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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3/21 08:51:17
Name Rain#1
File #1 0321084607652705.jpg (629.7 KB), Download : 31
File #2 0321084926108925.jpg (979.7 KB), Download : 17
출처 theqoo
Subject [텍스트] 10년 전과 인식이 많이 달라진 수능 과목




9년 전 1교시는 자살방지라는 말까지 나왔던 수능 국어

8년 연속 불수능 (작년 1등급 컷 84점)

5년 연속 괴상한 난이도의 지문과 문제가 출제되면서

영어 절대평가와 맞물려 사교육 시장에서 국어가 영어를 제쳤다고 하네요

국어 강사들도 덩달아 각종 탐구 과목들을 공부해서 가르치고 있다고...

수학보다 국어를 시간 제한 내에 정확하게 푸는 게 더 어렵다는 여론까지 생겼다고 합니당 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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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백구
22/03/21 08:55
수정 아이콘
텍스트 세대가 아닌데 텍스트 문제는 점점 더 고난이도로 가네요.
슈카형도 그런 말 했었지만, 어릴 때부터 독서만 잘 해도 수능 반은 먹고 들어가네요.
태양의맛썬칩
22/03/21 08:55
수정 아이콘
이제 판타지나 무협소설로 언어영역 커버하는건 어렵겠네요
김유라
22/03/21 08:59
수정 아이콘
진짜 어렵더라고요. 저도 수능친지 10년 좀 넘었는데...

이제 (기존 수능식으로) 지문 읽고 이해하고 문제 푸는 수준을 넘어서서, 지문 읽고 이해하고 한 번 더 꼬은걸 파악해서 문제를 풀어야 하더라고요.
판소 버프로 언어는 1등급 놓친 적 거의 없었는데 친구가 수능 다시 쳤다고해서 한 번 풀어봤다가 깜놀함 크크
교대가즈아
22/03/21 09:02
수정 아이콘
진짜 4-5년전만 해도 할만 했는데, 지금 국어와 과학탐구는 진짜 미쳤어요. 이명박근혜 시절 과목 수 줄이고 시험 쉽게 낼 때가 젤 꿀이었죠.

