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2/03/09 12:49:21
Name VictoryFood
File #1 1.png (1.63 MB), Download : 23
출처 유튜브
Subject [연예인] 홍진경이 맨날 헷갈린 맞춤법 한방에 해결해준 이금희 아나운서.ytb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광안리
22/03/09 12:50
수정 아이콘
몇일이 진짜 갑이죠
마음속의빛
22/03/09 13:29
수정 아이콘
며칠과 사흘이 이 분야에서는...
파르릇
22/03/09 14:18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세다]가 진짜 갑이라 생각합니다.

힘이세다 할 때 세다를 쎄다가 아닌 세다로 표기하는
인터넷 글이나 댓글을 본 적이 없는 듯
환경미화
22/03/09 14:20
수정 아이콘
힘은 쎈거 아닙니까?
시프트 누르 해야 더 쎄지는겁니다!
Just do it
22/03/09 15:34
수정 아이콘
저도 세다를 몇달전에 알아서 쓰고 있긴한데
유툽 자막을 봐도 다 틀립니다 크
Janzisuka
22/03/09 16:24
수정 아이콘
크크크 전 발음도 버릇이 몇일 그대로 발음해서 친구들이 모라했
Janzisuka
22/03/09 16:24
수정 아이콘
크크크 전 발음도 버릇이 몇일 그대로 발음해서 친구들이 모라했
메롱약오르징까꿍
22/03/09 13:17
수정 아이콘
전 베개가 헷갈릴땐 아베개x끼를 기억하라가 가장 기억에 남았네요
신량역천
22/03/09 13:38
수정 아이콘
대데도 섞어서 많이 쓰죠
일면식
22/03/09 13:40
수정 아이콘
"저는 하, 해 로 대치하여 어색하지 않은거" 이것도 헛갈리더라고요.

"10일까지 준비 하면 돼"
"10일까지 준비 하면 해"
"10일까지 준비 하면 하"
둘다 어색하지 않나요? 어떻게 구분하지
22/03/09 13:44
수정 아이콘
저도 이런식으로 하라는거도 헷갈려서 참 어려워요..
시원시원
22/03/09 13:44
수정 아이콘
들어주신 예에서
'하'는 아예 한국어가 아니지만 '해'는 없는 말은 아니잖아요?

"되긴 되잖아요"
"하긴 하잖아요"
"해긴 해잖아요"
이렇게..
22/03/09 13:49
수정 아이콘
준비하면 해 -> 무슨 뜻인지 모르겠음
준비하면 하 -> 무슨 말인지 모르겠음
카페알파
22/03/09 13:54
수정 아이콘
저 경우의 '돼' 가 '되어' 를 줄인 말이기 때문에 '돼' 대신 '되어' 를 넣어봐서 어색하지 않으면 '돼' 가 맞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10일까지 준비하면 '되어' " 가 가능한 표현이니까 이 경우는 "돼" 가 맞는 거겠지요.
유료도로당
22/03/09 14:09
수정 아이콘
마지막 한글자만 보면 되지요. "해!" 라는 말은 되지만 "하!" 라는 명령어는 없지요
앓아누워
22/03/09 14:12
수정 아이콘
저 방법이 말이되는 걸 고르라는게 아닌거라
준비하면 해 -> 이건 틀린 문법은 아니니까 이걸로 고르시면 됩니다.
말이 어색한게 너무 거슬린다 하시면 (내가) 준비하면 (너도) 해. 정도로 생각해보셔도 좋을듯..?
일면식
22/03/09 14:19
수정 아이콘
근데 그런 해석을 설명하시는 분들 보면
이미 표준어가 뭔지를 알기때문에 짜맞추는경우가 많더라고요.
윗 댓글중에 시원시원 님 처럼 해보고 해가 더 어색한데? 라고 느낄수도 있거든요.

