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2/03/24 13:23:08
Name 김티모
File #1 17fba1ae5c54ad868.jpg (906.9 KB), Download : 24
출처 루리웹이었나 더쿠였나..
Subject [연예인] 구준엽의 재결합으로 20년만에 풀릴 비밀


위 여성은 구준엽이 이번에 다시 만나고 있는 쉬시위안의 여동생이고,

아래 남성은 그녀의 전 남친이었던 미키 황입니다.

동생네 (전) 커플까지 뿅 가게한 그 간장게장집은 대체 어디인가?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League of Legend
22/03/24 13:24
수정 아이콘
짜잔 김수미네
김티모
22/03/24 13:26
수정 아이콘
그거 요즘도 파시나요? 하고 찾아보니 잘 팔고 계시네요 크크
썬업주세요
22/03/24 13:28
수정 아이콘
추억의 김수미 간장게장 디펜스
22/03/24 13:25
수정 아이콘
정말 궁금하네요~
캡틴에이헙
22/03/24 13:27
수정 아이콘
카와바타 뭐시기 탐정사무손가 오디기리 죠 나오는 거였는데 인기가 없었는지 지금은 찾을 수도 없던데...전 꽤 잼게 본 일드였는데
거기서 야쿠자 할배가 예전에 너무 맛있게 먹었던 완탕=대충 만두국?? 홍콩식? 을 찾는데..
결론은 미원 듬뿍 친 게 맛의 비결이었다고 크크 요새는 오히려 그런 맛이 더 찾기 어려우니까요 흐흐흐
이것도 이런 결말일 수도 평범한 게 제일이라는
Blooming
22/03/24 13:27
수정 아이콘
그게 벌써 언제적인데 가게가 아직 있을지..
마갈량
22/03/24 13:32
수정 아이콘
진미식당?
22/03/24 13:47
수정 아이콘
저도 그 생각 했습니다 크크
유료도로당
22/03/24 13:34
수정 아이콘
한국식 간장게장을 처음먹어본거라면 웬만하면 다 맛있게 느끼지 않았을까 싶긴해서... 크크 그냥 신사동 프로간장게장 가시면 만족하실듯
알카즈네
22/03/24 13:41
수정 아이콘
맛이란게 그 날의 상황, 멤버, 분위기, 허기진 정도 등의 영향을 받아서 추억 보정이 강하게 들어갈 수 있어요.
그 게장집 찾아서 재방문해도 20년 전 그 날과는 많은 조건이 다르기에
'내가 겨우 이 정도 맛을 잊지 못해 20년을 그리워했다고??' 현자타임이 올 수도 있습니다.
뭐 기억 속 아련했던 추억의 맛집이라면 사실 이미 맛 따위는 아무 의미 없겠지만요~
평화와사랑
22/03/24 13:47
수정 아이콘
맞아여 전역하고 뽀글이 먹다 버렸어요..
22/03/24 13:59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
난나무가될꺼야
22/03/24 22:48
수정 아이콘
와.. 크크크 제 인생에서 뼈해장국 제일 맛있게 먹은게 군시절 부대앞 터미널쪽인게 전역하고서 어디서 먹든 그때맛이 절대 안나더라구요
이부키
22/03/24 13:48
수정 아이콘
저도 군 휴가때 먹은 음식들이 국내에서 먹은 음식 탑3안에 2개 들어갑니다 크크
22/03/24 14:10
수정 아이콘
대구에서 군생활했는데, 같은 사무실 중위가 대구 사람이라 맛있는거 사준다고 찜골목 갔었어요.
마늘 잔뜩 들어간 갈비찜 맛을 아직도 잊지 못합니다.
22/03/24 16:30
수정 아이콘
갈비찜 비싼데 중위님 좋은 분이셨네요.
22/03/24 16:46
수정 아이콘
네, 현역병 상병 이상하고는 친구처럼 지내는 좋은 분이었습니다.
거기다 오타쿠라서 주말마다 비디오 테이프로 보유중이시던 에반게리온을 순차적으로 틀어주셨는데,
부대내 반응이 폭발적이었죠. 이래저래 기억에 많이 남는 분이네요.
Cazellnu
22/03/24 14:11
수정 아이콘
사천짜장 아직도 잘 먹고있습니다. 최애입니다.
글쓴이
22/03/24 14:19
수정 아이콘
훈련소에서 먹었던 초코파이 맛이 그리워서 충동적으로 청바지 입고 해발 천미터 이상인 산 정상에서 먹었는데도 그 맛이 안나더라구요.
22/03/24 15:03
수정 아이콘
훈련소에서 행군하다가
중간 쉼터가 교회였는데
거기서 초코파이 나눠주면서 목사님이,
훈련병들은 지금 여기서 먹은 초코파이맛을
잊지 못할겁니다 라고 얘기하던데,
진짜였음.
20년이 지난 지금도 기억이 납니다.
22/03/24 15:22
수정 아이콘
이거 진짜 극인정... 훈련소에서 2주만에 처음 먹었던 몽쉘 맛이 일본 유명 백화점 제과점에서 먹었던 케이크의 맛보다 훨씬 천상의 맛이었습니다...
세상을보고올게
22/03/24 15:40
수정 아이콘
몇주동안 당성분 섭취를 극도로 제한하면 (훈련소 수준으로)
가능하지 않을까요?
그렇게까지 할 필요는 없겠지만
페스티
22/03/24 16:34
수정 아이콘
청바지입고 후덜덜
피지알 안 합니다
22/03/24 15:04
수정 아이콘
군데에서 간부가 딱 한 입 준 오징어버거가 미친듯이 맛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22/03/25 13:48
수정 아이콘
원효 : 이거 맞다
22/03/24 13:48
수정 아이콘
진미식당이나 신사동 프로간장게장도 가 보고 나름 잘 먹고 오긴 했습니다만,
저는 그냥 서산 OO꽃게장 집이 제일 맛있더군요.