개인적으론 수시는 재수할 때 제한이 좀 있어야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까먹었다
22/03/21 11:46
수정 아이콘
15학번인데 저희때는 수시제한6회였는데 지금은 모르겠네요 크크
교대가즈아
22/03/21 09:03
수정 아이콘
그래도 위 지문들 정도면 평가원의 양심이 남아있는 지문들이네요.
22/03/21 09:07
수정 아이콘
거짓말쟁이 문장 크크크크
22/03/21 09:06
수정 아이콘
제 학창시절때는 하루종일 구석에서 판타지 읽는 언어만 1등급 오타쿠들이 많았는데
요즘은 쉽지 않겠는데요 흐흐
22/03/21 09:16
수정 아이콘
접니다 크크 언어 공부를 따로 왜 하는지 이해를 못했었던...
근데 본문의 지문은 눈에 안들어오네요;;
엄마 사랑해요
22/03/21 09:3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접니다. 언어영역만 가지고 대학갈거같으면 설대도 갈 수 있었는데...
22/03/21 09:58
수정 아이콘
'언어영역만 가지고 대학같으면'...?
아닌 것 같은데요(장난입니다).
22/03/21 09:43
수정 아이콘
경계선상의 호라이즌정도 읽으면 가능!
공의 경계는 아슬아슬하지 않을까요 크크크
아이슬란드직관러
22/03/21 09:10
수정 아이콘
2020 국어 85점맞고 음 아직 녹슬진 않았군 했는데 1등급컷이 88점이라 급빵끗했습니다 크크크
아이슬란드직관러
22/03/21 09:12
수정 아이콘
아 저 마지막지문이 그때꺼네요 저기서 와르르 틀렸습니다 수학문제인줄...ㅠㅠ
22/03/21 09:10
수정 아이콘
수능 국어 대비한다고 리트 지문 읽고 그러더라구요
김오월
22/03/21 09:12
수정 아이콘
언어영역 만점자였는데... 간만에 들여다보니 난이도고 뭐고 오랜만에 보는 빽빽한 텍스트에 정신을 못 차리겠네요
22/03/21 09:14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과목명이 언어에서 국어로 바뀌면서 특색이 점점 변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22/03/21 09:15
수정 아이콘
일정 수준 이상의 변별력을 확보해야 하니 당연한 현상 아닐까 싶네요.
아델라이데
22/03/21 09:21
수정 아이콘
무슨 국어지문이 피셋 수준이네요.. 이제는 한번속독에 문제 한번에 쭉 풀어나가는 방법이 아니면 시간이 부족할듯..
22/03/21 11:11
수정 아이콘
실제로 피셋공부하시는 분들이 비문학교재 많이 푸시죠 크크
율리우스 카이사르
22/03/21 09:23
수정 아이콘
뭐 전체적으로 학생수준이 오른건 있겠지만 제가 수능보던 20여년전에도 만점자가 젤 없던건 언어영역이었고 가장 점수 올리기 힘든 과목도 그때도 언어영역이었음… 아마도 다른 과목들 난이도가 낮아지고 과목숫자가 줄면서… 국어 위상과 존재감이 높아진거겠죠?
22/03/21 09:36
수정 아이콘
수학 과정 축소랑 영어 절대평가 이후 국어랑 탐구가 미쳐 날뛰고 있는 것 같습니다
기술적트레이더
22/03/21 09:25
수정 아이콘
제가 국어강사인지 과학강사인지 가끔 헷갈립니다. 나는 이런걸 왜 알고 있는가?에 대한 의문을 늘 갖고 있습니다.
네오크로우
22/03/21 09:33
수정 아이콘
어이구 어질어질하네....
피잘모모
22/03/21 09:35
수정 아이콘
고3 때 대체 저런걸 어떻게 풀었나 싶습니다 크크크크
22/03/21 09:40
수정 아이콘
이래서 평소에 활자를 많이 접해둬야합니다.
아직 죽진않았네요 크크크.
ComeAgain
22/03/21 09:43
수정 아이콘
'아 내가 언어 좀 잘했지' 하며 볼까 했는데,
글자 보다마자 현기증이 나네요...
긴 하루의 끝에서
22/03/21 09:45
수정 아이콘
평소에 책을 많이 안 읽어서든 해외에 살다 와서든 기본적으로 글을 읽는 속도가 어찌되었든 떨어지면 아무리 논리력이 좋고 전반적으로 공부를 잘하는 학생이라 할지라도 시간의 압박 때문에 고생을 하는 경우가 많은 게 국어 과목이죠. 푼 문제에 한해서는 정답률이 높은데 막상 문제는 커녕 지문조차 제 시간에 다 읽지 못하는 경우도 은근히 꽤 있고요. 특히, 해외 거주 기간이 일정 이상 길거나 거주 시기가 한창 학습에 있어 중요한 때인 경우 글 읽는 속도 이전에 국어 능력 자체가 떨어져서 대학 입학 이후에도 이 때문에 고생하는 경우들이 더러 있어요. 한편으로는, 글의 전반적인 맥락이나 주제는 잘 파악하지만 세부 정보 확인하는 데에 있어서는 시간을 많이 쏟는 경우들도 있고요. 그리고 이게 또 재밌는 게 읽기 능력이 좋으면 논리력도 좋고 글에 대한 감각이 좋아서 글도 잘 쓸 것 같지만 막상 읽기 능력과 쓰기 능력은 꽤 별개인 경우가 많다는 점입니다. 그 반대도 마찬가지이고요.
