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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21 10:33
기술주들은 전부 기대치가 반영되있어서, 당장에 큰 변화가 없더라도 이슈 하나로 쭉쭉 빠지죠.
반대로 이슈 하나로 쭉쭉 오르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지금은 장 전체가 밀리니까 걍 빠지는 방향을 잡을뿐이죠.
22/01/21 11:42
(위) 넷플릭스 시간외 18% 급락
넷플릭스가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 글로벌 총 가입자 2억 2,180만명 - 신규 순증 가입자수 830만명 모두 애널리스트 예상치를 상회했는데 이번 분기 신규 순증 가입자수가 250만명 밖에 안될걸로 예측하면서 성장 둔화 우려가 불거졌네요. 이유는 신규 가입자를 끌어들이는 효과가 큰 “브리저튼 시즌2” 등 대작이 분기말인 3월에 나오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재구독률(retention rate), 앱 활성화율(engagement rate)은 여전히 양호하나 신규고객 유치(acquisition growth) 증가는 코로나 초기만큼 올라오긴 어려울 것 같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네요. WSJ은 그보다는 경쟁 심화가 영향을 미친 것 같다면서 아마존의 prime, AT&T의 HBO max, 월트 디즈니의 Disney+ 등이 출시되다보니 신규 가입자가 그리로 분산된게 아니겠냐 추측하네요. 역시 경쟁이 심화되기 시작하면 소비자는 좋은데, 주가는 항상 하락하네요. 주식시장의 진리이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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