주변에 물어봐도 뭐가 표준어인지 아는 사람들은 적절히 변형해서 알아서 이해하는데
아예 뭐가 맞는건지 모르는 사람들에게
하 와 해를 대입했을때 뭐가 더 어색하냐고 물어보면 해석이 진짜 각양각생 입니다.
충동가입
22/03/09 14:29
수정 아이콘
"준비하면 해" 에서는 그냥 "면"이 어색해서 그렇지 "준비하고 해" "준비한 후 해" "준비되고 해" 로 변형해서 생각해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사실 문장 끝에 되 로 끝나는 경우는 아예 없을거에요. 보통 헷갈리는 건 문장 중간인 "준비되고" 같은 경우인데 이 경우엔 본문 방법이 거의 맞을 것 같습니다.
우공이산(愚公移山)
22/03/09 13:41
수정 아이콘
좀 다른 이야기긴한데, 실생활에서 틀린다고 그 누구도 지적의 필요성이 없어서 넘어가지만 개인적으로 지저분하다고 느낀게 외래어표기법입니다. 정말 큰 규칙들 빼고는 특정 외래어는 한국식으로 반영했다가 또 다른 케이스에서는 원발음 존중을 하고.. 그래서 같은 로마자 표기여도 단어들마다 외래어 표기이 달라지는 경우가...
아브렐슈드
22/03/09 14:30
수정 아이콘
공시 준비중이라 최근에 배웠는데 이 외래어 표기법이 88년 올림픽 시절에 제정되었더군요
그래서 시대에 맞지 않는 항도 많은 데다가, 당시 사회주의 국가들의 언어는 배려가 안 돼 있었음…
적당히 복수인정으로 선택지를 넓혀 줘야 할 것 같은데 그건 제가 합격하고 나서 했으면 좋겠네요 외울 거리 늘어나지 않게ㅠ
유자농원
22/03/09 13:52
수정 아이콘
외않된데?
등짝에칼빵
22/03/09 15:15
수정 아이콘
외않됀데? 가 맣는 표기뻡입니다
22/03/09 13:53
수정 아이콘
대/데가 은근 헷갈렸었는데
내면의 경험이라 ㅓㅣ를 쓰고
외부의 경험이라 ㅏㅣ를 쓰는걸로 이해하면 되겠군요
대박났네
22/03/09 13:5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도 이 방식이 잘 와닿지가 않더군요
되의 대응이 하라는걸 별도로 한번더 기억해야 하잖아요
그냥 되어=돼 만 기억하면 안헷갈리던데
기사조련가
22/03/09 14:12
수정 아이콘
2틀
앓아누워
22/03/09 14:14
수정 아이콘
1루
人在江湖身不由己
22/03/09 14:20
수정 아이콘
4흘
22/03/09 15:56
수정 아이콘
1루수가 누구야?
커피스푼
22/03/09 14:50
수정 아이콘
-이였 (X) / -이었 (혹은) -였 (O)
이것도 너무 많이 보여요.
이민들레
22/03/09 15:09
수정 아이콘
맞춤법은 거이 현제 제작년 쓰는 사람도 많아서 뭐..
잉차잉차
22/03/09 15:35
수정 아이콘
저는 저 위에 있는건 다 괜찮은데, ~로서 / ~로써가 맨날 헷갈립니다
카페알파
22/03/09 17:05
수정 아이콘
~ 로서 : ~의 자격으로
~ 로써 : ~을 가지고, ~을 수단으로 사용하여