22/03/21 09:51
수정 아이콘
생각나무 줄기에 글의 내용-연결되는 내용을 집어넣는 훈련을 평소에 하라는 이야기가 괜히 나오는 말이 아니죠. 진짜 국어는 연습과 적용뿐입니다. 문맥을 읽고 키워드를 찾아 줄기로 연결하는 버릇을 들이면 실생활에도 도움이 많이 되죠.
긴 하루의 끝에서
22/03/21 10:10
수정 아이콘
수능이든 뭐든 국어 관련하여 여러 훈련법이나 스킬들이 존재하는데 개인적인 경험상으로는 특별히 언어 능력이 떨어지는 경우가 아니고서야 결국에는 그냥 독서를 평소에 많이 해두면 자연스레 관련 능력이 체득이 되는 것 같더군요. 그래서 국어 능력이 좋은 사람 입장에서는 국어 강의 등에서 가르치는 내용들을 보면 굳이 저런 거 왜 하는 거지, 뭐 이런 쓸데없는 혹은 당연한 걸 가르치는 강의가 있나 싶은 사항들이 참 많아요. 글이 어렵고 복잡할수록 단순히 독서를 많이한 것만으로는 해결이 잘 안 되는 경우들도 있기는 하지만 이 역시 관련 글을 많이 접하다 보면 또 되는 문제인 경우가 많고요. 결국 이러니저러니 해도 책 읽는 습관이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입니다.
22/03/22 01:44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 사실 그냥 읽고 풀면 됨
22/03/21 09:45
수정 아이콘
(수정됨) 고난도 비문학 독해 문제들이야말로 '대학 수학 능력'을 측정하는 시험에 걸맞은 문제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강의를 듣거나 텍스트를 읽고서 그게 무슨 말인지 학생이 알아 들을 수 있는지를 테스트하는 시험이요. 외국어나 탐구영역 등은 이를 뒷받침하는 분야고요. 굳이 시간까지 빡빡하게 만들 필요가 있는지는 의문입니다만..
긴 하루의 끝에서
22/03/21 10:01
수정 아이콘
이게 참 애매한 게 정말로 수학 능력 측정이 목적이라고 하면 실제 대학에서 필요로 하는 수학 능력의 기준을 충족하기만 하면 다 될 테지만 실상은 그에 더해 줄 세우기의 요소가 추가로 존재한단 말이죠. 즉, 문제의 난이도가 일정 이상 높아지기 시작하면 그건 더 이상 수학 능력 측정과는 상관이 없는 순전히 줄 세우기를 위한 사항이 되어버린다는 얘기입니다. 그게 학습이나 여타 일들에 있어 과정상으로든 결과상으로든 분명히 의미가 있거나 효율적인 사항이라고 하면 그나마 괜찮을 텐데 이 역시 문제가 일정 범주를 벗어나 버리면 확연히 그러하지가 못하게 되고요. 그래서 사실 수능 시험이 순수히 수학 능력 측정의 성격으로서 기능하기 위해서는 자격 시험화 되는 것이 마땅한데 막상 이에 대해서는 국내 정서상 반발이 많죠.
22/03/21 10:14
수정 아이콘
저도 그 부분이 가장 넘기 어려운 벽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22/03/21 10:18
수정 아이콘
명문대 재학생과 고시나 각종 블라인드 테스트의 연관성을 보면 폐지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대학에서 필요한 수학이 아니라 각종 시험 및 스펙 수학 능력까지 검증해버리는
긴 하루의 끝에서
22/03/21 12:38
수정 아이콘
활용 가능한 시간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결국 무언가를 선택하는 순간 그에 따라 포기해야 하는 것들이 존재하기 마련인데 그 포기하는 것들과 실질적으로 삶과 사회 생활 등에 있어, 특히 점점 변화해 가는 현대 사회에 들어, 요구되는 것들을 생각했을 때 개인적으로는 단순히 그런 명목 하에서 현재와 같은 기조를 교육과 입시에 있어 유지하는 건 참으로 의미 없고 비효율적인 일이라 생각합니다.
22/03/21 10:39
수정 아이콘
고인물이 썩은물로 진화하는 과정..
어떻게든 변별력은 마련해야겠고..

