 22/05/09 9650
453747 [스포츠] 명문구단 롯데자이언츠 [6] 메롱약오르징까꿍5726 22/05/06 5726
453672 [스포츠] 트위터 개설하고 논란이 된 손흥민 [9] 니시무라 호노카7182 22/05/05 7182
453658 [스포츠] 펩 과르디올라의 맨시티가 챔피언스 리그에서 우승하지 못하는 이유 [18] Rain#16271 22/05/05 6271
453654 [스포츠] ??? : 롯데가 요즘 잘나간다고? 애들 데리고 가볼까? [25] League of Legend6667 22/05/05 6667
453632 [스포츠] 맨시티 역전패에 멘탈나간 게임스트리머.mp4 [8] insane6292 22/05/05 6292
453575 [스포츠] 트리플 러너 업 [11] Neo5973 22/05/04 5973
453571 [스포츠] 기술혁신 vs 기술도핑 [21] League of Legend6961 22/05/04 6961
453479 [스포츠] 비바람부는 밤의 스토크와 투석기 로리델랍 [21] Yureka6464 22/05/02 6464
453475 [스포츠] 현대 스포츠에서 내추럴 소리 들으려면 [15] 담배상품권7013 22/05/02 7013
453472 [스포츠] 심권호 근황 [16] TWICE쯔위8264 22/05/02 8264
453420 [스포츠] [KBO] 오늘의 2창섭 [22] BitSae5151 22/05/01 5151
453409 [스포츠] 우신희 치어리더 [4] League of Legend7910 22/05/01 7910
453361 [스포츠] 야구팀 한화이글스 다큐.. [31] League of Legend7694 22/04/30 7694
453314 [스포츠] 수능국어 강사 "충격" [16] 아수날11539 22/04/29 11539
453280 [스포츠] 월드클래스 풀백들의 현실 [80] EpicSide11573 22/04/29 11573
453271 [스포츠] 미노 라이올라의 생존 소식 이후 올라온 트윗 어름사니4289 22/04/29 4289
453230 [스포츠] 우리나라 데이팅앱 남녀 성비.jpg [35] 삭제됨9535 22/04/28 9535
453179 [스포츠] 감스트 닮앗다는 조계현.mp4 [14] insane5641 22/04/27 5641
453089 [스포츠] 위기의 브루클린 넷츠를 구할 마지막 희망 [8] 아지매4682 22/04/26 4682
453063 [스포츠] 아시아챔피언스리그 대구/울산 관련 기사 [3] 천연딸기쨈3709 22/04/25 370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