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크 타다가 10월 28일에 사고가 났는데


그때 크게 사고가 났어요
그래가지고 심하게 다친곳은 왼쪽다리랑 오른쪽 손목을 크게 다쳐서 이쪽은 수술을 했구요

다 아프더라구요 다리도 다치고 팔도 다치고 콩팥도 다

오토바이는 절때 타면 안되구요
운좋게 살긴 해가지고




원코인 더 주셔서 감사하게 살고 있습니다




그때 눈뜨니까 낮선 천장이 보이고
옆에서 누나 울먹이고 있고 응급실에서
기억이 잘 안나는데 일어났을때 헤롱헤롱 했는데

아 사고가 났구나 싶었는데 왼쪽다리에 감각이 없는거에요

아 잤됐다 머리속에서 나쁜 생각들고

어떡하지 이생각하다가 움직였는데 너무 아프더라구요
다행이다 싶었죠 그쪽다리가 세조각이 나가지고
너무 아프더라구요 그래서 마약성 진통제 계속 맞고
너무 아픈데도 기뻣어요 감각이 살아있구나

병원에 있는 2~3달 동안 너무 힘들더라구요
움직이지도 못하고 씻지고 못하고
화장실도 못가고 여러분들 건강이 최곱니다




현재 재활도 열심히 하고 있구요
의사 선생님께서 얘기 하신게 아직 젊다고
뼈 빨리 붙을거라고 해주셨는데

지금은 뼈가 다 붙어서 목발 벗어나서
쩔뚝이면서 걸을수 있을정도에요
곧있으면 걸을수 있을거 같아요



오토바이 사고 크게 나서 재활중


재활하면서 게임은 꾸준히 했나보네요

스타는 S 겨우 찍었고 LOL도 다이아 라고
도지코인에 시원하게 물렷다고 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