결론은 롤 시즌 초기의 플래티넘과 현재 플레티넘과의 간극 같은겁니다. 아마 서로를 인정안할걸요.

근데 이제 사람이 줄어서 자격시험화 되는 심리적,현실적 저항선만 돌파되면 대학도 들어가기 쉽고 나오기 어려워지는 방향으로 가지 않을까요.
긴 하루의 끝에서
22/03/21 12:33
수정 아이콘
자리가 한정된 경쟁 구조 하에서 줄 세우기를 위시한 변별력은 현실적으로 분명히 필요한 요소입니다. 다만, 하나의 지표가 기능적으로 포화 상태에 이르렀을 때에는 의미 없이 이를 억지로 쥐어짜고 이에 비효율적으로 자꾸 시간 낭비하게 할 게 아니라 단순하고 과감하게 새로운 지표를 그냥 추가하는 것이 최선이고 더 나은 선택임이 자명한 법이죠. 어차피 완벽한 단일 지표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에서도 또한 그러하고요. 그래서 수능의 자격 시험화라는 것도 꼭 과락의 개념이 도입된 절대 평가일 필요 없이 수능의 본 목적과 역할에 따라 일정 수준과 형태를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의미가 있을 수 있습니다. 수능은 그저 여러 평가 지표 중 하나의 지표로서 수능의 기능에만 충실하면 될 뿐 수능이 모든 걸 다 해결하려고 할 필요가 없으니 말이죠. 결국, 그와 같은 수능 만능주의와 이를 어떻게든 계속해서 고수하려는 태도가 근본적으로 문제인데 수능을 (거의) 완벽한 지표로 인식하는 경우가 실제로 있기도 하거니와 대학 입시를 둘러싼 각자의 욕망과 이해관계가 여럿 복잡하게 얽혀 있는 터라 이게 쉬이 해결될 기미가 보이질 않다는 게 참 안타깝습니다.
22/03/21 09:48
수정 아이콘
매년 재미삼아 풀어보는데 작년이 도드라지게 어려웠다고 생각합니다. 헤겔에서 헤맨 친구들 많겠더라고요. 푸는 동안 뭔가 이상하다 싶더니 아니나다를까 1등급 컷이…
시무룩
22/03/21 09:49
수정 아이콘
제가 현역때 비문학에서 과학 나오면 지문 안읽고 푸는 문제라고 좋아했는데..
신류진
22/03/21 10:11
수정 아이콘
크 어렵다
개발괴발
22/03/21 10:14
수정 아이콘
국어가 자살방지 소리 듣기도 하고 그랬군요...
2x년전에는 1교시 치고 자살한 애들이 꽤 됐었는데...
시험 난이도가 돌고 도나 보네요.
22/03/21 10:17
수정 아이콘
제 세대, 10년도 초중반 얘기입니다. 수학>영어>>>>국어 정도의 느낌이었...
22/03/21 15:13
수정 아이콘
제가 자살방지 세댄데 당시 1등급컷은 95정도 였습니다.
미카엘
22/03/21 10:17
수정 아이콘
어릴 때 다독해서 국어 공부 안하고 모고 수능은 항상 만점 가까이 찍었는데, 확실히 요즘 수능 지문들은 난이도가 상당하더라고요. 작년 거 풀어봤는데 간신히 86점인가 나온..
22/03/21 10:32
수정 아이콘
그 분야에 관심이 있거나, 논리로 다 끼워맞출 수 있어서 '새로운 지식이 늘었다'를 선언할 수 있으면 됩니다.
후자는 국어, 언어영역에 있어서는 거의 치트키죠.