어차피 사람 개개인마다 입맛은 다 다른 거라.. 아마 그 식당은 구준엽 씨만 알고 있지 않을까 싶군요.
할수있습니다
22/03/24 13:59
수정 아이콘
저도 00년도 초반 서산 무슨시장 근처 아무렇게나 들어간 간장정식이 가장 맛있었습니다...
근데 가격이 당시 강남 유명한 곳 못지 않음에 한번 더 놀라고 서산 당진쪽의 물가에 한번 더 크게 놀랐습니다.
OilStone
22/03/24 14:34
수정 아이콘
저도 여태까지 못 잊는 간장게장은 서산 쓰러져가는 간장게장집. 할머니께서 가정집 개조해서 하시고 밥공기 그냥 꺼내 먹을 수 있는 곳이었는데, 벌써 20년 넘었네요...

프로간장게장이나 진미식당에서는 그런 감동까지는 없었습니다.
아영기사
22/03/24 14:12
수정 아이콘
요리 만화 보면 몇십년 전 맛을 기억하느 에피들이 있는데 실제 대부분 사람들은 맛 보다는
맛있었다라는 느낌만을 기억하지 않을까요? 사람들의 맛 기억력이 그렇게 높다면
맘마미안에서 어머니 요리를 못찾을 리가 없죠.
양을쫓는모험
22/03/24 14:14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제가 도쿄에서 먹은 제일 맛있는 요리는 미나미센주 골목에 있는 가정식 집의 생선까스 조식이었는데
지금 다시 먹으면 절대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거라는 걸 알고 있습니다. 흐흐.
아영기사
22/03/24 15:0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도 제가 먹은 최고의 봉골레 파스타는 베네치아 어느 후미진 골목의 작은 식당에서 먹은거였는데
그 맛을 찾아보라면 절대 못찾을 거 같습니다 ^^
22/03/24 14:18
수정 아이콘
일본인들도 간장게장 좋아한다던데 한식의 대표주자로 밀어부쳐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담배상품권
22/03/24 14:58
수정 아이콘
동아시아권은 좋아하는데 나머지는 호불호가 갈립니다. 일단 냄새가 좀 구리구리해서.
22/03/24 15:51
수정 아이콘
그렇다면 양념게장을~?
22/03/24 16:21
수정 아이콘
http://www.kookje.co.kr/mobile/view.asp?gbn=v&code=1700&key=20201105.22017001410

사실은 한국인 조차도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이기는 합니다.
양을쫓는모험
22/03/24 18:23
수정 아이콘
저도 왜 그걸 그 돈 내고 먹냐는 쪽이긴 합니다.
22/03/24 17:41
수정 아이콘
일본인들이 비린음식에 대한 내성이 강해서 좋아하지 비린음식 많이 접해 보지못한 사람들은 간장게장 입도 못됩니다
스마스마
22/03/24 15:12
수정 아이콘
댓글에 구준엽이 없군요 크크크
아 근데 정말 맛나게 먹은 집인데 세월 지나 기억이 안나면 참으로 갑갑하죠.

