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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11 16:34
맨 아래줄이 Roger Moore 로 보이는데, M도 재밌고 oo 처리도 재밌네요.
Moore가 보이니까 그 앞이 Roger 같고(...), M이 저 모양인 걸 볼 때 첫 줄은 To Mark 로 보이구요. (싸인받은 사람은 Marc Haynes 라는데 c와 k는 헷갈린 것 같구요.) 둘째줄은 진짜 모르겠네요. 혹시 다른 이름인가 싶어서 찾아봐도 Roger Moore의 서명은 세번째줄이랑 비슷한 이미지를 찾아볼 수 있고, (그런데 M은 비슷한게 많이 보이는데 oo가 합쳐서 딱 저런 식으로 된 서명은 또 없네요?;;) Haynes로는 도저히 안보이고...
22/01/11 15:58
미국에서는 PG 등급이었던 듯합니다. PG면 보호자와 함께 볼 경우 관람이 가능할 겁니다.
그리고 저도 007을 미성년자 관람불가 영화로 기억하고 있었는데, 찾아보니 고교생(혹은 중학생) 이상 관람가였네요. 뷰투어킬은 고등학생, 옥토퍼시는 중고생 요금이 포스터에 적혀 있습니다. 생각해 보니 그럴 만도 한 게, 당시 저는 중학생도 아니었기에 어차피 그게 그거였네요. 크크
22/01/11 15:43
2017년에 돌아가셨네요.
인물은 가셨어도 에피소드는 남아 사람들을 즐겁게 해준다니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킹무갓키발 여담 하나. 대니얼 크레이그가 제임스 본드를 맡기로 결정되자, 많은 비호감 여론에도 불구하고 로저 무어는 이 말을 남기며 크레이그의 제임스 본드 배정을 지지했다. "제임스 본드를 맡는 배우는 딱 두 대사만 잘 하면 된다. '본드요. 제임스 본드', '보드카 마티니. 젓지 말고 흔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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