이게 잘못 발현되면 x문가로 진화......
일반상대성이론
22/03/21 10:27
수정 아이콘
비문학이 문학보단 어지간하면 쉬웠는데...
문학은 간제한없이 천천히 읽어도 모르겠어요 크크
유자농원
22/03/21 10:52
수정 아이콘
역시 비문학이 재미있음 문학노잼(문학만틀림)
22/03/21 13:54
수정 아이콘
저도요! 지문 읽고 문제보면 누가 누구였는지 기억이 안나서 다시 지문읽고 크크
다크템플러
22/03/21 10:58
수정 아이콘
국어는 그냥 지문 자체의 난이도가 높아졌다! 느낌이지만

아마 pgr세대 분들이면 탐구문제보면 경악할걸요 크크
타임어택 말장난 퍼즐풀이입니다
22/03/21 10:59
수정 아이콘
사탐 과탐 둘 다인가요? 크크 기억상의 사문은 아이큐 테스트 느낌이 원래 강하긴 했는데 전 과목의 피셋化가 일어났다고 듣긴 했어요
다크템플러
22/03/21 11:01
수정 아이콘
사탐은 잘 모르겠지만, 과탐은 진짜 다릅니다 크크
개인적으로 수능은 이제 역사적 소명이 다했다고 생각하게 된 이유..
22/03/21 11:05
수정 아이콘
의대 변별력 때문에 생물이 타락했다는 얘기는 들었는데 원래 그들만의 리그였던 물리야 그렇다 치고 화학 지학도 타락했나요ㅠㅠ
생물은 무슨 물리적으로 20문제를 시간 내에 푸는 게 불가한 수준이라고...
아야나미레이
22/03/21 12:26
수정 아이콘
지학은 좀 그래도 아직은 이상한 지엽 나오는거빼면 지1 까진괜찮은데 화학은 한 3~4년전부터 점점 맛이가는게 보입니다
올해는다르다
22/03/21 11:07
수정 아이콘
풀만은 한데 시간이 딸리겠네요.
22/03/21 11:11
수정 아이콘
여러 커뮤니티 의견을 종합해보면 교육 내용과 선택 과목 축소가 맞물려서 원래 시간이 널럴한 수학 외에 전 과목을 타임어택으로 만들어서 변별력을 갖춘 것 같습니다
올해는다르다
22/03/21 11:17
수정 아이콘
10년전 언어는(언어만) 98-100 고정이었는데, 이거 시간 안에 다 풀려면 지문 읽는 게 고도로 숙달되었을 뿐만 아니라 추가로 원래 본인이 알고 있던 내용이 지문으로 나오는 행운도 있어야할 거 같아요. 전부다 모르는 내용이면 시간이 안날듯
22/03/21 11:53
수정 아이콘
수학도 시간이 널럴하진 않습니다. 킬러는 약화되고 그 이전 중간~준킬러가 대거 강화되는 추세라.
22/03/21 12:50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 타임어택 컨셉 확실하군요
22/03/21 11:21
수정 아이콘
수험생 모드로 저런 유형에 숙달이 되어야

빨리 풀겠네요

킹반인 모드에서 저거 띡 받으면 멘탈 나가죠
22/03/21 11:33
수정 아이콘
1컷 89였던 08년에 언어 30분 남기고 풀어서 만점 받았는데.., 본문 지문은 보자말자 아찔하네요
시간재서 풀면 3등급이나 나올려나
22/03/21 12:50
수정 아이콘
고딩때 경제학개론 논리학입문 철학개론 + 적당한 과학 교양서 몇권 읽어주니까 비문학은 틀릴일이 없었습니다. 아 언어학쪽 문제 빡세게 나오면 그게 제일 힘들었네요
22/03/21 12:51
수정 아이콘
굉장히 잘 준비하셨네요! 기초 암기 + 양치기로 국어 영어가 커버 가능했던 때라 지금 저런 지문 보면 자신이 없어용
재활용
22/03/21 13:51
수정 아이콘
수험생들 정보력이 다들 늘었죠. 상위호환인 리트 기출로 대비해서 변별력 확보하느라 난이도가 치솟는 게 아닐까 하는..
22/03/21 15:15
수정 아이콘
공기업 빡시게 준비하는 애들 다 리트 풀던데
확실히 최상위 수험생이면 리트도 건들만 하겠네요
로스쿨이 잘못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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