여기 몇 개 쓰여진 곳은 참고 해봐야겠습니다.
세상을보고올게
22/03/24 15:42
수정 아이콘
구준엽은 잊어버렸을지도
명탐정코난
22/03/24 15:52
수정 아이콘
이거 비슷하게 저도 대학입학하고 숙모님이 명동에서 옷사주시고 섞어찌개집에 데려가서 진짜 맛있게 먹었는데 그 후에 아무리 찾아도 그 집을 못찾겠더라구요. 숙모님도 맛집이라 간게 아니고 배고픈데 길가다 보여서 들어갔다고 당신도 잘 모른다 하셔서...ㅠㅠ
지옥천사
22/03/24 17:25
수정 아이콘
https://blog.naver.com/hjjhlee/222267377533
혹시 여기 아닙니까...?
명탐정코난
22/03/24 17:42
수정 아이콘
저기도 가본 곳 같은데 저기는 아니었어요. 제가 간 곳은 큰 빌딩안에 여러 가게가 있었구요. 지하에 클럽이 있었습니다. 큰 빌딩이다 보니까 입구도 컸어요. 섞어찌개 가게는 2층인가 3층에 있었어요. 아무리 돌아다녀도 그런 위치가 없더라고요.
22/03/24 17:42
수정 아이콘
없어졌어요
명탐정코난
22/03/24 17:47
수정 아이콘
아... 그래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우구스투스
22/03/25 00:12
수정 아이콘
묘이 미나
22/03/25 01:44
수정 아이콘
가게이름을 구준엽이 못 잊은 그 가게로 바꿔야할판 .
김티모
22/03/25 11:12
수정 아이콘
구준엽 본인이 인스타에 올렸네요 크크크크
프로간장게장이래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51677 [연예인] 커버 유튜브 채널 작명을 의뢰한 김세정 [27] Rain#19123 22/04/04 9123
451672 [연예인] 딸의 대학진학을 반대하는 박완규 [43] 퍼블레인13252 22/04/04 13252
451583 [연예인] 국진이빵을 모르는 94년생 연예인 [35] 내설수9220 22/04/02 9220
451422 [연예인] SBS인기가요에 출연해 라이브를 하는 Usher [7] 키모이맨4977 22/04/01 4977
451408 [연예인] 만우절 bts 진 인스타 [17] 그 닉네임7433 22/04/01 7433
451374 [연예인] 바닥 전체에 매트시공한 개념 연예인.JPG [13] This-Plus8368 22/03/31 8368
451279 [연예인] 헌팅 쉽게 하는 법 알려드림 [14] 니시무라 호노카7807 22/03/30 7807
451275 [연예인] 삭제합니다 [12] 삭제됨4581 22/03/30 4581
451208 [연예인] 한국 패치 완료된 여고생 [13] lux12041 22/03/30 12041
451201 [연예인] 턱만 보고 누군지 맞춰보기 [17] 인민 프로듀서10344 22/03/29 10344
451095 [연예인] 생방송중 빰 때리는 오스카가 장난인 이유.jpg [8] 카미트리아10459 22/03/28 10459
451032 [연예인] 백종원이 화를 낸 이유 [10] 퍼블레인10206 22/03/27 10206
451002 [연예인] 의욕넘치는 침착맨 제가LA에있을때6767 22/03/27 6767
450836 [연예인] 구준엽의 재결합으로 20년만에 풀릴 비밀 [48] 김티모13466 22/03/24 13466
450339 [연예인] 일본만화에 나오는 수상한 아저씨 [21] 퍼블레인10171 22/03/16 10171
449980 [연예인] 한달만에 천만뷰 [21] 이재빠13047 22/03/11 13047
449879 [연예인] 홍진경이 맨날 헷갈린 맞춤법 한방에 해결해준 이금희 아나운서.ytb [42] VictoryFood12076 22/03/09 12076
449690 [연예인] 비의 깡을 듣고 극대노했던 박진영 [35] 한화생명우승하자12255 22/03/06 12255
449672 [연예인] 영주권 취득한 파비앙(프랑스인) [18] Croove13057 22/03/05 13057
449663 [연예인] 센스있게 투표 인증한 수퍼비 [20] 묻고 더블로 가!12483 22/03/05 12483
449602 [연예인] 방송 도중에 깡패와 맞짱 뜰 뻔한 신화 전진 [4] 한화생명우승하자9987 22/03/05 9987
449516 [연예인] 쌈싸먹는거 싫어한다는 쌈밥집 주인 [7] Croove10696 22/03/03 10696
449429 [연예인] 카카오TV 예능 출연하는 듯한 유재석 [24] 자유롭게저하늘을11143 22/03/02 1114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