라고 배웠던 기억이 납니다.
22/03/09 18:02
수정 아이콘
로서 : as
로써 : with
저는 이렇게 기억을...
자격을 얘기할 땐 겸손하게 얘기해야 하니까 살살 '로서'로 표기하고, 방법은 뭔가 힘을 써서 하는 거니까 세게 표현해서 '로써' 이렇게 기억하기도 했습니다.
22/03/09 18:36
수정 아이콘
굿티에서 서자 / 써방님 으로 외우면 할만하다고 해서 전 이렇게 외웁니다
로'서' - '자'격 서자
로'써' - '방'법 써방 님
이렇게
Just do it
22/03/09 15:36
수정 아이콘
맞춤법이 상대적인거라서
제가 아는게 상대방이 모를수도 있고
반대일수도 있어서...
어려운건 진짜 모르겠더라구요.
아테스형
22/03/09 16:53
수정 아이콘
이 자리를 빌어..
요즘 본 자막마다 다 틀린..
오늘 뭐 먹지?
22/03/09 17:24
수정 아이콘
진짜 맞춤법이랑 발음법이랑..다 없어졌으면,,
그냥 다 맞게 해주면 안되나요..
22/03/10 09:58
수정 아이콘
기준이 없는 건 더 큰일이라....
다 맞게 해주면 더 큰일이 날겁니다. 흐흐.
22/03/09 18:03
수정 아이콘
저는 [봬요]가 맞는 표기인 걸 얼마 전에 알았습니다. 계속 뵈요 로 썼는데 부끄럽....
당근케익
22/03/09 18:06
수정 아이콘
그나마 맞춤법이 낫죠
띄어쓰기는 리얼 욕나옴
22/03/09 18:21
수정 아이콘
맞춤법으로 먹고사는 사람으로서 이 혼란이 흐뭇하네요. 크크
제가 공들여 만든 한글맞춤법, 외래어표기법 강의 링크를 살포시 투척하고 갑니다.
http://www.glbab.com/user/videoLecture/detailPage?open_video_lecture_id=21
내집마련성공
22/03/09 22:08
수정 아이콘
며칠 전
우레와 같은 박수
(우리말은 아니지만) singer-songwriter
형사 가제트 = detective gadget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51677 [연예인] 커버 유튜브 채널 작명을 의뢰한 김세정 [27] Rain#19124 22/04/04 9124
451672 [연예인] 딸의 대학진학을 반대하는 박완규 [43] 퍼블레인13253 22/04/04 13253
451583 [연예인] 국진이빵을 모르는 94년생 연예인 [35] 내설수9220 22/04/02 9220
451422 [연예인] SBS인기가요에 출연해 라이브를 하는 Usher [7] 키모이맨4977 22/04/01 4977
451408 [연예인] 만우절 bts 진 인스타 [17] 그 닉네임7434 22/04/01 7434
451374 [연예인] 바닥 전체에 매트시공한 개념 연예인.JPG [13] This-Plus8369 22/03/31 8369
451279 [연예인] 헌팅 쉽게 하는 법 알려드림 [14] 니시무라 호노카7808 22/03/30 7808
451275 [연예인] 삭제합니다 [12] 삭제됨4582 22/03/30 4582
451208 [연예인] 한국 패치 완료된 여고생 [13] lux12041 22/03/30 12041
451201 [연예인] 턱만 보고 누군지 맞춰보기 [17] 인민 프로듀서10345 22/03/29 10345
451095 [연예인] 생방송중 빰 때리는 오스카가 장난인 이유.jpg [8] 카미트리아10459 22/03/28 10459
451032 [연예인] 백종원이 화를 낸 이유 [10] 퍼블레인10206 22/03/27 10206
451002 [연예인] 의욕넘치는 침착맨 제가LA에있을때6767 22/03/27 6767
450836 [연예인] 구준엽의 재결합으로 20년만에 풀릴 비밀 [48] 김티모13466 22/03/24 13466
450339 [연예인] 일본만화에 나오는 수상한 아저씨 [21] 퍼블레인10172 22/03/16 10172
449980 [연예인] 한달만에 천만뷰 [21] 이재빠13048 22/03/11 13048
449879 [연예인] 홍진경이 맨날 헷갈린 맞춤법 한방에 해결해준 이금희 아나운서.ytb [42] VictoryFood12077 22/03/09 12077
449690 [연예인] 비의 깡을 듣고 극대노했던 박진영 [35] 한화생명우승하자12255 22/03/06 12255
449672 [연예인] 영주권 취득한 파비앙(프랑스인) [18] Croove13057 22/03/05 13057
449663 [연예인] 센스있게 투표 인증한 수퍼비 [20] 묻고 더블로 가!12483 22/03/05 12483
449602 [연예인] 방송 도중에 깡패와 맞짱 뜰 뻔한 신화 전진 [4] 한화생명우승하자9987 22/03/05 9987
449516 [연예인] 쌈싸먹는거 싫어한다는 쌈밥집 주인 [7] Croove10697 22/03/03 10697
449429 [연예인] 카카오TV 예능 출연하는 듯한 유재석 [24] 자유롭게저하늘을11144 22/03/02 1114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